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d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24-08-25 11:52:54

 


카페나 공공장소 같은데서
애들 막 책상 기어오르고 신발로 테이블 차고 위에서 뛰고 이러는거
교육상 걍 놔둬야 하는게 맞나요?

 

정말 요즘 애들 저렇게 오나오냐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요 좀

IP : 114.203.xxx.2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르쳐야
    '24.8.25 11:54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맘충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제대로 된 예의나 규범을 부모가 가르쳐야 되는데
    오냐오냐가 지나쳐서 방임도 있어요

  • 2. ㅂㅂㅂㅂㅂ
    '24.8.25 11:55 AM (103.241.xxx.15)

    가르쳐야 하는데
    남의 애함부로 뭐라 못해여 아동학대도 있고
    그런애 그냥 두는 부모도 뻔하잖아요

  • 3. 그냥
    '24.8.25 11:55 AM (211.234.xxx.93)

    네~~~곧 그런애들 안보이는 출산절벽오고 노인들만 드글드글할거니 좀만 참으세요.

  • 4. 걔네들은
    '24.8.25 11:59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자란 아이가 낳은 아이인거죠

  • 5. ...
    '24.8.25 11:59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211.234.xxx.93 왜 그렇게 꼬였냐...

  • 6. .....
    '24.8.25 12:01 PM (121.149.xxx.40)

    211.234님이 애를 그렇게 키우시나봐요

  • 7. .,
    '24.8.25 12:03 PM (116.43.xxx.7)

    학교에서도 내버려 둡니다

  • 8.
    '24.8.25 12:03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이 나중에 금쪽이 됩니다

  • 9. .........
    '24.8.25 12:12 PM (106.102.xxx.67)

    211.234...93
    참... 금쪽스럽네

  • 10. ㅇㅇㅇ
    '24.8.25 12:14 PM (211.234.xxx.82)

    동물보다도 자기 자식 훈육 못하는 사람 있어요.

  • 11.
    '24.8.25 12:21 PM (221.145.xxx.192)

    이번 여름에 해외 수영장 좋은 호텔에서 며칠 지냈는데 수영장 안에서 아이들 소리 지르고 계속 투정 부리는 건 한국 아이들, 넓은 조식당에서 뛰어 다닌 것도 한국인 형제들...한국인만 많이 가는 숙소도 아니고 동서양 두루 다양하게 오는 곳이었는데 한국인 아이들만 유독 그랬고 아이가 굉장히 오래 우는 소리 내며 떼를 쓰는데 부모는 그게 귀엽다고 아이를 계속 놀리더라고요.
    보는 것만으로도 미치겠더라고요.

  • 12. ㅇㅇㅇ
    '24.8.25 12:25 PM (221.147.xxx.20)

    미국 학교에 근무했던 분이 그러더라구요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된 아이들은 티가 난대요
    아무래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 본 경험이 부족하니까요
    사회 분위기가 성숙하지는 않죠 호통치는 건 아니면 방임이니 그 어느 쪽도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니잖아요

  • 13. ㅇㅇ
    '24.8.25 12:29 PM (118.235.xxx.131)

    저 어제 스벅 갔는데 초등생 남자아이
    처음 먹을 때부터 스무디류 음료를
    빨대로 후루루루룩 엄청 크게 소리내서
    일부러 계속 그러고 장난치면서 먹는데
    그 후루루룩 소리
    네다섯 칸 떨어진 곳에서도
    이어폰 음악 소리 다 뚫고 들어오는 정도인데
    그 엄마는 핸드폰만 하고 제지 안하더라고요
    공공예절 에티켓 왜 안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 14. 333
    '24.8.25 12:30 PM (175.223.xxx.84)

    맘충들. 기본예절 교육이 없음.
    애 셋이 식당에서 뛰어 다니는데도 그냥 보고만 있음.

  • 15.
    '24.8.25 12:48 PM (223.39.xxx.49)

    맞아요 입으로만 상냥하게 하지마 교육이죠
    주의줘서 괜히 봉변 당하지 마세요

  • 16. ...
    '24.8.25 12:50 PM (61.97.xxx.228)

    요즘 부모충들이 대세인듯.
    공공장소에서 망나니처럼 구는 애들은
    아무리 저출산 시대라도 전혀 안 반가워요!

  • 17. ...
    '24.8.25 12:55 PM (223.33.xxx.116)

    저희 아파트단지 근처 스타벅스에는
    다섯살,일곱살쯤 되어보이는 오누이가 둘이서
    엄마랑 같이와 각자 킥보드타고 매장안을 돌아요.ㅠ
    진심 미친건가 싶더라는.

    유모차 태워서 오고, 동영상 소리내어 틀어주고,
    초딩 문제집 풀게하며 혼내는거 많이 봤지만
    킥보드는 어나더 레벨.

  • 18. 교육기관 종사자
    '24.8.25 1:09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80~90%는 제대로 합니다.
    10~20%가 엄청나서 일당 백함.

  • 19. 교육기관 종사자
    '24.8.25 1:12 PM (175.223.xxx.154)

    80~90%는 제대로 합니다.
    10~20%가 엄청나서 일당 백함.

    저는 그런 경우 있을 때 그 부모한테 직접 말하지 말고 종업원에게 큰 소리로
    "저기요. 여기 킥보드 타요. 자제하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세요. 그럼 종업원이 말할 권리도 생기고
    주변 사람들도 같이 쳐다봐요.

  • 20. 와우
    '24.8.25 1:37 PM (121.138.xxx.45)

    그런 애들 그냥 두는 부모들. 선생님이 학교서 지도하면 우리 아가 맘 다치게했다고 아동학대로 고소해요. 싸이코들 진짜 많아요.

  • 21. 또로로로롱
    '24.8.25 1:39 PM (218.155.xxx.132)

    사소한 것도 애한테 싫은 소리를 안하니
    결국 문제는 그 부모가 고스란히 돌려받을 겁니다.

    스벅에서 신발신고 긴 소파에 올라가는 아이(6~7살)에게
    의자에 올라가려면 신발 벗어야해요. 라고 말했더니
    그 애 엄마 웃으면 괜찮아요~ 하더라고요.
    뭐가 괜찮다는건지 개념이 없어요.

  • 22. ㅡㆍㅡ
    '24.8.25 1:5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뭐라고 한마디했다간
    출산율 0.5인 이유가있다
    왜 애를 안 낳으려하겠냐?
    애하나 키우는데 마을하나가 필요하다는데 그렇게 이해심이 부족하냐?
    블라블라.....;ㅡㆍㅡ

  • 23. 머리가
    '24.8.25 1: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많이 나쁜가 보죠

    금쪽이프로를 보면서도 깨닳는게 없다면 ..

  • 24. ...
    '24.8.25 2:02 PM (211.234.xxx.51)

    오은영이 뭐만하면 학대라하면서 애들 다배려놓음.
    부모는 그말듣고 훈육안함
    개판됨
    결국 그런애들보며 출산율저하

  • 25. 제발 쫌
    '24.8.25 2:06 PM (118.220.xxx.122)

    사람한테 무슨충 무슨충 안하면 안되나요? 남한테 무슨충하는 교안ㅇ없는 사람은 무슨충인데요? 노인충 급식충 맘충

  • 26. .....
    '24.8.25 3:03 PM (58.123.xxx.102)

    문제는 다들 왕자, 공주라 대접 못 받으면 개ㅈㄹ 하면서 인성 제로 인격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죠

  • 27. 마을하나가
    '24.8.25 3:04 PM (59.7.xxx.113)

    필요하다는 말이 마을 전체 어른들이 아이를 우쭈쭈하라는 뜻인가요? 지금도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 필요해요. 태권도학원 영어학원 피아노학원 편의점 셔틀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마트 아이스크림가게 미용실 소아과 이비인후과 카페 약국... 인간 하나가 태어나서 성인이 될때까지 온갖 서비스를 받아야해요. 그게 지역사회, 커뮤니티잖아요.

  • 28. 마을하나가
    '24.8.25 3:09 PM (59.7.xxx.113)

    그리고 마을 전체의 우쭈쭈를 받고 싶으면 마을 전체의 오지랖과 감시와 꾸중도 받을 자세가 되어있어야죠. 길가다 쓰레기 함부로 멀이면 지나가던 어른에게 혼나고 학생이 담배피면 혼나고요. 요즘은 그런 꾸중 감시 오지랖은 거부하고 오로지 우쭈쭈만 받으려고해요.

    애들이 아침에 부모와 헤어지면 하루종일 사교육만 받고 밖에서 돌다가 저녁 늦게야 부모와 만나죠. 그러면 부모에게서 듣지못할 잔소리를 부모가 아닌 동네 어른들로부터 들어야해요.

    공공장소에선 뛰지마라 떠들지마라 쓰레기버리지 마라 등등.. 그게 쌓이고 쌓여서 에티켓이 되는 거잖아요.

    근데 지금은 그런 오지랖 부릴수없어요. 그 이유는 다들 잘 알죠

  • 29. 333
    '24.8.25 9:35 PM (175.197.xxx.82)

    맘충소리 듣기는 싫고 애들 교육은 엉망으로 만들어 사회에 피해만 주고. 어쩌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94 채식주의자를 읽은사람이 진심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29 2024/10/23 4,873
1641293 솔직히 이젠 꼴보기도 싫어 7 굥피로 2024/10/23 3,414
1641292 일단짜리 낮은 공기청정기도 효과 있을까요? .. 2024/10/23 280
1641291 40대 요즘 대충 요런 마인드로 살아요. 6 2024/10/23 4,373
1641290 보증금반환 질문이요 1 임대인 2024/10/23 425
1641289 법인카드 내역 숨긴 축구협회, 부회장 배우자 식당에서 최고액 사.. 1 ... 2024/10/23 1,271
1641288 의사국시 실기 합격률 76% 5 000 2024/10/23 1,943
1641287 저만의 특수한 도자기를 만들고 싶은데요 4 .. 2024/10/23 433
1641286 갑상선암은 알려진 인식이랑 많이 달라요. 40 ㅇㅇ 2024/10/23 19,608
1641285 70대아버지 20년째 상간녀가 10 육군 2024/10/23 6,793
1641284 저도 자녀있는데 그냥 애들 얘기하면서 3 애들 2024/10/23 1,432
1641283 아이들 키울때 너무 잘해주면 안좋은거 같아요 14 너무 잘해주.. 2024/10/23 5,324
1641282 저희 아들 진짜 무난한거 같아요..ㅋㅋ 37 .. 2024/10/23 6,520
1641281 명태균 게이트/ 퍼즐이 맞춰지네요 33 .... 2024/10/23 4,528
1641280 갑상선 암- 수술 안하는 케이스도 있나요 13 레드향 2024/10/23 2,308
1641279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정규직 공고 20 같은 2024/10/23 3,639
1641278 난방하셨나요? 5 000 2024/10/23 1,544
1641277 생리 주기가 긴 경우 체중과 관련있나요 6 ... 2024/10/23 1,149
1641276 공인중개사 하고 싶은데요 19 ㅇㅇ 2024/10/23 2,717
1641275 아이 친구가 학폭을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22 2024/10/23 3,819
1641274 옷 반품 하는데 질문드려요 4 ㅇㅇ 2024/10/23 1,088
1641273 쟈켓을 샀는데 유용하지가 않은거 같아요 2 ㅇㅇ 2024/10/23 2,042
1641272 싱크대 물막이도 사용기한이 있을까요? 3 사용기한 2024/10/23 725
1641271 대통령실 "한동훈 '면담 각색?'.어디가 왜곡인지 말해.. 5 기가차네 2024/10/23 1,250
1641270 워킹화 교체주기(스케쳐스) 10 2024/10/23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