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유치원생인데 이번에 이사가면서 남편이 텔레비전을 한번 없애보자고 하네요. 아이들이 탭도하는데 텔레비전까지 보는게 싫다면서 없애자고 해요. 그런데 제가 못 없애겠네요^^;;
집에오면 티비부터틀고 틀어놓고 청소하고 이렇게 살아오다보니 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네요. 벌써 우울하네요. 심지어 남편은 넷플중독입니다. 티비없이 사시는 분들 생활 어때요??
아이들이 유치원생인데 이번에 이사가면서 남편이 텔레비전을 한번 없애보자고 하네요. 아이들이 탭도하는데 텔레비전까지 보는게 싫다면서 없애자고 해요. 그런데 제가 못 없애겠네요^^;;
집에오면 티비부터틀고 틀어놓고 청소하고 이렇게 살아오다보니 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네요. 벌써 우울하네요. 심지어 남편은 넷플중독입니다. 티비없이 사시는 분들 생활 어때요??
아이 둘다 대학생 20대 초반인데 저희는 처음부터 TV가 없었어요.
생활 불편한 점은 모르겠어요
텔레비전 없애려면 모든 영상기기를 다 끊어야지 잘못하면 그나마 같이 앉아서 보던 걸 각자 휴대폰이나 패드 들고 보게 됩니다.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내 취미생활이라고 하면서..
저는 티비 잘 안보는 편이지만
82쿡에서 이슈가 되는 드라마
큰 사건 날때는 궁금해서라도
들여다 보거든요..
TV를 안방으로 옮기는 정도로 타협하세요
15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원래 TV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보더라도 미드나 유튜브 위주로 보기 때문에 없다고 그렇게 불편했던 건 없는 거 같아요. 패드로 대신 했구요.
아이 5살 때부터 없었는데 아이도 TV 보여달라는 소리 크게 없었고요.
아이도 TV 없어도 패드로 볼 건 다 보더라고요
티브이 없앤지 15년 정도 됩니다.
컴이나 패드로 필요한 것은 찾.아.보는 게 다르죠.
티브이 있으면 습관처럼 켜 놓잖아요.
티비 소리 없는 것도 좋아요.
티브이 습관처럼 켜놔도
내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교양 최근지식 뉴스 접해요
내가 나 아는것만 선별적으로 찾아보는것보다
나을수도있어요
바보상자니 뭐니해도
나름 공중파 PD나 방송작가 출연연예인 되려면
검증된길에서 걸러지고 엄청힘들어요
유튜브보다 품질이 낫다고생각합니다
불편함 전혀 없습니다. 훨씬 편해요
이 경우 티비 없는 거실의 희생자가 아내라는 게 문제죠
티비 없애려면 넷플 해지하고 탭도 못하게 해야죠
Tv 결혼할 때 안 사서 10년 째 없고
아이 9살인데 티비 없고 제가 영상 안 보여줘서
책 사랑하는 아이로 컸고
가끔 노트북으로 긴 영화 보여줍니다.
짧은 영살 독이예요.
저흰 앞으로도 티비 볼 생각 없음
그렇다고 아이가 친구 관계가 안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할무니네 오가면서 가끔 보니 친구들이 너 이것도 모르냐
할 정도 아니기 때문에 친구 관계 오히려 좋아요!
전 강추합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각자 방에서 유튜브 보고 넷플보고
차라리 Tv가 더 가정적 이예요
단... 하루종일 욍욍거리며 보는분들 말구요
저녁에 뉴스 정도
저도 티비 없앤지 일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아쉽습니다 티비 없어도 핸드폰으로 다 보고요 식구들 각자 조그만창으로 검증안된 유투버 영상들 보는데 윗분 말마따나
요즘은 심지어 티비가 차라리 덜 유해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하나 살까 째려보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2403 | 초3아이 1 | ??? | 2024/09/06 | 1,013 |
1622402 | 싫어하는 정치인 만나도 보통 하하호호하죠? 39 | ㅇㅇ | 2024/09/06 | 3,147 |
1622401 | 굿파트너 질문요 7 | ... | 2024/09/06 | 4,772 |
1622400 | 엄친아 정해인엄마 장면 질문요 3 | 드라마 | 2024/09/06 | 2,992 |
1622399 | 쳇Gpt 유료 무료 차이 심하네요 5 | ........ | 2024/09/06 | 3,587 |
1622398 | 아무리 맛있어도 줄서는 식당 안 가는 분 계신가요? 31 | .. | 2024/09/06 | 4,509 |
1622397 | 굿 파트너 어떻게 끝났나요? 3 | ^^ | 2024/09/06 | 4,495 |
1622396 | 발 작은 성인이 신을 예쁜 양말 아시는 분 3 | .. | 2024/09/06 | 892 |
1622395 | 요즘 젊은 여자들 목소리가.... 9 | ㅡ | 2024/09/06 | 5,417 |
1622394 | 화장품회사 취업하려면 무슨과를 가는지요? 8 | 진로 | 2024/09/06 | 2,115 |
1622393 | 굿파트너 41 | 쓰레기 | 2024/09/06 | 12,608 |
1622392 | 퇴근길 버스에서 박혜경의 내게 다시 들었는데 3 | Gt | 2024/09/06 | 1,735 |
1622391 |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우네요? 71 | ... | 2024/09/06 | 22,262 |
1622390 | 위하는척하며 남얘기 전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요 4 | 쿵 | 2024/09/06 | 1,802 |
1622389 | 집에서 프린터쓰나요? 20 | ㅇㅇ | 2024/09/06 | 2,781 |
1622388 | 디미고 정보주셔요 ㅠ 5 | llll | 2024/09/06 | 1,316 |
1622387 |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4 | 시원섭섭 | 2024/09/06 | 4,025 |
1622386 |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 | 2024/09/06 | 5,520 |
1622385 |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 ddd | 2024/09/06 | 1,106 |
1622384 | 김선민 의료상황 1 | ../.. | 2024/09/06 | 1,881 |
1622383 | 하지정맥의심인뎅 1 | 하지정맥의심.. | 2024/09/06 | 1,084 |
1622382 |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 나랏돈 | 2024/09/06 | 1,217 |
1622381 |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 밉상 | 2024/09/06 | 7,085 |
1622380 |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 ㅇㅇ | 2024/09/06 | 1,620 |
1622379 |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 | 2024/09/06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