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편하고 친구같이

미래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24-08-28 08:28:01

 

그래도 정말 애 생각대로 엄마를 친구로 생각하는건 

바로잡고 아니지요? 

IP : 122.192.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8.28 8:31 AM (211.176.xxx.107)

    엄마는 엄마
    친구는 친구
    형제는 형제 일뿐
    엄마가 친구가 될순 없어요
    그럼 훈육을 어찌 하나요

  • 2. ..
    '24.8.28 8:35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울 친정엄마와의 관계
    또 저와 딸과의 관계가
    친구같은 사이에요
    하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되죠
    지킬 건 지키면서 친구처럼 지냅니다

  • 3.
    '24.8.28 8:39 AM (219.241.xxx.152)

    저도 고민한 적 있는데
    엄마를 싫어해서 한 말 아니면 넘어가기로 했어요
    대학생 되면 더 멀어지면서 이제 장난도 안 칠듯
    아들은 그러면서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딸딸 하는듯

  • 4. . . .
    '24.8.28 8:41 AM (121.165.xxx.45)

    친구같은 엄마 좋지 않나요?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만 아이가 30을 넘어가니 저는 좋아요. 철이 드니 그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친밀감을 느껴서인지 작은 고민도 다 상담하고 그래요. 태교할때 친구같은 딸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다하니 딸도 좋아하고 서로 베프같아요. 딸이 나이들어가는 모습 보는것도 좋고 취미도 같이 하고 그래요. 훈육은 엄한 엄마 모습으로 하는것보다 친구의 조언으로 하니 효과가 더 좋았구요. 요즘 애들이 엄마말은 안들어도 친구말은 듣잖아요. 저는 갱년기를 지나고 있고, 딸은 극 예민하다는 기사와 글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서로 윈윈입니다.

  • 5. 울 아들도
    '24.8.28 9:05 AM (221.139.xxx.188)

    친구같은 엄마라고.. 하는데..
    아빠한테 얘기 못하는 말도 엄마한테는 다 이야기하고 걱정거리 의논합니다.
    그만큼 젤 편해서 좋다고 하는데.. 물론 엄마인 저느 ㄴ힘들어요.
    그래도 아들이 맘이 편해진다면 내가 힘들어도 좋은 관계로 유지중..
    친구같은 엄마도 좋아요..
    단, 선은 지키면서..친밀함이 유지된다면 젤 좋은 모자관계 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버릇없이 대하는 말투 나오면 저는 그때그때 지적해요.
    아들들 대부분 몰라서 저지르는 말실수 같은것들.. 그런 교육이 되니..
    지금 성인이 되고난후 모자사이도 아주친숙하고 편한 관계가 됐습니다.

  • 6. ...
    '24.8.28 9:44 AM (14.52.xxx.217)

    친구같은 엄마는 딸에게 독이예요.

  • 7. ...
    '24.8.28 1:35 PM (180.70.xxx.60)

    저희 대딩 딸아이도 저에게 까부는데
    저는 그땡사다
    서른살 많은 엄마에게 예의를 지켜라
    그럽니다 ㅎ
    그럼
    제정신 금방 차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66 기재부청문회, 최고내공 야당의원 등장ㅎㄷㄷ 14 ... 2024/08/31 2,020
1620265 TV에 유튜브를 핸드폰과 다른 계정으로 열수있나요 1 ㅇㅇ 2024/08/31 453
1620264 시아버지 장례식 치러보신분들 29 50대 2024/08/31 5,580
1620263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었더니... 5 고구마 2024/08/31 3,252
1620262 우와 쪽파 한단이 9900원... 12 헌댁 2024/08/31 2,512
1620261 검찰 문재인 초등학생 손자의 아이패드까지 압수 12 조폭인검사 2024/08/31 1,871
1620260 고급스러운 소파 쿠션 4 ㅡㅡ 2024/08/31 1,551
1620259 네이버멤버쉽 유료할만해요? 8 ..... 2024/08/31 1,706
1620258 한글을 영어로 "파일"채로 번역하는 프로그램은.. 1 아래한글 2024/08/31 800
1620257 클래식 애호가님들!!! 노란치즈 2024/08/31 760
1620256 이런 귀금속은 어쩌나요? 7 ㅇㅇ 2024/08/31 2,040
1620255 만성 피로 6 궁금 2024/08/31 1,292
1620254 진학사, 대학어디가에 성적 입력 할 때 전과목 입력하나요? 4 어케요 2024/08/31 849
1620253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어 12 해수 2024/08/31 2,363
1620252 이제 7시면 어둑어둑하네요 2 절기 2024/08/31 1,912
1620251 저녁 준비 뭐하시나요?? 11 저녁 2024/08/31 1,962
1620250 5천 원 정도 답례선물로는 뭐가 좋을까요? 24 로로 2024/08/31 3,256
1620249 급질)고등어무조림이 넘 짜요 3 초보 2024/08/31 743
1620248 같은 공간에서 다른사람폰보다 카톡알람이 3분정도 늦는경우 2 궁금해요 2024/08/31 1,035
1620247 과외일 시작하려는데 건보료 별도부과기준은 9 과외 2024/08/31 1,336
1620246 우선 재미로 보세요 (윤가 신점) 5 ㅇㅇ 2024/08/31 3,738
1620245 코로나일까요 1 궁금 2024/08/31 618
1620244 하루 지난 옥수수도 맛있네요~~ 2 ㄷㅅ 2024/08/31 843
1620243 "응급실 앞에서 심정지"…'무력감' 토로하는 .. 27 ㅜㅜ 2024/08/31 6,056
1620242 노후대비 끝낸 것 같아요 67 ... 2024/08/31 19,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