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미용실에서 파마하다 얼굴화상 입은 글 올렸었는데요. 그때 말씀들 듣고 화상전문병원 다녀요.
5번 드레싱하고 연고 2개 타와서 토탈 현재 50만 나왔고 앞으로 레이저 하게되면 최소 40 더 추가될듯요. 보험 들었으니 마음껏 치료하래서 안심했는데 오늘 전화와서는, 두피화상만 보험된다며 보험사가 전화로 확인하면 두피화상이라 해달래요. 괜히 그랬다가 나중에 밝혀지면 저만 보험사기로 고소당하는 거 아닐까요? 큰기업 상대로 거짓말하면 그쪽 법률팀에서 가만있지 않을텐데 글타고 미용실에 다 부담하라기엔 또, 그게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마음이 무겁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또는 보험일 하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