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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이삿날 늦게 왔다고 ㅈㄹ하는 형님과 여동생

제로인격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24-08-27 17:53:24

제가 결혼 한지 얼마 안되어서 손윗 형님이

이사를 갔어요.  이삿짐 센타 안 부르고

하는데 남편은 새벽같이 보내고

저는 이삿짐 들어 갈때쯤 음식좀 해가지고

갔구요.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ㄱㅈㄹ 떨더라구요. 저희 이사 올때는 당연히

안 도와줬고 그이후 여러번 이사 다녔는데요그 손위 형님 이사 당일날 ㄱㅈㄹ을 저뿐만이

아니라 시부모님께도 패악을 부리고 ㅜ ㅜ

저도 성질 보통 아니라서 참느라 힘들었는데요.  이후 몇년 지나서 시댁에서 시어머니께뭐 잘못했다 어머님을 쥐 잡듯해서

저와 대판 싸우고 안본지 거의 20년이 지났구요.  제 친여동생도 비슷한과인데

본인들은 베풀고 나눌지 모르면서

뭐든 당연시 하고 서운해 해서 대놓고

쎄하게 해주니..  더이상 빼 먹을게 없어

그런지 한국에 오지 않겠다네요 (여동생

해외거주)  여동생도 한국에 살때 이사 전에

이사갈 집 청소와 정리 당연하고

해외에서도 돈 한번 보내지 않고 뭐 사보내라

하면서 좋다 나쁘다 평가질에 고마운줄도

모르고 너무 4가지 없어서 한마디하니

그이후로 고치는것 없이 멀어졌어요

날도 더운데 오늘 이삿짐 들어 오는것 보니

억울한 일들이 떠올라서.. 여기에 글 올려봐요..  그런 이기적이고 사람을 이용

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것들..  잘 피하고

더이상 당하기도 싫네요

IP : 218.152.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7 5:58 PM (106.101.xxx.85)

    아니 무슨 형님 이사랑 나랑 무슨 상관인가요?
    명절이나 뭐나 어쩌다 만나면 이사 잘했냐 인사만 하면 되지..

  • 2. ㅇㄱ
    '24.8.27 6:02 PM (218.152.xxx.72)

    벌써 20년도 지난일인데요..
    믿기 어려울만큼 이상한 여인이에요
    이삿날 현관문과 샷시 잠그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시아버지께 뭐 서운다고 쥐 잡듯하고
    시어머님은 쓰러지고(기절)
    남편과 아주버님은 보기만 하고 있고
    저는 새댁인데 대판 싸울것같아 집밖에 있었어요
    그러나 몇년후 시댁에서 시어머니 쥐잡듯
    패악질 부려서 결국 대판하고 그이후 손윗형님과
    안보고 지내고 있어요

  • 3. 아니
    '24.8.27 6:03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에 이사하는데
    전문가 부르고 이사차 부르는게 당연한거죠 미친
    원글이부부도
    뭐하러 가요 거길

  • 4. 이사 할때
    '24.8.27 6:06 PM (223.39.xxx.13)

    상황들도 이해가 안가지만 뭘 해주는데도 지랄하는 사람들한텐 안해주는게 답이에요
    울 시누사는 지역에 물난리뉴스가 나서 다음날 안부 전화했더니 전날 전화안했다고 ㅈㄹ
    다른데선 전화가 다 왔다고..전화기 불날 정도였다구요
    기가 차서 그 다음부턴 비슷한 일 있어도 전화 안해요
    웃긴건 제가 사는 동네쪽에 물난리 뉴스났는데도 시누는 전화한통 없더라구요

  • 5. 거지형님
    '24.8.27 6:06 PM (172.225.xxx.224)

    인가보네요. 그 당시도 이사짐센터로 다 이사했는데요...
    가지마인드......

  • 6.
    '24.8.27 6:13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하는건데 잘벗어난거에요
    대단하세요
    잘 한겁니다

  • 7. ㅇㄱ
    '24.8.27 6:14 PM (218.152.xxx.72)

    위에 시누도 비슷한 과이네요
    왜들 그렇게 못되 먹었는지..
    당일날 물난리라 배려 한것인데도 ㅠ ㅠ
    진짜 안하무인 "악인"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에게는 눈꼽만큼의 배려도 베품도
    하지 말아야해요

  • 8. 악질
    '24.8.27 6:15 PM (211.235.xxx.116)

    이네요.

  • 9. @@
    '24.8.27 6:16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제 딸이 adhd 인데 기숙사짐도 저 보고 싸게 하고 부모는 긱사 못들어가는데도 몰래 들어오게 해서 무거운 짐 제가 나르게 하고 정리도 제가 하게 하더라구요.이건 이제 성인 된 니가 하는거라하면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 급기야 저를 나쁜 사람으로 몰고...
    와..정말 제 딸 이지만 기가 막혀서....제딸이 크면 저 형님처럼 이삿날 왜 빨리 안왔냐고 뭐라하갰죠?글 읽다보니 저런 미친년이 있나하면서 읽다가 제딸이 오버랩 되네요,결혼은 안시키고 제가 책임 지고 같이 사는걸로,,,ㅠㅠ

  • 10. 바람소리2
    '24.8.27 7:45 PM (114.204.xxx.203)

    그럼 저는 손잘해요
    포징 이사 두고 뭐하는짓인지

  • 11. 계속
    '24.8.27 11:32 PM (220.117.xxx.35)

    당하는데 뭐하러 가요
    인연을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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