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값만 150정도 썼어요.. 혼내주세요

옷값. 조회수 : 7,604
작성일 : 2024-08-25 17:27:29

2년간 살쪄서 대충 후줄근하게 다니다가

살빼고.... 최근 8킬로 빼면서 그동안 참은 스트레스가 폭발했는지 옷값만 

150정도 썼어요... 너무 많이 썼죠...

저 좀 혼내주세요 ㅠㅠ

IP : 211.186.xxx.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투하나
    '24.8.25 5:28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520줬어요.

  • 2.
    '24.8.25 5:29 PM (175.193.xxx.23)

    여름옷만 150 이면 좀 그런데
    속옷이랑 가을 겨울 옷 1년치 옷 산거면 괜찮죠
    8키로 감량하면 옷 사야죠
    이제 안사면 되고요

  • 3. ㅎㅎ
    '24.8.25 5:30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칭찬 받을거 같은데요?

  • 4. d123
    '24.8.25 5:30 PM (112.153.xxx.101)

    왜 혼내요 경제 활성화 이바지 칭찬합니다. 재산이 많으니까 쓰신거겠죠

  • 5. 감량한
    '24.8.25 5:30 PM (112.162.xxx.38)

    내몸에 선물해줘야 또 안쪄요

  • 6.
    '24.8.25 5:30 PM (220.65.xxx.176)

    T의 답변

    이런 글보면, 동의를 구하며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 건지
    정말로 과소비를 질타받고 싶은 건지 헷갈리...는 건 아니고 전자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타인이 개인의 소비를 혼내고 말고 할 권리가 있나요?
    님의 수입과 소비 패턴을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냥 담백하게 글을 쓰세요.

    ..............
    F의 답변

    살도 많이 빼시고, 자기를 위해서 그 정도 투자가 뭐 어때서요.
    잘 하셨어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 7. ..
    '24.8.25 5:31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초딩이예요? 뭘 혼내요.

  • 8. 가을 겨울옷
    '24.8.25 5:32 PM (211.186.xxx.7)

    합쳐서 쓴거긴 한데 너무 많이 썼죠..ㅠㅠ

  • 9. ...
    '24.8.25 5:32 PM (211.36.xxx.137)

    8키로면 사이즈 달라질만 하네요

  • 10. 00
    '24.8.25 5:33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잘했는데요
    원래 살 빼서 옷발 좋을 때 이쁜 옷 왕창 사는거예요~

  • 11.
    '24.8.25 5:34 PM (59.16.xxx.198)

    잘 사셨어요 살빼고 보상 하듯이 예쁘게
    입으세요 살빼시니 부럽네요ㅠ
    고도비만이라...저도 살빼서 옷쇼핑하고
    싶네요

  • 12. ...
    '24.8.25 5:34 PM (61.43.xxx.251) - 삭제된댓글

    혼내달라는 게 진심이라면 환불하면 될 일

  • 13. ..
    '24.8.25 5:35 PM (114.204.xxx.203)

    150 갖고 뭘 혼내요
    몇가지 갖추면 그정돈데.
    겨울에 좋은 코트도 사요

  • 14.
    '24.8.25 5:35 PM (121.185.xxx.105)

    잘했어요. 그동안 못 산 옷 한꺼번에 산 거잖아요.

  • 15. dd
    '24.8.25 5:35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경제 규모에 비해 많이 쓴거면 반품하든가 환불하세요
    징징거리지 말고

  • 16. 몇살
    '24.8.25 5:4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몇살이고 어떻게 살빼셨어요?

    전 어릴땐 한끼만 안먹어도 눈이고ㅔㅇ하고 안먹은티는 나고 먹은티는 안낫는데..
    여름엔 살이 빠지고...
    지금은 먹은티가 나고 안먹은티는 안나요...

    50중반넘음 안빠지는가요? ㅠ 첨부터 안쪘어야했으으으응ㅇㅇ

  • 17.
    '24.8.25 5:41 PM (1.227.xxx.137)

    이제 그 몸무게 유지만 하심 됩니다.
    진짜 과소비는 많이 먹고 살 또 쪄서 150만원 그림의 떡 만드는 거죠.

  • 18. ii
    '24.8.25 5:44 PM (116.42.xxx.10)

    진심이면 환불.. ㅎ
    그런데 몸매 바뀌고 기분에 평소에 사지 않던 옷 사면 입고싶은 옷이긴 한데 나랑은 안어울리는 옷을 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 경우만 아니면 예쁘게 입으면 남는 거라 봅니다~

  • 19. 진짜 궁금
    '24.8.25 5:45 PM (211.234.xxx.51)

    익명의 사람이 혼 낸다고 그 말이 들려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다 큰 어른이 결정 다 내리고
    다 행동하고 나서 "혼 내주세요" 왜 그래요?
    야단 맞고나면 막 기분이 좋아져요?

    정말 궁긍해서 물어봐요. 무슨 심리죠

  • 20. ...
    '24.8.25 5:46 PM (14.55.xxx.163)

    짝짝짝 물개박수ㅎㅎ
    즐기셔요.ㅎ

  • 21. 가을겨울옷
    '24.8.25 5:47 PM (118.235.xxx.128)

    합쳐 150이면 선방했어요
    집순이인 저도 이 더위에 가을겨울 옷 콜렉터하듯
    사들이고 있어요
    가을겨울엔 왠지 어디로 떠나고픈건지 ㅠㅠ
    가을옷 자켓 바지2 티셔츠3개에만 80이에요
    여기에
    드릉드릉 겨울코트 막스마라ㅠㅠ노려만 보고 있어요
    입고 갈데라곤 없어요 ㅠㅠ 집수니에 추운건 싫어
    겨울엔 그저 제2의 피부같은 구스롱패딩이 최고에요
    암튼 타협해서 세일에 세일을 더한 코트 하나 찜해 노려 보고 있어요
    할인쿠폰 하나 더 날아 오면 바로 구매각이에요
    집밖을 거의 안 나가는 아짐인데 이렇게 물욕 있어요 ㅋ
    그러니
    자책말고
    8키로감량 자축파티했다하고 기분 좋게 스스로에게 선물한걸 땡쓰하세요
    와우 8키로 감량이면 당근 옷 사야함
    국룰임 ㅋ

  • 22. ...
    '24.8.25 5:48 PM (121.184.xxx.127)

    돈 아깝지않게 유지해야하는거 아시죠 필승!

  • 23. 아줌마
    '24.8.25 6:0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 백화점가면 옷값 넘 비싸요
    두개 집으면 150

  • 24. ....
    '24.8.25 6:13 PM (112.166.xxx.103)

    코트만 70-100 은 할텐데..

  • 25.
    '24.8.25 6:21 PM (118.32.xxx.104)

    혼낼 일 아님ㅎㅎ

  • 26. ㅡㅡ
    '24.8.25 6:56 PM (1.234.xxx.199) - 삭제된댓글

    큰돈이 아닌데요. 요즘 옷 값이 얼만데요

  • 27. 빚낸거
    '24.8.25 7:27 PM (211.211.xxx.124)

    아니면 뭐 어때요,
    주구장창 입어서 뽕빼면 되죠,
    어디 몸 조금 상하거나 아프면, 수백 금새던데..

  • 28. 유치한 글
    '24.8.25 7:42 PM (117.111.xxx.201)

    자랑 하는 방법도 가지 가지.

  • 29. ...
    '24.8.25 7:46 PM (152.37.xxx.137)

    가을옷 겨울옷 150이면 많이 산 거 아니지 않나요? 이왕 산 거 그냥 예쁘게 입으세요^^

  • 30.
    '24.8.25 8:03 PM (124.50.xxx.208)

    잘하셨어요 본인한테도 써야죠

  • 31. 짜짜로닝
    '24.8.25 8:16 PM (172.224.xxx.27)

    잘하셨어요~~ 다시는 살 안찌게 뚱옷 다 버리세욧!!
    저는 다엿중이고 고작 2키로 빠졌는데도 옷값 마니 쓰는 중;;;;
    뺄거니까^^

  • 32. ...
    '24.8.25 11:16 PM (42.82.xxx.254)

    잘하셨어요..살도 빼고, 새옷도 사고 부럽습니다

  • 33. ..
    '24.8.26 6:32 AM (223.38.xxx.7)

    가을 겨울 옷을 합쳐서 150 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229 시간 관리 못하는 고3 아이 17 고민 2024/09/16 3,448
1624228 이 제품 검색을 어떻게? 실리콘 계열 2 실리콘 2024/09/16 847
1624227 며느리 사윗감이 인물이 좋으면 16 .... 2024/09/16 6,244
1624226 오늘 남한산성 가려는데 4 아침 2024/09/16 1,847
1624225 미국 시골 클래스, 넓은 논밭에서 죽는 사람도 다수 59 미국 2024/09/16 28,426
1624224 형제간 고민되어요 47 어찌 2024/09/16 19,312
1624223 초저녁에 잠들고 5 오늘도 2024/09/16 1,704
1624222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깼네요. 6 레인 2024/09/16 4,750
1624221 네이버 줍줍 8 ..... 2024/09/16 2,159
1624220 요즘 경찰들 정말 심하네요 16 2024/09/16 6,396
1624219 가족들 모두 각자 해외 나왔어요 6 ... 2024/09/16 4,907
1624218 제주 해녀 7분이 독도를 가셨네요. 5 .. 2024/09/16 2,287
162421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못보겠어요, 재밌나요? 8 ,< 2024/09/16 4,643
1624216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29 ㅇㅇ 2024/09/16 7,526
1624215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3 미침 2024/09/16 5,958
1624214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3 ㅇㅅ 2024/09/16 3,014
1624213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2024/09/16 7,998
1624212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6 ㅁㅁ 2024/09/16 6,010
1624211 달이 밝아요.. 4 .. 2024/09/16 962
1624210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6 그냥 2024/09/16 6,401
1624209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360
1624208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2024/09/16 1,435
1624207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ㅇㅇ 2024/09/16 3,256
1624206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19 ㅇㅎ 2024/09/16 4,216
1624205 작년에 연대논술 6 가자 2024/09/16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