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이
'24.8.26 12:13 PM
(121.155.xxx.78)
안아줘야 아기 정서에 좋죠.
그엄마 이상하네요
2. less
'24.8.26 12:13 PM
(182.217.xxx.206)
돌만 지나면.. 자기가 걷겠다고.. 그러던데요.. ~`
지금 생각하면. 어릴떄 많이 안아줄껄.. 그것도 한때인데. 그 생각들더라구요
3. 20개월
'24.8.26 12:14 PM
(211.218.xxx.194)
버릇든다고 안아주지 말라니...
그건 아주 누워있는 애기때 하는 말이죠.
이제 걸어다닐 나이인데.
그맘때 아기 성장하면서 자꾸 변하는데
도우미가 3시간 봐주면서 안아준다고 달라질지.
그냥 그엄마가 남탓을 속으로만 하지않고 입으로도 표출하는 스타일인듯.
4. 엄마가
'24.8.26 12:16 PM
(118.235.xxx.48)
힘들어 그런듯하네요 안 안아 주면 원글님은 좋죠.
5. ....
'24.8.26 12: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원없이 안아줬어요
잘 안아주는 돌보미 좋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6. ...
'24.8.26 12:19 PM
(1.237.xxx.38)
저는 원없이 안아줬어요
초등 저학년 되고 무거워 더이상 안아주고 업어줄수 없을땐 아쉬웠죠
잘 안아주는 돌보미 좋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7. 음
'24.8.26 12:19 PM
(118.235.xxx.33)
친척 아닌 도우미라
사람 바뀌고 누군 안아주고 누군 안아주지 않고
이러니 안아주지 말라는거죠
안아주는 사람은 안 안아주는게 크게 어렵지 않지만
반대는 곤란하죠
맞벌이 계속 하고 사람 계속 바뀌고
멀리 보는것도 있을 거예요
8. ㅁㅁ
'24.8.26 12:24 PM
(39.121.xxx.133)
안기는거 버릇되면 계속 안아야하니..그렇긴한데
아이가 가엾네요. 안 안아준다하니...
9. 혼자
'24.8.26 12:25 PM
(112.146.xxx.72)
그 아기엄마 산후우울증은 아닐까요?
지역 카페 익명 아기엄마가 글 올렸는데
낮엔 친정엄마가 오셔서 아기봐주시고 저녁에 가시는데
친정엄마가 계속 아기를 안고 업고 봐주시는데
친정엄마 퇴근?하고 자기한테 아기가 안아달라 업어달라 떼쓰니 너무 힘들어 친정엄마에게 아기 봐줄때 업지 말고 안아주지 말라했다고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아기낳고 너무 힘들다고 써놯던데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10. 아구
'24.8.26 12:27 PM
(119.196.xxx.115)
그엄마 불안정한 아기 만들려고 그러네요....ㅠ.ㅠ
버릇이 나뻐진다는건 계속 안아달라고 한다는거잖아요 그럼 자기 힘들다고...
근데...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는데 버릇나뻐진다고 안안아주고 그러다보면 애가 포기하겠죠...
그 포기가 나는 거부당한아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데...그게 좋은건가요??
그게 불안정애착으로 이어지는건데
나편하자고 아이한테 그런감정 줘야하는건지 그엄마 공부좀 해야겠네요..
그리고 애가 조금만 크면 안아달란소리도 안하는데 그조금을 못참나요...
11. 자꾸
'24.8.26 12:28 PM
(58.29.xxx.196)
안아주면 애들따라 다르긴 한데 발을 땅에 안붙이려고 뻐때는 애들도 있긴해요. 뻑하면 안아라.. 이러죠.
주양육자가 엄마인데 뭐 어쩌겠어요. 맞춰야조.
12. 안아
'24.8.26 12:34 PM
(116.12.xxx.179)
안아주는건 안아주는 사람이 힘들어서이고, 안기는 아기는 심리적인 안정감, 편안함, 말로다 표현할수 없는 신체적, 감정적인 긍정적인 면이 많을것 같아요. 많이 안아준 아기가 면역이 더 좋다라는 연구도 어디서 본것 같고. 내 경우에는 원없이 아이를 안아줬는데 EQ 가 상당히 높은것 같아요.
13. ...
'24.8.26 12:34 PM
(175.223.xxx.100)
그 버릇 나빠진다는게
원글님이 자주 안아주면
원글님 없을때 자기가 계속 안아줘야되자나요
그 얘기죠
자기 힘드니까
14. ㅜㅜ
'24.8.26 12:37 PM
(58.237.xxx.5)
근데 누구라도 많이 안아주고 몸으로 놀아주면 애는 어느정도 충족되니 엄마한텐 덜 매달릴 것 같은데..
솔직히 안 안아주고 가만히 앉아서만 놀아주면 훨씬쉽죠 에너지 넘치는 아이 몸으로 놀기 힘들잖아요 아빠가 주중에 없으니 엄마가 많이 힘든 것 같네요..
15. ....
'24.8.26 12:38 PM
(149.167.xxx.115)
그 애어머니도 참 괜한 트집이구만. 그 나이 때 많이 안아주면 아이한테 좋은데...
16. 그때
'24.8.26 12:42 PM
(125.128.xxx.139)
그때 안아주지 언제 안아줘요.
버릇보다는 힘들어서 못 안아주는거겠죠
17. 음
'24.8.26 12:43 PM
(175.120.xxx.173)
세시간 돌보는 것이면
그냥 요구하는대로 맞춰주는게 낫죠.
18. ㅇㅇ
'24.8.26 12:46 PM
(106.101.xxx.219)
저도 돌보미인데 생후 두달짜리 맞벌이 부부 아기였는데
그집도 아기 울어도 바로 안지 말라했어요
아기가 워낙 순하기도 해서 그나마 잘 안울었지만
울때 바로 안는 제 본능땜에 힘들었어요
대부분 엄마들이 많이 안아주길 바라죠
그런데 이일 해보니 부모 양육에 맞춰줘야하더라구요
19. ...
'24.8.26 12:46 PM
(115.22.xxx.93)
줄이라는것도아니고 될수있는한 안아주지말라니..
저런성향대로면 사춘기때 정서적부족함 채우려 뭐사달라 뭐해달라 누구는 뭐가있다
물질적요구로 부모 파산시키는 아이됨.
20. 엄마이상
'24.8.26 12:47 PM
(121.129.xxx.78)
돌보미가 내 아이 많이 안아주면 감사하지 왜 안지말라고 해요? 자기가 아이 안는게 힘들어서 안기 싫으니까 돌보미 때문에 애가 안기는 버릇 생길까봐 못 안게 하는거죠. 그 엄마 나쁘다
21. ...
'24.8.26 1:06 PM
(152.99.xxx.167)
부모 양육에 맞추세요
님이 기준을 판단하지 마시구요
하루 겨우 몇시간 보면서 부모양육기준 좋다 나쁘다 판단하면서 일하면 나머지 시간 양육하는 기준이 흔들립니다.
22. 다른 사례인데
'24.8.26 1:06 PM
(121.190.xxx.74)
제가 20년 전,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으로 돌전 아기들 봤어요.
애기들 안아서 달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다른 봉사자들 힘들다구..ㅜㅠ
봉사자들이 다들 엄마라고 지칭하시면서 따뜻하게 돌보시더라구요 ㅠㅠ
23. ㅠㅠ
'24.8.26 1:11 PM
(211.235.xxx.157)
그때 안 안으면 언제 안아요ㅠㅠ
님이 맞는데... 엄마가 그리 요구하면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아이가 좀 안됐어요 ..
24. 티니
'24.8.26 1:23 PM
(116.39.xxx.156)
원글님이ㅜ맞지만… 어쩌겠어요
너무 갈등되시면 그만 두셔야지요
25. ㅇㅇ
'24.8.26 2:39 PM
(125.179.xxx.132)
들어올려 안는걸 하지 말라는 거지요?
들어올리지 않고 앉아서 포옹해주면 되지않나요?
저 애들 두돌전에 나간 손목이 15년 됐는데 아직 안돌아옴ㅜ
아이엄마도 이해됩니다
26. 위에 다른사례
'24.8.26 2:40 PM
(58.237.xxx.5)
위에 꽃동네 사례는 다르죠ㅜㅜ
봉사자들 한번씩 와서 어리고 이쁜 아기만 안아주고..
거기 상주하는 선생님들은 그 어린 아이들 한번에 여럿 봐야하잖아요… 아기들 안됐지만 현실적으로 거긴 좀 ㅠㅠ
27. 미적미적
'24.8.26 2:54 PM
(39.7.xxx.26)
애 엄마가 그렇게 말한다면 일부러 더 안아주지 않을래요
하지만 제 아이 제 손주라면 더 안아주고 싶어요
내아이 키울때 더 많이 안아줄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