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양심이 없는 건가요?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24-08-26 21:35:19

  외삼촌이  여자들에게

돈을 뜯기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집이라도 지키야한다며

제이름으로 근저당을 해달라서

해서 약5000천정도 근저당을했어요

작은 빌라예요  그러면서  돈을 150 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드렸는데

인갚고 돌아가셨어요

벌써 20년전일이예요

삼촌자식들이 그집을 팔게되어

근저당을 풀어달라고해서

만날  예정인데  지금 그돈을 달라고

하면 양심없는 사람일까요?

제동생들은  그냥 주고 말라면서

저보고 욕심이 많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61.74.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들이
    '24.8.26 9:36 PM (114.204.xxx.203)

    님이 도와준거 고마워 해야하고
    받을건 받아야죠

  • 2. ???
    '24.8.26 9:37 PM (124.80.xxx.38)

    달라고하시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욕심이 많던적던 본인들이 그 돈 대신 줄것도 아니면서 ㅎ
    본인은 욕심없이 돈 받지말고 살라고해요. 남 얘기에 뭘 신경쓰세요. 욕심 많은 사람되고 그돈 받겠어요 저는. 땅을 파면 그돈이 나오나요;; 15만원도 아니고요...

  • 3. 외삼촌
    '24.8.26 9:38 PM (112.162.xxx.38)

    자녀도 있는데 왜 님에게 부탁한건가요?
    그리고 빌려준건 돌아가시자 마자 받으시지

  • 4. ...
    '24.8.26 9:38 PM (14.51.xxx.138)

    외사촌들은 돈빌린거 알고 있나요? 모르고 있다면 받기 힘들겠는데요

  • 5. 차용증은??
    '24.8.26 9:38 PM (220.118.xxx.235)

    차용증 받아놓으신거 없으면 괜히 의만 상할 듯… 있다해도 세월이 너무 흘렀네요 ㅜ

  • 6. hh
    '24.8.26 9:39 PM (59.12.xxx.232)

    그돈이라함은
    빌려준150인가요
    근저당5000인가요

  • 7.
    '24.8.26 9:43 PM (61.74.xxx.217)

    자식들이 10대여서 어렸어요 누나인(친정엄마)저한테
    부탁해서 하게되었어요
    돈은 친정엄마가 또 부탁해서 빌려드리게 되었어요
    150 만원이요
    엄마없는 조카들 집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저만중간에 바보 되는 거군요

  • 8. 저라면
    '24.8.26 9:43 PM (122.32.xxx.24)

    그냥 잊어버리고 말겠어요
    그리고 그런 근저당이면 삼촌 돌아가시고 바로 풀었을듯요

  • 9.
    '24.8.26 9:45 PM (61.74.xxx.217)

    연락이 안와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돈날리고 바보되고 욕심많은 사람되네요
    참 그때 등록금이 150 이었는데

  • 10. 사촌들은
    '24.8.26 10:01 PM (119.192.xxx.50)

    또 한치 건너니까
    150만원 얘기 꺼내는순간
    돈 욕심 많은 사촌이라고 생각하고
    아마 관계 끊어질듯하네요
    그럴 각오하고 150받으세요

  • 11. 이건
    '24.8.26 10:10 PM (121.166.xxx.251)

    친정어머니가 가운데서 잘못하셨네요
    번거로운 일 시키시고 돈도 빌려줘라 부탁만 하시고 왜 정리를 안하셨대요

  • 12. 이체내역
    '24.8.26 10:19 PM (14.6.xxx.135)

    있으면 보여주고 돈받으세요. 사실 근저당 잡아준것도 고마운 일인데...사촌들이 그걸 모른다면 정말 상종하지말아야죠.

  • 13. ㅇㅇ
    '24.8.26 10:29 PM (49.168.xxx.114)

    20년전 150 이면 크고 그거 투자했음 돈이 얼마인가요
    그 정도는 받아도 될듯 한대요

  • 14. ..
    '24.8.26 10:33 PM (118.235.xxx.201)

    양심없다고 생각안하는데
    사람들이 남의 돈은 참 쉽더라구요
    자기돈이 귀하면 남의돈도 귀한걸 알아야지 참..

  • 15. 받으세요
    '24.8.26 10:55 PM (110.9.xxx.70)

    친정엄마는 자기 친정 챙긴다고 자식에게 피해를 주시네요.
    150만원 달라고 하고 꼭 받으세요.
    안주려는 사람이 양심이 없는거지 돈 빌려준 원글님이 무슨 죄인가요.

  • 16. ...
    '24.8.26 11:04 PM (112.154.xxx.66)

    자녀들은 원글이 4~5천 빌려준줄 아는거 아닐까요?

    근저당이 5천이라면서요?

  • 17. ...
    '24.8.27 12:51 AM (221.146.xxx.71)

    저는 그냥 사촌들 줬다고 생각하고 말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일찍 돌아가시고서 이런저런 고생 많이하지 않았을까 마음이 쓰였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04 남편 성욕? 10 허허허 2024/08/27 7,460
1618903 샤로수길 맛집 정보 부탁드립니다 8 ... 2024/08/27 1,130
1618902 신축단지로 이사하려고 합니다?? 2 새집으로 이.. 2024/08/27 1,587
1618901 마릴린 먼로에 대해 집중탐구 해봤는데요 8 2024/08/27 2,706
1618900 버릇없는 고등 애 혼내고 공부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4 굿굿 2024/08/27 2,179
1618899 Kbs사람들 다 뛰쳐나오나봐요 31 ㄱㄴ 2024/08/27 27,349
1618898 제가 아는 (다른) 텔레그램 얘기 2 제가 2024/08/27 2,212
1618897 메가 커피 인수 하는 건 어떨까요 69 의견부탁드립.. 2024/08/27 20,562
1618896 집고양이가 자꾸 물어요ㅠㅠ 16 자비스 2024/08/27 3,061
1618895 배가 가스차고 콕콕쑤시는데 왜그럴까요? 2 배아픔 2024/08/27 1,868
1618894 대딩딸이 알바 그만두고왔는데. 10 pp 2024/08/27 5,871
1618893 넷플 영화추천 - 메탈로드 넹넹 2024/08/27 1,491
1618892 오래된 미국 영화(1980년대?) 찾아주세요 2 ... 2024/08/27 1,347
1618891 인도패키지 괜찮은가요? 20 ... 2024/08/27 4,876
1618890 실리콘 주걱은 고온에서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10 고민 2024/08/27 4,591
1618889 커피 금단 두통은 알겠는데 이것도 맞나요? 1 ... 2024/08/27 1,115
1618888 펌)한은 대입분석 및 제안 4 ㅎㄷㅈ 2024/08/27 1,094
1618887 풋살화 저렴한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2 ... 2024/08/27 370
1618886 퇴직금 중간정산 세금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8 가니맘 2024/08/27 928
1618885 터키항공 괜찮을까요? 18 국제비행 2024/08/27 2,475
1618884 누구랑 결혼할지 궁금한 연예인 있으세요? 59 ㅇㅇ 2024/08/27 7,266
1618883 걷기하니 좋네요 4 ㅇㅇ 2024/08/27 3,011
1618882 서울지역에 유학원 상담받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1 유학원 2024/08/27 453
1618881 피프티피프티 완전체 사진이래요 7 50 2024/08/27 3,978
1618880 들어올 세입자가 전세대출 받을거라는데 14 뭐해요 2024/08/27 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