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이고요. 남자 조카가 외동이고 아이엄마가 콘트롤프릭 기질이 있어요. 아이가 엄마말 잘듣는데 친구말도 잘들어요. 저는 친구들과 대화하고 잘 들어주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하는데 제동생은 작고 말라서 아이들 서열에서 밀릴까봐 걱정이 태산이네요.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서열을 그렇게 따지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고 마른 아들 친구간에 서열 따지는 엄마
....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24-08-25 21:35:54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8.25 9: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몇살인가요. 남자애들 힘으로 서열 나뉘는 거 거의 본능이라고 보면 돼요.
초저까지는 안그래요. 초 고학년부터 슬슬 나타납니다. 아이가 작고 말랐으면 운동도 이것저것 시키고 체격 키우기위해 식생활도 신경쓰고 해야해요.
남자애들 신체적 스펙은 평생 갑니다. 아이 엄마가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요.2. ...
'24.8.25 9:41 PM (1.233.xxx.108)엄마한테 기죽어 커트롤당하며 사는 아들
덩치 상관없이 남자 사이에서 평생 기 못펴고 삽니다3. ......
'24.8.25 9:50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7살이고 내년에 1학년 들어가요. 아이엄마인 동생이 여간내기가 아니라서 오히려 걱정이 되서요. ㅠㅠㅠ 냅두는게 더 나을때가 있는데 그게 안되요.
4. ..
'24.8.26 12:07 AM (182.220.xxx.5)운동시키세요.
태권도, 수영 등이요.5. 남자애들
'24.8.26 10:08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초6까지는 은근히 의식하다가 중학생 되면 본격적으로 서열 따집니다
키 운동능력 힘 외모 말빨 게임실력 등등으로 엄청 따집니다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능력이 큰 의미 없어요
컨트롤 프릭 엄마 아니라도 걱정하게 되죠6. 남자애들
'24.8.26 10:11 AM (14.32.xxx.186)초6까지는 은근히 의식하다가 중학생 되면 본격적으로 서열 따집니다 공부도 보통인데 키 작고 약하면 찐따 그룹 확정이죠
키 운동능력 힘 외모 말빨 게임실력 등등으로 엄청 따집니다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능력이 의미 없어요
컨트롤 프릭 엄마 아니라도 걱정할 일이에요 축구 농구 수영 뭐든지 시키고 제때 키가 클수 있도록 많이 먹여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280 | ISA로 미국주식 투자하면 비과세? 4 | 금투세 | 2024/09/03 | 1,221 |
1621279 | 덱스 기무라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5 | 산지직송 | 2024/09/03 | 3,595 |
1621278 | 아줌마 호칭이 어색했던건 주제파악 못한거였나봐요 6 | 아줌마 | 2024/09/03 | 2,190 |
1621277 | 사람 얼굴만 보고 지역 맞추기 17 | ㅇㅇ | 2024/09/03 | 2,778 |
1621276 | 어쩌라구요의 공손한말은? 31 | 질문이요 | 2024/09/03 | 4,210 |
1621275 | 노인운전!!! 정말 어떻게 좀.... 17 | @@ | 2024/09/03 | 5,144 |
1621274 | 한성장학금은요... 12 | ........ | 2024/09/03 | 1,779 |
1621273 | 지금 의사들 이렇게 개판난거 간단히 요약 해주실분? 32 | ㅇ | 2024/09/03 | 5,202 |
1621272 | 엄마가 핵경화 백내장이고 아직 수술하란말은 딱안했는데요 1 | 코코 | 2024/09/03 | 762 |
1621271 | 유어아너 오디오북 2 | ㅇㅇ | 2024/09/03 | 1,842 |
1621270 | 대장내시경후 가스찬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6 | 검사 | 2024/09/03 | 1,471 |
1621269 | 성격은 못 고치잖아요 11 | 성격 | 2024/09/03 | 2,380 |
1621268 | 잇몸에 좋은 유산균 문의 2 | ohgood.. | 2024/09/03 | 641 |
1621267 | 심우정딸은 어떻게 서민대출받았나요? 22 | ... | 2024/09/03 | 3,213 |
1621266 | 머리에 안개가 낀것 같아요 11 | .... | 2024/09/03 | 2,831 |
1621265 | 민주당 내년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28 | ... | 2024/09/03 | 3,221 |
1621264 | 오래된 인버터 에어컨 3 | ... | 2024/09/03 | 1,342 |
1621263 | 다들 집에 계시나요 7 | ........ | 2024/09/03 | 2,461 |
1621262 | 제과점 빵에 발라진 크림치즈 같은 거 마트에서도 파나요? 15 | ..... | 2024/09/03 | 2,751 |
1621261 | 사우나 머리말리는곳에서 엄마들끼리 싸움 41 | ㅎㅎ | 2024/09/03 | 19,222 |
1621260 | 어제 감자를 깍아서 | … | 2024/09/03 | 1,273 |
1621259 | 문화센터 k팝 댄스 강좌 6 | 이야 | 2024/09/03 | 1,348 |
1621258 | 아기가 빤히 쳐다보는게 14 | ᆢ | 2024/09/03 | 4,972 |
1621257 | 이재명 대표 연설 내공에 한동훈 표정과 반응 31 | 과외받는학생.. | 2024/09/03 | 3,805 |
1621256 | 전세 만기 전에 나가고 싶은데요.. 7 | ㅠㅠ | 2024/09/03 | 1,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