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치료 비용 얼마씩 하나요?

비싸다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4-08-27 15:03:11

유명하대서 네온정형외과 대표 원장 말고

서브 원장한테 

초음파,  엑스레이,  주사 두방, 스트레칭 지도

일케하고 36만원 나오네요

주사랑 스트레칭 너무 아파서

막 울다가 고지서보니 또 눈물이.

 

큰 차이 없음 집앞 마취통증과 갈까요?

이리 비싼 줄 몰랐어요.

3,4회 오라는데 백돈 넘게 깨질 듯.

저 정도 치료에 얼마씩 내고 다니세요.

IP : 175.208.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3:05 PM (112.145.xxx.70)

    검사는 첫날만 하겠죠
    두 번째 부터는 치료만 할텐데 그 정도 안 나오겠죠

  • 2. 오십견
    '24.8.27 3:05 PM (112.152.xxx.66)

    치료하면 나아지나요?
    모임 선배들 병원다닌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계속 고생하고 다니더러구요

  • 3. 그렇게
    '24.8.27 3:06 PM (211.250.xxx.132)

    한번 병원갔다 왔으니
    스트레칭만 꾸준히 하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더 안가도 되요. 제가 그랬어요.

  • 4. ㅁㅁ
    '24.8.27 3:07 PM (112.187.xxx.168)

    오십견이니 회전근개니 그냥 버티면 자연회복이예요
    숟가락도 못들어 하던가개도 접은이인데
    결국은 전전하던 병원 다필요없고 운동으로 회복

  • 5.
    '24.8.27 3:10 PM (175.120.xxx.173)

    저도 넘 심했는데 천천히 운동으로 회복요.

  • 6. 한번에
    '24.8.27 3:11 PM (1.235.xxx.154)

    다 하셨군요
    저는 실비 있었는데
    주사는 10만원
    도수도 10만원
    초음파8만원 이랬어요
    첫날 초음파 엑스레이 주사 이렇게 하고
    다음주부터 주1회에 도수치료10회 받았어요
    저는 주사맞은 그다음날부터 통증은 없어졌어요
    팔은 여전히 열중쉬어 안되고
    그다음은 pt
    시간이 지나서 나았는지 운동으로 나았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지금은 통증도 없고 팔은 잘 움직여요

  • 7. ...
    '24.8.27 3:11 PM (14.51.xxx.138)

    벽집고 팔올리기 열심히 하시면 1년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요

  • 8. 무료
    '24.8.27 3: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철봉 매달리기ㅡ입에 손수건 물고 첫날 눈물나게 아픈데 시원 매일 반복 1주일 지나면 살만해짐 최대 한 달 정도 지나면 거의 치료
    동네 운동기구 빙빙 돌리는 거 돌리세요 ㅡ수건 입에 물고
    여기 오십견 글 올라올 때 마다 댓글 다는데 이번이 마지막일 거 같음
    이젠 지겨워서

  • 9. 석회 확인
    '24.8.27 3:18 PM (175.208.xxx.213)

    운동으로 살살 했는데 어느날부터 너무 아프더라구요.
    석회나 다른 문젠가 확인은 해얄거 같아 갔대ㆍ
    진료비보고 깜놀.
    전 주사맞고 더 아프네요.
    열중쉬어, 브래지어 착용 못한지 꽤 됐어요

  • 10. ㅇㅇ
    '24.8.27 3: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장기간 눈물 날 정도로 아팠어요.
    심할 때는
    팔이 등 뒤로 돌아가지도 않고
    단추 달린 옷 입기도 힘들 정도였고
    자다가 팔이 뚝 떨어지는 듯한 고통에 잠을 깨는 정도..

    한의원 가서 침, 물리치료 몇 번 받는 동안
    몸살날 것처럼 아파서 그만 다니고
    동네 산책로 나가서
    처음엔 내 맘대로 팔 살살 움직이기,
    그 다음엔 앞뒤로 팔 흔들며 걷기,

    특히 양팔로 줄 잡아당기는 운동기구..이 기구가 너무 큰
    도움이 됐어요.
    집에서도
    누워서 만세 자세로 이런 식의 운동하고
    누워서도 팔 펴서 움직이기..
    하다보니 다 나았어요.

    이게
    팔을 덜 움직일 때 걸리는 것 같아요.
    아픔을 참고
    팔을 쭉 펴서 유연성과 가동 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해보세요.
    병원 보다 나의 노력이 필요해요.

  • 11. 아...
    '24.8.27 3:24 PM (175.208.xxx.213)

    동네 팔돌리기 돌리러 가야겠네요.
    석회같은 건 얘기 안하고 오십견이고 근육 굳어서
    근육막 늘여주고 스트레칭하고 안되면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누구 말이 맞는지.
    일단 운동해볼게요.
    감삽니다

  • 12. ㅇㅇ
    '24.8.27 3:41 PM (211.235.xxx.135)

    저는 양쪽 충돌증후군 & 한쪽 오십견
    첫날 엑스레이검사와 처방, 물리치료해서 3만원쯤이였어요.
    물리치료사의 운동지도를 받고 집에서 날마다 스트레칭해요.

    더 아프면 주사맞고 도수치료도 받으라고 하는데
    5년전에 한쪽에 주사를 이미 맞은 경험이 있어서 일단 참아보려구요.
    저기 윗님이 말씀하신 운동을 날마다 하니
    통증이 사라진 것은 아닌데 운동범위가 조금씩 늘어나긴 하네요.

  • 13.
    '24.8.27 3:53 PM (210.205.xxx.40)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 두개다 겪어봤고 지금은 완치상태인데요
    처음왼쪽 팔이 왔을때는 초음파 주사치료 충격파 도수치료 까지
    다했는데요 그러니 일주일에 삼십씩 한두달새 삼사백 깨졌어요
    실손이 있어서 80% 받아서 할만했지만 쫌그렇더군요
    그렇게 받고 어찌시간이 지나니 낫더군요

    두번째 할때는 병원을 바꿔서 갔는데 의사가
    첫번째 병원처럼 충격파 주사 도수치료 같은거
    잘안해주더라구요 심하게 아프면 소견서써줄테니
    더큰병원가던가 심하지 않으면 약처방 받고 매일오다시피
    시간나는대로 물리치료받던가 하래요 이병원이 새로 개업한 병윈이라물리치로실 깨끗하고 친절하길래 아침 애들 학교보내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갔죠
    결론은 특별한 치료없이 석달쯤지나니까 낫더라구요

    아플때는 운전석 기어를 못 올릴정도로 아팠는데
    낫어요
    시간이 해결해준단 말도 맞아요
    일반인들은 그렇고 아픈대도 팔을 매일써야하는
    직종은 수술까지 가던데 흔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가정주부 정도의 생활이면 시간지나면 좋아진다가
    맞는듯 합니다

  • 14. ....
    '24.8.27 4:09 PM (112.148.xxx.119)

    병원마다 이런 저런 비싼 치료를 권하는데 딱히 효과는 없어요. 시간 지나야 나아요.
    물리치료 잘하는 곳이 그나마 효과가 느껴져요.
    경력 오래된 물리치료사 있는 곳이요.

  • 15. ...
    '24.8.27 4:11 PM (58.234.xxx.222)

    스트레칭 지도만 10만원 넘을거에요.
    요즘 병원들이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보험 안되는게 많아요.
    애 머리 아파 신경과 갔더니 검사비 12만원.
    감기 걸려 병원가니 코로나 검사 3만원 추가. 코로나도 아니에요..
    정형외과 가니 초음파 한다고 5만원 추가. 결과는 이상 없었구요.

  • 16. 양쪽
    '24.8.27 8:07 PM (175.197.xxx.135)

    폼롤러 하나 사셔서 스트레칭 매일하세요 정말 효과 좋아요
    저는 폼롤러덕 많이 봤어요

  • 17. 저도
    '24.8.27 8:50 PM (39.117.xxx.125)

    어깨통증 가끔 있는데 한의원 침 한번이면 좋아져서..
    한의원만 갑니다. 정형외과는 뼈뿌러진거 아니면 돈만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06 운전면허증 사진요 귀가 꼭 보여야하나요? 8 . . 2024/10/26 1,329
1642105 정신과 상담은 얼마나 하나요.. 8 ㅡㅡ 2024/10/26 2,216
1642104 어린이암보험 비갱신 일반암1억 어디가 좋나요? 2 보험 2024/10/25 793
1642103 삼전 주식 10년이상 가지고 있을 계획이면... 19 그냥 2024/10/25 6,989
1642102 하반신마비... 21 궁금 2024/10/25 22,144
1642101 노인은 노인이예요... 18 ........ 2024/10/25 15,603
1642100 이혼의 경우 부분전입사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할까요? 2 중학교 2024/10/25 913
1642099 권익위가 내민 유서는 박원순시장의 것이었다 17 악마를보았다.. 2024/10/25 4,546
1642098 그릭이랑 찰떡궁합 토핑은? 8 흑백 토핑왕.. 2024/10/25 1,482
1642097 상사에게 상사남편을 뭐라고 부르나요? 17 2024/10/25 4,249
164209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늘 안 하나요? 4 바램 2024/10/25 3,344
1642095 덕수궁vs경복궁 8 아파트 2024/10/25 2,340
1642094 오랫만에 추억 드라마 환상의커플 보는데 좀 서글프네요 7 .. 2024/10/25 2,940
1642093 무화과 세척법 2 shfk 2024/10/25 3,016
1642092 유인촌, 일본 외무성 장학금 받았다…"일국제교류기금 선.. 9 ㄱㄴㄷ 2024/10/25 3,434
1642091 굽은어깨 굽은등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ㅇㅇ 2024/10/25 6,466
1642090 컴퓨터에서 메일 어찌보내요 15 살려주세요 2024/10/25 3,383
1642089 원래 사람은 이기적 - 애들 걱정 하는 척 엄마에게 떠넘기기 5 이기 2024/10/25 3,070
1642088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 3 저기 2024/10/25 6,831
1642087 고1 여학생 머리 아프고 손떨림 24 ... 2024/10/25 2,851
1642086 삼성전자 주주분들, 계속 들고 가실건가요? 3 ..... 2024/10/25 4,498
1642085 트레이더조 코스트코처럼 회원이어야 하나요? 3 2024/10/25 1,891
1642084 냉동실에 고기는 일 년 정도면 너무 오래됐을까요? 6 아하 2024/10/25 1,887
1642083 남북 긴장 고조에 전국 대피시설 특별점검 지시 4 !!!!! 2024/10/25 1,546
1642082 감기 판피린만으로 잡힐까요? 5 ㅇㅇ 2024/10/2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