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볶음고추장에 밥비벼서 김 싸먹었어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24-08-26 00:03:32

이제야 허한 느낌이 없어졌네요.

출출한 것도 아니고 허한 느낌이라 스낵과 와인 한잔 마시다가 볶음 고추장에 밥 비벼서 김 싸 먹으니 꿀맛이네요.

속도 든든 하고 맘도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다진소고기 사다가 볶음고추장 더 만들어 둬야겠어요.

 

IP : 58.234.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6 12:04 AM (59.17.xxx.179)

    볶음고추장...

    위대한 소스!

  • 2. ...
    '24.8.26 12:07 AM (58.234.xxx.222)

    볶음고추장과 김의 조화가 끝내줘요

  • 3. ^^
    '24.8.26 12:17 AM (218.146.xxx.66)

    일미무침에 조미김 싸서 먹어도 넘 맛나요

  • 4. 고추장
    '24.8.26 12:33 AM (118.235.xxx.70)

    두승식품이라고 단양 농협가면 많은 고추장 있어요
    아마 우체국 몰 할인할 때 사는게 가장 저렴할 거예요
    그거 중에 골드라고 찹쌀 들어간거였나
    고추양념 아니고 진짜 고춧가루 넣은 고추장에 이미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고기 다진거만 넣으면 돼요
    그리고 안 넣어도 이미 마늘 들어간 채로 숙성된거라 비빔국수 비빔장으로도 가끔 써요

  • 5. ㅇㅇ
    '24.8.26 12:37 AM (119.194.xxx.243)

    속이 채워지는 원글님 레시피 궁금하네요.^^

  • 6. ...
    '24.8.26 12:38 AM (58.234.xxx.222)

    두승식품 기억해둬야겠네요.
    마늘 고추장 맛있을거 같아요

  • 7. ...
    '24.8.26 12:43 AM (58.234.xxx.222)

    레시피라고 할건 없어요.
    소고기 다진거랑 마늘 파 다진거 볶다가 고추장, 참기름, 물엿 넣고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전 평소 먹을 일 없고 아들 학원 갈때 볶음 고추장에 밥 비벼서 유부초밥 싸줘요. 아이가 매촘해야 먹어서.
    볶음 고추장을 제가 제대로 먹은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다음엔 소고기를 더 많이 넣어도 되겠다 싶어요.

  • 8. 허한느낌
    '24.8.26 1:29 AM (73.37.xxx.27)

    그 느낌 알죠. 혹시 평소에 간소하게 건강한 식단으로 드세요? 전 아침 점심 두끼만 먹고 그마저도 삶은 달걀, 아보카도, 병아리콩, 낫또, 현미밥 약간 혹은 샐러드 이렇게 먹거든요. 1년간 12킬로 감량했는데 한번씩 허해지면 작은 컵라면에 밥 두숟갈 말아서 김치랑 먹어요.
    맵고 자극적인게 한번씩 미치도록 땡기거든요.

  • 9. ...
    '24.8.26 1:56 AM (58.234.xxx.222)

    ㄴ 네 맞아요 보통 1.5끼 먹는거 같아요.
    밥은 잘 안먹는데 어제부터 두부조림 같은 매콤한게 땡기네요.

  • 10. ㅇㅇ
    '24.8.26 6:59 AM (118.46.xxx.100)

    두송고추장 저장해요

  • 11. 감사
    '24.8.26 7:38 AM (121.134.xxx.22)

    두승식품 고추장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851 오늘 2차전지 폭등의 날인데 8 ㅇㅇ 2024/09/02 3,679
1620850 분양사기 방송사 제보 6 골치아프다 2024/09/02 1,093
1620849 농활상품권 성공하셨어요? 3 끝인가 2024/09/02 1,420
1620848 대통령실 “내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 45 ... 2024/09/02 4,412
1620847 맛없는 과일가게 손절할래요ㅠ 9 ㅇㅇ 2024/09/02 2,384
1620846 어제 육전글 올린사람인데요 16 육전에진심 2024/09/02 5,320
1620845 문과 아이 공대 지원 12 수시 2024/09/02 1,923
1620844 심심한데 나가기도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8 5학년말 2024/09/02 2,472
1620843 꽃게찌게 맛은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16 .... 2024/09/02 2,787
1620842 성남시청 및 청사 50여 곳 독도 영상 송출 중단 3 ... 2024/09/02 1,010
1620841 기분나쁜 대화 2 말투 2024/09/02 1,728
1620840 까르띠에 러브팔찌 색상 7 2024/09/02 2,106
1620839 기도가 반대로 이루어지는건 28 ㅇㅇ 2024/09/02 2,658
1620838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1 세상에 2024/09/02 1,111
1620837 백번봤는데 못따라하겠어요. 5 와... 미.. 2024/09/02 2,325
1620836 서울의봄 본 후 김영삼찬양 10 냠냠 2024/09/02 1,639
1620835 물고뜯고 즐기라고 문재인대통령들고 나옴... 32 이간질 2024/09/02 2,522
1620834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9일부터는 235.. 41 괜찮다며? 2024/09/02 4,102
1620833 자궁 근종수술 큰 병원 가야할까요? 3 자궁 2024/09/02 1,518
1620832 지지율 올리기 위한 용산돼지의 몸부림=기획/표적수사. 6 조작과날조전.. 2024/09/02 1,008
1620831 텔레그램 성범죄 피해자 진술문 2 ㅇㅇ 2024/09/02 802
1620830 건강검진 2년전에 했으니 이번에 해야하는데 4 웬지 2024/09/02 1,622
1620829 아이 드림렌즈 언제까지 착용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12 눈좋았으면 2024/09/02 1,287
1620828 퇴직한 남편이 요리를 합니다 29 ... 2024/09/02 4,914
1620827 철거 부인했던 독도 조형물, 처음부터 리모델링 계획 없어 9 2024/09/02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