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살쪄서 대충 후줄근하게 다니다가
살빼고.... 최근 8킬로 빼면서 그동안 참은 스트레스가 폭발했는지 옷값만
150정도 썼어요... 너무 많이 썼죠...
저 좀 혼내주세요 ㅠㅠ
2년간 살쪄서 대충 후줄근하게 다니다가
살빼고.... 최근 8킬로 빼면서 그동안 참은 스트레스가 폭발했는지 옷값만
150정도 썼어요... 너무 많이 썼죠...
저 좀 혼내주세요 ㅠㅠ
520줬어요.
여름옷만 150 이면 좀 그런데
속옷이랑 가을 겨울 옷 1년치 옷 산거면 괜찮죠
8키로 감량하면 옷 사야죠
이제 안사면 되고요
칭찬 받을거 같은데요?
왜 혼내요 경제 활성화 이바지 칭찬합니다. 재산이 많으니까 쓰신거겠죠
내몸에 선물해줘야 또 안쪄요
T의 답변
이런 글보면, 동의를 구하며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 건지
정말로 과소비를 질타받고 싶은 건지 헷갈리...는 건 아니고 전자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타인이 개인의 소비를 혼내고 말고 할 권리가 있나요?
님의 수입과 소비 패턴을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냥 담백하게 글을 쓰세요.
..............
F의 답변
살도 많이 빼시고, 자기를 위해서 그 정도 투자가 뭐 어때서요.
잘 하셨어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초딩이예요? 뭘 혼내요.
합쳐서 쓴거긴 한데 너무 많이 썼죠..ㅠㅠ
8키로면 사이즈 달라질만 하네요
잘했는데요
원래 살 빼서 옷발 좋을 때 이쁜 옷 왕창 사는거예요~
잘 사셨어요 살빼고 보상 하듯이 예쁘게
입으세요 살빼시니 부럽네요ㅠ
고도비만이라...저도 살빼서 옷쇼핑하고
싶네요
혼내달라는 게 진심이라면 환불하면 될 일
150 갖고 뭘 혼내요
몇가지 갖추면 그정돈데.
겨울에 좋은 코트도 사요
잘했어요. 그동안 못 산 옷 한꺼번에 산 거잖아요.
경제 규모에 비해 많이 쓴거면 반품하든가 환불하세요
징징거리지 말고
몇살이고 어떻게 살빼셨어요?
전 어릴땐 한끼만 안먹어도 눈이고ㅔㅇ하고 안먹은티는 나고 먹은티는 안낫는데..
여름엔 살이 빠지고...
지금은 먹은티가 나고 안먹은티는 안나요...
50중반넘음 안빠지는가요? ㅠ 첨부터 안쪘어야했으으으응ㅇㅇ
이제 그 몸무게 유지만 하심 됩니다.
진짜 과소비는 많이 먹고 살 또 쪄서 150만원 그림의 떡 만드는 거죠.
진심이면 환불.. ㅎ
그런데 몸매 바뀌고 기분에 평소에 사지 않던 옷 사면 입고싶은 옷이긴 한데 나랑은 안어울리는 옷을 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 경우만 아니면 예쁘게 입으면 남는 거라 봅니다~
익명의 사람이 혼 낸다고 그 말이 들려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다 큰 어른이 결정 다 내리고
다 행동하고 나서 "혼 내주세요" 왜 그래요?
야단 맞고나면 막 기분이 좋아져요?
정말 궁긍해서 물어봐요. 무슨 심리죠
짝짝짝 물개박수ㅎㅎ
즐기셔요.ㅎ
합쳐 150이면 선방했어요
집순이인 저도 이 더위에 가을겨울 옷 콜렉터하듯
사들이고 있어요
가을겨울엔 왠지 어디로 떠나고픈건지 ㅠㅠ
가을옷 자켓 바지2 티셔츠3개에만 80이에요
여기에
드릉드릉 겨울코트 막스마라ㅠㅠ노려만 보고 있어요
입고 갈데라곤 없어요 ㅠㅠ 집수니에 추운건 싫어
겨울엔 그저 제2의 피부같은 구스롱패딩이 최고에요
암튼 타협해서 세일에 세일을 더한 코트 하나 찜해 노려 보고 있어요
할인쿠폰 하나 더 날아 오면 바로 구매각이에요
집밖을 거의 안 나가는 아짐인데 이렇게 물욕 있어요 ㅋ
그러니
자책말고
8키로감량 자축파티했다하고 기분 좋게 스스로에게 선물한걸 땡쓰하세요
와우 8키로 감량이면 당근 옷 사야함
국룰임 ㅋ
돈 아깝지않게 유지해야하는거 아시죠 필승!
요즘 백화점가면 옷값 넘 비싸요
두개 집으면 150
코트만 70-100 은 할텐데..
혼낼 일 아님ㅎㅎ
큰돈이 아닌데요. 요즘 옷 값이 얼만데요
아니면 뭐 어때요,
주구장창 입어서 뽕빼면 되죠,
어디 몸 조금 상하거나 아프면, 수백 금새던데..
자랑 하는 방법도 가지 가지.
가을옷 겨울옷 150이면 많이 산 거 아니지 않나요? 이왕 산 거 그냥 예쁘게 입으세요^^
잘하셨어요 본인한테도 써야죠
잘하셨어요~~ 다시는 살 안찌게 뚱옷 다 버리세욧!!
저는 다엿중이고 고작 2키로 빠졌는데도 옷값 마니 쓰는 중;;;;
뺄거니까^^
잘하셨어요..살도 빼고, 새옷도 사고 부럽습니다
가을 겨울 옷을 합쳐서 150 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232 | 의료는 진짜 붕괴 중 32 | ㅠㅠ | 2024/09/03 | 5,061 |
1621231 | 웨딩케잌, 자르는 요식행위로 있는줄 알았는데 5 | ㅇㅇ | 2024/09/03 | 3,188 |
1621230 | 올해 생일은 참 기분이 좋네요 11 | .... | 2024/09/03 | 2,666 |
1621229 | 저 오늘 최악의 생일 39 | 눈에뵈는거없.. | 2024/09/03 | 5,662 |
1621228 | 공익? 카투사? 뭐가 나을까요? 16 | 선택 | 2024/09/03 | 1,668 |
1621227 | 맘스안심팬티 잇잖아요.. 2 | 맘스안심팬티.. | 2024/09/03 | 1,133 |
1621226 | 꽃게찜하려는데요 3 | 찜 | 2024/09/03 | 1,011 |
1621225 | 웨딩 케이크는 누가 먹는건가요? 16 | ... | 2024/09/03 | 4,040 |
1621224 | 친구가 세 명은 있으면 좋겠어요. 14 | .. | 2024/09/03 | 3,209 |
1621223 | 피부 건조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연고 33 | ... | 2024/09/03 | 6,814 |
1621222 | 요즘 성경읽다가 하는 상상이 3 | ㅗㅎㄹㅇ | 2024/09/03 | 1,473 |
1621221 | 서울 가성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8 | 가족여행 | 2024/09/03 | 2,697 |
1621220 | 컬러감각 있으신 82님 브라운과 연핑크 조합 어떠나요 18 | .... | 2024/09/03 | 2,078 |
1621219 | 미쳤나봅니다 지름신 ㅜ 21 | 제가 | 2024/09/03 | 6,604 |
1621218 | 유어아너…완전 고구마 드라마네요.(약스포) 13 | qwer | 2024/09/03 | 3,229 |
1621217 | 예쁜 코랄 핑크 립스틱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 립스틱 | 2024/09/03 | 1,951 |
1621216 | 시골살이 : 오늘도 어떤 할머니를 태워드렸어요 19 | 음 | 2024/09/03 | 4,954 |
1621215 | 청호나이스 정수기 써보신 분! 6 | 괜찮나요? | 2024/09/03 | 711 |
1621214 | 맹장수술 어디로 가야하나요? 20 | , ... | 2024/09/03 | 2,027 |
1621213 | 열받아서 8만원 썼어요 13 | .... | 2024/09/03 | 5,369 |
1621212 | 집을 싸게 팔아서 속이 말이 아닌데요… 55 | 위로좀 ㅠㅠ.. | 2024/09/03 | 20,669 |
1621211 | 국짐 종특 타깃잡고 언론과검이 합심해 악마화 1 | ㄱㄴ | 2024/09/03 | 495 |
1621210 | 검찰총장 청문회 노려보고 째려보고 20 | .. | 2024/09/03 | 1,929 |
1621209 | 운동 다니는 전업주부님들 38 | ㅇㅇㅇ | 2024/09/03 | 7,042 |
1621208 | 윤석열 측근들 말에 의하면, 윤은 불안하면 강하게 말한다. 10 | 0000 | 2024/09/03 | 3,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