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둥이 남자가 저에게 정착했어요

ㅇㅇ 조회수 : 23,282
작성일 : 2024-08-27 01:43:08

눈도 높고 노는 물이 달랐던 남자가 저에게 정착했어요

저는 평범한 여자고 그냥 남다른 건 그 남자를 정말 너무 좋아했다는거 그 뿐이에요.

근데 이 남자가 저 밖에 없다고 하고 제가 최고라고 하네요.. 처음엔 입바른 말 같았는데 진짜 같아요. 이거 믿어도 될까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콩깍지가 80프로는 벗겨졌습니다..

IP : 222.112.xxx.140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1:45 AM (118.211.xxx.244)

    믿어도 될까요 라고 물으시니 답을 하자면 안 믿는 것이 좋겠다 입니다.

  • 2. 그들은
    '24.8.27 1:47 AM (58.236.xxx.72)

    늘 진심이에요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뿐.
    결혼식까지 올리고 일단 7년~8년쯤?부터 지나고 봐야할듯요

  • 3. ㅇㅇ
    '24.8.27 1:47 AM (118.235.xxx.249)

    어머 전에 그 가슴 사이즈 묻던 소개팅남..은 설마 아니겠죠 뭔가 글만 봐도 고구마 같다

  • 4.
    '24.8.27 1:47 AM (223.62.xxx.51)

    바람은 본능과 욕구라
    그게 통제 안 되는 사람들은 끝까지 안 됩니다.
    믿지 마세요.

    그리고 입바른 소리는
    거침없이 할말 하는 거, 즉 팩폭 같은 거고요.
    이 경우에는 입에 발린 말이라고 하는 겁니다. 듣기 좋은 말을 꾸며내서 하는 것.

    뭐 지금 그 남자는 스스로 그게 진심이라고 믿을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입에 발린 소리란 걸 스스로 증명할 겁니다.

  • 5. ....
    '24.8.27 1:47 AM (112.154.xxx.66)

    지속성이 문제인거지...

  • 6. ..
    '24.8.27 1:50 AM (211.179.xxx.191)

    그 말을 할때는 진심이겠죠

    그게 얼마나 오래 갈지 문제죠

  • 7. 에구
    '24.8.27 2:02 AM (210.223.xxx.132)

    다시 글 쓰실 듯.

  • 8. 바람돌이
    '24.8.27 2:02 AM (211.234.xxx.219)

    바람 순이와 돌이는
    눈 앞에 사람존재가 있으면 다 사랑입니다.

    나,너이기에 가 아니라 누구든지 채워주기만하면 사랑.
    그래서 평생 365일 24시간 똥 싸는 시간까지 붙어서 사는거
    아니면 불변 조항 중 하나

    환경과 여건이 여의치 않아 잠시 멈추는거는 가능하나
    단언컨데 사람이 변하지 않아요.
    개념이 일반인과 완전 달라요.

  • 9. ...
    '24.8.27 2:02 AM (112.187.xxx.226)

    지금은 진심이죠.
    시간이 지나면
    사랑은 움직이는거야...그게 진리 아니겠어? 라고 할 듯.

  • 10. ㅇㅇ
    '24.8.27 2:06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나한테 정착했구나 하고 여자를 착각하게 하니 바람둥이죠.^^

  • 11.
    '24.8.27 2:24 AM (59.30.xxx.66)

    지금만 진심일 것 같아요ㅠㅠ

  • 12. ...
    '24.8.27 2:27 AM (58.234.xxx.222)

    잠시 머문거죠...정착이란 단어는 죽을 때...

  • 13. ...
    '24.8.27 2:29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바랑둥이 바람순이들은 몇백명을 만나도 늘 똑같은말 하겠죠

  • 14. ㅋㅋㅋ
    '24.8.27 2:30 AM (222.112.xxx.140)

    정착이라는 단어는 죽을 때라니요
    내 일인데 왜케 웃기죠ㅋㅋㅋ

  • 15. ...
    '24.8.27 2:43 AM (61.79.xxx.23)

    바람둥이를 사겼단건가요?
    헐....
    사람 안변해요

  • 16. Oo
    '24.8.27 2:47 AM (182.31.xxx.4)

    그 끼는 안변해요. 물론 지금은 백퍼 진심이예요
    근데 다른 환경에서 호감가는 새 여자 보면 또 설레고
    끼가 발동해요. 만약 호감가는 신입 여직원이 들어왔다,
    동창회에서 만나거나 등등
    예를 들면 요즘 강경준.. 어떻게 한 사랑인데 다른여자랑
    사랑애 빠지잖아요. 옥소리도... 그 외국쉐프랑 사랑해서
    아이 낳고 몇년 살다, 남자가 다른여자에게 빠져
    그 여자가 데리고 온 아이들도 같이 키우며 살잖아요.
    옥소리 버리고... 약간 전현무도 금사빠 같음.
    혜진이랑 당시 정말 좋아했잖아요. 근데 ..예쁜후배 보니..
    저 현무씨 팬이예요. 그럼에도 좋아요.
    호날두 보세요. 사귈때 얼마나 돈쓰고 잘해주든가요.
    당시는 사랑에 빠졌죠..
    끼는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노인 할배가 되어도 밝혀요

  • 17. ㅋㅋㅋ
    '24.8.27 2:48 AM (51.158.xxx.154) - 삭제된댓글

    바람? 관련 솔직한 썰을 새벽2시쯤하던 라디오에서 몇번 들었는데
    디제이 아저씨가 말하길
    나 이런 감정 처음이야, 나 이런건 너랑 처음해봐
    이게 굉장한 팁이라면서 알려줬음.
    원글님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님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님이 바람둥이 그 남자를 평생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여자인지..
    일단 바람둥이라는 놈들이 배덕감, 쾌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부터 떠올리시구요

  • 18. ..
    '24.8.27 3:17 AM (124.54.xxx.37)

    그남자를 만났던 모든 여자가 다 이 단계를 거쳐갔을겁니다
    그게 바람둥이가 될수있는 비결..

  • 19. ㄴㄴㄴㄴ
    '24.8.27 3:18 AM (223.38.xxx.109)

    님이 들은 그 말을 모든 여자에게 했다에 대통령을 걸게여

  • 20. . .
    '24.8.27 3:21 AM (175.119.xxx.68)

    님에게 잠시 정착

  • 21. 김범룡
    '24.8.27 3:32 AM (67.71.xxx.196)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 22. ㅇㅇa
    '24.8.27 3:53 AM (175.121.xxx.86)

    여성분 참 순진도 하셔라
    언니 참하고 순진한 언니~ 나중에 상처 너무 받지 마셔요~!!!

  • 23. 알파메일
    '24.8.27 4:03 AM (2.209.xxx.176)

    그런 매력남 한 명 알고 있어요
    정착남인데 또 저를 보고 정신을 못 차려서
    저도 잠시 혹 했어요
    그런 남자들은 언제라도 다음이 있고
    그때마다 진심이에요.

  • 24. 병이라
    '24.8.27 5:44 AM (114.204.xxx.203)

    못고쳐요 착각입니다

  • 25. ...
    '24.8.27 5:59 AM (172.58.xxx.36)

    여기 댓글 보고서
    님은 믿고 싶은
    글만 믿겠지요.

  • 26. 맨날
    '24.8.27 6:19 AM (118.235.xxx.172)

    맨날 스테이크만 먹다가
    가끔은 떡볶이도 먹고싶지요
    님은 그냥떡볶이
    남자는 이미꽁깍지벗겨졌다에
    한표

  • 27. 원래
    '24.8.27 6:2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나한테 정착했구나 하고 여자를 착각하게 하니 바람둥이죠.^^ xxx222

    원글님이 최고의 잠자리 상대거나 그사람의 금전적 또는 정신적 결핍을 채워주는 존재면 적은 확룰이지만 미약한 가능성이 있을 수도.

  • 28. 원래
    '24.8.27 6:22 AM (211.211.xxx.168)

    그남자를 만났던 모든 여자가 다 이 단계를 거쳐갔을겁니다
    그게 바람둥이가 될수있는 비결..xxx222

    그렇게 나한테 정착했구나 하고 여자를 착각하게 하니 바람둥이죠.^^ xxx222

    원글님이 최고의 잠자리 상대거나 그사람의 금전적 또는 정신적 결핍을 채워주는 존재면 적은 확룰이지만 미약한 가능성이 있을 수도.

  • 29. ㅂㅂㅂㅂㅂ
    '24.8.27 6:40 AM (115.189.xxx.147)

    믿으면 안되죠
    그냥 님이 그 남자가 좋으면 그 남자 바람펴도 다 감당하고 살면 되는 겁니다
    그럴 깜냥이 되는 여자가 바람둥이링 실수 있는거에요

  • 30.
    '24.8.27 6:42 AM (211.235.xxx.26)

    사람감정을 왜 믿어요ㆍㅋㅋㅋ

  • 31.
    '24.8.27 6:44 AM (223.38.xxx.1)

    눈이 높고 노는 물이 다른 남자가
    본인 자산을 원글님한테 옮기기
    시작하면 정착할 진심이 그 당시에 들었다는 거.
    근데 다른 정착하고픈 여자 만나면
    또 그래요.

  • 32. ..
    '24.8.27 7:01 AM (118.235.xxx.101)

    소설많이 보신듯. 웹소설에 그런거 있었는데. '천하의 바람둥이 의 종착역'. 유부남되고 또다른 종착역을 찾아 떠난다

  • 33. ..
    '24.8.27 7:05 AM (211.235.xxx.199) - 삭제된댓글

    콩깍지가 하나도 안벗겨져서 남자를 온전히 믿고 계시네요.
    현재에 충실하되, 그 말을 다 믿지 마세요.
    글을 읽고나니 그 남자 말은 진심이라고 스스로 세뇌하고 있는 듯 해요.

  • 34. 워렌비티가
    '24.8.27 7:16 AM (118.235.xxx.105)

    유명한 바람둥이였는데 현 부인이 마지막 여자라는 말이
    있던데요~~

  • 35. 이걸믿네
    '24.8.27 7:21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하나 마나한 애기

  • 36. 바람둥이
    '24.8.27 7:23 AM (58.79.xxx.6) - 삭제된댓글

    였다는 건 그간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만 한 게 아니라 양다리같은 행동들을 했다는 거 아닌가요?
    만약 그냥 여러 사람들과 연애했지만 최소한 만나뫄 헤어짐의 예의는 있었다면 한시적일지 오래 지속될 지 모르니 만나는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바람을 폈던 거라면 그건 타인에 대한 예의도 배려도 없는 거라 좁니다. 심지어 그런 행동에 대한 과거의 자신에 대한 반성도 없이 그런 일들이 타인이 자기를 만족시키지 못해서라고 접근하는 모습이네요. 자기를 반성하지 않는 그 본성이 전 걱정되네요.

  • 37. 바람둥이
    '24.8.27 7:25 AM (58.79.xxx.6) - 삭제된댓글

    였다는 건 그간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만 한 게 아니라 양다리같은 행동들을 했다는 거 아닌가요?
    만약 그냥 여러 사람들과 연애했지만 최소한 만남과 헤어짐의 예의는 있었다면 한시적일지 오래 지속될 지 모르니 만나는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바람을 폈던 거라면 그건 타인에 대한 예의도 배려도 없는 거라 봅니다. 심지어 그런 행동을 했던 과거의 자신에 대한 반성도 없이 그런 일들이 타인이 자기를 만족시키지 못해서 였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네요. 자기를 반성하지 않는 그 본성이 전 걱정되네요.

  • 38. 그냥 즐겨요.
    '24.8.27 7:38 AM (180.68.xxx.158)

    지금 이순간~
    소유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 종류는…잠시 쓰고 내가 먼저 버려야죠.

  • 39. 정착이래서
    '24.8.27 7:42 AM (211.234.xxx.153)

    바람둥이랑 결혼하고 이삼십년 산 사람인줄..
    웃음이 나와요?지옥이 펼쳐질텐데..

  • 40. ..
    '24.8.27 7:42 AM (116.40.xxx.27)

    바람둥이는 병이라 못고친다하더라구요.

  • 41. ......
    '24.8.27 7:46 AM (59.13.xxx.51)

    바람둥이는 정신적 불구예요.
    유전자도 틀려요.
    이걸 바꿀수 있는건 신 뿐입니다.

    믿고 싶어하는 님 마음은 알겠는데
    이곳의 객관적인 조언들 새겨들으세요.

  • 42. 띠용
    '24.8.27 7:54 AM (58.228.xxx.85)

    언니야 정신 차리라.
    콩깍지 벗겨졌다니 정신 차리고 인자 버리라...

  • 43. ....
    '24.8.27 8:08 AM (58.122.xxx.12)

    믿을걸 믿으세요 바람둥이들 특징이 난 너밖에몰라라고
    믿게 해요 그쪽에 재능이 있거든요 오만여자들 다 넘어가요

  • 44. 은니야
    '24.8.27 8:09 AM (58.29.xxx.135)

    바람둥이랑 연애 재밌죠. 믿고 많이 좋아하고 행복하다가
    또 간다고하면 보내줘요. 그럼되지모. 결혼금지. 임신금지. 그것만 지키면됨.

  • 45. 님땜에 로긴
    '24.8.27 8:10 AM (1.235.xxx.138)

    우리이모부가 젊을적부터 바람을 참 다양하게 폈는데
    그 자식들이 죄다바람피구요~
    79세까지 비아그라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바람폈어요.
    결국은 뇌출혈로 죽었구요.
    한번바람둥이는 평생바람둥

  • 46.
    '24.8.27 8:22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다른 여자들과 평생을 더럽게 굴러먹었는데 님한테 오니 좋아요?

  • 47.
    '24.8.27 8:24 AM (175.223.xxx.45)

    다른 여자들과 평생을 더럽게 굴러먹었는데 님한테 오니 좋아요?
    바람둥이는 늙어서 거기가 거의 기능을 제대로 못해야 정착해요.
    유명 바람둥이 남자 배우들 어차피 거기 못쓰니까 가만히 있는 건데 정착은 무슨 정착
    비아그라로 이제는 그럴 일도 없고

  • 48.
    '24.8.27 8:28 AM (175.223.xxx.121)

    만나는 여자들한테 다 했던 멘트임!!

  • 49. ...
    '24.8.27 9:10 AM (115.138.xxx.99)

    게시판에 글 쓰게 만드는 남자는 만나는게 아닌데요

  • 50.
    '24.8.27 9:15 AM (124.50.xxx.208)

    믿으시면 바보죠

  • 51. ᆢ.
    '24.8.27 9:22 AM (121.174.xxx.32)

    평범은 무슨
    남자를 좋아한다는게
    특별하고만 ..
    정신차리세요

  • 52. 최성수노래
    '24.8.27 9:44 AM (220.78.xxx.213)

    사랑해~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53.
    '24.8.27 9:50 AM (59.28.xxx.67)

    바람남은 습관입니다
    새여자보면 ㅋ

  • 54. ...
    '24.8.27 10:07 A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그들은 늘 진심이예요.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뿐...2222222

    제가 찐 바람둥이를 가까이서 오래 봐와서 알아요.
    그들은 현재의 상대를 지금? 진심으로 사랑하고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합니다.
    마치 처음 진짜 사랑에 빠진듯...
    (하지만 실은 새로운 사랑에 빠진거)

    그래서 여자들이 착각을 하죠.
    내가 이 사람의 마지막 사랑이구나.....로

  • 55. 내손안에
    '24.8.27 10:10 AM (211.248.xxx.23)

    들어왔고 정상에 깃발 꽂았다할때 바로 환승할것들이 남자들,,,,,것도 바람둥이들이죠.
    세상에 다 믿어도 사람마음 특히 남자는 안믿어요.ㅎㅎㅎ

  • 56. ㄴㄴ
    '24.8.27 10:10 AM (220.93.xxx.60)

    나쁜 남자


    에 넘어가는 여자 심리랄까?,,,


    82는 정말 모든걸 보여주는 곳이네요

  • 57. ㅎㅎㅎ
    '24.8.27 10:11 AM (211.234.xxx.123)

    그들은 늘 진심이예요.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뿐...2222222

    제가 찐 바람둥이를 가까이서 오래 봐와서 알아요.
    그들은 현재의 상대를 지금? 진심으로 사랑하고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합니다.
    마치 처음 진짜 사랑에 빠진듯...
    (하지만 실은 새로운 사랑에 빠진거)
    그들은 평생 새로운 사랑을 갈구하죠.

    그래서 여자들이 착각을 하죠.
    내가 이 사람의 마지막 사랑이구나.....로
    하지만 그들에게는 다음의 새로운 상대를 만나기까지의
    시간이 긴가, 짪은가...일뿐

  • 58. ㅎㅎㅎ
    '24.8.27 10:11 AM (175.207.xxx.121)

    잠깐 정착할수도 있죠. 님 입장에서는 본인이 특별하게 느껴지시겠네요.
    바람둥이 정착이라... 죄송한데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

  • 59. 최신상
    '24.8.27 10:13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물건을 사고 싶을 때 욕구를 누르는 문장인데요.
    모든 물건은 죽는 날 사는 게 제일 최신상이다.
    바람둥이에게도 적용되는 논리에요.
    죽는 날 만나는 여자가 마지막 여자다.

  • 60. 사귀는거면
    '24.8.27 10:16 AM (211.218.xxx.194)

    그냥 즐기고
    결혼이면 인생거는거니까 한번더 생각해보고.

  • 61. ㅎㅎㅎ
    '24.8.27 10:26 AM (121.162.xxx.158)

    모든 여자들이 님과 같은 소망으로 그를 만났을테고 그도 늘 그렇게 말했다는 데 500원 겁니다.
    이런 마음 니가 처음이야...3류 싸구려 소설 속 캐릭터같네요
    근데 또 이런 남자와 이런 여자의 조합은 늘 있어오는 것 같아요

  • 62. ㅇㅇ
    '24.8.27 10:38 AM (133.32.xxx.11)

    원글 몇살이세요?
    저 위에 50 60대에도 연애 못잃는 여자들 글보고 생각나네요

  • 63. 안타깝네요
    '24.8.27 10:46 AM (59.11.xxx.100)

    연애소설 속 나한테만큼은 껌벅 넘어가는 나쁜남자는 사람이 만든 망상이예요. 현실 속 나쁜 남자는 강약약강이거나 모두에게 나쁜 소패겠죠.

    현실은 냉정한겁니다. 특히 결혼은요.

  • 64. .....
    '24.8.27 10:49 AM (211.234.xxx.63)

    지금 만나는 이 여자에게
    나는 너에게 정착했어.. 라고 믿게 하는 것...
    그게 바로 바람둥이의 기술입니다...

  • 65. ...
    '24.8.27 10:54 AM (61.77.xxx.80)

    댓글에 정답이 있네요.
    정착은 맞는데 잠시 정착한거....

  • 66. 김수현작가 인가
    '24.8.27 11: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상처 한번 읽어보세요
    최수지가 여주로 나왔던 영화도 있고 ..

    자기가 마지막여자일 거라는 착각에 살다
    해외에서도 그 짓하는걸 알고는 딸아이 남겨두고 자살로 마감

  • 67. ...
    '24.8.27 11:06 AM (221.151.xxx.109)

    입바른은 입찬 소리와 비슷한 개념이고
    여기서는 입에 발린...이 더 적당
    듣기좋은 소리

  • 68. 그 순간엔
    '24.8.27 11:13 AM (121.149.xxx.40)

    진심이겠죠 아 그리고 그 정착도 그 순간의 정착입니다

  • 69. 카사노바
    '24.8.27 11:14 AM (112.152.xxx.66)

    매순간 진심을 다해서
    여성들이 스스로 피해자인줄 몰랐다는ᆢ

  • 70. 티니
    '24.8.27 11:40 AM (116.39.xxx.156)

    바람둥이는 정신적 불구 ㅎㅎㅎ
    명언입니다

  • 71. 우와
    '24.8.27 11:40 AM (223.38.xxx.146)

    제가 물건을 사고 싶을 때 욕구를 누르는 문장인데요.
    모든 물건은 죽는 날 사는 게 제일 최신상이다.
    바람둥이에게도 적용되는 논리에요.
    죽는 날 만나는 여자가 마지막 여자다.
    22222
    이 댓글 쓰신 분 짱

  • 72.
    '24.8.27 11:42 AM (110.13.xxx.150)

    그순간은 진심이죠 ㅎㅎ
    그다음에는 아시고

  • 73. ㅇㅇㅇㅇ
    '24.8.27 12:11 PM (58.29.xxx.194)

    바람둥이 남자가 너에게 정착했어 라고 말을 했겠죠.
    늘 그런 말을 합니다.

  • 74. ㅇㅇ
    '24.8.27 12:16 PM (133.32.xxx.11)

    바람둥이도 놀다가 늙고 지치고 돈없으면 호구녀 한테 정착하겠죠

  • 75. 매번
    '24.8.27 12:52 PM (58.29.xxx.213)

    정착합니다
    바뀔 때마다 정착하죠. 계속,쉼없이....

  • 76. 당분간
    '24.8.27 1:43 PM (112.149.xxx.140)

    정착요
    영원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즐겁게 사랑하다
    굿바이 할때 잘 하세요
    바람둥이 붙잡고 결혼까지 어찌어찌 한다해도
    평생 속 썩고 사는것보다 나아요
    바람둥이 새퀴들 단골 멘트가
    아내가 의부증이라고 할겁니다

  • 77. ㅅㄷ
    '24.8.27 1:49 PM (106.101.xxx.107)

    결혼도 안했고 결혼하고도 계속 바람 피는 사람들이 천지입니다
    휴대폰 지금 당장 오픈 하고 통장거래내역 보자고 해봐요 절대 안하지..

  • 78. ...
    '24.8.27 1:50 PM (121.135.xxx.117)

    어쩌다 한번 바람핀 사람이라면 몰라도
    바람둥이로 알려지기까지 한 사람은 뇌구조 자체가 달라요.
    바람둥이의.뇌가 따로ㅠ있습니다..
    절대로...버뀌지 않아요. 진심의 기간이 길지 않고 두명에게 진심일수 있다는게 일반인과 차이. 충동 조절도 안되구요

  • 79. ㅎㅎㅎ
    '24.8.27 1:56 PM (211.58.xxx.161)

    그전에 사귀던여자들한테도 정착이란 확신을 다 줬을걸?
    나한테만 특별??
    이분 웃는거보니 당해봐야알듯

  • 80. ..
    '24.8.27 2:26 PM (39.7.xxx.12)

    다른여자 만나기 전까지 정착. ㅎㅎ
    개 버릇 남주기 쉽지 않아요. ㅜㅜ
    원글님 상처받는 일 없으시길요.

  • 81. 몇살
    '24.8.27 2:58 PM (116.33.xxx.48)

    원글 몇살 이세요..?

  • 82.
    '24.8.27 3:46 PM (121.168.xxx.239)

    바람은 오래 머물지 않죠.
    이내 또 달아납니다.
    머물었던 이유가 나를 좋아해준 순정이라면
    원글님 콩깎지 20프로 더 벗겨지면
    더욱 머물 이유 없고요.
    다음엔
    나무같은 사람 만나시길요.

  • 83. 재미있다
    '24.8.27 3:57 PM (125.244.xxx.62)

    느낌상 정착 아닌듯.
    여지껏 지나온 여자들도 원글처럼 셍각했을듯.

  • 84. ㅋㅋ
    '24.8.27 4:01 PM (175.119.xxx.201)

    잠시 정착 ㅋㅋ

  • 85. ...
    '24.8.27 4:21 PM (58.29.xxx.31)

    금 이순간~
    소유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 종류는…잠시 쓰고 내가 먼저 버려야죠.222

    지금 만나는 이 여자에게
    나는 너에게 정착했어.. 라고 믿게 하는 것...
    그게 바로 바람둥이의 기술입니다...2225

  • 86. 그간 다들 정착
    '24.8.27 4:26 PM (175.223.xxx.154)

    이라고 착각했으니 사겼겠죠?
    자신한테 잠시 머물다 또 새로운 여자 찾아갈거다~생각드는데 사겼겠어요?

  • 87. 어휴
    '24.8.27 4:37 PM (112.169.xxx.23)

    착각이에욧욧욧

  • 88. ㅇㅂㅇ
    '24.8.27 5:21 PM (182.215.xxx.32)

    얼마나 머물렀기에 정착이에요

  • 89. 그 명언
    '24.8.27 5:24 PM (14.55.xxx.243)

    있잖아요...
    한번도 안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핀사람은 없다는....그런 우스갯소리...

  • 90. ..
    '24.8.27 5:38 PM (211.234.xxx.186)

    ㅋ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당하는거죠.
    언제는 진심 아니였을까.

  • 91. ...
    '24.8.27 6:04 PM (114.200.xxx.129)

    팔자는 스스로가 꼬우구나 싶네요 ....
    진짜 원글님 보니까 스스로 자기 팔자 자기가 꼬고 있네요 ..
    한번도 안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 사람이 현실적이 있겠어요.??

  • 92. zzzz
    '24.8.27 7:10 PM (124.80.xxx.38)

    바람피는 사람의 기본 전제가 정서적 결핍이 기본이 되있어요. 단순히 이성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계속적인 자극이 채워지지않으면 (안정적 관계가 되면) 못견뎌요. 새로운 자극을 끝없이 추구해요. 그래서 돈있다고 외모 잘났다고 바람피는게아니에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때 느끼는 설렘과 자극을 못끊어요. 도박, 마약을 못끊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쪽 분야 공부 오래 한 사람입니다...

  • 93. ㅇㅇ
    '24.8.27 9:17 PM (220.93.xxx.1)

    약간 그것도 도파민중독에 절제력부족 같은거라 고치기 힘들어요

  • 94. ..
    '24.8.27 10:42 PM (59.14.xxx.148)

    하하
    게시판에 글 쓰게 만드는 남자는 만나는게 아닌데요22
    이것은 진리네요

  • 95. ,,
    '24.8.27 10:43 PM (59.14.xxx.148)

    만난지 얼만큼 되었을까요
    6개월 넘었다면 잊기 힘들어지니까 빨리 접으세요 더 상처받기 전에요

  • 96. ..
    '24.8.27 10:45 PM (59.14.xxx.148)

    정말 사이다 같은 댓글들
    인생 좀 살아본 언니들의 현명한 조언들
    모처럼만에 크게 웃어 봅니다

  • 97. 로그인 귀찮음
    '24.8.27 11:00 PM (211.229.xxx.64)

    울오빠
    평생 바람 피어요
    만나는 여자마다 진심
    새로운여자도 진심
    상대방이 콩깍지 벗겨질때쯤은
    더 더 진심
    그래서 바람 절대 안필꺼같은
    남자 골랐어요
    근데 성격이 안좋네요 ^^;;;;;
    로그인 억지로 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 98. 결혼은
    '24.8.27 11:22 PM (218.50.xxx.198)

    첫째도 책임감,
    둘째도 책임감
    셋째도 책임감인 사람을 고르시길.

    인성... 별거 아니예요.
    싫어도 미워도 힘들어도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해내는 거요.
    그런 남자,여자가 결국 가정을 제대로 만들어 갑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이라잖아요.
    사랑, 사람의 마음 다 변합니다.
    변해도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사람 고르시길요.

  • 99. ....
    '24.8.28 12:32 AM (114.200.xxx.129)

    218님이야기는 진짜 맞아요...책임감 강하고 성실하고 무던한 남자를 만나야..여자쪽도 성격 모난데 없고 하면 왠만하면 평탄하게는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76 집안 망하고 좋은점 23 웃자 2024/08/27 14,158
1618975 성형에 대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사이트 어디일까요? 7 여우야는 브.. 2024/08/27 941
1618974 뱃속이 부글부글 2 쿠쿠 2024/08/27 595
1618973 응원 좀 해주세요. 6 2024/08/27 426
1618972 이 한의사의 말 믿을만한가요? 40 2024/08/27 4,590
1618971 무인카페 왔는데 커피가 맛있네요~ 18 그냥 이야기.. 2024/08/27 2,319
1618970 ‘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20 한겨레 2024/08/27 2,129
1618969 내가 좋아했던 건 2 ... 2024/08/27 718
1618968 부모가 자녀의 독립을 원하는 만큼 7 독립 2024/08/27 2,098
1618967 서울은 비가 조금 오네요 1 dd 2024/08/27 837
1618966 사진관에서 이런것도 해줄까요 12 2024/08/27 1,395
1618965 국산 업력밥솥 질문이요 5 ··· 2024/08/27 653
1618964 고양이가 있어서 13 ... 2024/08/27 1,293
1618963 운전 하면 가장 좋은 점 써봤어요. 16 요거트 2024/08/27 2,465
1618962 쇼핑몰 부업으로 하면어때요?? 8 ㄱㅂㄴ 2024/08/27 1,284
1618961 공차에서 파는 공차슈패너 잘못 배달된 것 같은데.. 2 오배달 2024/08/27 578
1618960 제가요.. 컴플렉스가 있어요.. 7 ... 2024/08/27 2,013
1618959 등잔밑이 어두운지 4 으휴 2024/08/27 1,225
1618958 50대 항상 화가 나있어요. 20 ... 2024/08/27 4,972
1618957 쓰레기통에 자꾸 벌레가 생겨요 ㅠ 31 .. 2024/08/27 2,993
1618956 남편과 싸움으로 안가는 법 터득중이에요 12 .. 2024/08/27 2,880
1618955 8/2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7 361
1618954 피부과 토닝 10회 후기 31 2024/08/27 6,615
1618953 1985쯤 성대 공대 위상은 어땠나요? 56 성대 2024/08/27 1,942
1618952 한동훈을 어쩌면 좋나요 25 ... 2024/08/27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