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할결심 프로그램 보니깐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24-08-25 12:55:28

 

그 야구선수 편 나오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딱 그런편 아닌가요?

 

결혼 10년 이상에 아이둘 있으면

거의 아내에게 맞추기 보다는 ...

나도 쉬고 싶다, 대접받고 싶다...

같이 살아온지 10년이 넘어가면 서로 대화가 

많아지는게 아니라 ...

단절되는 시기가 오다보니 서로 불편..

아내들은 그때부터 정서적 의지처가 필요한데

남자들도 50대 가까워지면 늙어가고 힘들어지니

절제력도 부족하고..

 

이혼안하고 참고 사는 50대 부부들이 보살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게 그런거 같네요..

IP : 61.43.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벨
    '24.8.25 1:01 P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아니요 절대요.
    저도 지금 보고있는데 놀랐어요.
    남자들이 정말 여자마음 모르네요.
    진짜진짜. 저희남편 업고 다녀야겠어요.
    어쩜 남보다못하다니.

  • 2.
    '24.8.25 1:11 PM (117.111.xxx.64)

    이런글에 남편자랑 자식자랑
    왜 저런대요?

    남자들이 그것도 운동만 한 남자니
    자긴 매일 몸 쓰면서 스트레스받고
    이젠 쉬고싶다 하는 사람들이 많죠

    여기도 퇴직후 남편이 집에 있으니
    숨 막히다는 글 많잖아요

  • 3.
    '24.8.25 1:23 PM (175.223.xxx.154)

    나도 매일 머리 쓰고 스트레스 받고
    쉬고 싶은데 엄마라서 못 쉬어요.

    자기 일로 바쁘고 일만 할거면
    아빠 남편 돈으로 다 대신할 정도로
    많이 벌던지 아님 결혼하지 말던지요.

  • 4. 정서적교감
    '24.8.25 1:53 PM (58.29.xxx.196)

    중요한것 같아요. 남녀의 끌림도 있어야겠지만 동성친구처럼 교집합이 있어야 늙어서 육체적 매력이 사라졌을땐 친구처럼 지낼수 있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81 신세계본점 맛집 16 신나요 2024/09/08 2,642
1622980 모모스커피 프루티봉봉vs에스쇼콜라 6 ..... 2024/09/08 917
1622979 저의 차량보험이 남편으로 돼있으면, 차주가. 남편이 되는건가요?.. 9 ㅣㅣㅣ 2024/09/08 962
1622978 카페 자주 가세요? 13 2024/09/08 2,385
1622977 범산목장 아이스크림 드셔본분? 7 ㅇㅇ 2024/09/08 1,401
1622976 국민들이 너무 착한건지, 호구인건지 5 굿파트너 2024/09/08 1,405
1622975 키작아서 자신감 없는 건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10 2024/09/08 2,779
1622974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20만9,494원…지난해보다 1.6%.. 13 그렇다네요 2024/09/08 1,732
1622973 성인자녀와 오래 살수록 사이만 나빠진다는데 15 2024/09/08 6,174
1622972 순자엄마 4 유튜버 2024/09/08 2,887
1622971 유어아너 보시는 분들 질문이요 11 ooooo 2024/09/08 1,938
1622970 제가 아이낳고 정치에 관심이 지대해졌거든요. 5 ..... 2024/09/08 795
1622969 들깨강정 이에 너무 많이 끼는데 어찌먹나요? 4 2024/09/08 806
1622968 모공 가리는 화장법 알려주세요 5 데이트 2024/09/08 1,778
1622967 미스터션샤인을 다시 보려구요... 4 ... 2024/09/08 881
1622966 반지꿈 해몽 이요 10 ... 2024/09/08 1,329
1622965 치매 가족을 아무도 돌보고싶지 않아하는데요 16 질문 2024/09/08 4,835
1622964 코리아나호텔 부페에서 전광훈 목사 봤습니다 9 뭐하는건지 2024/09/08 3,802
1622963 작은 아들때문에 속상합니다 4 들들맘 2024/09/08 3,525
1622962 정해인 부모님은 의산데 자식들 공부 77 2024/09/08 29,166
1622961 파친코 이민호 노인역할은 ㅇㅇ 2024/09/08 1,785
1622960 명절에 하루이상 자는 7 2024/09/08 2,122
1622959 데이식스 음악은 좋은데 약간 음원형밴드같아요 5 ㅇㅇ 2024/09/08 1,512
1622958 올해더위가 역대급이죠? 29 2024/09/08 4,637
1622957 교통카드 좀 여쭙니다 5 신중 2024/09/0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