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 특례 노리고 미국 갔다 오는거 어떨까요

대입 조회수 : 6,138
작성일 : 2024-08-25 17:47:23

현 중2인데요

중3때 미국가서 3년 있다가 고3때 한국와서 3년 특례로 대학가는거 노리고 미국가는거 어떤가요

현재 다니는 직장은 그만 두어야 되고요 (주재원이나 휴직 이런거 안되고 걍 퇴사)

갔다오면 남편 나이 많아서 한국에서 취직될지 장담할수 없긴한데

 

한국에서 대학입시 치루는거 자신없는데 (애는 공부 아주 못하는건 아니고 대치동 중간정도) 

3년 특례하려고 지금 준비해서 미국가는거 미친걸까요

남편애들 시민권자라 미국가는건 문제없어요 취직이 문제지

IP : 211.200.xxx.11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yurew
    '24.8.25 5:48 PM (115.92.xxx.54)

    제일 중요한게 문제네요,ㅎ

  • 2. 차라리
    '24.8.25 5:49 PM (116.126.xxx.59) - 삭제된댓글

    미국대학을 가시죠.

  • 3. ㅎㅎ
    '24.8.25 5:49 PM (223.62.xxx.36)

    특례는 직장으로 가야하는건데요
    주재원이나 발령...

  • 4. ㅇㅇ
    '24.8.25 5:50 PM (15.204.xxx.41)

    3년특례는 만만치 않아요 12특이 쉬운거지
    3특으로 연고대 가려면 미국 최상위권 대학갈 성적 나와야해요

  • 5. 미국대학말고
    '24.8.25 5:50 PM (211.200.xxx.116)

    3년특례를 노리는것에 대해 특례 경험있으신분 말씀 듣고싶어요

  • 6. ㅁㅁ
    '24.8.25 5:51 PM (223.62.xxx.86)

    특례는 부모님 직장으로 가야하는건데요
    주재원이나 발령22222

  • 7. ㅇㅇ
    '24.8.25 5:53 PM (161.35.xxx.195)

    부모부터가 벌써 자신없다고 바람들었는데 애들이 그 밑에서 뭘 하겠나요
    애 머리나쁘지 않으면 한국에서 하세요
    그리고 3특이나 농어촌전형이나 난위도 비슷할걸요 차라리 농어촌 특례 생각해보세요

  • 8. 가서
    '24.8.25 5:54 PM (211.200.xxx.116)

    취직할거니까 부모님 직장 아닌가요? 무직으로 있진 않을거니까요
    한국에서부터 취업이 되고나서 가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시기는 어떤가요, 늦어도 언제까진 미국교실에 앉아있어야 될까요

  • 9. hippos
    '24.8.25 5:55 PM (115.92.xxx.54)

    3년특례로
    어려워요..시민권도 있으면 그대로 미국대학갔다가
    미국에취직하는 시나리오가 좋은데요.

  • 10. 농어촌 특례는
    '24.8.25 5:56 PM (211.200.xxx.116)

    남편이 농어촌에서 할일이 없어요 차라리 미국에서 취직하는게 나을거에요

  • 11. ㅇㅇ
    '24.8.25 5:56 PM (161.35.xxx.195)

    3년특례 하나도 안쉬워요 3특으로 인하대 아주대 붙으니까 아주 좋아하던데요

  • 12. 바람소리2
    '24.8.25 6:01 PM (114.204.xxx.203)

    3년은 어렵죠 워낙 많아서

  • 13. ...
    '24.8.25 6:02 PM (117.111.xxx.167)

    고3때 와서 언제 준비해서 대입하나요

  • 14. ...
    '24.8.25 6:02 PM (211.109.xxx.157)

    시민권있으면 미국대학 저렴하게 보낼 수 있지 않나요?

  • 15. 안쉬운거 아는데
    '24.8.25 6:02 PM (211.200.xxx.116)

    한국에서 대학갈 실력으로 3특하면 한단계는 높게 가지 않을까요
    플러스 영어도 여기보단 유창할거고요
    숭실대갈애가 3특으로 성균관대 가고 뭐 그러지 아닐까요

  • 16. ...
    '24.8.25 6:02 PM (117.111.xxx.167)

    고1지나고 와야 준비하죠 와서도 내내 학원에 영어에 사교육해야 하고요

  • 17. ......
    '24.8.25 6:03 PM (223.62.xxx.136)

    3년 특례 만만치 않을 걸요.
    아이가 의대를 두 군데 다녔는데
    수능 다시 치기 전에 다니던 곳이
    재외국민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많았어요.
    일단 3특은 정원이 정해져 있고요.
    12특은 정원외로 뽑는거라 인원이 정해진 건 아닌데
    3특 이상으로 인원을 뽑아요.
    3특은 그래도 어느 정도 걸러져 들어와
    아이 말로는 애들이 그래도 괜찮은데
    12특은 욕을 좀 하더라고요. 저런 빡대가리들도
    의대에 들어온다고.

    3특은 대상자가 많아서 만만치 않으실겁니다.
    차라리 요즘은 지역인재 전형 노리는 게 나은데
    이미 중2라서 그건 해당 사항이 아니라 아쉽네요.

  • 18. ...
    '24.8.25 6:05 PM (117.111.xxx.126)

    농어촌도 6년이니 해당사항 없고요

  • 19. ㅂㅂㅂㅂㅂ
    '24.8.25 6:05 PM (103.241.xxx.15)

    미국가기전에 취업부터 하고 나서 말하세요 ㅎㅎ

  • 20. 특례
    '24.8.25 6:06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

    1. 부모님 직장으로 가셔야 하고 부모 모두 같이 있어야 합니다

    2. 아이 영어 실력이 중고등 수업을 따라갈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3. 이 두 기준을 충족한다고 봤을때
    아이가 원하는 대학이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이라면 3년 특례를 노려보실수 있지만 상위권대학은 어렵다고 봅니다.
    상위권 대학은 수시처럼 서류를 보는데
    기본 학교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그것을 증명해줄 공인 성적들(Sat,Ap)들이 나와야 합니다

    저희 아이 입시가 7년이 지났는데 그때 Gpa 만점, sat가 1540점 ap가 9개였습니다.
    지금은 더 미리 준비해서 스펙들이 더 좋은 것으로 압니다
    저희 아이는 어릴때 미국 살아서 영어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어서 가능했는데
    외국경험 없이 중3에 가서는 공인점수 못만들고 그러면 상위권 대학은 힘듭니다

  • 21. ㅇㅇ
    '24.8.25 6:06 PM (161.35.xxx.195)

    3년특례는 돈퍼부어 교육시키고 온갖 스펙쌓기에 성적 전교권인데도 이대붙으니 좋아하던데 그냥 대치동에서 하던대로 하세요 그게 그거임 그런데 12년특은 학창시절 내내 잠만자도 이대 가더라고요

  • 22.
    '24.8.25 6:10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 자녀가 3특이라서 옆에서 본게 있는데 지금 고3인데 잠깐 면접하러 한국왔다가 다시 갔어요.
    지금 가면 고3때 와서 3특으로 대학가겠죠
    애가 대치동 상위권이다가 요즘 공부를 안하고 여행유튜버가 된다는둥 몽상가가 되었는데요
    영어 실력은 미국가면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 적응은 빨리 할거 같아서
    그리고 공부를 꽤 했던 애라 한국에서 이렇게 밀어부치면서 대학가느니
    미국에서 좀 숨도 쉬면서 공부열심히 하고 오면 경험도 쌓이고 한단계라도 좋은 대학 가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3특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아는바가 없어 여기에 여쭤봐요
    3특어려운거 알아요
    12특이 얼마나 쉬운지도 알고요 ( 진짜 지인 자녀도 12특은 고개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진짜 능지처참이라고 첨엔 뭔소린가 했네요 능지가 지능이래요. 애들 말로)

  • 23. 12년
    '24.8.25 6:10 PM (180.71.xxx.37)

    특례나 가능하지 3년 특례는 널려서 그것도 경쟁률 엄청 나다 들었어요

  • 24.
    '24.8.25 6:11 PM (211.200.xxx.116)

    가까운 지인 자녀가 3특이라서 옆에서 본게 있는데 지금 고3인데 잠깐 면접하러 한국왔다가 다시 갔어요.

    우리애는 지금 가면 고3때 와야 겠지요
    애가 대치동 상위권이다가 요즘 공부를 안하고 여행유튜버가 된다는둥 몽상가가 되었는데요
    영어 실력은 미국가면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 적응은 빨리 할거 같아서
    그리고 공부를 꽤 했던 애라 한국에서 이렇게 밀어부치면서 대학가느니
    미국에서 좀 숨도 쉬면서 공부열심히 하고 오면 경험도 쌓이고 한단계라도 좋은 대학 가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3특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아는바가 없어 여기에 여쭤봐요
    3특어려운거 알아요
    12특이 얼마나 쉬운지도 알고요 ( 진짜 지인 자녀도 12특은 고개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진짜 능지처참이라고 첨엔 뭔소린가 했네요 능지가 지능이래요. 애들 말로)

  • 25. ??
    '24.8.25 6:13 PM (211.200.xxx.116)

    ㅂㅂㅂㅂㅂ
    '24.8.25 6:05 PM (103.241.xxx.15)
    미국가기전에 취업부터 하고 나서 말하세요 ㅎㅎ

    -- 왜 빈정대세요

  • 26. ㅁㅁㅁ
    '24.8.25 6:14 PM (104.28.xxx.59)

    스카이는 일단 못가는 성적일꺼고
    일단 한국에서는 서성한도 못갈꺼 같아서
    3특으로 서셩한 정도라도 비벼볼려는거죠,,,
    시민권있고 부모가 미국서 직장 잡을수 있고
    그럼 가보세요
    한국에서도 잘하면 아깝지만, 공부 못하면
    그래도 1%의 가능성이라도 잡아조셔요ㅛ

  • 27. 현재
    '24.8.25 6:15 PM (221.139.xxx.39)

    미국계 학교 입시준비하고 있어요.

    특례는 한국 기업 주재원발령 또는 현지 채용등 조건이 있어요.
    부모 같이 있어야하고요.
    아이가 영어 문제없이 어느정도 잘하고( 토플 100점이상?)
    배경지식이 많으면 특례 도전 해볼만 하고요.
    영어 안되면 어렵죠.
    영어가 기본으로 잘하고,, 수과학도 잘하면 인서울 상위권 도전 가능하고,
    영아 안되면, 인서울 하위권 도 못갈 수 있어요.
    특례자격되면, 지필대 (경희,건국, 홍익등)노려볼만도 한데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 ㅠ
    그리고 영어되면 졸업해야 유리하고요.

    결론은 아빠기 해외 취업 먼저 되어야 하고요.
    아이 영어 수준에 달렸어요.
    영아 안돠면 고생길이죠

  • 28.
    '24.8.25 6:16 PM (211.109.xxx.17)

    쉽지 않다는건 알고 계신다니
    더 정확한 특례 요즘 분위기나 정보는 특례학원
    여러군데 상담 다녀보세요.
    옛날 특례, 요즘특례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 변화되는게 있는지…
    전문가 상담이 먼저입니다.

  • 29. 윗님
    '24.8.25 6:17 PM (211.200.xxx.116)

    정확하네요
    대치에서도 공부 잘해서 의대가는거 아니냐 내심 기대했는데 애 돌변하는거 한순간이네요 ㅋㅋ
    저렇게 쭉 가면 스카이도 못갈거 같아요
    한국에서 못하는애는 외국가도 못한다고 들었어요
    우리애는 잘했던 애라 외국가도 못하진 않을거 같아요 영어는 별 문제가 안되고요

  • 30. 현재
    '24.8.25 6:22 PM (221.139.xxx.39) - 삭제된댓글

    졸업한 주변 아이들 스펙보니,
    12특은 어느정도 중간이상 학교 생활하면,상위권 대학 가고요.
    3특은 잘해야 중상위권 대학가고요.

    sat,토플 있어야 유리하고요. 만약 없더라도
    영어 좀하고, 학교내신 중간이상 받으면 추합으로 이대, 중대 가긴했어요.

  • 31. ㅇㅇ
    '24.8.25 6:23 PM (15.204.xxx.41)

    3년특례는 애와 부모가 열심히 해도 막상 고3되면 경희대 건국대라도 붙으려고 아주 난리인데 그게 아빠 앞일까지 다 포기하고 갈만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 32. ㅇㅇ
    '24.8.25 6:25 PM (15.204.xxx.41)

    지금가서 미국애들 사이에서 내신 중간이상 받을수 있어요? 미국고등학생들도 대학입시 때문에 내신따려고 노력할텐데요

  • 33. 대학이
    '24.8.25 6:26 PM (220.82.xxx.191)

    그냥 적당히 해서 한국에서 대학가는건 많이 어려울까요? 욕심 내려놓으면 될 것 같은데요. 너무 리스크가 큰 모험같아서요. 보장된거 하나 없이요. 부모 멀쩡한 직업까지 포기하면서...????애 대학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저는 고2엄마, 지방에 살고, 남편과 저의 어린 시절보다 아이가 공부 잘 못해요. 그런데 닥달 안하고 편하게 즐겁게 학창시절 보내도록 도와주고 응원합니다.

  • 34. ...
    '24.8.25 6:27 PM (123.212.xxx.247)

    에휴....

  • 35. 비관적
    '24.8.25 6:29 PM (113.210.xxx.166) - 삭제된댓글

    중 2때 아직 구직 전이이니 중 3때 간다치고, 바로 high 가서 sky갈 정도로 성적내는게 쉽지 않아요.

    IB 하면 43점 이상, AP 하면 9과목 이상 5점, A레벨하면 프레딕 스트레이트로 A* 혹은 A 4과목 받고 그 외로 토플 100, SAT 1500이상 받이야 연고대 가요. 서울대는 3특 안뽑구요.

    영어 할 줄 아는 것과 영어로 공부하는건 다른 차원입니다.
    예전에 해외경험 없다면 비관적입니다.

  • 36. ...
    '24.8.25 6:29 PM (211.109.xxx.157)

    전교권맘이 내신 어그러지면 얼른 미국찍고 카이스트나 연대 보내겠다고 말하긴 하더라구요
    내신 잘 나와서 수시로 설대자전 붙긴 했지만요

  • 37. 비관적
    '24.8.25 6:31 PM (113.210.xxx.166) - 삭제된댓글

    중 2때 아직 구직 전이이니 중 3때 간다치고, 바로 high 가서 sky갈 정도로 성적내는게 쉽지 않아요.

    IB 하면 43점 이상, AP 하면 9과목 이상 5점, A레벨하면 프레딕 스트레이트로 A* 혹은 A 4과목 받고 그 외로 토플 100, SAT 1500이상 받이야 연고대 가요. 서울대는 3특 안뽑구요.

    의대 원하시면 가시는 나라에서 한국애들 중에 공부 제일 잘한다고 소문이 나연 서류 내봄직합니다.모든 점수 만점수준으로 관리해야하구요.

    영어 할 줄 아는 것과 영어로 공부하는건 다른 차원입니다.
    예전에 해외경험 없다면 비관적입니다.

  • 38. 그리고
    '24.8.25 6:31 PM (221.139.xxx.39)

    국내 중학교 성적은 사실 받기 쉬운 펀인데,
    아이가 해외나오면 성실히 해서 해외 중고등 성적 잘받을까요?

    무엇보다 인정유학되려면,
    아빠가 주재원이든 현지 취업해야 인정유학으로 정원외관리로 특례되는거 같은데,
    무작정 해외나오면 , 미인정유학일텐데 특례안될수 있고
    잘 알아보셔야 해요.

  • 39. ......
    '24.8.25 6:32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10여 년 전 얘기이긴 한데
    저도 불안한 마음 없지 않았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뭐 또 몰라요. 자제 분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고등학교 시절 보낼지도요.
    혹시 아나요? 님 자제분 서울대 의대 갈지도 ㅎㅎㅎ

    저희 애도 누구 못지 않게 자유로운 영혼에
    공부도 진짜 드럽게 안했는데
    고등 가서는 점점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애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밀어주는 것도
    없고 분위기도 학군지랑은 달랐지만
    고교3년을 정말 마음 편하게 보낸 편입니다.
    주위 아이들이 정말 착했거든요.
    시기나 질투 전혀 없고 희한하게 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고 배려하고 그런 분위기여서
    참 감사하게 보낸 3년이었네요.

  • 40. ㅇㅇ
    '24.8.25 6:33 PM (161.35.xxx.195)

    차라리 가만두면 놀아도 서울여대는 갈 머리인 애를 괜히 미국 데리고 갔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한양대 에리카 갈수도 있어요

  • 41. ......
    '24.8.25 6:35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10여 년 전 얘기이긴 한데
    저도 불안한 마음 없지 않았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뭐 또 몰라요. 자제 분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고등학교 시절 보낼지도요.
    혹시 아나요? 님 자제분 서울대 의대 갈지도 ㅎㅎㅎ

    저희 애는 누구 못지 않게 자유로운 영혼에
    공부도 진짜 드럽게 안했는데
    고등 가서는 점점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최상위라도
    학교에서 밀어주는 것도 전혀
    없고 분위기도 학군지랑은 달랐지만
    고교3년을 정말 마음 편하게 보낸 편입니다.
    주위 아이들이 정말 착했거든요.
    시기나 질투 전혀 없고 희한하게 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고 배려하고 그런 분위기여서
    참 감사하게 보낸 3년이었네요.

  • 42. ㅇㅇ
    '24.8.25 6:35 PM (59.6.xxx.200)

    특례를 목표로 하지 마시고
    그냥 미국 3년 살아본다 하고 가시면 괜찮아요
    영어는 확 늘거고요 사춘기시절 외국경험은 평생의 자산이 됩니다

  • 43. ㅇㅇ
    '24.8.25 6:37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161님 조언은 이상하네요
    마치 한양대 에리카가 서울여대보다 못한 학교인것처럼

  • 44. .......
    '24.8.25 6:40 PM (223.62.xxx.136)

    10여 년 전 얘기이긴 한데
    저도 불안한 마음 없지 않았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뭐 또 몰라요. 자제 분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고등학교 시절 보낼지도요.
    혹시 아나요? 님 자제분 서울대 의대 갈지도 ㅎㅎㅎ
    저도 10년 전에는 우리 애가 수능 2개 틀리고
    지금 학교 다닐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자제분 충분히 똑똑한 거 같은데 벌써부터 한계를 짓지 마세요.

    아이가 누구 못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에
    공부도 진짜 드럽게 안했는데
    고등 가서는 점점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최상위라도
    학교에서 밀어주는 것도 전혀
    없고 분위기도 학군지랑은 달랐지만
    고교3년을 정말 마음 편하게 보낸 편입니다.
    주위 아이들이 정말 착했거든요.
    시기나 질투 전혀 없고 희한하게 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고 배려하고 그런 분위기여서
    참 감사하게 보낸 3년이었네요.

  • 45. ㅇㅇ
    '24.8.25 6:49 PM (161.35.xxx.195)

    https://m.cafe.naver.com/ca-fe/gdedu

    82보다 차라리 특례카페가서 물어보세요 거기가 빠꿈이들이예요

  • 46. 연고서성한까지
    '24.8.25 6:58 PM (116.37.xxx.120)

    3특뽑는 이과 인원수를 알아보세요 (문과는 좀더 뽑음) 깜놀할정도로 소수예요. 그래서 치열한거고요.
    예)연대-자연대총4명, 공대총9명
    서강대-이과 총12명 , 성균관대 비슷

  • 47. 난이미부자
    '24.8.25 7:00 PM (39.117.xxx.171)

    취직부터 말하라는게 빈정대는게 아니라 그게 선행되야 3특이 가능하니 쓴거겠죠
    3특이 좋은건 맞지만 그걸위해서 엄마아빠 회사를 그만두고 간다는건 어지간하면 하지않는 또는 못하는 일이니..
    가겠다고 맘먹어도 미국취직이 안되면 못가잖아요
    생각있으시면 당장 이력서부터 넣음서 알아봐야죠
    저는 애 3특 보내고싶었는데 3년이 확실하지않기도했고 막상 갈까 생각해보니 운동도 안좋아하고 얌전한 우리애는 미국에서 고등 보낸다 생각하니..공부도 한국말로도 탑급이 아닌데 영어로(초등 미국서 다녀서 영어잘함) 공부하는건 또 다른문제 같더라구요
    한국대학 시험공부도 따로 해야하고
    수능보고 가는거보다 쉽다지만 글타고 쉽게 가는거로는 안보였어요

  • 48. 3년 갖곤
    '24.8.25 7:00 PM (118.37.xxx.26)

    명함 내밀기 힘들어요.

  • 49. 난이미부자
    '24.8.25 7:02 PM (39.117.xxx.171)

    3특한다고 갔다가 잘안되면 이도저도 안되겠다는 생각들더라구요 그게 지원횟수인지 년수가 정해져있어서 수능보듯이 삼수사수 하는게 아니라 해보고 안되면 고졸되는거라서 내선택으로 애인생 잘못되는거 아닌가 겁나더라구요...

  • 50. 음음
    '24.8.25 7:18 PM (211.58.xxx.161)

    12년특례는 연필들힘만 있음 된다면서요

    3년특례 어렵다지만 여기서 개고생하는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닐걸요

    근데 대치중간정도면 잘하는거 아니에유?

  • 51. 아마도
    '24.8.25 7:21 PM (1.227.xxx.55)

    미국에서 대학 가려고 할걸요?
    님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구요.
    아무리 어렵다지만 그래도 여기 현역들보단 3년 특례가 낫긴 하죠.

  • 52. .....
    '24.8.25 7: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미국대학에서 국내편입 알아보세요.
    30년 전 제가 미국에 있을때 이름없는 지역대학 학부에 오래 머물던 학생(졸업 못해서)이 고대 철학과 편입해 가더군요.

  • 53. 댓글 감사해요
    '24.8.25 7:34 PM (211.200.xxx.116)

    이번에 3특가는 지인자녀보니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워낙아이가 똘똘하고 공부도 잘하고 욕심있는 애였고요
    충동적으로 생각난거라 일단 여쭤본건데
    댓글들 감사해요
    특례 까페도 있었네요!

    학교 내신 성적은 중딩까진 다 잘나오잖아요

    대치에선 어떤 학원에서 무슨 반이고 몇점나오냐에 따라
    애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가늠이 되는데
    점점 학원 성적이 떨어지니 불안해서 생각해봤어요

  • 54. 근데
    '24.8.25 7:45 PM (211.211.xxx.168)

    아무리 현지에서 취업 해도 여러모로 돈 많이 들 것 같은데
    다녀오셔서 취업 안 되어도 노후대비 문제 없으신 건가요?

  • 55. 윗님
    '24.8.25 8:05 PM (211.200.xxx.116)

    갔다와서 취업안되면 노후 안됩니다
    노후는 커녕 현재 생활이 안되겠죠
    있는건 집한채 달랑이라..
    모험하는거죠

  • 56. ..
    '24.8.25 8:08 PM (223.39.xxx.131)

    주재원 기준부터보세요
    두분 중 한분이 현지 회사 다니셔야해요.
    지역도 따로 지내면 안되요.(회사가 국제학교나 한인학교, 영어학교가 없는 특이한 경우는 기준에 맞는지 증명해야하고)

    3특 기준 몇년전부터 무척 빡세졌어요.
    둘 중 한사람이 회사 다녀야하고, 부모 모두 나가야하고
    1095일 입출국 날짜 다 맞춰야하고
    12개학년, 고 1포함 6학기 충족해야합니다.
    특례전문 학원에 아이 성적이나 상태 기준 정확한 상담 받아보세요.

  • 57. 윗님
    '24.8.25 8:11 PM (161.142.xxx.88)

    고1 포함이 아니라 고등 1개학년 포함이예요.

  • 58. ...
    '24.8.25 8:15 PM (223.39.xxx.131)

    그정도 경제수준으로는 망해요
    아이도 그 나이에 해외학교 적응하는거 생각보다 아이한텐 힘든 일이고,
    현지학교 수업도 따라가야하고 특례공부도 해야합니다.
    연고서상한은 내신이기때문에 ib성적이 아주 우수해야하는데 이 공부시키는데도 해외에서도 만만찮게 사교육시켜요.
    주재원들도 입시치르는 아이있으면 돈이 술술새는데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지필로 가려면 지필공부해야하는데
    이건 또 학국교과니 이중으로 공부해야하는거죠
    경제력 흔들리게 어정쩡한 인서울하면 그 다음은요?

  • 59. ...
    '24.8.25 8:17 PM (223.39.xxx.131)

    161님 원글님이 고등과정으로 가신다고해서 그거 생각하며 쓰느라 고1이라고 썼네요. 고등1개학년포함 맞아요.

  • 60.
    '24.8.25 8:4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릴게요.
    그정도 열정이면 그냥 우리나라 시골가세요.
    대치동 상위권 할 정도면 시골 고등학교에서 전교권해요.
    그럼 내신등급 따기 쉽고 대학 골라서 가요.
    미국 어쩌네 하지 마시고 그게 짱이에요.

  • 61.
    '24.8.25 8:4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릴게요.
    그 정도 열정이면 그냥 우리나라 시골가세요.
    대치동 상위권 할 정도면 시골 고등학교에서 전교권해요.
    그럼 내신 등급 잘 나올거고 수시로 대학 골라서 가요.
    미국 어쩌네 하지 마시고 그게 짱이에요.

  • 62.
    '24.8.25 8: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릴게요.
    그 정도 열정이면 그냥 우리나라 시골가세요.
    대치동 중위권 할 정도면 시골 고등학교에서 전교권해요.
    그럼 내신 등급 잘 나올거고 수시로 대학 골라서 가요.
    미국 어쩌네 하지 마시고 그게 짱이에요.

  • 63. 니복이다
    '24.8.25 9:14 PM (209.29.xxx.78)

    12특은 서울대도 척척

  • 64. ㅇㅇ
    '24.8.25 9:20 PM (15.204.xxx.34)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88555&page=1&searchType=sear...


    어휴 특례도 안해본 사람들이 3특 쉽다고
    해보쇼 3특으로 연고대 갈 애들이면 한국에서 정시로도 연고대 갑니다

  • 65. ...
    '24.8.25 9:49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시기가 빠듯하고 노후까지 무리가 되실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삐리리~하다가 재수 안하고 서성한 간신히 갔어요

    아이가 잘하는 과목 공략하고 다른 계획도 세워보세요
    영수 되어있으면 고등때도 마음 다잡고 하더라구요
    저도 혼자 일단 유학을 보내야하나 마음고생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479 스트레이트-정몽규 4 ... 2024/08/25 2,039
1618478 누워있으면 주름이 덜 생긴대요 17 진짜? 2024/08/25 5,040
1618477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4/08/25 1,780
1618476 이거 저만 몰랐던 거죠? 쿠팡이츠요. 61 .. 2024/08/25 22,914
1618475 서울의 갓벽고 어디를 꼽나요 13 궁금 2024/08/25 4,162
1618474 조미료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10 0 0 2024/08/25 2,194
1618473 하츄핑 인기가 많나봐요~ 3 2024/08/25 2,243
1618472 나라·가계빚 첫 3000조 넘어섰다 19 큰일 2024/08/25 2,933
1618471 글쟁이의 책상 위 2 ㄱㄱㄱ 2024/08/25 1,467
1618470 방배 디에이치 어떨까요? 2 .. 2024/08/25 1,852
1618469 복숭아향 나는 섬유유연제 없나요 4 .. 2024/08/25 1,655
1618468 잠시 후에 축구협회에 대해서 5 ililll.. 2024/08/25 1,687
1618467 일면글 치킨집 1인손님 안받는 이유가 18 ㅓㅏ 2024/08/25 5,761
1618466 코로나 후 후각 미각 잃으신분 언제 회복? 16 후유증 2024/08/25 2,203
1618465 와우 이승환님의 작년가을콘서트를 유툽이 추천해주었어요 3 이승환팬만!.. 2024/08/25 1,352
1618464 스위스에서 일주일 지내기 7 어떨까요? 2024/08/25 3,529
1618463 제2차 세계대전 2 ... 2024/08/25 1,539
1618462 여러분이 선자라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것 같아요? 6 파친코 보신.. 2024/08/25 2,710
1618461 역사에 남을 매국 10 매국 2024/08/25 2,790
1618460 지금 1 클래식 2024/08/25 580
1618459 호주 ETA비자신청시 영문주소 문의입니다 3 호주 2024/08/25 892
1618458 자기잘못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걸까요 25 ㅗㅎㄹ 2024/08/25 4,829
1618457 90년대 영화 제이드 보신 분(19금) 1 Jade 2024/08/25 2,708
1618456 헌책을 당근에서 가져가시는 분 있을까요? 5 당근 2024/08/25 1,769
1618455 일본노래가 유행인가요? 23 이상 2024/08/25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