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노래방이 생깁니다. 언제 어디서나 크게 부르죠.
달리는 에어컨이 생기죠.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 들고다니는 느낌
달리는 큰가방이 되어줍니다. 트렁크에 가득.
달리는 히터, 따숩게 어디든 간다
달리는 큰 우산. 비 한방울 안 맞고 어디든 간다.
큰집이 되어줍니다. 여차하면 시트눕혀서 잠.
달리는 시리즈 이어 가주세요오오
달리는 노래방이 생깁니다. 언제 어디서나 크게 부르죠.
달리는 에어컨이 생기죠.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 들고다니는 느낌
달리는 큰가방이 되어줍니다. 트렁크에 가득.
달리는 히터, 따숩게 어디든 간다
달리는 큰 우산. 비 한방울 안 맞고 어디든 간다.
큰집이 되어줍니다. 여차하면 시트눕혀서 잠.
달리는 시리즈 이어 가주세요오오
운전 30년 하다가 그 모든걸 포기하고
지하철 뚜먹이가 되니 그 또한 좋네요
좋던점은 있었지만 금새 까먹고
남편이 운전해주니 또 좋네요
좋은점은 음... 새옷을 입고 어디갈때
아님 편한신발신고 운전하다 내려서 힐 딱 신을수 있을때
그리고 진짜 노래방처럼 노래를 할수 있었고
친한친구랑 비맞으면서 수다떨고 달리는 공간이었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스텔스차박
바다보며 잘 수있다
별
시냇물소리 들으며 잘 수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열해서 재미있게 써주시니 새로워요 ㅋㅋㅋ
들으면 이 음악이 이리 좋았나 싶어요
그리고 한강변 달릴때 해 뜨고 지는 도시가
아름다워요
트렁크 반대
짐 많으면 연비떨이지고 별로
나이 50에 운전 시작했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이번처럼 더운 여름날 우아하게 차 운전하고 가서 장보고
쇼핑 커피 마시고 시원하게 집에 올 수 있는 게 제일 좋아요.
특히 무거운 거 들고 다니지 않고 집 앞에서 꺼낼 때 최고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운전하기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차도 레이로 신차 뽑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만족합니다.
쾌적하고 운전이 쟤밌기도하고 소음도적고 전 나무좋아요
제가 어릴적에만 해도 여자들이 밤에 혼자 택시타는게 위험했었습니다.
그래서 전 졸업후 취직해서 돈을 모으자 마자 차부터 샀습니다.
27살에 내차를 사서 자차 인생 27년째네요.
집순이 아니고 세상밖으로 나가는거라 좋아하는 인생이라.
차는 어두운 밤에도 위험하지 않고 눈이오나 비가 오나 바깥 세사 구경하기 너무 좋구요.
집 다음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이죠.
커피 한잔 마시며, 음악 틀어놓과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거리 구경을 할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죠
출근길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
안 타는 게 얼마나 좋게요.
아이 키울때 대중교통으로 40~50분
걸리는 거 자차 이용하면 10분~15분 걸림.
아이 아플때 병원 바로 고고
고등때는 차에서 쪽잠도 자고
밥도 먹고
계절 상관없이 옷 예쁘게 입고 화장 가능!
여행 가고 싶을때 고민 없이 출발 가능.
음직이는 또 하나의 집이에요.
운전자 시각 알게돼서
길거리 다닐때 사고날 확률이 줄죠.
교통사고 사망사고자 운전 못하는 노인 어린이 청소년이 절대적으로 많아요.
노인 어린이는 못피한다 치고 청소년 애들은 얼마나 날랜데 자기들이 하는 짓이 운전자 시각에서 보면 사고날뻔한 일인지 모르는거죠.
운전 안해도 되니까 면허 따로 차 조심 하는 훈련은 교육과정에 넣었으면 좋겠어요.
이거 인터넷에 이미 그림과 함께 돌아다니는 글인데
본인이 쓴것처럼 한거죠?
뮤직이죠!!!!!
차에서 듣는 음악은 그야말로 스트레스 해소 만빵이에요
아이돌 음악이면 그것대로 신나고
올드팝, 클래식 등등은 사람 환장하게 만들고
요즘은 조성진 연주 듣는데 뭣이 그리 섹시한 건가요?
제가 변태인건가.. ㅎ
같은 음악이라도 임윤찬은 또 겁나 시크하고
여하튼 음악 듣고 싶어 장거리 운전이 반가운 사람입니다
공감백배.
달리면서 김밥 한개앀 먹는 재미가
있구요.제가 발성이 좋은데 라디오 아나운서 말도 따라서 합니다.
혼자 원맨쇼하지요.
여기서 봤는데 본인이 지은것마냥 ㅋ
https://theqoo.net/square/3374618724?filter_mode=normal&search_target=title_co...
자차 좋죠 전 출퇴근용이에요
귀찮아서 드라이브도 안하지만 ㅎㅎ
명절때 짐 바리바리 싸고 들고 버스며 지하철타고 이동했었는데 운전하고서는 편하게 입고 집에서 집으로 바로 이동하는게 너무 좋아요.
두꺼운옷.
두꺼운 신발 안신어도 돼요ㅎ
저처럼 50에 시작한분이 계시군요. 초보때 운전대 잡고 한달만에 블투 연결해서 음악 들을때 월매나 신나던지..
저도 작년에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일때문에 연수받았는데, 운전 중 남편이 욕하는 소리에서 해방
날씨 궂을때 아이 학교, 학원에 데리러 갈 수 있어 스스로 뿌듯하고
비올때.. 더울때 너무 좋고요
혼자만의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 듣는게 이렇게 좋은건지
이제라도 알게되었네요
물론 아직 주차는 스트레스라.. 좁은 주차장은 패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