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못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죠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24-08-27 11:31:07

오히려 해외에도 그런남자들 꽤 있더군요. 전 운전은 다른거랑 다르게 생각해요. 연습하고 두려움 떨칠 수 있죠 근데 운전은 그 연습도중에 치명적인 일이 생길 수 있거든요. 자기만 다치면 괜찮죠 남을 죽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운전을 하면 위험한 사람이 분명 있어요 순간적인 반응이 너무 느리다던가 지독하게 공간감각이 없다거나 모두가 극복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IP : 223.33.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7 11:34 AM (121.130.xxx.152)

    그러니까요
    생명과 관계 되서 면허증의 무게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 2. ㆍㆍ
    '24.8.27 11:37 A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전 어릴적 트라우마도 있고
    운동신경 순발력 이런 거 없고 겁 많아서 안해요.
    그냥 이나마 사회에 민폐 안끼치고 산다 생각해요.
    누구한테 태워다달라 부탁도 일체 안합니다. 그럴 일도 없구요.

  • 3. 그러게요
    '24.8.27 11:39 AM (222.106.xxx.184)

    운전 못하면 무슨 큰일인양 생각하는 것도 좀 웃기더라고요.
    개인 필요에 따라 할 수도 안 할수도 못할수도 있지...

  • 4.
    '24.8.27 11:40 AM (223.33.xxx.195)

    전 하려면 할 수 있는데 큰사고 치겠다 싶어 그냥 안해요. 뭐 운전하다 나도 모르게 위반해서 돈 딱지 날라오고 소소한 접촉사고 주차문제 등 차 하나로 파생되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굳이 운전할 이유? 필요가 없음.

  • 5. 그러게요
    '24.8.27 11:45 AM (61.105.xxx.11)

    동감입니다
    길치에다 공간지각 떨어져서
    집근처만 조심조심 해요

  • 6. dd
    '24.8.27 11:48 AM (58.29.xxx.16)

    땅덩어리 넓고 인구밀도 적은 곳에서는 하겠는데 (주행도 쉽고 주차도 쉽고) 우리나라는 밀도가 좁아서 못하겠어요 사람들이 화도 많고 조금만 피해줘도 난리날것같고 무서워요 어설프게 하다가 큰 사고나면 가족들도 피해고요

  • 7. ㅇㅇ
    '24.8.27 11:49 AM (58.29.xxx.16)

    그리고 차 유지비 차 구입비 유류비 생각하면 정 필요할 때 택시타고 다니는게 훨씬 쌀것같아요

  • 8. 할 사람만 합시다
    '24.8.27 1:2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하고싶고 능력있는 사람만 하면 되죠.
    남의차 얻어타고싶어하는 사람 굳이 싫다는데 자기차 타자는 사람만 없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운전하는 것도 싫고 다른사람이 운전하는 것도 위험해보이고 신경쓰여서 타기싫거든요.
    꼭 필요하면 대중교통 이용하고 운전전문가인 택시 이용하면 되는데
    어디 가는데 같이가자고 하고 운전하면서 계속 수다떠는 운전자 차 타기 싫거든요.

  • 9. 못하면
    '24.8.27 2:22 PM (59.30.xxx.66)

    돈 주고 더 배우던가
    아니면 운전을 그만두어야 해요

    브레이크와 엑셀 구분 못하면

    그건 운전자에겐 치매나 음주운전 정도의 수준이죠

    나뿐만 아니라 같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이니깐
    지킬 것은 지켜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29 언니네 산지직송에 나온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산지직송 2024/10/12 693
1629628 저도 확인해봤어요 1 2009년 2024/10/12 347
1629627 탄소매트 추천 해주세요. 3 .. 2024/10/12 618
1629626 외국서 오신 80대 남자손님이 23 손님 2024/10/12 3,685
1629625 한강작가 인기많을것같은 스타일 17 한강작가 2024/10/12 3,809
1629624 2003년 12월 10..가입자^^ 6 2003년 2024/10/12 347
1629623 한강작가님 노벨상 축하합니다 1 주주 2024/10/12 323
1629622 땅콩버터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15 아들셋맘 2024/10/12 6,937
1629621 세안비누 추천해주세요 4 ㅇㅇㅇ 2024/10/12 941
1629620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1 화성 2024/10/12 241
1629619 본문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58 미칠노릇입니.. 2024/10/12 32,286
1629618 그냥 내 삶들 1 아주 오래된.. 2024/10/12 729
1629617 매사에 머뭇거림... 2 행복하다 2024/10/12 590
1629616 2007년 가입자입니다 2 2007 2024/10/12 343
1629615 집냥이 이뻐죽겠어요 5 .. 2024/10/12 880
1629614 계란, 이제는 난각번호보고 사고있어요 28 ㅇㅇ 2024/10/12 2,978
1629613 공주 2 고앵이 2024/10/12 535
1629612 한강 작가 책 중에서 평이한 것 추천바랍니다. 6 ... 2024/10/12 1,202
1629611 전셋집 명의를 본인으로 해달라는 남편 32 .... 2024/10/12 3,356
1629610 친환경 섬유탈취제 있을까요???????? 1 ... 2024/10/12 355
1629609 아 글 쓰는게 필수군요.. 4 애들엄마들 2024/10/12 912
1629608 강동원 여전히 잘생겼네요 5 .... 2024/10/12 1,247
1629607 35개월 기저귀를 못 뗐어요 3 임산부 2024/10/12 708
1629606 안동여행 사과 어디가서 살까요? 7 질문 2024/10/12 809
1629605 우리국민들 너무 부지런해요ㅠㅠ 6 세라피나 2024/10/12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