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정서적으로는 격려해 주시는데...
업무적으로는 가이드 해 주실 경험이나 능력이 없으세요..
어떤 일이 발생을 하면, 방향과 전략을 세우고 실행안을 짜잖아요.
그런데 무조건 그렇게 하라고만 하고 본인이 의견을 내거나 하지는 않으세요. 일부러 그렇게 하시는게 아니고 실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셔서요..
그래서 저는 늘 회사 밖에서 독서나, 타회사 담당자, 외부 교육을 통해서 물어물어 배우고 새로운 거 시도하고 합니다.
어떨때는 짜증이 나요.. 배울 게 없어서..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하시니까요.
그래도 심정적으로 밀어 주시는 거면 그려려니...해야겠죠?
회사 내에 좀 좋은 롤모델이 있어서 저도 배우고 싶은데, 이런 기대는 포기하는 게 낫겠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