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하나도힘들거같긴해요
엄마는 ...둘째도...
엄마도 다 힘들어서 공허해보여요
큰아들하나도힘들거같긴해요
엄마는 ...둘째도...
엄마도 다 힘들어서 공허해보여요
가족들 다들 마음은 따뜻한거 같아요
표현방법을 모르고 다들 지친상황인거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프로보고 다들 느끼시는게 많을것 같아요
저또한 저를 돌아보는 좋은시간이 되었네요
엄마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둘째 아들이 제일 힘들었고.
둘째 아들은 지금부터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첫째가 장애가 있으니 둘째를 완벽하게 키우고 싶으셨나봐요. 그래도 심하기는 하셨어요
둘째가 지금까지 견딘 것은 대견하고
옆에 있다면 따뜻하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경상도분인듯한데 살갑지않는성격인거고
엄마도 힝들었긴해보여요
저도 한아이가 자폐면 마음을 닫을듯 해요
안쓰러워요 가족모두
심판과 비난보다 위로와 공감 ㆍ지지로 지켜봐줬음 좋겠어요
첫째도 힘든데 둘째는 왜 낳은거죠?
첫째도 힘든데 둘째는 왜 낳은거죠?
형제의 나이 터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폐 판정받기 전에 가진 아이일 수도 있고요.
보통 한 아이가 아프면 둘째도 낳던데요.
아픈 아이만 바라보고 살 수 없잖아요.
저건 그냥 성격. 힘든건 힘든거고 그래서 저렇게 된게 아니라.
맞아요. 가족 모두 짠하더라고요.
너무 욕하지 말고 마음으로라도 그 가족 모두 편해지길 빌어줬음 좋겠어요.
첫째 7살때 자폐인걸 알았다고해요. 둘째가 정말 힘들었겠구나..싶어요.
저도 엄마만 모두 혼내는데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딱하더라구요 그래도 강하신 분같아요 저두 가정이 화목하지 못해서 자식들도 딱하지만 부모들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누가 저분들을 욕할수 있겠어요 이번에 도움 받고 조금이라도 좋아지시면 좋겠네요
자식들 돈으로 안힘들게 열심히 돈번 엄마인데...
옆에서 누가 도와주고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웠어요
돈벌고 세남자들 밥하고 빨래하고
너무 지쳐서 표정도 없는것 같았어요.
다들 엄마욕하는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 해결도 중요한 부분이라
저런 엄마라도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제 본인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엄마를 나무라지만 그분 손톱 사이에 낀 때를 보니
참 고단한 삶을 살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스튜디오에 나오실때
네일을 ㅎㅎ) 큰아이가 아프니 몸과 마음이 힘들었겠고 둘째에게 욕심이 생겼겠죠 그과정에서 둘째 아들이 겪은 상처는 너무 맘 아프고요ㅡㅜ
오늘 울면서 재방송봤어요
엄마도 살아내느라 고단했고
큰아이가 그러니 둘째아들에게 더 기대하고
잘되라고그랬던것같아요
아버지도 안쓰럽고ㅠ
그래도 사진찍고 엄마랑얘기하는 모습보고
잘됐다 다행이다싶고
다들 살아내느라 몰랐던거죠
아버지가 고교영어교사로 정년퇴임했다는데
본인자식들에게는 너무 했어요
큰아이가30이랬고 작은아이가 20이랬어요
큰아이자폐인거알고 둘째낳은듯
둘째 시험관으로 힘들게 가졌대요
표현이 정말중요해요
사랑한다 잘한다 대단하다 자주말해주기로 다짐했엉ᆢㄷ
저도 엄마의 검은 손톱보고 안됐더라고요
아마 엄마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을거고 몰라서 그랬겠죠
배운게 없고 가르쳐주는 어른도 없었을거고
큰 아들은 자폐고 그래서 둘째를 가진거같아요
마음 둘 곳이 없었으니
보통 큰애 장애아인경우 둘째 많이 낳아요
공감능력은 학습이 되니 이제 배우고 많이 표현하며 살기를요
그 할미 자기욕심으로 그러는거 하나도 안 불쌍해요
제발 자식이나 볶지말고 그 시간에 부모교육이라도 다니던지
보리밥에 김치 먹어도 애는 병신 만들지 말아아지
저러다 애가 자살하겠고만
뭔 불쌍
글보니 본인때문에 주위 다 힘들었겠는데
남 얘기 할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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