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치는 외국어 발음도 못 하나요?

..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24-08-25 22:00:15

음치는 음의 높이를 잘 모르잖아요.

음의 늪이를 잘 모르듯 외국어의 억양도 잘 캐치를 못 하나요?

남편이 너의 외국어에 왜 경상도 사투리가 들어가냐고 합니다.

제가 음치인데, 외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서 늘기 지적을  받아요

많이 듵으라고 하는데 들어도 들어도 안 되는건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님 천성적으로 안 되는 걸까요?

발음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49.98.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10:03 PM (211.208.xxx.199)

    음치때문이라기보다는 혹시 경상도 분이세요?
    제 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완벽한 표준어 억양을 썼는데
    영어수업때 읽기를 시키니 부산 억양으로 읽어서
    다들 뒤집어졌어요.

  • 2. ..
    '24.8.25 10:03 PM (202.128.xxx.149)

    상관있어요.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외국어 억양을 잘 따라하고 말하기 잘해요.

  • 3. ..
    '24.8.25 10:07 PM (61.40.xxx.207)

    음치 박치인데 발음 아주 좋아요
    학교 다닐때 대표로 영어책 많이 읽었어요

  • 4. ...
    '24.8.25 10:24 PM (118.235.xxx.109)

    음치인데 외국어 억양은 잘 따라해요

  • 5. 경상도 성악전공
    '24.8.25 10:41 PM (122.46.xxx.124)

    독일 가곡도 이태리 가곡도 사투리 억양 나와요.

  • 6. .........
    '24.8.25 11:08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외국어 발음 잘 못하는게 어때서요?
    어릴때 배운것도 아닌데 외국어 발음 잘하는 사람들보면 약간 약삭빠르고 기회주의적인 면모가조금씩 있어요. 자기 주관 중심이 확실하기보단 남 따라하는거 좋아하고 어떻게 비춰지나 신경쓰고..

  • 7. 어이가
    '24.8.25 11:15 PM (122.46.xxx.124)

    약삭 빠른 게 아니라 언어적 소질이 있는 거죠.
    참으로 황당한 댓글 다 보네요.

  • 8. 맞아요
    '24.8.25 11:36 PM (83.85.xxx.42) - 삭제된댓글

    저 음치라서 소리를 정확하게 음정 맞춰 듣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불어하나도 못해도 노래 잘하던 제 친구는 샹송도 잘 불렀어요. 잘 따라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04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578
1624803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5 .... 2024/09/18 7,242
1624802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195
1624801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310
1624800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84
1624799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98
1624798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973
1624797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506
1624796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329
1624795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6 2024/09/18 8,120
1624794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6 2024/09/18 6,637
1624793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8 2024/09/18 5,641
1624792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796
1624791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422
1624790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3,050
1624789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483
1624788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7 도움 2024/09/18 3,373
1624787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984
1624786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7 알려주세요 2024/09/18 1,459
1624785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2,019
1624784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1 질문 2024/09/18 2,236
1624783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375
1624782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4 이런 2024/09/18 5,528
1624781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38 ㅇㅇㅇ 2024/09/18 7,111
1624780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3 존경 2024/09/18 1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