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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수학, 영어 강조한 결과

윌리 조회수 : 11,997
작성일 : 2024-08-25 22:40:24

버젓한 대학 나왔어도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 못하는 것은 취준생의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좌절해서, 손놓고 구직도 포기하고 연애도 독립도 포기한 채 그냥 얹혀 살고자 하는 청춘의 눈물은, 우리가 자녀들에게 실패를 감당할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연애 중에 바람 피다 걸리면, 변명을 하거나, 사과를 하는 게 상식인데 요즘 청년들은 "니가 싫어져서 헤어지자고 하려던 참이였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가 제법 있더군요. 

 

실패가 감당하기 싫고,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도 외면하고 싶고...  어려서부터 부모가 다 챙겨주다 보니, 본인이 이런 건 다 싫은 거지요.

 

영어 수학 잘해서 좋은 대학 가면 다 끝이라고 우리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근데 이제는 영어 수학만 잘해서 헛짓하는 인생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실패를 대처 하려면,  일단 부모가 아이에게 평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고 난처한 걸 겪으면 인정하고 받아 들인 후 스스로 하는 해결하는 거,  이게 수학 영어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IP : 121.142.xxx.9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24.8.25 10:43 PM (211.235.xxx.43)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니. 국어도 힘써야겠군요

  • 2. 에?
    '24.8.25 10:45 PM (161.142.xxx.88)

    무슨 소리인지 원

  • 3.
    '24.8.25 10:48 PM (211.208.xxx.21)

    영수만 강조한 탓에
    아이들이 인내심도 없고 문제해결능력도 떨어져서
    문제라는 거 아닐까요

  • 4. 윌리
    '24.8.25 10:50 PM (121.142.xxx.94)

    제가 국어를 잘 못했군요, 저의 실패를 인정하고 쬐금 첨언하면

    구직활동 조차 포기하고 서른살이 되도록 부모 집에 얹혀 사는 청년 백수들이 40만명 넘는다고 하는데.,, 이런쳥년의 좌절에는 부모 책임도 크며, 우리 세댄는 수학 영어만 잘해서 대학 가면 모든 게 해결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취지입니다

  • 5. 단비
    '24.8.25 10:51 PM (183.105.xxx.163)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있을까요?
    한과목 삐끗해서 원하는 대학 못가는 경우가 많아요.
    제 아이가 대표적 예입니다.
    물2 한과목 조금 망쳐서 지금도 아쉬음이 남아요.

  • 6. 윌리
    '24.8.25 10:55 PM (121.142.xxx.94)

    단비님, 제 글의 취지는 공부 잘하자는 게 아니라, 좋은 대학 나와도 취업 포기하고 부모 집에 얹혀 사는 히키코모리들이 40만이나 되는 만큼, 초딩 중딩 때부터 자녀 교육의 목적을 '대학진학'이 아니라,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7. 에?
    '24.8.25 10:56 PM (161.142.xxx.88) - 삭제된댓글

    청년백수 많은건 저성장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크죠. 자기인생을 어떻게 하연 책임질수 있는데요?

  • 8. 에?
    '24.8.25 10:57 PM (161.142.xxx.88)

    청년백수 많은건 저성장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크죠.
    실패경험 쌓으면 없던 일자리가 생기나요?

  • 9. 맞아요
    '24.8.25 10:57 PM (14.39.xxx.72) - 삭제된댓글

    공부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적성을 찾아야해요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이게 없이 공부석차로
    학창시절을 보내게 한 부모탓이라는거죠
    적성을 찾고자 하는 애들은 실패도 알고 자기의 목표가 있으니
    본인 인생을 찾는거겠죠
    무조건 성적으로 맞춰 대학간후 진로가 안맞아 포기하는경우
    다시 진로 찾아 가는경우, 그냥 알바하면서 노는경우...
    애들 다커보니 공부 좀 못해도 자기목표가 있던 애들이
    열심히 살던라구요

  • 10. 윗분
    '24.8.25 11:00 PM (14.39.xxx.72) - 삭제된댓글

    제주위 열심히 목표 가지고 있던 애들은 취업 다했어요
    좋은데 나와도 적성 안맞는 친구들은 다 놀구요

  • 11. 윌리
    '24.8.25 11:03 PM (121.142.xxx.94)

    '에?" 님 서두에 말했듯이 사회여건 상 취업이 안되는 건 청년 책임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집에서 30세 40세 50세가 되도록 부모 용돈 받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제 친척이 그렇게 서른 중반까지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내 자식도 그럴까봐, 대학 입학하자마자 알바를 종용했어요. 올해 입학했는데, 1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구직해서 두군데에서 한달씩 일하다 그만 뒀어요. 근데 알바를 하고 나서 이 녀석이 한가지 배운게 있어요. '내가 원하고 노력하면 돈은 벌 수 있다' 이런 생각이 잡힌 거 같아요. 이 정도 생각이라도 갖게 하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 12. 특별히
    '24.8.25 11:05 PM (59.7.xxx.113)

    누가 잘못해서가 아니예요. 뭘 해봤어야 적성에 맞는지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알죠. 5살때부터 한가지 목표만 붙잡고 달리다가 10대 중반쯤 가면서 그 달리기에서 처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낙오자 되는건데요.

  • 13. 윌리
    '24.8.25 11:07 PM (121.142.xxx.94)

    "특별히"님, 낙오자가 되면 인생이 중단되나요??? 그래도 살아야지요?
    낙오되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심적 물적 자산을 아이가 스스로 갖춰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5살때부터 한가지 목표만 주입하지 말고, 실패나 좌절과에도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자는 이야기입니다.

  • 14. 에...
    '24.8.25 11:15 PM (161.142.xxx.88)

    님 말씀하고자 하시는 주제가 글에서 명료하게 보이지가 않았습니다~~실패와 좌절에 익숙해지도록 교육하자 정도면 좋았겠네요.
    댓글보면 혼란스러운게 저 뿐만은 아닌듯하여 ㅎㅎ
    잘 알았습니다.

  • 15. 왜 혼동을 주냐면
    '24.8.25 11:45 PM (59.7.xxx.113)

    영수에 치중하지 말자...는 실리적인 교육을 하자는 의도로 기대되는데 이어지는 내용이 그게 아니어서예요. 적성에 맞는 교육을 하자는 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제목을 달리 잡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낙오자로 여긴다는게 아니라, 82자게를 봐도 공부 못함을 인생낙오로 여기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요, 대입까지의 학업성적을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쳐야할 어마어마한 성취라고들 생각하고 반드시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하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영수에 목을 매고 있는거죠. 사실 영수에 목을 매는건, 산업재해를 당하지 않고 화이트칼라 직업을 구해서 무난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잖아요.

    그래서 영수에 목매는 엄마들을 뭐라하기 어렵다고 봐요.

  • 16. 윌리
    '24.8.25 11:56 PM (121.142.xxx.94)

    혼동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을 읽고 덜컥 겁이 났어요. 제가 읽은 어떤 상담사례에서, 성품 온화하고 성실한 분인데, 공부 잘하던 자식이 갑자기 성적 떨어지자, 공포를 느끼고 아이에게 폭언을 했어요. 그 충격으로 아이는 정신과 치료 받고, 자녀 관계 무너지는 이런 비극 앞에서 대학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공부 실패는 낙오'라는 인식은 우리에게 극단적인 공포를 줍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거에요, 그 방법은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사회생활 하고 직장생활 해보면, 결국 실패나 좌절은 회피 할 수 없으며, 어떻게 실패와 좌절을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이 연애도 취업도, 일상도 무너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보며, 제가 오바 하는 글을 썼네요. 너무 걱정되서 꼰대 질 했어요 마음 불편했다면 거듭 사과드려요

  • 17. 그리고
    '24.8.26 12:07 AM (59.7.xxx.113)

    지금 백수로 사는 젊은이들의 상당수가 이미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가 그만둔 경우라고 하네요. 저는 저출산이니 취업포기니하는.. 소위 문제라고 하는 현상들은 어떤 특정그룹이 나빠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가 지금까지 쌓아온 어떤 현상들이 마지막 지푸라기로 인해 터져버려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바뀐다고 부모가 달리 교육한다고 바뀔것같지 않은게, 부모세대인 우리가 젊은이들을 이렇게 교육해온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그러니 우리도 어쩔수없는 거예요. 다르게 자식을 교육할수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스무살의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서른살의 취업에 실패하고 마흔살의 결혼에 실패하고 쉰살의 사업에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러고 사는거예요. 그 실패가 무서워서요

  • 18. 윌리
    '24.8.26 12:19 AM (121.142.xxx.94)

    '그리고"님
    [우리가 젊은이들을 이렇게 교육해온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바꾸자는 취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국의 경쟁력은 실패자의 경험을 사는 문화라고 봐요, 실패했어도 그 실패했던 경험을 높이 살 수 있고, 그 실패에서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패를 평가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른 이의 시선이 아니라....
    그리고 좌절 앞에서도 자기 자신을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자존감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긴 인생이 다 그렇게네요... 네, 하나마나한 소리해서 미안해요

  • 19. ....
    '24.8.26 12:23 AM (110.13.xxx.200)

    맞아요.
    우리나라 자체가 실패하면 큰일나는 것처럼 인식하는게 있죠.
    실패통해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 젊었을때
    실패가 패배가 아님을 배워야 다시 일어설수 잇는데
    지금 우리나라 분위기는 여러모로 너무 힘든시기 같네요.
    다시 좋아지기엔 두것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어서.. ㅠ

  • 20. .....
    '24.8.26 12:28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주장만 있고 논리정합성이 떨어지는 글은 혼란을 주죠. 반론이 나올때마다 내가 하려던 얘기는 그게 아니라 이거였다고 계속 고구마줄기 나오듯이 이어지고요. 원글님은 댓글달며 버티면 돼요. 의미없는 댓글을 더 이상 아무도 안 달면 원글님이 이긴게 되거든요. 맞는 말을 한 건 아닌데도...

  • 21. 이상한가
    '24.8.26 12:40 AM (211.36.xxx.166)

    원글 읽고 댓글 읽어도 제목도 원글도 틀린말 하나도 없는듯합니다
    댓글에 에?님 댓글이 이상하게 느껴질뿐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 22. 윌리
    '24.8.26 12:42 AM (121.142.xxx.94)

    ......님, 제가 이글을 통해 누구를 이겨먹으려고 든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 솔직한 심정은 좌절감이에요. 제가 이렇게 조잡한 제목으로 글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초딩 중딩 학부모분들이 제 글에서 뭐라도 느끼길 바라는 오지랖 때문이에요. 하지만 결국 듣기 싫고 관심도 없는 소리를 한 셈이구나 싶은 좌절감이 제 감상입니다.
    당연히 제 가지관을 이야기 한것이니, 맞는 말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제가 이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어떤 역린 같은 걸 건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 결코 이길 수도 없는 것입니다. 논리정합성이 떨어져서 유감입니다.

  • 23. 윌리
    '24.8.26 12:49 AM (121.142.xxx.94)

    '이상한가'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제가 이글을 쓴 보람을 "에"님에게서 찾았어요.

    "에?"님은, 뭔소리지에서 시작하셨다가 결국 잘 알겠다고 말씀해주셨잖아요. 이게 얼마나 대단하거에요? 그래서 미소 지을 수 있었어요

  • 24. 아우
    '24.8.26 12:57 AM (113.210.xxx.223)

    역린을 건드린것이 아니라 님 글이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논리가 없으니 설득력이 없죠.
    사회 구조적 문제인데 부모가 잘 교육하여 이를 잘 타개해보자니요?? 그 교육방법이 부모가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라니... 댓글로 다시는 부연설명을 듣자니 배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듯요.
    님이 본인이 쓴 글 좀 다시 읽어보세요.
    이 글이 잘 이해되시는 분은 초천재인듯.

  • 25. 에...
    '24.8.26 1:00 AM (161.142.xxx.88)

    님 고만하세요. 솔직히 지금도 뭔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개선이 안되실 것 같아 이해하기를 포기한거예요.

  • 26. 윌리님
    '24.8.26 6:34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윌리님, 말씀하신 내용 잘 봤어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글이 조금 산만하게 느껴지네요.
    글 제목은 수학, 영어를 강조한 결과라고 하셨는데,
    본문에선 실패를 감당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이러다 보니 읽는 사람 입장에서 핵심이 뭐지? 하고 헷갈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예로 드신 연애나 취업 이야기들은 중요한 내용이긴 한데,
    이게 자녀 교육의 실패 대처 능력과 바로 연결된다는 느낌이 부족해요.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게 무슨 이야기지? 하고 당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윌리님이 말하고 싶은 건
    ’자녀가 실패를 감당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럼 차라리 그 주제에 집중해서,
    학업과 실패 대처 능력의 균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핵심 메시지 하나만 잡고,
    그걸 뒷받침하는 예시들을 정리해서 쓰시면 글이 훨씬 깔끔해질 것 같아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27. ....
    '24.8.26 6:52 AM (211.234.xxx.184)

    초딩 부모로서 비슷한 고민하면서 애를 어떻게 키워야 되나 항상 생각 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글 잘 이해되는데요;; 아마 이런 생각 안해본 사람은 이해가 힘들 수도 있어요.

  • 28. ..
    '24.8.26 8:15 AM (116.123.xxx.163)

    저는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 이해됩니다.
    아이들이 실패를 겪으면 그걸 극복할수 있도록 돕는게( 물리적인게 아니라) 부모 역할중 중요한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리는 성적위주로 보고 성적올리는 대안찾기에 열심이죠. 어려운건 피하고만 보려하고 내 이익에 손해다 싶으면 난리고요.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어요. 전 이게 애들 탓이라고 생각안해요. 눈앞에 자기 이익에만 급급한 기성세대의 잘못이죠

  • 29. 원글말
    '24.8.26 8:50 AM (175.116.xxx.155)

    저도 이해가고 동의해요. 설명을 잘 못하셔서 그렇지 중심의미는 뭔지 알겠고 백배천배 공감해요. 바로 윗님이 잘 풀어주셨네요. 캥거루 히키코모리 많은 이유가 이거고 기성세대 잘못 맞습니다.

  • 30. 사회구조가
    '24.8.26 9:13 PM (59.30.xxx.66)

    전과 다르게 바뀌어서 그렇죠
    4차 산업 변화에 빨리
    학교나 교육제도가 대처를 못해서요

    애들 잘못이 아니지만
    중고딩 때에 본인 적성을 꼭 찾아야 해요

    잘하고 좋아하면 뭐든지 살아 남아요
    어느 사회나 여러 구성원이 필요하니깐

    그 인원 수가 줄어도
    내가 잘하고 좋아하면 결국은
    남보다 효율적이라 경쟁력이 있으니
    살아 남는 것 같아요

  • 31. oooooooo
    '24.8.26 10:09 PM (222.239.xxx.69)

    영,수라도 시켜야 그나마 취업하고 먹고살죠. 학생 때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법을 배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이에 맞는 본분에 충실한 삶이요

  • 32. 어후
    '24.8.26 10:12 PM (211.49.xxx.240)

    지금세대들은 바람피고 들켜도 사과할줄 모른다.
    그게 실패를 책임지지 않아서 그런거다.
    그이유가 그 부모거 영수만 강조해서 키워 그렇거.
    실패를 대처하려면 부모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논리전개가 이상해요
    어떤 현상뒤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건데 한가지 원인이라고 주장라고 해결책도 근거 없아 제시해서 논리를 비약하는데 이런 글을 읽으면 숨이 막혀옵니다

  • 33. 의미전달 됨
    '24.8.26 10:24 PM (59.15.xxx.62)

    저는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 이해됩니다.
    아이들이 실패를 겪으면 그걸 극복할수 있도록 돕는게( 물리적인게 아니라) 부모 역할중 중요한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리는 성적위주로 보고 성적올리는 대안찾기에 열심이죠. 어려운건 피하고만 보려하고 내 이익에 손해다 싶으면 난리고요.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어요. 전 이게 애들 탓이라고 생각안해요. 눈앞에 자기 이익에만 급급한 기성세대의 잘못이죠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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