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어떤 저 괴롭히는 선배(12년 지인)이
저를 은근히 괴롭히고 소외시키려는 통에 힘든데
학교폭력 얘기나와서 사람들이 열띤 논쟁중
제가 관시리.. 대화에 열띠게 참여하며
"여고때 은근한 괴롭힘 힘들지 않나요?
은근히 소외시키고 은근히 괴롭히면서 안그런척하고..
전 피해자도 되기 싫고, 가해자도 되기 싫네요."하며
대화를 이끌던중.
어떤 분이 본인이 학생때 왕따 척결했다는 무용담 늘어놓아서 '님이 좋은 분이라서 주변에서 왕따 소탕작전에 힘도 실어주고, 사람들이 따른거지..보통 본인이 문제 해결한다고 하는 명목 하에. 본인이 다른 사람 소외시키고 또 다른 폭력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얘기해줬어요.
( 저 괴롭히는 사람이 정의란 명목하에 저 괴롭힘)
12년 차 지인이 딱 그 케이스..
혼자 얼굴굳고.. 다른 화제로 돌려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