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고 마른 아들 친구간에 서열 따지는 엄마

....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4-08-25 21:35:54

제동생이고요. 남자 조카가 외동이고 아이엄마가 콘트롤프릭 기질이 있어요. 아이가 엄마말 잘듣는데 친구말도 잘들어요. 저는 친구들과 대화하고 잘 들어주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하는데 제동생은 작고 말라서 아이들 서열에서 밀릴까봐 걱정이 태산이네요.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서열을 그렇게 따지나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9: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몇살인가요. 남자애들 힘으로 서열 나뉘는 거 거의 본능이라고 보면 돼요.

    초저까지는 안그래요. 초 고학년부터 슬슬 나타납니다. 아이가 작고 말랐으면 운동도 이것저것 시키고 체격 키우기위해 식생활도 신경쓰고 해야해요.

    남자애들 신체적 스펙은 평생 갑니다. 아이 엄마가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요.

  • 2. ...
    '24.8.25 9:41 PM (1.233.xxx.108)

    엄마한테 기죽어 커트롤당하며 사는 아들
    덩치 상관없이 남자 사이에서 평생 기 못펴고 삽니다

  • 3. ......
    '24.8.25 9:50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7살이고 내년에 1학년 들어가요. 아이엄마인 동생이 여간내기가 아니라서 오히려 걱정이 되서요. ㅠㅠㅠ 냅두는게 더 나을때가 있는데 그게 안되요.

  • 4. ..
    '24.8.26 12:07 AM (182.220.xxx.5)

    운동시키세요.
    태권도, 수영 등이요.

  • 5. 남자애들
    '24.8.26 10:08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초6까지는 은근히 의식하다가 중학생 되면 본격적으로 서열 따집니다
    키 운동능력 힘 외모 말빨 게임실력 등등으로 엄청 따집니다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능력이 큰 의미 없어요
    컨트롤 프릭 엄마 아니라도 걱정하게 되죠

  • 6. 남자애들
    '24.8.26 10:11 AM (14.32.xxx.186)

    초6까지는 은근히 의식하다가 중학생 되면 본격적으로 서열 따집니다 공부도 보통인데 키 작고 약하면 찐따 그룹 확정이죠
    키 운동능력 힘 외모 말빨 게임실력 등등으로 엄청 따집니다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능력이 의미 없어요
    컨트롤 프릭 엄마 아니라도 걱정할 일이에요 축구 농구 수영 뭐든지 시키고 제때 키가 클수 있도록 많이 먹여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04 강아지 목줄 편한 걸로 추천해 주세요 2024/08/31 431
1618103 기록적인 폭우 수도권에 대피령 29 ..... 2024/08/31 17,881
1618102 "편의점 음식만 사흘" 태풍 '산산'에 일본 .. 10 2024/08/31 3,135
1618101 부추랑 전복이 상극인가요? 2 라라 2024/08/31 1,259
1618100 오늘도 재밌는 한동훈 사진 15 ... 2024/08/31 3,989
1618099 소꼬리찜 느끼하지 않나요? 6 Oo 2024/08/31 1,287
1618098 매운고추 손질 후 손이 맵고 얼얼해요. 민간요법 있나요? 5 ㅇㅇ 2024/08/31 860
1618097 노인들은 문재인케어 싫어했어요 11 ㄱㄴㄷ 2024/08/31 4,169
1618096 남편 태워주고 오는길 뿌듯해요 11 초보운전 2024/08/31 3,425
1618095 60대 화장 5 슬퍼 2024/08/31 2,913
1618094 전주 한옥마을 숙소 8 ... 2024/08/31 1,448
1618093 기후위기 소송 일부승소 그러나 호남 태양광 발전 ‘족쇄’ 8 전부다역행중.. 2024/08/31 709
1618092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수수색…부정 금전 지원 의혹.. 9 답답 2024/08/31 2,287
1618091 콜레스테롤이 높은대요 5 바람소리2 2024/08/31 2,114
1618090 '번아웃' 호소 응급실 교수 vs 강원대병원 '명령' 11 000 2024/08/31 2,628
1618089 55세예요 38 55세 2024/08/31 14,404
1618088 금융기관 근무중인데요 11 2024/08/31 4,606
1618087 장위뉴타운 천지개벽(feat.광운대 개발 사업 5조) 7 . .. 2024/08/31 2,557
1618086 50대들 얼마나 주무세요? 21 잠이 안 와.. 2024/08/31 6,056
1618085 누구 주치의들 사임해야 끝나겠네요 5 2024/08/31 1,803
1618084 항공권 예약하면서 위탁수하물을 예약을 안했어요 4 ㅇㅇ 2024/08/31 2,693
1618083 팬다들 꼬막눈이었네요 7 그러네 2024/08/31 2,849
1618082 노래방 무단침입한 현직 경찰관… 13년 전 미제 강간사건 범인이.. 5 서울 경찰청.. 2024/08/31 3,573
1618081 개명하려는데 이름 괜찮은거 추천요..어른 30 개명 2024/08/31 3,515
1618080 오상욱 선수네 식비 엄청 나왔겠어요. 1 2024/08/31 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