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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 한건가요?

.. 조회수 : 5,192
작성일 : 2024-08-25 12:23:33

원글 펑 해서 죄송요

여동생이 알아보네요 ^^;

 

 

 

 

 

 

 

 

 

IP : 203.100.xxx.11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5 12:26 PM (125.130.xxx.146)

    아이구야 그 남편 왜 그러나요
    진짜 진짜 서럽고 화나시겠어요 ㅠ

  • 2. ㅇㅇ
    '24.8.25 12:27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뭐죠? 남편?
    싸우기도 부끄러운 짓을.
    빨리 몸 회복하시고
    나중에 비슷하게 유치한 방법으로 복수하고
    마음 푸세요.

  • 3. 남편 참
    '24.8.25 12:27 PM (175.208.xxx.164)

    못됐네요. 원래 인성이 그런가요? 아내 위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네요.

  • 4. ㅇㅇ
    '24.8.25 12:27 PM (125.130.xxx.146)

    수술하지 않은 사람이래도
    엄마가 아침을 차렸으면
    다른 가족이 치우고 설거지 하는 거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 5. Fjkm
    '24.8.25 12:28 PM (175.114.xxx.23)

    정말 세상에는 너무 이상한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님 몸 잘 챙가고
    남편 마음에서 버려버리세요
    아들이 뭘 보고 배울까 아휴

  • 6.
    '24.8.25 12:31 PM (218.155.xxx.188)

    일회용을 사다쓸지언정 죽어도 설거지는 못하겠다는 건가요?
    왜요? 노예가 제 몫을 못하니까? ㅁㅊㄴ

  • 7. ...
    '24.8.25 12:33 PM (23.119.xxx.149)

    너 할일을 왜 아들에게 시켰냐 이거죠.
    너가 못하면 남편 아들 시키지 말고 일회용 써라.

  • 8. 쓸개코
    '24.8.25 12:34 PM (175.194.xxx.121)

    남편분 정말 심보 고약하네요..

  • 9. ...
    '24.8.25 12:34 PM (23.119.xxx.149)

    극이기적이고 배려 없는 놈을 만나 결혼해 살면 겪는 아픔과 서러움이죠.

  • 10. ...
    '24.8.25 12:38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어휴 참 저런남자는 부인없으면 밥 다 사먹나요

  • 11. ...
    '24.8.25 12:38 PM (49.161.xxx.218)

    욕나오네요
    개아들넘

  • 12. ㅇㅇ
    '24.8.25 12:39 PM (116.42.xxx.47)

    아들이 초등인가요
    곧 본인도 설거지 할 날이 올것같아 짜증났나
    정상적인 반응이 아니네요
    아픈부인이 식사 준비했으면
    설거지는 건강한 지놈이 해야죠

  • 13. 세상에
    '24.8.25 12:39 PM (49.164.xxx.30)

    진짜 나쁜새끼네요..남도 그보단 낫겠네요

  • 14. ..
    '24.8.25 12:40 PM (124.53.xxx.39)

    어휴.. 들떨어진 ㄴ

  • 15. . . .
    '24.8.25 12:47 PM (1.235.xxx.28)

    저런 인간들이 자기 조금만 아파도 ㅈㄹㅈㄹ할 인간들
    나이들어 병나면 버릴 준비 하세요. 미친

  • 16. .fgg
    '24.8.25 12:52 PM (118.235.xxx.246)

    죄송한데. 미친겁니다.

  • 17. 잠깐
    '24.8.25 12:53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남편 욕 좀 할게요
    ××#%$#^#$#%

  • 18. 이쁜아들
    '24.8.25 12:57 PM (211.179.xxx.157)

    두셨네요.
    그래도 엄마고생 알잖아요.
    기특 기특~~~~~~~~

  • 19. 이게 무슨
    '24.8.25 1:1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아들 설거지하는 거 못보는 못된 시모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인가요???

  • 20. 우와
    '24.8.25 1:12 PM (61.105.xxx.21)

    82에서 본 남펀들 중 억대급 ㅆㄹㄱ네요.
    그동안 어떻게 같이 사섰어요

  • 21. 몰라서 물어요?
    '24.8.25 1:13 PM (59.6.xxx.211)

    남편놈이 개쓰레기에요.
    저 같은면 그냥 안둡니다

  • 22. ㅜㅜ
    '24.8.25 1:1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비상금 몰래 만드시고 경제적 자립 이루세요.
    절대절대 남편 대접 해주지 말고 ATM기 취급하세요.
    남편 믿을 놈 아닙니다.
    세상에서 지 몸이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뼛속까지 이기적인 놈입니다.

  • 23. ooooo
    '24.8.25 1:21 PM (211.243.xxx.169)

    아니 왜 이러고 사시는 거예요? 다들 도대체.....!!!!!!!

    아니 진짜 아우 답답해 미치겠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자라니까 요즘애들이 결혼을 안 한다고 하죠.

    아 진짜 안쓰러운 것도 안쓰러운 건데 그냥 너무 화가 나 미치겠네

  • 24. 이걸
    '24.8.25 1:24 PM (223.38.xxx.196)

    물어봐야 알아요?
    그런 개쓰레기랑 어떻게 살아요?

  • 25. 미친놈
    '24.8.25 1:24 PM (125.185.xxx.27)

    이네요...욕해도 되죠?
    듣다듣다 이런놈은 첨 보네요...놈이라 해도 되죠?..사람 소리 안나오네요.
    수술햇을때 병원은 찾아오던가요? 한번?

    아내가 하려고 해도 하지마라 해야지...
    아들이 착하구만요.....
    근데 아들한테 설거지부탁한다 해놓고는 왜 그냥 식탁위에 두라고 하셧나요?
    말이 이랬다저랫다하면 안돼요.....
    다 움직일만하니까 움직인다 생각할거에요.
    꼼짝도 마시고 시켜드세요 님은...다른식구야 어떻게 먹든!!
    아들한텐 완전히 잘 붙을때까지 이해 바란다 하시구요.
    밥 차리지마시고 음식하지마세요.
    무슨 세탁요? 본인속옷만 하시고 사세요 당분간.

  • 26. 저아래
    '24.8.25 1:27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글쓴 사람인데 나중 뒤끝이 안좋아 또 속썩어요.
    밥할 사람이 아파도 일주일만 해달라 부탁해도 안해주던 사람이 저랑 살거든요.
    해달라고 뭐라하니 지랄하던걸요.
    남편이 빨랑 개과천선 해서 님 행복하길 바랍니다.

  • 27. . . .
    '24.8.25 1:31 PM (61.74.xxx.36)

    아플때도 저렇게 행동한다면
    평상시엔 어떨지...
    원글님 마음 독하게 먹고
    잘 회복하고 자신을 위하며 사세요.
    경제적으로 자랍할수 있게 준비하시고 아이가
    대학가면 선택권이 원글님께 있도록
    준비하세요.

  • 28. ..
    '24.8.25 1:36 PM (112.150.xxx.19)

    미친놈이네요.
    와이프 아프면 승질내는 못난 놈들이 있더라구요.
    으이구....

  • 29. ooooo
    '24.8.25 1:40 PM (211.243.xxx.169)

    저 너무 화딱지나고 성질이 나가지고..
    이 글 아버지한테 보여줬어요.
    울아버지 40년대 생 6.25 전쟁 겪으신 세대입니다.
    고대로 옮겨드릴께요.

    당장 짐싸 들고 나와서, 식당에서 설거지 하면서 살아도
    저것보다는 더 사람 같은 대우받고 살겠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고, 이제 앞으로 점점 더 늙을 것 밖에 안 남았는데. 저런 사이가 어떻게 부부라고 할 수 있냐.
    저런 상놈자식한테, 밥은 무슨 밥이냐.
    당장 오늘부터 쫄쫄 굶기고, 아무것도 해주지 마라.
    빨래는 무슨 빨래냐, 지가 빨아 입던 말던 냅둬라.
    상놈의 색기.

    ...

  • 30. 뭐지
    '24.8.25 1:40 PM (121.180.xxx.151)

    이제 많이 나았다 생각하는걸까요? 아내무시도 가지가지
    그와중에 아드님은 속깊게 잘 자랐네요 그남편 완전 아들보다 생각이없고 미친

  • 31. 완전 미친 놈
    '24.8.25 1:44 PM (124.50.xxx.142)

    이네요.
    평소에도 님에게 어떤 태도로 대했을지 보여요.갑자기 개과천선하지는 않을거고 남편이 짜증나게 하면 가방 사신다는 분 처럼 님도 해소할 거리를 찾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나을듯...

  • 32. 못됐다
    '24.8.25 1:57 PM (58.29.xxx.196)

    마누라 아픈데...
    마누라 멀쩡하고 전업이라도 주말에 설거지 도와주고 청소도 해주는 자상한 남편들도 얼마나 많은데.
    아들이라도 시키세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욕듣지 마시고. 님도 이해안가네요. 아들이 설거지하는걸 왜 말리시는거예요?
    남편은 포기하더라도 아들은 시켜야죠.

  • 33. 저기
    '24.8.25 1:58 PM (211.211.xxx.168)

    그릇 다 버리고 앞으로 계속 일회용 쓰세요.
    아니, 남편만 일화용 그릇 주세요, 평생이요

  • 34. 남편ㄴ
    '24.8.25 2:18 PM (222.101.xxx.97)

    지가 안할거면 가만히 있지
    식세기부터 사세요

  • 35. 답글감사드려요
    '24.8.25 2:24 PM (110.47.xxx.95)

    많은분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_ _)

    서 있으면 수술한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아파서 그래서
    설거지 부탁하고 그래도 남편이 해줄줄 알았는데 아들이 치우는걸 보니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싱크대에다 담가놓으라고 했던건데
    아내나 엄마는 평생 아프지 말아야하나봅니다 ㅠ
    남편 성격상 바뀌지 않을껄 알고(시어머니 영향도 커서요)
    아이 고등 졸업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 36. 욕해도
    '24.8.25 2:27 PM (61.101.xxx.163)

    돼요?
    개새끼인데요?
    애들 크면 갖다버려요.ㅠㅠ

  • 37.
    '24.8.25 2:5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부인이 아들이 하는 거 말려서 남편이 화났나 봐요.
    아들은 안 시키고 왜 나만 부려 먹으려고 들어? 감히 가장을?
    진짜 유치하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이죠.

  • 38. 경제자립
    '24.8.25 2:54 PM (42.19.xxx.179)

    된후 발길로 뻥 차버리세요

  • 39.
    '24.8.25 2:5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부인이 아들이 하는 거 말려서 남편이 화났나 봐요.
    아들은 안 시키고 왜 나만 부려 먹으려고 들어? 감히 가장을?
    진짜 유치하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이죠.
    근데 원글님도 아들이 설거지하는 거 미안해 하지 말고 말리지도 마세요.
    시어머니 영향으로 남편이 그렇게 됐으면
    지금 아들이라도 집안일 돕게 해야 나중에 며느리가 고생을 안해요.

  • 40. ㄴㅍ
    '24.8.25 3:04 PM (218.39.xxx.240)

    남편색히 설거지 안하고
    아들은 그나마 설거지라도 하는데
    그릇싸다 버린다니..
    앞으로 밥도 챙겨주지 마세요
    인간도 아니네요.
    마누라 수술하고 회복중인데
    지 손이로 차려 먹든
    배달시켜 먹든 내비두세요.
    저게 인간인가요?

  • 41. 읽자마자
    '24.8.25 3:53 PM (211.206.xxx.191)

    미친놈 아냐 소리가.
    아내가 전업이라도 안 아파도 설거디 할 수있는 일인데
    별 미친놈 다 보겠네요.
    님 남편 비정상입니다.

    건강회복 하면 경제력을 키우세요.

  • 42. ....
    '24.8.25 4:14 PM (121.139.xxx.179)

    진짜 악한 인간 이하 ㅅㄲ네요.. 아이 대학가면 버리세요 제발

  • 43. ...
    '24.8.25 6:00 PM (118.176.xxx.8)

    죄송한데 험한말..
    왜 지랄인거예요???

    지는 설거지 시키고 아들한테는 놔두라해서???
    그거예요???

  • 44. ㅇㅇ
    '24.8.25 6:51 PM (182.221.xxx.71)

    아들이 하고 있을 때 그냥 놔두라는 표현을
    좀 기분 상한듯이 듣기 껄끄럽게 한 게 아니라면
    남편분이 너무 속이 좁으시네요
    아들이 하고 있을 때
    울 아들 너무 이쁘다 고맙다 했으면
    좋았겠다 싶기도 하고요
    그게 그렇더라고요
    말 한 마디 표정 잠깐, 어투… 그런 게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해서요
    참 조심스러워요

  • 45. 비슷한
    '24.8.25 11:06 PM (211.234.xxx.77)

    인간과 살다 이혼했어요.
    큰 수술하고 일주일도 안됐는데 시집에 가자더군요.
    엄마가 당신 걱정 많이 하셨으니 안심시켜드려야 한다고요.
    매 주말 가서 밥 차리던 하녀가 안가니 모자가 같이 화가 났겠지요.
    억지로 끌려가서 밥 차리게 만들더니 너 입원한 동안 애비가 밥도 못먹고 출근해서 자기 마음이 아팠다고.
    상종 못할 인간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살았더군요.
    원글님 시어머니도 비슷한 류일 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살지 말아요. 인생 짧아요.

  • 46. ...
    '24.8.26 12:05 AM (110.13.xxx.200)

    3명 설거지 얼마나 된다고 그거 하기 싫어서 ㄱ이기적인 놈이네요.
    아내가 아파서 저러는건데도 어휴..
    진짜 남편놈들 인간쓰레기들이 어찌나 많은지...
    적당히 살다가 버리세요.
    아내 암이나 골병들었다고 하면 버릴놈이에요.

  • 47.
    '24.8.26 5:02 PM (121.167.xxx.120)

    남편 있을땐 침대에서 일어나지 말고 누워 계셔요 아프다고 하고 의사가 누워 있으라고 한다고 하세요
    남편 나가면 그때 일어나 움직이고 집안일 되도록이면 덜 하세요
    그런 남편이랑 살아서 잘 알아요
    수술하고 일주일도 안 됐는데 시어머니 병원 모시고 가라고 해서 못 간다고 거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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