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 결혼식에 한복..

아메리카노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24-08-27 14:35:28

 

 

전 미혼인데 나이가 좀 있어요

 

아직 결혼안한 여동생이 친오빠 결혼식에 한복입으면 안되나요?

 

체형이 한복이 더 잘어울리기도 하고..

적절한 양장 찾아 헤맬생각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구두 신는것도 힘들고요~

 

 

IP : 211.168.xxx.24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2:36 PM (114.204.xxx.203)

    상관없죠

  • 2. 허용
    '24.8.27 2:36 PM (220.117.xxx.61)

    너무 좋은데요
    입으셔요.

  • 3. 부모님께서
    '24.8.27 2: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입지말라고 하던가요..

  • 4. 입으면
    '24.8.27 2:38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좋죠!
    잔칫날이니

  • 5. 미혼이면
    '24.8.27 2:43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보통 미혼은 양장해요.

  • 6. 미혼이면
    '24.8.27 2:44 PM (220.122.xxx.137)

    보통 미혼은 한복 안 입고 양장, 정장 입어요.

  • 7. ....
    '24.8.27 2:46 PM (112.220.xxx.98)

    미혼이면 안입던데 -_-

  • 8. 저희
    '24.8.27 2:47 PM (58.29.xxx.196)

    시누들 미혼인데 자기 오빠 결혼식에 한복 입었어요. 머리는 땋아서 내리구요. 이뻤어요.

  • 9.
    '24.8.27 2:49 PM (175.120.xxx.173)

    미혼도 한복 맞춰서 입는 곳 있었어요.
    나이가 있다면 뭐 더 괜찮기도 할 것 같고요.
    정장 롱 원피스나 투피스도 예쁠 것 같은데...말이죠.

  • 10. 좋긴 한데요
    '24.8.27 2:50 PM (211.36.xxx.65)

    혹시 형제가 원글님 한 분 이신가요?
    그럼 원글님 예식 당일날 할 일 무지무지 많아서요
    식장측에서 예식 도중에, 정산 과정에 계속 원글님 찾을 거에요
    한복 입고 계속 여기저기 불려 뛰어 다니기 힘들수도 있어요

  • 11. ....
    '24.8.27 2:53 PM (211.218.xxx.194)

    결혼했냐고 자꾸 물어서 귀찮아질 수도 있을듯.
    혹시 소개들어올수도 있으니까 양장입으시는건 어때요?

    한복이 더잘어울린다라...
    우아한데 나이들어보이는 느낌일수 있을거 같아서요.

  • 12. 아메리카노
    '24.8.27 2:54 PM (211.168.xxx.242)

    아아 다양한 의견들 감사드려요

    형제는 저 오빠 이렇게 뿐이에요
    제가 바쁠까요? 바빠도 한복입고 종종걸음 칠 자신은 있는데
    구두에 답답한 투피스 입고 뛸 자신은 없어요

    이런질문은..
    친가에서 고모들이 극성인데 결혼도 안한 니가 왜 한복입었냐 한소리 할까봐요~

  • 13. 기본
    '24.8.27 2:59 PM (211.234.xxx.74)

    보통 미혼은 한복안입어요
    굳이 말나올거 만들일 있을가요
    한복도 안에 속치마 제대로 갖춰입으면 가슴이 더 쫄리던데..
    저라면 튀지않게 투피스입을듯
    말나오면 귀찮잖아요

  • 14. 더 좋아보여요
    '24.8.27 3:00 PM (59.15.xxx.62)

    한복은 입는 사람이 불편함에도 감수하고 입는것 아니었나요?
    결혼 유무와는 상관 없는것 같고, 동생이 더 입는게 낫다면 잔치집 분위기 살아서 좋을것 같아요
    ????

  • 15. ㅇㅇ
    '24.8.27 3:03 PM (1.225.xxx.227)

    안될것까지야 없지만
    단아하고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원피스 입으시면 예쁠 것 같아요~

  • 16. ….
    '24.8.27 3:04 PM (180.228.xxx.220) - 삭제된댓글

    극성고모들이 문제네요.
    블라우스+정장바지 입어도 돼요.

  • 17. 원더랜드
    '24.8.27 3:07 PM (118.219.xxx.214)

    몇 년 전부터 시가 친가등 결혼식 숱하게 다니고
    작년에 딸 결혼식 했는데
    한복 입은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한복 불편하고 안 입는 추세인듯

  • 18. ..
    '24.8.27 3:10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튀고 싶으면 한복
    아니면 원피스 추처닝요

  • 19.
    '24.8.27 3:11 PM (116.42.xxx.47)

    그 한복 대여 하시려나요
    그냥 깔끔한 정장 입으세요
    오빠 결혼식에 무슨 체형타령 하나요

  • 20. ....
    '24.8.27 3:14 PM (59.15.xxx.171)

    입어도 됩니다
    전 잔칫날엔 한복이 더 좋아보이던데요

  • 21. nn
    '24.8.27 3:23 PM (211.119.xxx.188)

    양장으로 추천드려요.
    블랙 계열 단정한 스타일 원피스로 이참에 적당한옷 한벌 사세요
    아무리 불편해도 한복보다는 편하실거예요
    제가 여태 가본 결혼식장에서
    신부쪽 자매들이 여러명이라 똑같이 맞춰입은 경우는 있었어도
    미혼인 신랑여동생이 한복입은 경우는 없었어요.
    더구나 요새는 양가 어머님들 빼고는 한복 잘 안입더군요,
    할머님인데도 손자 결혼식에 양장 입으심.
    아마 한복입으시면 왜 입었냐 소리 수십번은 들으실거예요

  • 22. ^^
    '24.8.27 3:28 PM (118.37.xxx.185)

    작년 큰아들 결혼식에
    한복 입자는 저의 의견을 살며시 거절하며
    세째인 딸이 원피스 입었는데
    결혼식 사진을 보니 역쉬 한복을 입었어야 했다며
    후회합니다
    미혼이면 땋은 머리에 도투락 댕기도 해보고
    양장 보다 훠얼씬 이쁘고 사진도 화사하고
    하객들과 구분도 되고
    한눈에 혼주, 가족이구나 알아볼수 있고
    한복 적극 추천합니다
    둘째 아들 결혼식엔 꼭 한복 입기고 했습니다

  • 23. ^^
    '24.8.27 3:31 PM (118.37.xxx.185)

    입기로 했습니다_ 오타 수정

    좀 불편해도 이렇게 잔칫날 한복을 입어줘야

    잔치 분위기도 한층 업 됩니다

  • 24. .....
    '24.8.27 3:4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내 맘이죠. 한복이 잔치에는 더 예뻐요.

  • 25. 아구구
    '24.8.27 3:46 PM (118.33.xxx.14)

    음... 미혼 여동생이 한복이라... 하객 입장에선 으잉?? 하고 좀 별로일듯 해요.

  • 26. ㅇㅇㅇ
    '24.8.27 4:00 PM (175.198.xxx.212)

    오우 너 언제 말도 안 하고 결혼했냐 소리 10번 들으실 거 같은데
    전 비슷한 상황인데 양장이에요

  • 27. 미혼
    '24.8.27 4:20 PM (110.10.xxx.245)

    여동생이 한복 입은 경우는 한번도 못봤어요.
    튀는 복장으로 두고두고 말나오게 하지 마시고
    깔끔한 원피스 입으세요.
    혼주입장에서 그런 피곤한 시선과 뒷말은 부담입니다.
    부모님과 오빠 먼저 생각하시길.
    이상 아들, 딸 모두 결혼시킨 사람의 생각입니다.

  • 28. ..
    '24.8.27 5:41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학생인 조카가 한복입고 머리
    땋아 입고온건 봤지만
    미혼이시고 나이가
    어찌되실지 머리 땋기하면…

  • 29. ..
    '24.8.27 8:16 PM (114.204.xxx.171)

    미혼이라면 한복보다는 원피스 어떨까요?
    미혼인데 한복입은건 한번도
    못본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70 정년이... 재미있고 반가웠어요(사투리) 18 좋아 2024/10/17 2,450
1638169 어젯밤에 저는 잠을 잔걸까요? 못잔걸까요? 6 ... 2024/10/17 1,270
1638168 2114년 노르웨이서 출간되는 한강 미공개작 '눈길'...어떤 .. 한강 2024/10/17 741
1638167 예전에 역사전공한 교수님이 10 asew 2024/10/17 1,711
1638166 부사 사과는 요즘 제철이 아닌가요 9 사과 2024/10/17 1,209
1638165 전라도 경상도 노인들 다 같은데 민주당지지자들이 욕글 쓰니 .. 45 같음 2024/10/17 2,037
1638164 이것도 폐경기 증상일까요? 1 ........ 2024/10/17 1,152
1638163 프리미엄 패딩 3 2024/10/17 1,806
1638162 전라도도 어쩌면 불쌍... 42 2024/10/17 3,954
1638161 나만의 징크스 있으신가요 3 .. 2024/10/17 596
1638160 율희 이혼 프로 출연, 정말 너무하는것 같아요 17 00 2024/10/17 7,571
1638159 지금 트럼프 당선이 더 문제 7 트럼프 2024/10/17 1,299
1638158 "역사왜곡 작가에 노벨상 왜 줬냐"…스웨덴 대.. 16 .... 2024/10/17 2,811
1638157 동네안과를 하루에 다른곳으로 두번 방문하면 안된는거죠? 2 조용히 2024/10/17 1,024
1638156 과외선생님 결혼축의금 비용 5 moo 2024/10/17 1,298
1638155 남편이랑 여행가는 중이예요. 5 쫌 그래 2024/10/17 2,384
1638154 중1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지혜를 주세요 12 oo 2024/10/17 1,920
1638153 시골버스 하차 시 태그? 4 궁금 2024/10/17 626
1638152 여론조작이 또 1 .. 2024/10/17 469
1638151 기관지.호흡기 안 좋은 아이 7 .. 2024/10/17 607
1638150 김가연이 최고 동안이네요? 7 .. 2024/10/17 2,464
1638149 삼성전자 물타기해도 될까요? 4 삼성전자 주.. 2024/10/17 1,766
1638148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 9 ㅇㅇ 2024/10/17 1,167
1638147 [펌] 미국과 영국의 인기 요리 대회 우승작 ~빵 4 링크 2024/10/17 1,759
1638146 세입자 두 사람중 어떤 사람으로 해야할까요 25 ㅇㅇ 2024/10/17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