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만의 이사라 짐도 많고
어떻게 정리해 놔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까지 어떻게 정리해얄지도 모르겠고
제가 정리나 살림을 잘 못해서
남의손 빌려 살아 왔더니
완전 멘붕상태에요
화욜이사라 이번주 아줌마 오지말고 이사후 정리하려고
이사후에 오시라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버릴것만 빼놓으면 그대로 가져가 주나요?
예를들어 화장대위 화장품
책상위 학용품
거실장위 장식품등 자잘한 물건들요
옷장옆에 쌓아놓은 옷
ㆍ
십수년만의 이사라 짐도 많고
어떻게 정리해 놔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까지 어떻게 정리해얄지도 모르겠고
제가 정리나 살림을 잘 못해서
남의손 빌려 살아 왔더니
완전 멘붕상태에요
화욜이사라 이번주 아줌마 오지말고 이사후 정리하려고
이사후에 오시라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버릴것만 빼놓으면 그대로 가져가 주나요?
예를들어 화장대위 화장품
책상위 학용품
거실장위 장식품등 자잘한 물건들요
옷장옆에 쌓아놓은 옷
ㆍ
이삿짐 직원들에 따라 달라요
근데 똑같은 구조, 똑같은 가구가 있는 거면
몰라도 이전 살던 집과 다른 구조에
가구들이 달라지면 멘붕..ㅠ
전실과 베란다 창고가 2개 있던 집에서
평수는 넓혀 갔지만 전실, 베란다 창고가 없어지고
주방 펜트리 세탁실 펜트리로 바뀌게 되니
저부터 정신을 못차리겠는 거예요.
이삿짐 사람들이 이거 어디다 두냐고 물어보는데
저도 몰라요 ㅠ
그냥 거실 가운데에 두세요ㅠ
비싼것들만 싸서 따로 챙겨두세요.
화장품 향수 시계 보석 악세서리 양주 작은장식품 은수저... 포장해서 차에 두시거나 상자포장하실거면 상자갯수 잘 기억하셔야 해요. 아니면 상자에 번호 적어 두시는 것도 좋구요. 버릴거 구분하고 손탈것 미리 챙겨두면 다 알아서 합니다. 별걸 다 가져갑니다. 정신없으니 못찾고 잘 안쓰는건 잃어버린줄도 몰라요.
정리는 이사한 곳에서 어디에 정리할지만 미리 정해두시면 좀 빠르구요. 이게 정해지지 않으면 어디가 되었건 두고 갑니다. 그럼 일을 두 번 해야해요.
포장이사면 빼달라는가빼곤 다 담아서 옮겨줘요
귀중품이나 따로 잘 챙기세요
비싼 살림살이도 따로 받스에 담으셔도 좋구요
의외로 없어지는게 많아요
옷.그릇 소품 귀중품 등등 비싼건 다 따로 챙겨 소포장해놓으심 좋아요
미리 버릴거는 확실하게 버리고 버리는것은 표시하세요.
말 안하면 코푼 휴지도 새집으로 따라갑니다.
다른구조로 좁혀가게 되어서 더 멘붕입니다
새아파트라 같은평형이어도 방이좁아 가구는 다 버리고 가려니
어떻게 손을 대야할런지 감이 안오네요
전 그래서 반포장해요
어자피 다시 다 정리해야해서 제가 싸는게 편하더라고요
이삿짐셋터는 일단 쓰레기도 가져갑니다.
문제는 이사가는 짐에 결국 그것도 다 비슷한 위치에 두고간다는거죠.
포장이사하는 장소에
가구 어디 놓을지 정하세요.
물건도 예를 들어
창고나 펜트리 있는 집에서 없거나 줄어드는 집으로 갈 경우 원래 창고에 있던 물건들을 어디에 놓을지 계획하고
가시지않으면
사모님 이거 어디 둘까요? 그럴때 대답 못하고 거실이나 어느 방에 쌓아놓고 가는거예요.
일단 어디든 짐이 들어간 후 한군데씩 정리하면 되는데
짐이 방치되어 쌓여있으면 치우는게 훨씬 힘들어요.
아줌마랑 가시기전에 치우시는게 나은데
예를 들어 원글님이 정리할거 버릴거 정하면
아줌마는 버릴거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로 모으고 버리고 닦고 이렇게 나눠하시면 좋은데
준비를 좀 철저히 하셔야 그날 허둥대지 않으실듯요.
가시는 곳 도면 없나요? 아파트라면 네이버에 해당 아파트 이릉 치면 도면 나와요. 사이즈 있으니까 가구 배치를 생각하셔야해요.
전 스케치북에 방마다 가구 위치 그려서 이사갈집 도착하자마자 방문에 붙이고 가구 놔달라고 했어요.
1. 일단 버릴거 싹 다 버리기. 혹은 가구는 버릴거 결정해서 이사날 버릴곳에 갖다놓기까지 주문하시고
2. 이사갈 집 배치도 준비해서 가구 위치 픽스하고
3. 귀중품이랑 약간의 현금. 그리고 쓰렉기봉투 한장 계약서 등은 배낭에 넣고 내가 가지고 있을것.
속짐까지 어디에 뭘 넣고.. 싱크대같은 경우도 어디에 뭘 넣고 결정해서 알려주면 두번 일할 필요없어요.
가구는 다 버리고 가려니
ㅡㅡㅡㅡ
내용물도 같이 버려야..ㅠ
잡다한 것들 넣어두던 서랍, 창고 장을 버리고 왔더니
이사와서 무지 헤맸어요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2개월을 내리 치우고 정리하는 일만
했던 거 같아요
왜 갑자기 노예가 된 거 같지?
이런 기분에 우울..
근데 그때 안치우면 계속 그 상태가 되는 거 같아요
새아파트의 장점 누리시고
이참에 미니멀리스트가 돼보세요
아니 이것도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그냥 사용하기 편하게, 보기 좋게 정리해놓자.. 여기까지만.
깨끗하게 빨아놓은 이불 깨끗하게 갖고 가고 싶어서
커다란 비닐가방 다이소에 가서 여러개 사서
이불 담아놓았는데
쓸데없는 짓이었어요
이불 담는 커다란 비닐 모두 1회용짜리이구요
저희는 자잘한 물건들이 많아서 상자들안에 다 싸놓았는데
그런 건 열지 않고 그대로 놔두더라구요
이삿짐에서 계좌이체 말고
현금으로 주면 10프로 깎아준다고 해서
(2월 최고 비쌀때 이사했어요. 30만원)
현금 찾으러 가면서 미리 찾아놓을 걸 후회.
여기 게시판 보고 몇가지 도움 받은 것 있으니
게시판 글도 읽어보시구요
이사후 정리업체 전문 부르세요
전 고수 앱에서 견적 보고 했어요
티비에 나올만한 정리정돈
돈 들였는데 남편이 더 만족 했어요
살림 재능 없으면 사람 부르고 정리 배우는것도 좋네요
정리 자격증보다 훨씬 낫습니다
여행캐리어 하나에.귀중품 담아서 제차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쿠팡박스같은데에 속옷.수건 같은거 오염되지 않게 포장해둡니다.
아끼는 가방들도 박스에 포장해둡니다.
박스표면에 뜯지마시고 안방세 놓아주세요 이렇게 적어둡니다.
폐기전문 트럭 부르세요
싹 버리고 이사하면 넘 좋아요
미리 정리해두지 않음 이사 당일날 시간 걸리고 일 하시는분들 걸리적거리고 일하는데 도움 안되요. 일단 버릴거는 미리 정리해서 버리시는게 좋아요.
버릴거는 내가 제일 잘 아니. 한방씩 정리해서 싹다 버리시고 최대한 짐을 줄여두세요.
폐기전문트럭은 어디서 부르나요
귀한 조언들 넘 감사드려요
찬찬히 읽어서 참고하겠습니다
폐기업체로 검색하세요.
원글님 간단히 생각하세요.
1. 가구 어디에 놓을지 위치를 정한다
2. 가구 버린다. 그럼 그 안에 내용물 넣을 곳을 정한다
내용물이 놓일 곳이 없는 물건은 어디다 놓을지, 버릴지
결정한다
제일 좋은건 버릴 가구안에 내용물을 정리해서 가져갈 가구나, 서랍장, 박스 중에 정해서 넣으셔야해요
가져갈 가구나 서랍장에 다 안들어가서
박스에 정리하는건 새집에 넣거나 놓을 장소(ex펜트리)가 있다는 전제 하에서예요.
폐기업체 쓰시는게 나을지
이사가서 정리업체 부터 고민하셔야할듯
글보니 정리를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안오시는 분이면
이사가서 정리업체 부르세요
버릴가구는 이사업체에서 내려주니 폐기물스티커만 붙이면 되니까요
창고 짐을 통째로 버리려고 하면 이사 직원 왔을때 다 버려주세요 하면될까요?따로 분리 작업 안해놔도 될런지요
폐기물스티커는 제가 받을거에요
이사업체한테 물어보세요. 미리 협의되어있어야해요.
자질구레한 짐까지 분리수거장에 버려달라하면 싫어할수있죠.
분리수거장이 이사트럭 세워지는 위치 근처면 모를까.
이사짐업체는 폐기물업체도 정리업체도 아니예요.
지금집에서 새집으로 그대로 물건이 공간이동하는거예요.
원글님이 해놓은건 그대로 놓인다고보세요.
그래서 다들 이사전에 정리하라고하는거예요.
원글님은 돈쓰시고 정리업체에 상담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알려드려도 원글님은 거의 손을 안대고 해결하시려고하니
그건 돈의 힘을 쓰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이사직원들은 안버립니다
님이 미리 버리셔야지요
네 방금 숨고에서 폐기트럭 불렀어요
말씀처럼 그게 먼저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사가기 전에 할 일
1. 귀중품은 따로 챙기세요 - 여권, 보석류, 액세서리, 집문서, 노트북, 태블렛 등등
2. 당일 필요한 부동산 계약서, 열쇠꾸러미 등등 당일에 들 핸드백 안에 넣어두세요.
3. 집에 놔두고 가야할 물건들 - 싱크대에 부속품인 비누대, 소화기, 빌트인 가전의 설명서 등등은 놔두고 갈 물건이라고 쓴 포스트잇을 떨어지지 않게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4. 버릴 물건을 골라내세요. - 유통기한이 지난 모든 식자재, 의약품 다 종량제 봉투 50L 놓고 다 집어넣으시고, 재활용 안될, 버릴 물건들도 디 집어넣으시고..
5. 버릴 가구들 - 버릴 것 이라고 포스트잇, 테이프로 라벨링해서 1층 외부 대형폐기물 버리는 위치에 이삿짐센터더러 내려달라고 하셔도 되는데 이미 폐게트럭 부르셨으면 그게 나을 지도요.
6. 가구를 버릴 때는 내용물도 같이 버리셔야하고 내용물을 다 놔두실 거라면 가구도 가져가셔야합니다.
7. 이사갈 집 도면 뽑으시고 cm 계산해서 가구 배치도를 미리 완성하세요. 이사가는 날 집 문 앞에 테이프로 가구 배치된 도면 붙여두세요.
8. 이사갈 집 들어가자마자 멀티탭 미리 사뒀다가 대형 가구로 가려지는 곳에 착착 꽂아두세요.
봉투나 이런 거 두던 곳 봉투 한 장 한 장 열어보고 혹시 현금 있는 건 아닌지 미리 확인하세요
멀티탭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이미 고수분 계시네요.
이사 전 할일 : 물건 버리기, 귀중품/비싼그릇은 박스에 담아 차에 실어놓기
이사날 소지할 큰 가방 : 부동산서류, 도면, 멀티탭, 줄자, 통신사 물건(모뎀, 공유기, 스피커 등등) 간식 물..
(멀티탭만 따로 모아뒀는데, 그 박스가 늦게 올라와서 가구배치가 늦어진적있어요)
** 정리정돈 할 생각마시고, 싹 버리세요.
** 이사갈 집에 수납공간 필요하면 수납장 미리 주문해서 당일날 받게 해두세요.
가구 버릴건 미리 버려두면 제일 좋고, 옮길사람이 없으면
당일날 아저씨들한테 쓰레기장으로 내려달라고 하세요.
** 큰가구는 종이에 분류를 쓰세요 : 이 집에 두고갈 것, 여기 쓰레기장에 버릴것, 가서 어느방에 둘지 -새집 안방, 새집 작은방, 새집 거실 테레비쪽 벽면인지, 화장실, 세탁실인지.
** 버리고 갈 폐기물은 미리 지자체 폐기물사이트에서 결제하고, 번호를 써두세요.
** 정리업체 불러도, 거실바닥에 물건 다 깔아놓고 버릴거/쓸거 고르라고 하거든요??
34평은 전체 다하면 이틀 꼬박 걸려요. 첫날은 버리기만 하는거에요 ㅋ
가만 앉아서 고르기만 하는건데도 엄청 힘들어요. 이사 전에 다 버리세요.
아줌마 쓰시는 집이면, 아줌마 영역은 부분 정리업체 불러서 이사담날 싹 정리하세요.
드레스룸, 애들 책상 책장은 어차피 엄마가 정리해야하는데,
주방 펜트리 세탁실 앞베란다 이런데는 정리업체가 싹 뒤집어 정리해서, 라벨링 착착 해두면
누가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전문가라서 그런지, 내가 습관적으로 썼던것보다 물건 동선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기도 해요.
** 포장이사 부르면, 주방만 아줌마가 하지 다른공간은 아저씨들이 하는데도
신기하게 물건들을 매칭을 잘 해줘요. 예를 들어, 첫째아이 책상 위 자질구레한 물건은 첫째방에, 둘째 물건은 둘째방에 등등.. 아저씨들이 물건 싸서 봉지봉지 덮으면서 매직으로 쓰더라고요. 진짜로 화장대 쓰레기도 옮겨줘요..
** 커텐 블라인드 : 종이에 쓰세요. 놔둘건지/가져갈건지, 가서 어느방에 설치할건지.
** 못 박을 위치 미리 생각하세요.
아저씨들이 큰집 다 옮기고 커텐 블라인드 달아주고, 못 박아준다 하거든요?
콘크리트벽도 뚫는 드릴 가져올테니, 미리 생각해두세요.
헐거운 식탁다리 조이기, 드레스룸 선반 높이 조절하는거 등등 사소한것도 부탁하면 다 해줘요
** 인터넷 이전설치 이사날 오게하기. 배선작업이 가구배치 전에 이뤄져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우왕 잘 읽어볼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8366 | 음쓰처리기 린클 쓰시는분 계세요? 5 | llllㅣㅣ.. | 2024/08/25 | 1,057 |
1618365 | 냉동실 거의 비어있는 집 29 | 있나요 | 2024/08/25 | 6,797 |
1618364 | ‘코로나 입원치료’ 이재명, ‘尹 독도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 .. 23 | ... | 2024/08/25 | 2,184 |
1618363 | 여고시절 생활관에서 저녁해먹었던 기억 9 | 추억 | 2024/08/25 | 2,482 |
1618362 | 홈플에서 쌀벌레 3 | 고민 | 2024/08/25 | 1,370 |
1618361 | 평범한 일반고 전교권은 대부분 여학생인가요? 28 | 남녀공학 | 2024/08/25 | 3,185 |
1618360 |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요 11 | 알려주세요 | 2024/08/25 | 3,794 |
1618359 | 이방인을 읽고 책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출판사 추천해주세요. 9 | ㅡㅡ | 2024/08/25 | 948 |
1618358 |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쳐지는 느낌 6 | ㅇㅇ | 2024/08/25 | 2,823 |
1618357 | 삼성병원 부근 암 전문요양병원 8 | 서울 | 2024/08/25 | 1,652 |
1618356 | 드라마 엄마친구 아들 보시나요? 27 | ㅇㅇ | 2024/08/25 | 5,353 |
1618355 | 냉동실 파먹는 루틴 필요합니다 2 | ... | 2024/08/25 | 2,356 |
1618354 | 그 첩의 딸 12 | ᆢ | 2024/08/25 | 7,308 |
1618353 | 연말 정산에서 기부금 부분 갑자기 의문이… 2 | 궁금 | 2024/08/25 | 807 |
1618352 | 매트리스 방수커버 세탁해도 될까요~? 1 | .. | 2024/08/25 | 877 |
1618351 | 형편 안좋아도 여행 5 | 돈 | 2024/08/25 | 3,433 |
1618350 | 제주 여러번가도 좋으신가요? 15 | 리빙 | 2024/08/25 | 3,412 |
1618349 | 반포 1단지는 다 철거하고 착공 들어갔네요 2 | 구반포 | 2024/08/25 | 3,120 |
1618348 | 아주 오래전 광주 방문 얘기 31 | …. | 2024/08/25 | 3,477 |
1618347 | 방습제가 안들어있는 영양제 | .. | 2024/08/25 | 367 |
1618346 | 가슴이 없는데도 운동시 스포츠브라 해야 하나요? 10 | 갈수록가슴이.. | 2024/08/25 | 1,974 |
1618345 | 설레이는데 왜 자꾸 피하고 싶어질까요~~? 8 | 백만년만에 | 2024/08/25 | 2,166 |
1618344 | 이복현,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비판…"개입 필요성 강하.. 3 | ,,,,, | 2024/08/25 | 1,468 |
1618343 | 친일파는 문제가 없죠 5 | ooooo | 2024/08/25 | 1,150 |
1618342 | 나이들면 살도 적당히 빼야겠어요 54 | .. | 2024/08/25 | 20,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