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 변호사 이런 사람들 안부럽거든요
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된거잖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남한테 도움도 주고 고맙잖아요.
근데 꼭 자기가 노력안하고 돈도 안들이고 생각없어서 애당초 안해놓고
남이 잘해보이면 부러워만 하고 시기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
저는 의사 변호사 이런 사람들 안부럽거든요
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된거잖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남한테 도움도 주고 고맙잖아요.
근데 꼭 자기가 노력안하고 돈도 안들이고 생각없어서 애당초 안해놓고
남이 잘해보이면 부러워만 하고 시기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
시기는 안하고 부러운건 맞는듯요 그냥 그 두뇌 집중력 끈기 등..
어마무시하잖아요
의사 머리는 노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더 그러네요
그정도 공부 클라스는 dna 자체가 좀 타고 나야 ㅎㅎ
팔자 좋은 연예인이라고 부러워하는 것도 이상
전국, 세계에 얼굴 팔리고 조심해야 할 것도 많고
구설수 오르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외모, 몸매 관리해야지, 대사 외워, 연습해
그냥 이루는 게 없는데 팔자 좋다고 함
의사 변호사는 솔직히 어릴때부터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 했잖아요... 전교권에서 놀던 친구 지금은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 되어 있는데 그친구만 봐도 공부로는 저희 학교에서 유명했거든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고등학교는 다른학교 갔는데 끝까지 공부 열심히 했구나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부러워 하는것과 시기 질투는
다르다고 봅니다
노력을 해도 안되는것도 있으니
부럽다해서 그게 꼭 시기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볼수 없는것이고 부러운건 그냥 부러운것
한단계 넘어선
시기와 질투는
차원이 다른 영역이죠.
시기하는 사람들은 노력에 대해서는 아주
폄하하더라고요.
자기 못 간 대학도 자기도 부모 잘만났으면 갔다는식.
진짜 부모 잘만났으면 다르게 살았겠다 싶은 사람들은
그런소리를 안해요.
변호사,판검사..전부 골치아픈 사건에, 범죄자 상태.
의사 맨날 남의 환부 들여다 보고 아프다 소리만 듣고, 심지어 맨날 임종봐야되는 사람도 있고.
사실 부러운건 돈이지요.
저런 직업 시켜준다해도 싫다할 사람 흔할텐데 말입니다.
다 돈때문에 그러는거죠.돈만보고.
의사변호사는 극단적인 예를 든거고요
자기는 투자, 노력 하나도 안하고
남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한걸 가볍게 폄하하고
누구나 할수있는데 난 안해서 못한것처럼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 있죠. 그런건 오프라인에 갈것도 없이 인터넷에서도 허다하잖아요
그런 사람들 볼때 그과정은 생략하는거 보면 솔직히 원글님 같은 생각 들어요
그러게요
부러워하는 걸 넘어서 까대기나 하고요
상대방의 땀과 노력은 무시하고 운이 좋다고 퉁치더라구요. 본인은 노력해도 운이 나빠서 안된다 하고..
남들이 좋은 직장에 합격했더니
"나도 저런 부모 밑에서 저렇게 공부했으면
저 사람보다 더 나은 곳에 합격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매사에 그래요.
자기는 환경이나 여건이 안 좋아서 안된 거라고.
그런데 정말 사소한 자기 업무도 제대로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엉망이에요.
가까이 안 하는 게 상책이죠.
시기.질투는 안 하는데
전 엄청 부러워는 해요.
다이어트요.
여기도 몇키로 뺏다.
하루 운동 두시간했다.
두달동안 탄수화물 안 먹었다.
이런 글들 볼때마다 난 왜 저렇게 못 할까
난 왜 못 할까...
부러워하는 걸 뭐라고 할 필요는 없죠
시기하거나 나쁜 마음만 갖지 않는다면요!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까지 뭘 뭐라고 하나요.
저도 그런사람들 한심해요
그냥 부럽다 해맑은걸로 끝나는사람 말고 자기처지 징징 그리고 꼭 누구탓(부모탓 나라탓)이나 잘된사람 결점 어떻게든 끌어내기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본인도 똑같이 노력한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노력하는사람들은 상상초월하게 합니다
본인 못가져서 갖는 스트레스와 열등감으로 어떻게든 남 깍아내리려하는 사람 되게 찌질해보여요. 인정해주고 부러워할건 부러워하면 되죠. 굳이 시기 질투해서 깍아내려야 본인이 좀 올라간다?아님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러면...그거 병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0781 | 햄버거 순위매기기 30 | ㄹㄹ | 2024/11/16 | 3,939 |
1640780 | 50 나이 박사과정 14 | 계속공부 | 2024/11/16 | 2,790 |
1640779 | 장례식과 결혼식이 겹친다면? 41 | 선택 | 2024/11/16 | 4,362 |
1640778 |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 지구무슨일 | 2024/11/16 | 1,498 |
1640777 | 친정엄마의 행동 3 | 다음 | 2024/11/16 | 2,922 |
1640776 |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 tea | 2024/11/16 | 4,041 |
1640775 |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 미대입시 | 2024/11/16 | 1,138 |
1640774 |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 향기 | 2024/11/16 | 1,148 |
1640773 |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 | 2024/11/16 | 2,544 |
1640772 |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 | 2024/11/16 | 1,110 |
1640771 |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 아아 | 2024/11/16 | 2,320 |
1640770 |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 펌 | 2024/11/16 | 2,060 |
1640769 |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 | 2024/11/16 | 3,003 |
1640768 |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 | 2024/11/16 | 6,698 |
1640767 |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6 | .. | 2024/11/16 | 3,345 |
1640766 |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 | 2024/11/16 | 1,188 |
1640765 |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 ㅁㅁ | 2024/11/16 | 1,626 |
1640764 |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19 | .. | 2024/11/16 | 1,743 |
1640763 | 시청가는 지하철 8 | 자자자 | 2024/11/16 | 2,158 |
1640762 | (힙합 남자가수) 음악 제목 찾아주실분 3 | 힙합 | 2024/11/16 | 403 |
1640761 | 김건희 '오빠'가 친오빠라는 검찰 발표 믿으세요? 26 | ㅁㅁㅁ | 2024/11/16 | 3,234 |
1640760 | 10년이 후딱가네요 5 | ㄴㅇㅈㅂ | 2024/11/16 | 2,684 |
1640759 | 1년전 처방 받은 무좀약 2 | ㅠㅠ | 2024/11/16 | 918 |
1640758 |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14 | 월세 | 2024/11/16 | 5,459 |
1640757 | 잡동사니 정리가 안돼요 6 | 바닐라코 | 2024/11/16 | 2,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