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진보면서 옛추억 떠올리는 거 좋아했었는데
이제 나이를 더 먹어 노년기에 들어서고 보니,
더이상 행복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묘한 불편함이 있어요.
사진 찍던 그 시절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난다는게 조금 멋적기도 하고요.
지난날들의 기억들이 떫떠름하네요.
이제는 옛사진들 별로 보고 싶지가 않아요.
이미 흘러간 과거니까 과감히 잊고 싶어요.
전 사진보면서 옛추억 떠올리는 거 좋아했었는데
이제 나이를 더 먹어 노년기에 들어서고 보니,
더이상 행복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묘한 불편함이 있어요.
사진 찍던 그 시절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난다는게 조금 멋적기도 하고요.
지난날들의 기억들이 떫떠름하네요.
이제는 옛사진들 별로 보고 싶지가 않아요.
이미 흘러간 과거니까 과감히 잊고 싶어요.
8년전에 찍었던 사진이 페북에 떠서 봤어요.
그 당시에 사진 찍을 때만 해도
나이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젊고 어렸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찍어놓은 사진도 10년 후에 보면
"그래도 젊었네" 하고 하겠죠?
지금보면 참 예뻤는데 그때는 이러저러한 외모 콤플렉스 많아 내가 가진게 얼마나 훌륭했는지 알지 못하고 남이 가진것만 부러워했구나 싶어요.
저는그래도 그 과거도 행복이었기 때문에 한번씩 봐요... 그냥 그순간 그 행복이 기억이 생각이 나거든요... 어릴때 부모님이 사진을 진짜 많이 찍어주셔서 어릴적 사진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가끔은 그냥 그시절 앨범도 한번씩볼때 있어요...지금은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부모님도 보고 싶을때 사진 꺼내서 보구요
과거는 촌스럽긴한데
젊음이 보여서 그립기도 해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나중에 나이들어 시간나면 봐야지 생각하는데..
진짜 노년에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냥 항상 현실에 집중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도 사진찍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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