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초가 들어간 음식을 안좋아해요
새콤달콤 음식이 딱 질색이어서
비빔밥,비빔면도 싫어해요
간장 비빔면같은것만 먹구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뭐든 초무침을 하시고
가끔씩 저한테 그 반찬들을 듬뿍 주세요
오이,미역,꼬막,죽순은 물론
냉이, 고구마순,연근,장아찌등 다 초무침입니다
콩나물,시금치,고사리 빼곤 정말 다 초무침인것
같아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전 일단 초가 들어간 음식을 안좋아해요
새콤달콤 음식이 딱 질색이어서
비빔밥,비빔면도 싫어해요
간장 비빔면같은것만 먹구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뭐든 초무침을 하시고
가끔씩 저한테 그 반찬들을 듬뿍 주세요
오이,미역,꼬막,죽순은 물론
냉이, 고구마순,연근,장아찌등 다 초무침입니다
콩나물,시금치,고사리 빼곤 정말 다 초무침인것
같아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음식을 좋아하시나봐요
옛날분들은 해산물은 초무침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이미역가지 정도는 초무침도 괜찮은데
식성이 다르신거에요
비빔밥 비빔면도 싫다는 원글님이 더 신기
원글님 입맛이 까다로운것 같네요
저는 장아찌류 안 좋아하는데
장아찌를 꼭 먹는 집도 있더라구요
초무침 맛있어요
김밥에도 밥양념할 때 식초 살짝 넣으면 맛있거든요
이 글 보니 비빔면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ㅎ
저도 초딩입맛에 초장도 안먹지만
장아찌는 원래 새콤하고 냉이도 보통 초무침하구
연근 고구마순도 그렇게 하기도 하는것들이라 뭐 그렇게 특이해보이지는 않네요.
비빔밥이 새콤달콤한가요??
전 그런 비빔밥은 못 먹어봤는데요...
그냥 나물에 고추장,참기름 넣어서 비비지 않나요?
저도 새콤달콤한 음식 좋아하고
초무침 좋아하는데요
냉이 고구마순 연근 요리에는 식초를 넣지 않는데
진짜 새콤한거 좋아하시나보네요
저희 남편도 식초 넣은 음식 안 좋아해서
오이나 무우생채등 할 때 남편용은 식초를 안 넣고 해요
으악 그거 제가 대신 다 먹어드릴수있는데요^^새콤한거 너무 좋아해요. 초무침 사랑합니다 ㅎㅎ
맞아요
무생채에도 넣으시더라구요ㅎㅎ
보통 냉이는 된장무침, 고구마순은 들깨가루 넣고
볶거나 매콤한 김치 아닌가요?
시판 비빔밥은 달디단 비빔장소스가 싫더라구요
단과자는 좋아하는데 음식이 달거나
새콤하면 잘 못먹어요
저도 새콤달콤 불호.
비빔면,비빔냉면, 비빔국수 내가 찾아서 사먹거나 해먹지 않아요.
무생채도 식초 안넣고 해먹는데
남편은 또 시큼덜큼 겁나 좋아함.
말을 해도 그러나요
아들 먹이란건가
새콤달콤한 거 좋아라해서 저런 음식 해주시는 시어머님 부럽.
맛도 맛이지만 더운 여름엔 식중독예방 차원에서라도 식초 들어간 음식을 더 많이 해요.
입맛은 다 다르니
각자 해먹는게 좋을듯 해요
입에는 안맞는데 광주 전남 시어머님은
초무침을 많이하세요
간재미회? 문어초무침? 꼬막무침? 바지락무침 그런 종류.
해산물 안좋아해서 저는 그냥 안먹어요
전라도 분 아닌지
전 지역 안 가리고 맛있는 거면 무조건 좋아지만 그렇게 뭐든 초면 으 싫네요
받아다 남편만 줘야죠
저희 엄마랑 비슷하시네요. 새콤달콤 맛을 너무 좋아해요. 아침부터 양념반찬을 해드세요. 그래도 최대한 맛있게 먹어줍니다만 저는 슴슴하고 담백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지라 많이 먹고나서 설사할 때도 왕왕 있더라구요. 입맛 잘 안 고쳐지는 거 같아요. 유난히 자기 입맛만 고집하는 그런 사람들도 많구요.
비빔면이 랭킹이 높은데 원글 입맛이 희귀템이에요.
글 읽는데 맛있겠다싶고 입맛이 도네요.
내입에 맛있는 건 다른사람도 맛있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입맛에 안 맞으면 참 힘드실듯 싶네요.
저도 새콤한거 좋아해서
무생채랑 진미채도 식초 넣어요
냉이 콩나물 시금치 초무침해도 맛있는데....
저도 초무침 좋아해요
고추장 안들어간것도 들어간것도,,,,
ㅎㅎ 저는 원글님 너무 이해 가요..저는 오이무침도 식초 안넣고 초고추장 자체를 안좋아해요. 그리고 반찬에는 설탕을 일체
안넣어요…단맛나는게 싫어서. 고기도 불고기는 안좋아해요. 그런데!! 디자트류는 초코렛 등등 엄청 먹는다는게 반전이라면 반전. ㅎㅎ 주변에다 난 반찬 단거 싫다고 말하면 다 비웃어요.
반면 시어머니, 남편, 주변 친구 중엔 새콤달콤 파가
있다라고요. (이들은 디저트는 잘 안먹더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9136 | 코로나 걸리셨던분들 오십넘었으면 씨티찍어보세요 13 | ㄱㄱㄱ | 2024/08/28 | 3,898 |
1619135 |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1 | 레드향 | 2024/08/28 | 600 |
1619134 | 8호선 지하철 노선이 3 | … | 2024/08/28 | 1,090 |
1619133 | 공원 벤치에 놓인 물건 왜 가져갈까요? 13 | 어이없음 | 2024/08/28 | 3,061 |
1619132 | 완경이면 호르몬 치료해야되나요? 11 | 이제 | 2024/08/28 | 2,486 |
1619131 | 2023년 윤, 간호법 거부권 행사…“국민 건강 불안감 초래” 12 | 또 거부할래.. | 2024/08/28 | 1,684 |
1619130 | 어떻게 방송에 나올 생각을 ;;;; 7 | ㅇ | 2024/08/28 | 4,906 |
1619129 | 6억으로 서울 역세권 화장실 두개짜리 20평대 아파트 살수있나요.. 11 | 화장실2개 .. | 2024/08/28 | 3,850 |
1619128 | 간암환자 차가버섯 느릅나무 먹어도 될까요? 10 | .. | 2024/08/28 | 1,060 |
1619127 | 감기약으로 붓기도 하나요 2 | ,,, | 2024/08/28 | 682 |
1619126 | 생어묵 정말 맛있네요 11 | 가능하겠죠 | 2024/08/28 | 3,141 |
1619125 | 여의초 vs 윤중초 10 | ㅇㅇ | 2024/08/28 | 954 |
1619124 | 이 분 돌아가셨네요 ㅠㅠ 52 | ..... | 2024/08/28 | 34,026 |
1619123 | 간호사한테 진료받기 싫어요. 45 | ㅇㅇ | 2024/08/28 | 5,491 |
1619122 | 늘..남편과 제가 모든 것이 반대라서 참 힘들다...했는데 5 | 반대 | 2024/08/28 | 1,842 |
1619121 | 서울대 n번방 가해자 고작 5년 선고 9 | ... | 2024/08/28 | 948 |
1619120 | 골프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0 | 골린이 | 2024/08/28 | 1,300 |
1619119 | 딥페이크 학교에서 반응..분위기 10 | .... | 2024/08/28 | 2,538 |
1619118 | 아이 학교 생활 지혜를 주세요 7 | 아이 | 2024/08/28 | 1,001 |
1619117 | 학원 줄이고 만족합니다 11 | 학원 | 2024/08/28 | 1,929 |
1619116 | 학원쌤 연락왔는데요..난감하네요 25 | 사춘기 | 2024/08/28 | 7,021 |
1619115 | 대통령 관저가 많이 초라해서 증축 29 | ... | 2024/08/28 | 3,708 |
1619114 | 옛날 존슨즈베이비 노란 로션 향 아시나요. 6 | 시크블랑 | 2024/08/28 | 1,686 |
1619113 | 꼬리 꼬리한 냄새가 나요 1 | … | 2024/08/28 | 1,623 |
1619112 | 안마의자? 세라@ 바디프랜@ 1 | moomin.. | 2024/08/28 |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