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들었는데, 광주 유명한 애호박찌개 맛집 보다 맛있었어요. 사실 그집 찾아가서 이게 뭐야 했었거든요.
코슷코에서 삼겹 사고 밑에 깔린 구워 먹기 애매한 살덩어리 숭덩숭덩 썰어서 볶다가 고추가루, 고추장, 된장 조금, 간장 넣고 볶다거 물 넣고 애호박 잔뜩, 감자 작은거, 파 잔뜩 넣고 액젓 한스푼 다시다 한스푼 넣고 팔팔 끓이니 너무 맛있네요.
다시다 넣어서 맛있었겠죠?
(마늘,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제가 만들었는데, 광주 유명한 애호박찌개 맛집 보다 맛있었어요. 사실 그집 찾아가서 이게 뭐야 했었거든요.
코슷코에서 삼겹 사고 밑에 깔린 구워 먹기 애매한 살덩어리 숭덩숭덩 썰어서 볶다가 고추가루, 고추장, 된장 조금, 간장 넣고 볶다거 물 넣고 애호박 잔뜩, 감자 작은거, 파 잔뜩 넣고 액젓 한스푼 다시다 한스푼 넣고 팔팔 끓이니 너무 맛있네요.
다시다 넣어서 맛있었겠죠?
(마늘,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고추장 된장 비율만 바뀌고 제가 끓인 된장찌개와 비슷합니다.
저도 찌개의 푹익은 애호박 참 좋아해요
물 넣기 전에 돼지고기를 달달 볶고 고추가루도 돼지기름에 볶는게 맛의 차이 같아요. 약간 돼지고기 짬뽕 같은 맛이랄까요..
애호박은 새우젓만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거기다 두부, 청양고추, 파. 마늘넣어 바글바글.
다시다 쬐끔...ㅋㅋ
저희 30대 아들아이 최애 찌개예요.
가끔 주말에 친구들 만나 술 푸고 들어오면 다음날
엄마, 새우젓찌개~~~~
두부네 새우젓넣고 애호박젓국 해먹고싳네요 밥에.척척 비벼서
아 맞아요, 마늘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청양고추 1개 넣고 안넣고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청양고추 마지막 쯤 넣으면 그 향기가 진짜 좋아요.
감자짜글이 비슷하네요
근데 어떤 유튜브 따라해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애호박 찌개도 해봐야겠네요
마침 파 빼고 재료가 다 있네요 ㅎ
맛있겠네요.
집에 애호박 두부 있는데 함 해먹어봐야겠네요.
으아
맛있겠어요
나도 해볼게요.
방송 나가고 나서 식당 음식 맛이 변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집도 그래요. 남편이 유명하대서 십년전쯤 갔을 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돼지고기랑 애호박이 정말 잔뜩이고 그 돼지고기가 아삭하니 맛있고 애호박 싫어했는데 이게 뭐지 싶게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삼년전에 다시 갔는데 정말 제가 만든 게 낫다 싶었어요.
새우젓으로 간하고 빨간 불투명 국물이 나오게 양념을 조절하면고 돼지고기도 센불에 튀기듯 볶으면 비슷하게 맛있어요.
그 집 찌개 만드는 법 찾으면 거의 비슷한 맛 나게 잘 나오는데 ㅋㅋ
방송 나가고 나서 식당 음식 맛이 변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집도 그래요. 남편이 유명하대서 십 년 전쯤 갔을 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돼지고기랑 애호박이 정말 잔뜩이고 그 돼지고기가 아삭하니 맛있고 애호박 싫어했는데 이게 뭐지 싶게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집이 원래 고기집 정육점 그런 데라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푸짐했어요. 삼 년 전에 다시 갔는데 맛이 확 변하고 정말 제가 만든 게 낫다 싶어 이젠 안 가기로 했어요.
새우젓으로 간하고 빨간 불투명 국물이 나오게 양념을 조절하고 돼지고기도 센불에 튀기듯 볶으면 비슷하게 맛있어요.
애호박찌개
요즘은 류수영, 백종원 등 요리법 소개가 많아서 고기부터 볶고, 기름에 고추가루 볶아 불맛내는건 너무 잘 알려진 조리법 같아요.
찾아 보시면 더 좋은, 잘 정리된 레시피 있을거에요.
메뉴 고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올려봤어요.
울아빠가 어릴때해주던 고추장찌개가 딱 이거였을것 같네요 진짜 맛있었는데..조만간 해먹어야겠어요..근데 오늘 마트갔더니 애호박하나에 3500원하던데 ㅠㅠ
애호박짜개
애호박찌개 참고합니다
마침 남은 삼겹살과 호박 있어서 방금 후딱 끓여놨어요 오늘 저녁 메뉴 해결해주셔 감사해요
애호박찌개+삼겹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0882 | 거의 매일 배가 아픈데요 5 | 에휴 | 2024/09/02 | 2,310 |
1620881 | 9/2(월) 마감시황 1 | 나미옹 | 2024/09/02 | 551 |
1620880 | 서문카스테라..다른 대왕카스테라랑 달라요?? 2 | 대왕 | 2024/09/02 | 1,081 |
1620879 | 돌발성 난청 치료중인데 병원 추천좀 7 | .. | 2024/09/02 | 1,195 |
1620878 | 중년 넘어가면 임플란트 보통 다 하나요 7 | ... | 2024/09/02 | 2,781 |
1620877 | 몽제 매트리스 써보신분 11 | 디스크 ㅜㅡ.. | 2024/09/02 | 2,047 |
1620876 | 용산 "이재명 응급실뺑뺑이 사망증가 주장 근거없어…의료.. 23 | 냉무 속보 | 2024/09/02 | 3,500 |
1620875 | 너투브 고양이가 초등생이랑 뛰어다니는 영상 3 | .., | 2024/09/02 | 1,487 |
1620874 | 윤석열처럼 술 좋아하던 사람들 7 | ........ | 2024/09/02 | 1,618 |
1620873 | 굿파트너의 김지상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요 21 | 흐음 | 2024/09/02 | 6,967 |
1620872 | 오늘 2차전지 폭등의 날인데 8 | ㅇㅇ | 2024/09/02 | 3,679 |
1620871 | 분양사기 방송사 제보 6 | 골치아프다 | 2024/09/02 | 1,093 |
1620870 | 농활상품권 성공하셨어요? 3 | 끝인가 | 2024/09/02 | 1,420 |
1620869 | 대통령실 “내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 45 | ... | 2024/09/02 | 4,412 |
1620868 | 맛없는 과일가게 손절할래요ㅠ 9 | ㅇㅇ | 2024/09/02 | 2,384 |
1620867 | 어제 육전글 올린사람인데요 16 | 육전에진심 | 2024/09/02 | 5,320 |
1620866 | 문과 아이 공대 지원 12 | 수시 | 2024/09/02 | 1,923 |
1620865 | 심심한데 나가기도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8 | 5학년말 | 2024/09/02 | 2,470 |
1620864 | 꽃게찌게 맛은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16 | .... | 2024/09/02 | 2,786 |
1620863 | 성남시청 및 청사 50여 곳 독도 영상 송출 중단 3 | ... | 2024/09/02 | 1,010 |
1620862 | 기분나쁜 대화 2 | 말투 | 2024/09/02 | 1,728 |
1620861 | 까르띠에 러브팔찌 색상 7 | 음 | 2024/09/02 | 2,106 |
1620860 | 기도가 반대로 이루어지는건 28 | ㅇㅇ | 2024/09/02 | 2,658 |
1620859 |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1 | 세상에 | 2024/09/02 | 1,111 |
1620858 | 백번봤는데 못따라하겠어요. 5 | 와... 미.. | 2024/09/02 | 2,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