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ㅇㄷㅎ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4-08-25 18:03:20

영상에서 봤는데

나르 성향이 두드러진 사람의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의 연장선상에 두는 경향이 많아서

내 자녀는 아무 문제가 없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데요

근데 실제 사람이 정서상으로 성숙하려면

적절한 수준의 좌절감을 계속 경험해야 하는데

그런 좌절을 느끼지 않게 과보호하게 되면

정서적 성숙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좌절을 극복하면서 타인의 감정도 느끼고

그 좌절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수정해서

객관화해야 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이
    '24.8.25 6:06 PM (121.162.xxx.234)

    심리학 대유행이라 그래요
    온갖 심리학 용어가 다 나오죠, 문제는 대충.

  • 2. 갸우뚱
    '24.8.25 6:41 PM (221.147.xxx.127)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다는 전제에 수긍이 되지 않네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는 요즘 문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너무 정신없고 빠르고 경쟁적인 사회라서 남녀노소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고 조용히 혼자 깊이 있는 글을 읽고 되새기며
    인문적 사고를 키우기가 어렵거든요.
    유행이 너무 쉽게 뜨고 사라져가고 겉핥기 상식만 돌아다니고
    지식들은 부족해요. 영상도 요즘은 숏이 유행이죠.
    저도 요즘 책을 길게 읽어내기 어려워서 반성하고 갑니다.

  • 3. 윤아
    '24.8.25 6:46 PM (161.142.xxx.8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나르시시스트가 유독 많다는 근거는 뭔가요?

  • 4. 자전거
    '24.8.25 6:48 PM (161.142.xxx.88)

    우리나라에 나르시시스트가 유독 많다는 전제의 근거는 뭔가요? 이거 무슨 통계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 5. ...
    '24.8.25 6:51 PM (123.111.xxx.253)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쫓는 사회의 결과네요.
    돈돈 의대의대

  • 6. ....
    '24.8.25 7:0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한국 특은 과장같아요. 특징짓고 이름붙이기좋아하고. 말줄이기도 그렇고
    이기적인 느낌 좀만 나면 나르
    뭔가 끌려가는거같으면 가스라이팅
    팩폭한마디하면 너 T, 너 F
    요아정 아샷추 뭐 줄임말은 끝도없고
    좀 이기적이다 하면 나르 나르 싸패 소패 붙이고
    한국어 갓배운 외국인이 글만보면 정신이상자들 제일많은 나라가 한국임ㅋ

  • 7. ...
    '24.8.25 7:08 PM (115.22.xxx.93)

    한국 특은 과장같아요. 특징짓고 이름붙이기좋아하고. 말줄이기도 그렇고
    이기적인 느낌 좀만 나면 나르
    뭔가 끌려가는거같으면 가스라이팅
    팩폭한마디하면 너 T, 너 F
    요아정 아샷추 뭐 줄임말은 끝도없고
    좀 이기적이다 하면 나르 싸패 소패 분조장
    한국어 갓배운 외국인이 글만보면 정신이상자들 제일많은 나라가 한국임ㅋ

  • 8. ㅇㅇ
    '24.8.25 8:21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문맹도 많고 문맥파악도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유튭이나틱톡 sns에 절여있어선지 가만히 앉아 책이 읽혀지기는 할까요

  • 9.
    '24.8.25 11:01 PM (106.101.xxx.115)

    국민성이라는거 확실히 있어요
    인성 교육화가 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겠죠

  • 10. 다른면
    '24.8.26 6:59 AM (58.231.xxx.12)

    우리나라만큼 부모자식관계가 한몸인경우가 없지요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취급하는건 맞는것같아요
    성인으로 존중안하는건 확실
    그래서 거리두기가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59 독일 살 때 터키 꼬마 이야기 23 .. 2024/08/25 6,210
1618358 보세 린넨원피스 집에서 울샴푸로 빨아도 될까요? 7 세탁법 2024/08/25 1,634
1618357 감자, 에어프라이어에 어떻게 맛있게 드시나요.  10 .. 2024/08/25 1,665
1618356 스트레이트-정몽규 4 ... 2024/08/25 2,039
1618355 누워있으면 주름이 덜 생긴대요 17 진짜? 2024/08/25 5,043
1618354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4/08/25 1,787
1618353 이거 저만 몰랐던 거죠? 쿠팡이츠요. 61 .. 2024/08/25 22,920
1618352 서울의 갓벽고 어디를 꼽나요 13 궁금 2024/08/25 4,165
1618351 조미료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10 0 0 2024/08/25 2,197
1618350 하츄핑 인기가 많나봐요~ 3 2024/08/25 2,244
1618349 나라·가계빚 첫 3000조 넘어섰다 19 큰일 2024/08/25 2,933
1618348 글쟁이의 책상 위 2 ㄱㄱㄱ 2024/08/25 1,468
1618347 방배 디에이치 어떨까요? 2 .. 2024/08/25 1,858
1618346 복숭아향 나는 섬유유연제 없나요 4 .. 2024/08/25 1,665
1618345 잠시 후에 축구협회에 대해서 5 ililll.. 2024/08/25 1,687
1618344 일면글 치킨집 1인손님 안받는 이유가 18 ㅓㅏ 2024/08/25 5,762
1618343 코로나 후 후각 미각 잃으신분 언제 회복? 16 후유증 2024/08/25 2,205
1618342 와우 이승환님의 작년가을콘서트를 유툽이 추천해주었어요 3 이승환팬만!.. 2024/08/25 1,355
1618341 스위스에서 일주일 지내기 7 어떨까요? 2024/08/25 3,532
1618340 제2차 세계대전 2 ... 2024/08/25 1,540
1618339 여러분이 선자라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것 같아요? 6 파친코 보신.. 2024/08/25 2,712
1618338 역사에 남을 매국 10 매국 2024/08/25 2,793
1618337 지금 1 클래식 2024/08/25 580
1618336 호주 ETA비자신청시 영문주소 문의입니다 3 호주 2024/08/25 906
1618335 자기잘못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걸까요 25 ㅗㅎㄹ 2024/08/25 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