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친구인지 알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친구 조회수 : 5,160
작성일 : 2024-08-26 20:54:09

그냥 밥먹고 차마시고 이런관계가  많아서 진정한 친구인지를  모르겠어요.

어릴적 친구들도  다들  결혼하고나니  서서히  저만 연락하게  돼서   저도  이제  잘안하고 있네요.

 

사소한부탁을 해보면  알수있다는데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미혼인지라  결혼축의금도  안받아봐서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었네요.

IP : 223.39.xxx.9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6 8:55 PM (116.36.xxx.74)

    님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네요. 테스트라니

  • 2. ??
    '24.8.26 8:55 PM (116.42.xxx.47)

    테스트를 왜 하죠
    그때그때 상황따라 사람 감정도 변하는거
    흐르는대로 지켜보세요

  • 3.
    '24.8.26 8:55 PM (219.241.xxx.152)

    테스트 할 필요가 없어요
    세월이 가면 그냥 멀어지는 친구가 있죠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은 떨어져 나가 드라고요

  • 4. ....
    '24.8.26 8:56 PM (116.36.xxx.74)

    인간관계는 계속 변해요

  • 5.
    '24.8.26 8:5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테스트하려하지마세요. 그런 마음 든다는 게 이미 님은 님 친구들에 대해 신뢰가 없는 겁니다.

    저도 미혼인데 진정한 친구, 진정한 연인 이런 거 생각도 안해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해줘요. 억지로 안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요. 상대가 내가 해준 만큼 날 위해준다면 행운인거고 아니면 뭐 어쩔 수 없는 거고요.

    괜히 테스트할 생각 말고요. 님이 하고 싶은 대로 무리되지 않을 선으로 하세요.

  • 6. ...
    '24.8.26 8:57 PM (220.80.xxx.182)

    돈을 빌려보세요.
    최소 백단위요

  • 7. ...
    '24.8.26 8:57 PM (223.39.xxx.185)

    테스트를 해봐야 된다고 생각하는거 조차가 이미 진정한 친구가 아니에요 저는 어떤친구도 그런생각을 1%도 해본적이 없어요

  • 8. 그런게
    '24.8.26 8:58 PM (70.106.xxx.95)

    낳아준 부모도 형제도 결국 멀어지는데
    남한테 뭔 진정한 친구 이런걸 기대하나요

  • 9. 친구
    '24.8.26 8:58 PM (223.39.xxx.96)

    테스트라고하니 좀 그렇긴한데
    제가 상대한테 거의 양보하고 맞춰주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 만나는건지,제가 양보하지 않는다면 어떨지 그런생각이 들어요.

  • 10.
    '24.8.26 8:58 PM (219.241.xxx.152)

    백단위 돈 빌리면
    친구들이 다 님 차단
    님을 친구들이 도망갈듷

  • 11. 진정한친구는
    '24.8.26 8:59 PM (58.29.xxx.96)

    환상이래요.
    친구가 아프고 돈없으면 님부터 손절할꺼잖아요.
    그냥 가볍게 밥먹을 친구있고 차마실 친구에게 감사하세요.
    나도 못하는걸 타인에게 요구하는건 욕심이에요.

  • 12. ..
    '24.8.26 9:00 PM (182.220.xxx.5)

    양보하지 마세요.
    뭘 양보씩이나 하면서 만나나요?
    서로 배려하는게 친구죠.

  • 13. ...
    '24.8.26 9:00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진정한 친구가 뭔가요? 님은 누구한테 얼마나 마음과 시간을 내어줄수 있는데요? 무례하지 않고 이용해먹지 않으면 서로 교제 필요에 의해 인연 이어가는거죠. 무례하거나 이용해먹는건 몇번 만나보면 티나고요.

  • 14. 그리고
    '24.8.26 9:00 PM (70.106.xxx.95)

    여자들은 자기가정 꾸리고 남친 생기면 동성친구따윈 바로 버려요.
    님도 본인 가정을 만들거나 남친을 사귀는게 더 나을걸요

  • 15. ㅇㅂㅇ
    '24.8.26 9:01 PM (182.215.xxx.32)

    만나서 즐거우면 됐지
    진정한 친구인지 따져서 뭐하나요..

  • 16. ..........
    '24.8.26 9:01 PM (59.13.xxx.51)

    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는 뭔데요?
    상대방에게 님은 진정한 친군가요?

    관계의 불안함이 있는 이런 사람.
    본인의 불안함을 그걸 남탓하는 이런 타입,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 부류.

  • 17. ..
    '24.8.26 9:02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님이 양보하고 맞춰줘도 괜찮은 사람은 님한테도 배려하려고 해요. 옳다구나 이용해먹으면 아닌 사람이에요.

  • 18. ...
    '24.8.26 9:04 PM (203.128.xxx.150)

    지금 진정한 친구같아도 언젠가는 아닐수도 있죠
    세상 이치중 사람 마음많큼 변하기쉬운게 있을까요?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상황 이변해서든~
    마음이 변해서든~
    어쩔수 없어서든~
    사람 마음은 항상변하니
    사람마음에 너무 연연해 마시길~

  • 19. 영통
    '24.8.26 9:07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부탁?
    친구가 아닌 호구 테스트할 마음인가 보네요.

  • 20. ..
    '24.8.26 9:11 PM (219.248.xxx.37)

    매번 나는 양보하고 배려하는데 상대는 아닌거 같은거죠?그래서 그 친구 마음은 뭘까?싶은거고
    저도 그런 친구가 요즘 고민입니다.
    애는 잔정도 많고 착한거 같은데
    은근 공주과라 슬슬 짜증이

  • 21. ㅜㅜ
    '24.8.26 9:12 PM (211.58.xxx.161)

    진정한친구가 왜필요한가요?

    나는 상대방에게 진정한친구인가요?
    나보다 별볼일없던 친구가 강남신축에 들어가도 배안아플거같은지 곰곰히 생각부터

  • 22. 하아
    '24.8.26 9:17 PM (118.218.xxx.41)

    이런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어지럽네요.

  • 23. . .
    '24.8.26 9:19 PM (1.236.xxx.140)

    저는 진정한 친구라도 돈없어 못빌려 줄뿐더러 돈거래는 안하고 싶어요.
    아플 때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 주고 챙겨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해요

  • 24. .....
    '24.8.26 9:27 PM (118.235.xxx.70)

    내가 연락 안하면 연락 안온다
    내가 안 맞춰주면 떠난다
    이런 거 그냥 다 나 혼자서 매달리는 관계죠
    친구는 동등한거고 서로 애틋해야 친구 아닌가요

  • 25. 그냥
    '24.8.26 9:29 PM (74.75.xxx.126)

    만날 약속 잡아 놓고 마음이 설레이는 친구.
    뭘 입고 나갈지, 나 너무 늙었다고 속상해 할지 신경 쓰이는 친구.
    그 동안 읽었던 좋은 책이나 예쁜 선물 갖다 주고 싶은 친구.
    마음이 쓰이면 진짜 친구고 그 친구도 어떻게든 좋은 만남 가지려고 용쓰는 거 보면 마음이 짠해요. 왜 테스트를 하나요, 백만원 아니라 천만원이라도 아무 조건 없이 빌려주고 싶은 친구 한 명도 없는 원글님. 쓸쓸하실 것 같아요

  • 26. 진정한 친구란
    '24.8.26 9:3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런 이유없이 만나도 편안한 사람이라더군요.

  • 27. 진정한 친구란
    '24.8.26 9:34 PM (219.255.xxx.39)

    아무런 이유없이 만나고 편안한 사람이라더군요.

  • 28. 미혼이면 더쉽죠
    '24.8.26 9:5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결혼 집들이 애기들 출산했을때 선물 이런가 두세번 받기만 했으면
    생일선물이나 이사 승진 같은때라도 안삽섭하게 챙겨주더라고요.
    나중에 결혼하면 세월이 얼만데 하면서 축의 또 하고요.

    인간이면 염치있고 자기가 받기만 한거 눈치챌 센스가 있으면 뭐라도 챙깁니다.

  • 29. 응햐
    '24.8.26 10:07 PM (124.57.xxx.213)

    진정한 친구란 없는 것 같아요
    내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을 뿐

  • 30. ...
    '24.8.26 10:12 PM (218.51.xxx.95)

    님에게 정말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죠.

  • 31. 상대한테 왜
    '24.8.26 10:29 PM (49.164.xxx.115)

    맞춰요?
    그리고 친구 찾지 마세요.
    그렇게 찾으면 찾을수록 발견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건 정말 사랑하는 사람 찾기처럼 어려운 일이죠. 왜냐면 내가 상대를 좋아하고 호의를 가진 만큼 상대도 똑같이 나에 대해 호감과 관심이 있고 잘 지내고 싶어야 하는데
    그게 동시에 맞아 떨어지기란 피를 나눈 형제도 결혼하고 등 인생 길 살면서
    절연도 하고 일 년에 한 번도 안 보고 사는 사이로 살아가게 되는데
    님이 찾는 그런 친구 찾기가 얼마큼 어려운 일인지 인식한다면
    그냥 그때 그때 얘기 나눌 사람 정도로 생각하세요.
    정말 어려운 일 있고 해서 떠올려보면 나를 위해 시간 내주고 울어줄 사람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고 그 사람은 그걸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으니
    그냥 저는 어려운 일 있을 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요.
    시간은 같이 보내도 저도 다 자기 살기 바빠서 자기한테 콩고물 떨어지는 일 아닌 이상
    남은 나에게 관심 없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과연 있을까요...

  • 32.
    '24.8.26 10:33 PM (59.30.xxx.66)

    아무런 이유없이 만나도 언제나 편안한 사람이라더군요2222

  • 33. ..
    '24.8.26 10:45 PM (49.142.xxx.184)

    아이구야..피곤해라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왜 친구 애정을 갈구하고 양보만 하고 사나요?

  • 34. ..
    '24.8.26 11:04 PM (175.209.xxx.46)

    친구에 의미를 크게 두지마세요
    본인 필요에 의해 만나는 친구아닌 친구 관계가 훨씬 많죠
    슬픈일 함께 슬퍼하는 것 보다 더 힘든게
    기쁜일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는 거잖아요.
    같이 기뻐해주는(척)말고 진심을 보이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해요.
    기쁜 일 생겼을때 자랑 느낌이 들지않도록 자연스럽게 나눠보세요
    친구와 그냥 지인이 나누어질거에요

  • 35. ..
    '24.8.26 11:49 PM (211.49.xxx.118)

    돈 빌려보면
    관계 많이 정리되요.

  • 36. ...
    '24.8.27 12:10 AM (211.117.xxx.242)

    제일 간단한 방법 있네요
    하기 싫은 양보 이제 억지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친구 반응 보면 됩니다

  • 37. ...
    '24.8.27 12:14 AM (42.82.xxx.254)

    진정한 친구는 내가 되어주는것이고
    모든 인간관계는 의리가 있는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해요...어쩔수 없이 인간은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얼마나 의리를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인가...그냥 그나마 좋은 사람을 옆에 두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 38. 제가
    '24.8.27 12:35 AM (58.29.xxx.196)

    크게 아플때 아.. 얜 진짜 친구구나 느꼈어요.
    돈은 없음 못빌려주고. 부탁은 들어주기 싫음 안들어줄수 있죠.
    아플때 진심으로 위로하고 제 걱정 해주는거 느껴졌어요.

  • 39. ㅂㅂㅂㅂㅂ
    '24.8.27 9:38 AM (103.241.xxx.15)

    진정한 친구란게 진정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되요
    나쁜 사람이 나랑 친구라서 선의를 다해 진정으로 님을 대할거같나요?

    애초에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해요
    그러니 테스트따위 필요없는거죠
    님이 좋은 사람이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몰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00 화분 나무에 까만 점 같은게 엄청나게 붙어있어요. 3 화초 2024/08/26 1,278
1618899 보수성향 남성, 교통법규 무시하고 도로 중앙에서 LA 윤석열 탄.. light7.. 2024/08/26 926
1618898 페달 오인 사고와 급발진 주장 방송 6 ..... 2024/08/26 1,196
1618897 사내 평가 어떻게 마음 다스리세요? 8 2024/08/26 2,007
1618896 쉽고 매일할 수 있는 영어 리스닝 추천좀 해주세요~ 7 12345 2024/08/26 2,100
1618895 일기예보 계속틀림 4 일기예보 2024/08/26 2,417
1618894 5세 아이 사교육.. 21 허허허 2024/08/26 3,043
1618893 성당에서 문신한 자모회 임원;; 91 ,,,, 2024/08/26 15,838
1618892 여름 젤힘든건 6 ........ 2024/08/26 2,857
1618891 냉장고 냉장실에 물이 고이는데 4 .... 2024/08/26 1,231
1618890 싷현섭 침대에서 팬티바람으로 3 2024/08/26 5,366
1618889 토스쓰려면 토스인증서 꼭 있어야하는건가요? .. 2024/08/26 307
1618888 술안마시고는 대기업 직장생활 어렵나요? 10 ... 2024/08/26 2,283
1618887 요새 아파트가격오르는데 꼬마빌딩도 15 ..... 2024/08/26 5,000
1618886 전도연이 이렇게 깨발랄할때도 있었네요(feat.박해일) 1 ㅁㅁㅁ 2024/08/26 2,063
1618885 성범죄 근절하려면 사실적시 명예훼손 없애야 해요 6 ... 2024/08/26 985
1618884 비대면 주민등록 조사... 뭔가요 처음 해봤는데 13 ㅇㅇ 2024/08/26 4,551
1618883 건강검진 어디서 받으세요?? 6 추천 2024/08/26 1,879
1618882 요즘 코로나 초기증상 아시나요 ㅠ 8 2024/08/26 3,092
1618881 애플워치 장만했어요 6 ;;; 2024/08/26 1,975
1618880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질문있어요 5 ... 2024/08/26 1,726
1618879 50대 처음사는 명품백 8 파리 2024/08/26 3,950
1618878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의 충격적 장면 5 분노는 나의.. 2024/08/26 2,169
1618877 요즘 코로나는 증상이 어떤가요? 4 선풍기 2024/08/26 1,702
1618876 매국노는 나라의 암 4 반일같은 소.. 2024/08/26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