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ㅇㅇ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4-08-26 10:04:30

업소녀들 일하는 이유가

생계 돈 명품사치 이런 것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초이스 받을 때 그 표정이 대개 행복하다네요

옆에 애는 초이스 못받는데 내가 받는다.

손님들이 돈을 써서 내 시간을 산다.

주목 받는다 

내 미모의 가치를 인정 받는 기분?

 

나솔 보면서도..일반인들인데도 여러명 오면 좋아하잖아요. 아무도 안오면 다 넘어오게 하겠다 오기 생기고..일반인도 그런데, 술집 여자들 이래서 일하나 싶고 하네요. 보통 멘탈로 못하겠다 싶기만했는데 관종이어서 그런다니 저맛에 하는구나 좀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IP : 222.11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8.26 10:07 AM (122.47.xxx.151)

    그런 업소녀한테 오천만원 지원이라니
    어이없죠..

  • 2. 요새 보니
    '24.8.26 10:07 AM (118.235.xxx.202)

    업소녀가 아니라 성매매 피해자 라고 부르던데요

  • 3. ..
    '24.8.26 10:08 AM (222.106.xxx.218)

    저도 그 글 봤어요
    업소녀가 업소녀 관점에서 얘기한건데
    유흥업 종사하는 본인들을 알량한 자존심 지키는 소리 같아요
    "나 돈때문이 아니라 관심 받는거 놀고 즐기는거 좋아서 이 일 하는거야" 이런거

  • 4. ㅇㅇㅇ
    '24.8.26 10:09 AM (121.162.xxx.158)

    성매매 지원 5천만원요?
    어머나 이제 그 일ㅇㅔ 뛰어들려는 여자들이 더 많아지겠네요
    한 사람은 대00 부인까지 되었으니 직업 선호도가 대단해지겠는데요

  • 5. oo
    '24.8.26 10:14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업소녀가 업소녀 관점에서 얘기한건데
    유흥업 종사하는 본인들을 알량한 자존심 지키는 소리 같아요
    "나 돈때문이 아니라 관심 받는거 놀고 즐기는거 좋아서 이 일 하는거야" 이런거22222

  • 6. 거짓부렁
    '24.8.26 10:18 AM (124.5.xxx.0)

    그렇게 관심을 좋아하는데 돈 많은 남자물어 들어앉는게 꿈인가?

  • 7. 현실
    '24.8.26 10:24 AM (1.230.xxx.62)

    예전에 뭘 모를 땐 몸파는 것들이나 사는 것들이다 똑같다고 여겼는데,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성년 여자아이들이 어떤식으로 성매매바닥으로 빨려들어가는지
    2부작으로 다룬 것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네요.
    카더라 말고
    통계적으로도 성매매 종사자 절반 이상이 청소년기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랍니다.
    성매매 종사자들 다수가 그런 폭력 피해자라는게
    성매수자들 60퍼센트 이상이 유뷰남이라는 사실과 함께 놀랐던 사실이네요.

    우리나라는 가정에서의 아동학대와 폭력은
    애가 죽어나갈 때 까지 사회적으로 눈 감고 있는데다
    법으로만 불법이지 스포츠처럼 성매매를 즐길 수 있는 현실을 만족하는 사람들 덕분에
    세계 탑급 성매매 시장은 변화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60 아베다 브러쉬 자주 브러싱해주면 좋나요? 3 아베다 브러.. 2024/10/10 1,259
1628659 이름을 까억었어요. 춘권피보다 얇은.. 6 그게? 2024/10/10 2,168
1628658 나이 육십. 즐기며 살 날이 얼마 남았을까요 13 ... 2024/10/10 4,393
1628657 82하는게 챙피하면 안되죠? 떳떳하지 않은분? 9 ... 2024/10/10 1,553
1628656 조국가족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4500만 원 배상판결 6 2심 승소 2024/10/10 1,979
1628655 해물 바질페스토 파스타 12 맛나요 2024/10/10 1,427
1628654 사랑을 많이받은 사람이 시련을 더 강인하게 견뎌내나요? 11 . . 2024/10/10 2,598
1628653 예금만 하던사람인데..지금 미국 주식사는건 너무 고점일까요? 3 ... 2024/10/10 2,936
1628652 동탄이나 그부근으로 이사예정인데요 8 조언좀요 2024/10/10 1,866
1628651 답례를 하고 싶은데 적당한 걸 못찾겠네요. 5 .. 2024/10/10 1,348
1628650 다이어트 한달 5 2024/10/10 2,094
1628649 회사에서 업무 영역이 넓어진다면 2 ㅇㅇ 2024/10/10 713
1628648 코스트코 떡볶이 평좋던데 전 별로요..ㅠ 12 .. 2024/10/10 3,360
1628647 쑥개떡 반죽으로 부침 반죽 알려주신분 부침부침 2024/10/10 775
1628646 검진용으로 pet ct 찍는 거 어떤가요? 5 의료진 2024/10/10 1,286
1628645 입주하는데 도배 조명요 3 고민중요 2024/10/10 578
1628644 kbs 한글날 또 한건 하셨네요. 8 ㅉㅉ 2024/10/10 2,526
1628643 '식겁하다'라는말 61 이상한 사람.. 2024/10/10 4,917
1628642 정말 요즘50대 왠만하면 일해요? 17 123 2024/10/10 6,271
1628641 이국종교수 3 ㄱㄴ 2024/10/10 2,611
1628640 외식비 너무 비싸군요 11 살자 2024/10/10 3,892
1628639 중문 결정 도와주세요 9 ... 2024/10/10 1,164
1628638 14k 잘 아시는 분 14 저기 2024/10/10 1,451
1628637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9 ddd 2024/10/10 1,766
1628636 흑백요리사 애니 패러디 2 흑백요리사 2024/10/10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