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릇없는 고등 애 혼내고 공부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굿굿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4-08-27 21:09:08

 

진짜 있는 정 없는 정 떼고 

서로 독립하는 중인가봐요. 

 

IP : 122.192.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게
    '24.8.27 9:09 PM (220.117.xxx.61)

    요즘 애들이 추세인지
    부모에게 그리 부르려고 하더라구요
    따끔하게 혼내시고 그래도 공부는 해라 하셔야해요
    부모가 하지마라했다고 진짜로 안하는애도 봤어요

  • 2. 굿굿
    '24.8.27 9:17 PM (221.168.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식사중에 괜히 말시키고 물어본게 잘못인가봐요.
    식사 아니면
    문닫고 안나와서 얼굴도 못보는데 힘들어요ㅠ

  • 3. 그런데
    '24.8.27 9:26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수능 끝날 때까지 밥만 차려주시고 대화를 하지 마세요.
    수능 끝나고 쫓아내든 사단을 내시고요
    중졸로 가출해버리면 사고뭉치됩니다.
    내년 1월 1일 되면 독립시킬 계획 세우세요.
    오늘 한 판 했으니 한 일주일은 말 섞지 마시고, 꼭 필요한 전달 사항은 문자 보내시고 데면데면 지내보세요

  • 4. ㅁㅁ
    '24.8.27 9:59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뭘또 공부까지 하지말라하나요
    그렇게 극단적 성격 극혐

    부드럽게 단호하게
    어이 아들
    우째 선넘는걸로 보인다 한마디로도 충분히 교육될건데요

  • 5.
    '24.8.27 10:17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하지마라했다고 진짜 안하는 고2 우리집에 있어요.
    학원도 안다니고, 혼공도 안해요
    본인이 학원 맨날빼고 게임만해서 사교육지원안한다 했더니
    지원안해준다면서요? 그래요. 그래서 안하는거예요
    하고 진짜 안하는 애 있어요. 아예
    심지어 전교회장입니다. ㅜㅜ
    살살 달래서 졸업시키고 대학보내세요.
    애가 넘 속상하게하긴 다 끊었는데
    그럼 정신 번쩍들줄 알았는데 아이는 책임회피 구멍이 생겨서 합리화를 더 해요. 엄마탓으로 돌리고요

  • 6. 선맘
    '24.8.27 10:25 PM (118.44.xxx.51)

    그래도 좋은 말로 타이르세요.
    강경하게 훈계하시면 아이가 부모에게 다가오기 힘들어져서 서먹한 관계가 될 수 있어요~;;

  • 7.
    '24.8.27 10: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엄마한테 니니 거리는데 강경하게 훈계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뭐 공부를 안해서도 아니고 제일 기본적인 예의잖아요. 좋은말로 안한다는 분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 8. ...
    '24.8.28 12:54 A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공부하지마라 해서 안하면
    워낙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예요
    엄마가 책임 질것 없어요

    니라고 하다니
    저라면 고3이고 뭐고
    엄격하게 야단 쳤을 거예요

    잘못 해놓고 삐져요?
    기가막히네요

  • 9. ..
    '24.8.28 8:34 AM (1.225.xxx.102)

    엄마한테 너너요?

    그런애들도 있나요
    애 인성교육부터되야할것같은데요
    결혼지옥애처럼 먼가 부모한테 불만쌓인거아닌가요
    고3때 전학도 일반적인경우는 아니고요

  • 10. 그게
    '24.8.28 11:42 AM (122.96.xxx.79)

    중국어를 하는데,
    니 (당신) 그러다보니
    애가 섞어서 써다 더 그런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문제인거죠. 확실히 말하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696 의료사태 문재인때문이라는 노인들 13 ㄱㄴ 2024/09/10 2,486
1623695 그럼 사윗감 며느리감 인사오면 뭐라고 부르나요? 19 .... 2024/09/10 3,322
1623694 9/10(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10 483
1623693 추석선물 샤인머스캣이랑 멜론 뭐가 더 좋으세요? 26 ㅇㅇ 2024/09/10 3,322
1623692 익지 않은 김치로는 볶음이든 찌개든 다 안 되겠죠? 3 2024/09/10 1,077
1623691 저녁에 한우 구우려는데. 3 ufgh 2024/09/10 1,444
1623690 우리 아이만큼 역변한 아이가 있을까요 28 ㅁㅁㅁ 2024/09/10 7,101
1623689 홍합을 껍질채 냉동해도 될까요? 2 급피곤 2024/09/10 489
1623688 "文 경호구역서 태연히 범행, 여직원 상태 '참혹'&q.. 13 !!!!! 2024/09/10 3,857
1623687 자동차보험들려는데요 8 자동차 2024/09/10 653
1623686 대체 당(스위트너) 드시는 분들 어떠세요? 2 ... 2024/09/10 680
1623685 개원의들은 대체 얼마를 벌어요? 평균 없나요? 47 궁금 2024/09/10 4,037
1623684 급급!!계약금 반환 문제 제발 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어반## 2024/09/10 1,023
1623683 후임 교육중인데 못 가르치겠어요 ㅠㅠ 1 후임 2024/09/10 2,241
1623682 사위이름불러도 되나요? 31 2024/09/10 3,816
1623681 보험 권유를 끈질기게 받고 있습니다. 11 보험 2024/09/10 2,554
1623680 추석밑이라 그런가 택배가 좀 늦네요 3 ㅇㅇ 2024/09/10 954
1623679 고2때 컨설팅 효과 있나요? 10 ㅇㅇㅇ 2024/09/10 1,430
1623678 첫 국회연설 조국의 '사자후' 16 .. 2024/09/10 2,193
1623677 굿파트너 넘 재밌는데 장나라 42 와우 2024/09/10 7,550
1623676 김윤아 김형규 부부 동상이몽 봤는데요 48 ㅇㅇ 2024/09/10 20,884
1623675 위고비 거의 월 200만원 될 거 같다 하네요 21 ..... 2024/09/10 5,285
1623674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34평 60억 39 ... 2024/09/10 5,576
1623673 la갈비 호주산 미국산 중 뭐가 더 맛있나요 8 .. 2024/09/10 2,019
1623672 시가동네 추석 전날 33도 / 25도 미리 미쳐버리겠네요 ㅠㅠ 4 ... 2024/09/1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