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에 통금시간 있으셨나요?

조회수 : 890
작성일 : 2024-08-25 22:48:12

옛날엔 밤 10시 귀가도 꽤 늦은 감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거였나요??

IP : 223.38.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5 10:51 PM (58.230.xxx.211)

    네 결혼 전엔 10시가 통금이었어요.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10시는 한참인 시간이었죠. 강남역, 신촌, 압구정, 잠실 다 불야성인데 저만 먼저 일어나는 그 슬픔!

  • 2. ….
    '24.8.25 10:52 PM (211.246.xxx.87)

    전 통금이 있었던 적이 없어요 차끊기면 제 손해라 그냥 알아서 들어갔어요 나이대는 여기선 어린 편

  • 3. 저도
    '24.8.25 10:53 PM (58.29.xxx.196)

    10시요.
    전 바락바락 대들고 10시 넘겨서 등짜스매싱 당하고 그랬어요.
    결국 아빠가 11시로 시간 늘려주긴했지만 11시..ㅠ
    지금 울 애들은 통금 없어요. 위치랑 누구랑 있는지만 알려주면 알아서 들어오라고 했어요.
    10든 11시든 나쁜짓 하려면 낮에도 하다는걸 알거든요.

  • 4. ...
    '24.8.25 10:58 PM (42.82.xxx.254)

    9시요..결혼하고 통금시간 없어서 너무 자유로웠어요..

  • 5.
    '24.8.25 11:15 PM (211.57.xxx.44)

    있었어요...
    결혼 후에도 있었네요.. ㅠ

  • 6.
    '24.8.25 11:16 PM (211.57.xxx.44)

    아 저휜 부모님께서는 세상이 무서워서 통금시간이 있었어요

    반항해서 늦게 귀가한날
    많이 혼나고
    같이 피디수첩을 보았답니다..

    성폭행과 관련된 피디수첩요....

  • 7. ....
    '24.8.25 11:41 PM (106.101.xxx.91)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평생 통금 시간에 구속받고 살아서 50된 지금도 트라우마 있어요. 누가 몇시에 들어오라는 말부터가 자동 거부감이 듦.

  • 8. 허허허
    '24.8.26 8:44 AM (106.244.xxx.134)

    서울 살았는데 부모님 통금 없었고 12-1시에 귀가한 적도 있어요. 그때까지 버스도 다녔고요. 노느라 그런 적도 있고 회사에서 마감 때문에 야근하느라 그런 적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036 곽티슈를 던지네요 64 ㄴㅍㅅㄲ 2024/09/08 25,788
1623035 "가계대출 잡겠다"던 정부 4년새 정책모기지 .. 2 ... 2024/09/08 1,343
1623034 눈 뜨고 나라 우리땅 잃어버리나 7 나라 2024/09/08 1,569
1623033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엄마에게서 전화가 올 떄 느끼는 복.. 73 OO 2024/09/08 27,321
1623032 03년생 입대 11 ㅇㅇ 2024/09/08 1,637
1623031 남편이름으로 청약후 공동명의 가능한가요? 5 아팟 2024/09/08 1,381
1623030 ma'am 은 아주머니를 부를때 쓰는건가요? 9 ㅇㅇㅇ 2024/09/08 1,911
1623029 허니제이, 김나영 징징 말투 16 2024/09/08 6,854
1623028 제철인 꽃게요 6 u.. 2024/09/08 2,050
1623027 상처 레이저치료 3 ** 2024/09/08 875
1623026 이런사람 좀 봐주세요 3 ..... 2024/09/08 1,078
1623025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ㅡ그 후ㅡ 5 .. 2024/09/08 1,995
1623024 요새는 능력있음 이혼많이 하네요(인플루언서) 23 나는 2024/09/08 7,938
1623023 고양이가 쥐를 잡아다 놨어요..... 18 0011 2024/09/08 4,922
1623022 추석연휴에 강진, 해남, 완도여행 숙소 미리 정해야 하나요? 7 여행 2024/09/08 1,131
1623021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포도 먹었네요 5 포도 2024/09/08 2,079
1623020 우리집 냥이들은 꼬리가 항상 바짝 서있어요ㅋㅋㅋ 3 ㅇㅇ 2024/09/08 1,579
1623019 새벽에 나가는 남편 뭘 싸줄까요 32 ㅇㅇ 2024/09/08 5,126
1623018 올리브영만 잘되는 것 같아요 7 올영 2024/09/08 3,796
1623017 장례식장 서브웨이가 낫겠어요 40 놀랄노 2024/09/08 21,876
1623016 이번 여름 앞두고 선풍기 새로산게 참 잘한 일 같아요 2 ...선풍 2024/09/08 1,537
1623015 부산인데 많이 더워요 8 더윗 2024/09/08 1,804
1623014 시인 찾아주세요 15 전라도 출신.. 2024/09/08 1,246
1623013 나라꼴이 박그네때보다 더 엉망이 되어도 말을 못하는건 17 ㄹㄹㄹ 2024/09/08 2,716
1623012 하나로마트에서 10키로굵은 소금 팔까요? 7 캔디 2024/09/08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