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약먹는 팁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24-08-27 14:59:58

쿨프랩인데..난생처음하는거라..

너무 두렵네요 약먹는게..

그나마 도움 된다하는팁 좀 알려주세요

박하사탕 사놓기 하나 아네요;;

IP : 116.125.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포도
    '24.8.27 3:02 PM (211.248.xxx.23)

    사탕 입안에 물고 약드세요. 그러면 구역질 좀 나아요. 저두 너무 힘들어서 찾아본건데....마지막 물약 토하지도 않고 힘안들이고 했어요.

  • 2. ㅜㅜ
    '24.8.27 3:03 PM (116.125.xxx.87)

    입에넣어서 물고 그상태에서 약먹으라는거죠?
    감사합니다ㅜㅜ

  • 3. onedaysome
    '24.8.27 3:03 PM (161.142.xxx.88)

    저는 배고파서 그런가 먹을만 하던데요ㅎㅎ
    생각보다 역하지 않아요. 검사 잘 받으세요^^

  • 4. ㅜㅜ
    '24.8.27 3:04 PM (116.125.xxx.87)

    생각ㅂ느다 역하지않고 잘드셨다니 와 이런댓글 넘 고맙네요

  • 5. 면허없는
    '24.8.27 3:06 PM (106.101.xxx.200)

    전문간데요.ㅋㅋ
    만성질환 때문에 15년 넘게 매년검사하는 사람이예요.
    쿨프랩 먹기 힘들어요ㅠ
    저는 한번도 안토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아예 검사 일주일쯤 전부터는 음식을 거의 안먹어요 (약먹고 토해서 장정결 안돼서 검사못하는일 생길까봐)

    작년부턴 원프랩 처방받아 먹고하는데
    약맛도 먹을만하고 물도 많이 안마셔도 되어서 할만합니다.

    일단 쿨프랩산 드신다니
    투명한 주스 (청포도주스. 사과주스) 사놓으시고 약먹을때 조금씩 마시면 한결 나아요
    사탕은 박하사탕보다 애니타임이 전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신호 와서 화장실 들락거릴때
    회장지 쓰심 다 헐어요. 물티슈 사용 하세요.

    차갑게 마시는게 먹을땐 수월하지만
    체온도 떨어져서 저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서
    실온의물로 마십니다. (이건 선택사항)

    검사 잘 받으세요

  • 6. 아.
    '24.8.27 3:09 PM (116.125.xxx.87)

    다음ㅔ할땐저도 원프랩달라할게요
    주스도 먹어도되는군요
    알려주신대로 주스도 사다놔야겠네요 ㅜㅜ 하..
    세상발달하는데 대장내시경 약 맛이라도 좋게 못하나요ㅜㅜ

  • 7. onedaysome
    '24.8.27 3:12 PM (161.142.xxx.88) - 삭제된댓글

    스탠다드가 가장 좋아요.
    신장 문제 없으시면 원프랩도 관찮지만 물약이 장비우는 효괘가 좋으니까요,!^^

  • 8. onedaysome
    '24.8.27 3:12 PM (161.142.xxx.88)

    스탠다드가 가장 좋아요.
    신장 문제 없으시면 원프랩도 괜찮지만 물약이 장비우는 효괘가 좋으니까요,!^^

  • 9. ...
    '24.8.27 3:28 PM (180.70.xxx.60)

    저는 일단 식사량을 최소로 합니다
    3일쯤 거의 안먹어요 그러면
    두번 먹어야 하지만... 한번 먹고도 가능하더라구요
    ㅡ작년에 대병 입원해서 해 봄.. 간호사 확인 ㅎㅎ
    최대 차갑게 냉수나 얼음물에 드시구요ㅡ대병에서 알려준 팁
    전 텀블러에 냉수 담고 약 타서 흔들어
    한번에 300ml쯤 원샷해요 가능한 많이
    눈물이 찔끔 나도ㅎ 입 안떼고 많이 마셔요
    그래야 그나마 먹는시간도 단축되고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남은 200lm쯤은
    냉수에 희석해서 천천히 마셔요

  • 10. 저는
    '24.8.27 3:41 PM (58.29.xxx.135)

    물마시는게 힘들어서 소금 조금 콕 찍어먹기도 했어요.
    혀가 조금 짜니까 물 벌컥벌컥.
    청포도 사탕한번 빨아먹고 마시고요.
    맛보다도 양이 문제였어요. 분수토하는 줄 알았어요.
    무사히 잘 넘기시길.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482 롯지 스킬렛 8인치, 관리 조언 부탁드려요. 16 조언 2024/10/29 869
1643481 정년이 좋아하시는 분 정자 영상편지 보세요 4 ooooo 2024/10/29 1,556
1643480 저도 남편의대화습관 한가지 고발할게요 6 ..,, 2024/10/29 2,111
1643479 추천해주신 조립식가족 너무 재미있어요(스포유) 6 1111 2024/10/29 1,700
1643478 윤...나라는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다른나라 전쟁 19 .. 2024/10/29 2,860
1643477 중딩 학원비 장난아니에요 14 거덜 2024/10/29 3,965
1643476 김남길 배우로는 최상인데 42 열혈 2024/10/29 18,208
1643475 코막힘에는 뭐하면 낫나요 12 .. 2024/10/29 1,623
1643474 선배어머니들 도와주세용! 교복셔츠 빨래하는 법 10 중딩엄마 2024/10/29 705
1643473 골연골종으로 잘하는 의사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 2024/10/29 266
1643472 이수지 너무 재밌구 좋아요!!!! 13 ^^ 2024/10/29 3,602
1643471 강남역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3 감사 2024/10/29 1,480
1643470 사기를 쳐먹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지들끼리는 기소를 안하는 검판.. 2 이제야 2024/10/29 772
1643469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2024/10/29 2,208
1643468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347
1643467 저는 부모 말년을 돌본다면 노인학대 제가 할지도 41 .. 2024/10/29 6,353
1643466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8 ㄱㄱㄱㄱ 2024/10/29 2,115
1643465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5 ... 2024/10/29 3,888
1643464 호텔에서.. 43 .. 2024/10/29 6,646
1643463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5 Sssss 2024/10/29 5,444
1643462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204
1643461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13
1643460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9 시위 2024/10/29 2,079
1643459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259
1643458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4 lllll 2024/10/29 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