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후 후각 미각 잃으신분 언제 회복?

후유증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4-08-25 20:07:41

 이틀 심하게 38.9까지.고열있었고 키트는 양성 나왔습니다.

해열진통제 2번 먹고 전체적인 증상은 좋아졌고 일상생활 하고 있는데

후각과 미각이 없습니다.

코로나 앓고 후각 미각 없어졌던 분 ...대략 어느정도 후에 돌아왔나요?

IP : 211.202.xxx.1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8:11 PM (106.185.xxx.24) - 삭제된댓글

    2년전 코로나 후 후각이 약해졌는데...
    안돌아 오네요.

  • 2. ㅁㅜㄷ어서
    '24.8.25 8:11 PM (122.42.xxx.82)

    묻어서 이거 뇌손상인가요?
    미각 후각 상실?

  • 3. ...
    '24.8.25 8:17 PM (106.185.xxx.24) - 삭제된댓글

    아마 후세포가 손상된 듯 합니다.
    세포 손상은 회복이 불가능하니 포기하고 매사 조심조심 깨끗하게 할려고 신경곤두 세우고 삽니다.

  • 4. 망해라국힘
    '24.8.25 8:19 PM (211.119.xxx.148)

    저는 자꾸 자극을 줘서 2~3주정도에 거의 돌아 왔어요.
    목에 허브 오일 스프레이 계속 뿌리고
    코는 태국 야돔으로 뚫었어요.
    민트 유칼립투스 같은 자극적인 오일 향 맡으니까
    후각도 돌아오더라고요.
    후각이 돌아오니 미각도 돌아와서 음식을 좀 먹기 시작했어요.
    후각 미각 사라지니 단거 말고는 아무것도 삼키질 못하겠어서
    거의 못 먹고 지냈어요.

  • 5. 3년정도
    '24.8.25 8:20 PM (151.177.xxx.53)

    이제야 겨우 미각을 되찾았어요. 오이의 쓴 맛이 아주 달콤했었어요.
    애들도 기겁할정도 였고 저도 쓰거나 떫은맛을 못느껴서 겁났고 인생 끝장이라고 담담이 받아들였는데 갑자기 쓰고 떫은 맛을 느낄수있게 되었어요.
    후각도 나갔다가 근 6개월에서 1년정도 되어서 괜찮아졌고요.

  • 6. 3개월
    '24.8.25 8:21 PM (112.185.xxx.247)

    석달 됐는데 30프로 돌아왔어요..

  • 7. ..
    '24.8.25 8:25 PM (58.236.xxx.168)

    후각은 6개월정도후 악취를 맡았어요
    미각은 아직도에요 혼자 맛을 잘못느껴요
    초반에 새콤한걸로 자극주라고 했었어요
    똠양꿈많이 먹었는데 ㅠ

  • 8.
    '24.8.25 8:28 PM (61.255.xxx.115)

    거의 6개월 걸렸어요.

  • 9. ..
    '24.8.25 8:30 PM (175.114.xxx.108)

    1년 지났는데 70프로 정도만 돌아왔어요

  • 10. 코로나 2주
    '24.8.25 8:31 PM (211.234.xxx.183)

    되었는데
    미각은 약간씩 돌아오는데
    냄새는 아직도 못 맡습니다

  • 11. 저도
    '24.8.25 8:48 PM (218.152.xxx.72)

    이번에 코로나 걸려서 후각,미각 상실했는데
    한달 걸린것 같아요 자극적인 냄새 맡는게
    좋다 해서 두배식초 냄새 자주 맡았어요

  • 12. 몬스터
    '24.8.25 8:5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 작년 5월에 걸렸는데 아직도 둔해요 ㅠㅠ

  • 13. jㄱㄷㄱㄷ
    '24.8.25 8:53 PM (211.36.xxx.60)

    일년이요.

  • 14. min
    '24.8.25 8:59 PM (221.154.xxx.222)

    작년 8월 걸리고
    2달후 돌아왔어요

  • 15. ...........
    '24.8.25 9:14 PM (210.95.xxx.227)

    후각이 없어진줄도 몰랐는데 아카시아 꽃 향기를 못맡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냥 꽃향기가 안느껴지고 콩비린내 같은 향만 조금 느껴졌었어요.
    다행히 다음해가 되니 꽃향기가 아주 약하게나마 느껴져서 안심했어요.
    아예 냄새를 못맡는 사람도 있지만 후각이 둔해져서 은은한 향을 못맡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 16. 부방
    '24.8.25 9:16 PM (118.235.xxx.205)

    두달 정도 걸렸고 완전히 돌아오는데는 1년정도 걸린거 같아요 정 대학병원가서 ct도 찍았어요 그러면 후각신경이 죽었는지 알수있다더라고요 지금은 의료대란이라 이런건 안해줄수도요.. 띡어보니 다 살아있다고 기다려보라고 하더라구요

  • 17. 4년지나서도
    '24.8.25 9:46 PM (108.90.xxx.138) - 삭제된댓글

    아직도 장미향을 못 맡아요.
    꽃 향기 좋아하는데 꽃 향기가 안 나네요.
    같이 걸렸다 나은 가족들은 진즉 다 회복해서 꽃향을 제대로 즐기고 있고요.
    조 말론 향수 선물을 받았는데 좋아해ㅛ던 향인데도 즐기지 못 하네요 ㅠ.ㅠ
    대신 음식맛을 제대로 못 느끼니 먹는 재미가 별로라 살이 많이 빠졌어요.

  • 18. ..
    '24.8.25 10:02 PM (59.14.xxx.159)

    2년전 . 지금도 간을 잘 못 봐요.

  • 19.
    '24.8.26 7:04 AM (121.168.xxx.239)

    처음엔 하나도 없었고
    5개월정도 거쳐 조금씩 나아진듯요.
    그런데 지금도 가끔 코건조하고
    타는 냄새 같은게 나요.

  • 20. 지인
    '24.8.26 9:06 AM (47.136.xxx.140)

    코로나 또 한번 더 걸리고
    회복되면서 후각도 되돌아 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070 네명 모임 이름 추천좀해주세요 29 이름 2024/08/28 2,698
1619069 30만원선 한우&굴비 7 ufg 2024/08/28 791
1619068 설거지를 하며 10 ㅁㅁㅁ 2024/08/28 1,429
1619067 아들키우는 엄마들이 반드시 보시길바랍니다. 6 .. 2024/08/28 4,164
1619066 응급도 문제지만 암환자 초진 어려워요 25 제발해결좀 2024/08/28 5,097
1619065 12월에 싱가폴 가는데 숙소랑 장소들 추천 부탁드려요 4 ㅣㅣ 2024/08/28 699
1619064 요거트 바트 요물이네요 6 2024/08/28 2,705
1619063 빌라공용공간 아시는분이요 6 .. 2024/08/28 620
1619062 후보때 윤 "정치방역이 아닌 과학방역으로 전환해야한다&.. 15 2021년 2024/08/28 870
1619061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43 ........ 2024/08/28 24,392
1619060 잠적이라는 다큐? 3 ㅇㅇ 2024/08/28 1,054
1619059 결국 다 이렇게 될일이었나. 3 올것이오고있.. 2024/08/28 2,869
1619058 고1 학교 상담 가나요? 9 gj 2024/08/28 835
1619057 코로나 새변이 기승… 기존 백신만 755만회분 수입한 정부 17 .. 2024/08/28 3,159
1619056 스타우브 그릴팬 7 .. 2024/08/28 829
1619055 남자들은... 여행 숙소 진짜 이상한데 잡네요 11 .. 2024/08/28 3,894
1619054 “초 단위로 때려…내 새끼 살해해 좋냐” 태권도장 5살 학대 사.. 28 아이고 2024/08/28 5,485
1619053 자기 방 놔두고 거실에서 공부하는 딸 88 .. 2024/08/28 7,253
1619052 국민학교때 즐기던 문화는 떠오르면 좀 슬픈 감정이 드는데 1 .. 2024/08/28 1,068
1619051 아로마 오일 라벤더 긴장감 완화에 도움될까요? 2 5010 2024/08/28 525
1619050 통밀빵 검색하는 데 쿠팡리뷰 4 ㄱㄴㄷ 2024/08/28 1,891
1619049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행복했는데 3 ........ 2024/08/28 2,622
1619048 14억정도 상가인데 12 ㄴㅇㄷ 2024/08/28 3,961
1619047 전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 합니다. 20 심란함 2024/08/28 3,433
1619046 신사역에서 택시 타고 동탄가는게 버스보다 느릴까요? 7 .. 2024/08/2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