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랑 말싸움 났어요

지킴이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24-08-26 21:09:53

 

아이스크림

에휴 힘들어요

IP : 122.192.xxx.2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피곤해
    '24.8.26 9:11 PM (118.235.xxx.18)

    서로 따지지 말고 먹고 싶은걸로 사다 먹음 되겠네요

  • 2. 어휴
    '24.8.26 9: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읽으면서 애가 엄마닮았는데 엄마 본인은 모르네했어요.

  • 3. ...
    '24.8.26 9:14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비슷하세요 ㅎㅎ 그냥 것봐 옛날건 상태가 안 좋아서 먹기 싫지? 하면 애도 알아들었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투덜대지 말라고 면박 주면 웬만큼 성격 좋은 사람 아닌 이상 그러네 헤헤 반응 안하고 반발하죠.

  • 4. ..
    '24.8.26 9:15 PM (223.39.xxx.182)

    누가 사러가든 서로 뭐먹고싶은지 물어보고
    먹고싶은걸로 사오면 안되나요???????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되요.
    공감은 원글님도 못하세요.

  • 5. 아이가
    '24.8.26 9:15 PM (118.218.xxx.41)

    아이도 다 알지만 마음이 상해서 그런 거에요. 공감은 아이가 아닌 엄마부터... 엄마가 어른이니까요.

  • 6.
    '24.8.26 9:16 PM (180.111.xxx.192)

    제가 이번에 산게 모양이
    흐트러지고 좀 짜증났어요 ㅎ
    근데 애가 안먹으니까 제 수고는 몰라주고,
    그냥 제가 먹어야죠.
    근데 녹다 다시 언 모양 흐트러진건 안좋나요?
    애는 안좋다며ㅜ안먹는대요 ㅋ

  • 7.
    '24.8.26 9:18 PM (39.119.xxx.49)

    엄마도 다 생각과 계획이ㅡ있어서 사고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투덜대지 좀 말라

    너말만 다 옳은거 마냥 똑같다고 따져드냐

    이 두개가 뭐가 다른거죠?
    엄마가 아이한테 니가 뭘 얼마나 아니?라고 하셔놓고
    너무 통제형이신듯

  • 8. ...
    '24.8.26 9:19 PM (223.39.xxx.205)

    그냥 애한테 니가 먹고싶은거 직접 골라봐
    또는 골라서 사와 하시라구요 ㅡㅡ

  • 9. ㅇㅇ
    '24.8.26 9:24 PM (118.235.xxx.70)

    그런거 따지지 말고 그냥 먹고 싶다는 거 사다 주세요
    작년 생산이나 올해 생산이나 ㅠ
    건강한 음식도 아니고 순전히 쾌락용 달콤한 간식인데

  • 10. .......
    '24.8.26 9:2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애랑 엄마랑 똑같다니요 요샌 그렇구나~ 안하면 똑같다 하는데 제 보긴 엄마 잘못 없는걸요. 남이 신경써서 잘 해놓은걸 무조건 투덜대다 결국 일 벌려놓고 또 자긴 싫으니까 팽개치고 남이 해놓은거(신상아이스) 누리고 그 부분 지적하니 말돌리면서 다시 지적한다고 탓하고.
    제 생각엔 어릴 때 바로잡아놓아야 할 성격 같습니다.

  • 11. .......
    '24.8.26 9:29 PM (211.223.xxx.123)

    요샌 그렇구나~ 안하면 똑같다 하는데 제 보긴 엄마 잘못 없는걸요. 남이 신경써서 잘 해놓은걸 무조건 투덜대다 결국 일 벌려놓고 또 자긴 싫으니까 팽개치고 남이 해놓은거(신상아이스) 누리고 그 부분 지적하니 말돌리면서 다시 지적한다고 탓하고. 반복적으로 저런 성격이면 말이 매번 곱게만 할 수는 없는 것도 받아들여야죠.
    제 생각엔 어릴 때 바로잡아놓아야 할 성격 같습니다.

  • 12. 111
    '24.8.26 9:33 PM (124.80.xxx.38)

    내 자식은 내 거울...
    자식의 맘에 안드는 모습은 바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라는거

  • 13. 이런 대화 놀라움
    '24.8.26 9:42 PM (1.238.xxx.39)

    엄마도 다 생각과 계획이ㅡ있어서 사고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투덜대지 좀 말라고,
    했더니,


    잘 알지도 못하고 투덜대지 말라니
    완전 사람을 깔아 뭉개는 말인데
    본인 이상한 것 못 느끼시죠?
    그리고 아이스크림 할인점 가면 회전율 좋아서
    오래된것 없어요.

  • 14. 이런 대화 놀라움
    '24.8.26 9:45 PM (1.238.xxx.39)

    모녀? 모자? 매사 이렇게 진지하고 심각한가요??
    좀 편하게 말하고 편하게 넘기고 그럴순 없나요?
    애가 예전걸 먹으면
    그것봐라ㅋㅋ 엄마가 다 이유가 있었다니까 하고 말지

  • 15.
    '24.8.26 9:46 PM (180.111.xxx.192)

    여기는 구석진 마트에요. 아이스크림 할인점아니라서.
    애가 여름내내 같은것만 산다고 투덜대고 안먹고 해서
    제가 좀 흥분했네요

  • 16. ....
    '24.8.26 9:49 PM (180.69.xxx.82)

    참 피곤하네요
    아이스크림사는데 무슨 계획이 필요하며
    오다가다 그냥 먹고싶은거 알아서 사먹게 냅둬요 ㅜㅜ
    저런걸로 다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17. ..
    '24.8.26 10:01 PM (182.220.xxx.5)

    처음부터 니가 먹는다고 하면 산다고 약속 받고 사고
    약속했으면 다 먹게 하세요.
    그런식으로 본인 말에 행동으로 책임지게 가르치면 좀 더 신중해질거예요.
    지금은 그냥 둘 다 기싸움 하는 것 같아요.

  • 18. 음냐
    '24.8.26 10:06 PM (124.57.xxx.213)

    저는 그냥
    아 그래
    그럼 각자 사다먹자 아님 같이 가던가

    이렇게 마무리를
    (오히려 좋아)

  • 19.
    '24.8.26 10:12 PM (180.111.xxx.192)

    마트가 멀어요.
    그나마 단골이라서 전화로 배달시키는거라서요.
    님들 말씀 잘 알겠습니다.

  • 20. ㅇㅇ
    '24.8.26 10:27 PM (175.198.xxx.212)

    애가 엄마 말이 맞는 걸 인정을 못하네요
    어른이고 맞는 말이면 불평을 말든가 납득하고 사과해야하는데
    평소에도 반성을 잘 못하나요?
    자기 기분나쁘면 반성은커녕 툴툴거리면서
    끝까지 성질부리는 거 20대까지 가져와서
    회사에서도 문제예요
    엄마는 친구가 아닌데 너무 받아주시는 거 같네요

  • 21. 애도 잘알고
    '24.8.26 11:31 PM (58.123.xxx.123)

    있을텐데요. 올 해거만 꺼내먹으면서 느꼈을거예요. 뭘 굳이 거봐라. 어쩌구저쩌구 할 필요가 없죠
    엄마가 “내가 맞지,?너.틀렸잖아. “하고 애 기를 죽이고 싶으셨나봐요. 아이가 입 꾹닫고. 부모피하게 만드는 화법이죠.

  • 22. 아이가
    '24.8.27 7:21 AM (121.190.xxx.146)

    아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29 경찰 총경되기 어려운가요? 8 경찰 2024/09/16 1,120
1624028 의대교수 1000명은 어디서 뽑나요 24 의대 2024/09/16 2,867
1624027 쿠*을 대신할만한 쇼핑몰?있을까요? 11 주부 2024/09/16 2,195
1624026 커버 세탁 쉬운 패브릭소파 6 ㅇㅇ 2024/09/16 879
1624025 시간 관리 못하는 고3 아이 17 고민 2024/09/16 3,448
1624024 이 제품 검색을 어떻게? 실리콘 계열 2 실리콘 2024/09/16 848
1624023 며느리 사윗감이 인물이 좋으면 16 .... 2024/09/16 6,246
1624022 오늘 남한산성 가려는데 4 아침 2024/09/16 1,847
1624021 미국 시골 클래스, 넓은 논밭에서 죽는 사람도 다수 59 미국 2024/09/16 28,426
1624020 형제간 고민되어요 47 어찌 2024/09/16 19,313
1624019 초저녁에 잠들고 5 오늘도 2024/09/16 1,707
1624018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깼네요. 6 레인 2024/09/16 4,750
1624017 네이버 줍줍 8 ..... 2024/09/16 2,159
1624016 요즘 경찰들 정말 심하네요 16 2024/09/16 6,396
1624015 가족들 모두 각자 해외 나왔어요 6 ... 2024/09/16 4,908
1624014 제주 해녀 7분이 독도를 가셨네요. 5 .. 2024/09/16 2,289
162401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못보겠어요, 재밌나요? 8 ,< 2024/09/16 4,643
1624012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29 ㅇㅇ 2024/09/16 7,527
1624011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3 미침 2024/09/16 5,959
1624010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3 ㅇㅅ 2024/09/16 3,017
1624009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2024/09/16 7,999
1624008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6 ㅁㅁ 2024/09/16 6,017
1624007 달이 밝아요.. 4 .. 2024/09/16 963
1624006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6 그냥 2024/09/16 6,402
1624005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