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보는데

바부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24-08-26 16:52:37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남편과 같이 보는데 초반에  " 김윤식 젊을 때가 윤계상인가보다 " 라고 말한뒤  계속 그런줄 알고 멍청하게 드라마를 봤어요. ㅜㅜ 

윤계상 아들이 왜 딸이 됐지 ? 궁금해하면서... 김윤식 와이프는 젊을때 스트레스받아서 아픈가보다 이럼서... ㅜ

영화 드라마 좋아하는데, 이리 띨띨하게 본건 첨이네요. 거짓정보가 들어오면 내려놓기가 아주 어려워요. 

IP : 125.134.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8.26 5:02 PM (121.190.xxx.189)

    전혀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 저도 처음엔 헷갈리더라구요. 초반엔 약간 불친절한 시리즈였어요. 다 보셨나요? 전 나름 괜찮더라구요. 개구리에 초점을 맞춘게 색달랐어요.

  • 2. 자막
    '24.8.26 5:06 PM (220.72.xxx.2)

    자막이 나오는데 이름이 다르길래 전 그냥 김윤식이 과대망상환자인줄 알앗어요

  • 3. ㅇㅇ
    '24.8.26 5:09 PM (118.219.xxx.214) - 삭제된댓글

    윤계상 아들이 커서 사고친건가요?

  • 4. ㅎㅎ
    '24.8.26 5:14 PM (211.234.xxx.77)

    윤계상 모텔사건은 과거
    경찰로 나오는 이정은 신입때 사건
    김윤석 펜션 사건은 현재
    이정은이 파출소장으로 온 지금의 사건

  • 5. ㅋㅋㅋ
    '24.8.26 5:2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니 혼자도 아니고 두분이 똑같이요? ㅋㅋㅋ

  • 6. 댕댕이
    '24.8.26 5:28 PM (118.34.xxx.183)

    저도 처음에 그리 생각하다가 이름과 성이 완전 달라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요

  • 7. 아니..
    '24.8.26 5:29 PM (76.168.xxx.21)

    어떻게 같은 걸 보고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나요?ㅎㅎㅎ

  • 8. ㅇㅇ
    '24.8.26 5:39 PM (106.242.xxx.6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그쵸 옆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지잖아요. ㅎㅎㅎ

  • 9. 순간
    '24.8.26 7:32 PM (59.20.xxx.158)

    남편이 시작부터 글케 말하니 저 혼자 아예 다른 플롯의 드라마를 본거예요.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니 드라마가 더더더 고구마였던거예요 . 넘나 피곤이 몰려오드라구요.
    드라마가 좀 친절하지 않은건 맞죠? 저같이 오래 오해한 분은 없나봐요. ㅜㅜ

  • 10.
    '24.8.26 8:3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금슬은 아주 좋으신걸로ㅎㅎ

  • 11. 저희도요
    '24.8.27 9:04 AM (110.8.xxx.127)

    3회까지 봤는데 당연히 같은 인물이라 생각했어요.
    아들이 딸로 바뀌는 과정이 곧 전개될 거라 생각했네요.
    어제 여기 글들 읽고 다른 사람이란 거 알았어요.
    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처음부터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073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최고 11 룰루 2024/09/06 1,784
1622072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86 달빛 2024/09/06 20,186
1622071 블랙페앙2 보는분 있나요,..(넷플) 1 ㅇㅇㄹ 2024/09/06 892
1622070 82와 우울증 17 .. 2024/09/06 3,504
1622069 다이어트 최장기간 얼마나 해보셨나요? 6 다이어트 중.. 2024/09/06 1,345
1622068 큰일 볼때 방귀 안나오는 사람도 많죠? 7 2024/09/06 1,875
1622067 응급실 수술의사 없어 70대 사망 17 .. 2024/09/06 4,923
1622066 목디스크에 수건 받치고 자는거요 22 oo 2024/09/06 3,337
1622065 스마트폰 저는 엄마들이 왜 쥐어주면 큰일날거처럼 그러는지 모르겠.. 37 ㅇㅇ 2024/09/06 6,554
1622064 김포공항 탑승시간 4 공항 2024/09/06 1,191
1622063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입니다 4 같이 봐요 2024/09/06 985
1622062 송편은 어디가 맛있나요? 7 가가 2024/09/06 2,417
1622061 수리논술 ㄴㄴ 2024/09/06 493
1622060 " 병원 40곳에 간절한 전화, 환자는 끝내 '집으로'.. 30 ㅇㅇ 2024/09/05 5,634
1622059 등에 빨간 반점 1 ... 2024/09/05 1,091
1622058 이 지역은 음식배달을 못시키겠 1 ㅍㅈㅋㄷㄴㄷ.. 2024/09/05 1,258
1622057 (모쏠)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많은데너무 부러워요. ㅠㅠ 2 제곧내 2024/09/05 1,695
1622056 서울 집값이 문재인 정부이후 3배가 올랐는데..반포는 더. 21 dpgb 2024/09/05 4,496
1622055 서울 신축 아파트 정말 좋네요. 28 . . 2024/09/05 6,767
1622054 푸바오 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13 2024/09/05 2,373
1622053 성심당 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용 4층건물 짓네요. 15 ... 2024/09/05 3,993
1622052 김윤석은 왜 고민시 살리려고 한 거에요? 11 .. 2024/09/05 3,975
1622051 우리나라의료 망친주범은 박민수차관 23 우리나라 2024/09/05 4,246
1622050 탕비실에서 과자와 커피 훔쳐서 당근에 판 직원 7 ... 2024/09/05 4,640
1622049 애플 ‘나의찾기’ 내년에 도입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24/09/05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