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응ㅇ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24-08-25 11:44:36

1년6개월 정도된 길냥이 남자아이 키우다 

이번에3년 남자아이 입양해서

목요일에 왔으니 4일째인데

기존 애가 대놓고 괴롭히진않는데.

새로온 애 근처에 앉아있고

거리두고 앉아서 쳐다보고 

오늘은 새로온냥이 움직일때 막 뛰어서 쫒아가면서 

손으로 펀치날리면서 쫒아가더라구요

서열정리하고 텃새부리는거 같은데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기존애는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성격이에요.

IP : 211.234.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24.8.25 11:46 AM (222.119.xxx.18)

    같은공간에 처음부터 함께 두신건 아니신거죠??

  • 2. ,,
    '24.8.25 11:47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지인 집 보니까
    처음엔 분리하고 서로 냄새?에 적응시키면서 기간을 뒀다가
    합사시키던데요

  • 3. 성묘 합사는
    '24.8.25 11:48 AM (222.119.xxx.18)

    충분히 격리 시킨 뒤 서로 안정된 시간이필요합니다.
    유튜브나 고양이 까페등에서 합사방법을인지하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 4. ㅂㅂㅂㅂㅂ
    '24.8.25 11:54 AM (103.241.xxx.15)

    그 정도면 괜찮은거같아요
    평생 허악질하며 곁 안 내주는 냥도 있어요

  • 5.
    '24.8.25 11:57 AM (211.58.xxx.12)

    목요일에와서 4일째라고요?
    처음부터 합사시킨건가요?
    고양인 예민덩어리이고 자기구역확실한 애들이라 처음부터 따로 격리생활해야 합니다
    데려온냥이를 작은방에 두고 며칠은 문을닫고 생활하고 며칠후엔 문을열고 그문에 네트망이나 격리문을 달아 서로 보이면서 냄새도 맡게 하면서 서서히 천천히 진행해야해요.
    첨부터 합사시키면 서로 싸움만 하고 사이나빠집니다.
    게다가 이미 많이 커버린 애들이라서요.
    그렇게 격리기간은 대충 일주일이나 보름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격리시켜주세요.
    이미 합사했으니 보이는 네트망으로 차단시켜주고요.
    합사는 아주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해주세요.

  • 6. 서열정리
    '24.8.25 12:13 PM (125.132.xxx.178)

    어차피 둘이서 서열정리 한 번 해야해요. 윗님들 말씀대로 하시되 바로 오손도손하는 장면 기대는 안하셔야.. 이게 한쪽이 확연하게 우세인 상황이면 모를까 (성묘와 아기고양이..) 혈기왕성한 연령대 수컷2마리라 서열정리과정이 없을 순 없을 거에요

  • 7. ...
    '24.8.25 12:21 PM (14.4.xxx.247)

    고양이 합사는 같은 성별이 더 어려워요 특히 수컷 수컷이 어렵고요 자기 구역에 침입자가 들어온건데 그정도 반응이면 원래 고양이가 많이 참고 봐준거예요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예요 지금이라도 격리하고 천천히 친해지게 하세요 유튜브에 고양이 합사하는거 찾아보시고 공부도좀 하셔요

  • 8. ..
    '24.8.25 12:54 PM (14.6.xxx.135)

    방묘뮨 사이로 두고 격리시켜야해요 일주일정도 그보다 더 길게 서로 인식시키고요.뺨에 묻힌 천냄새 교환하고요. 합사는 방묘문 사이로 냥이들 두고 츄르 주면서 서로 으르렁대면 안주고 가만히 있으면 주고..이런식으로 으르렁안대고 가만있으면 보상(츄르)이 온다는걸 인식시켜줘야해요. 그걸 며칠한다음 서로 좀 친해지면 집사가 있을때 한시간정도 방교환. ..이것도 며칠하고 그후 1시간이나 두시간정도 집가가 있을때 한공간에 놔두고 계속 괜찮으면 합사시켜야합니다.

  • 9. ... ..
    '24.8.25 2:48 PM (222.106.xxx.211)

    한 달 이상 격리시키세요
    기존에 있던 냥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자기 구역을 뺏기는 거여요
    본처가 시앗(첩)보는 심리라고했어요
    (아기때는 다르지만 둘다 성묘라서)

    방묘문사이로 만날 때 양쪽에 츄르를 주어서
    쟤를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기는 구나 등 단계가 있어요
    유튭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등에 합사 방법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53 헬스장 등록할까요 실내자전거 살까요 19 2024/08/26 2,819
1618352 방금 있은 일인데 누구잘못이 큰지 77 ... 2024/08/26 7,739
1618351 언제부터 헬쓰, 피티가 대중화됐나요? 10 ?? 2024/08/26 2,696
1618350 건강검진 내시경 받으러 갔다가 5 ^^ 2024/08/26 2,295
1618349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물품보내드리는 내용 9 유지니맘 2024/08/26 1,071
1618348 고양이들 밤마실 24 귀여워요 2024/08/26 2,219
1618347 코로나 환자급증 + 의료 전반 진단… [김선민] 4 ../.. 2024/08/26 1,417
1618346 고인계시는 납골당 알고싶으면 2 도와주세요 .. 2024/08/26 1,283
1618345 제가 인간극장 오랜 애청자인데 12 인간극장 2024/08/26 5,888
1618344 기차 안에서 비빔국수 어떤가요? 31 ... 2024/08/26 5,102
1618343 12억 vs 죽을때까지 월200. 어떤 선택~~? 24 선택 2024/08/26 5,124
1618342 근육 탄탄한 중년 19 내친구들은 .. 2024/08/26 4,120
1618341 진심 먹는게 보기 싫은 사람 10 .. 2024/08/26 3,459
1618340 시금치 4kg 31만원이래요. 25 ..... 2024/08/26 4,807
1618339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결국 사과한 동거인 20억 금.. 2 같이볼래요 .. 2024/08/26 1,182
1618338 노력안하고 부러워만 하는 사람들 13 2024/08/26 2,792
1618337 1년만 인터넷 설치하려는데 혹시 그렇게 쓰고 계신분 계시면 전화.. 5 1년 인터넷.. 2024/08/26 563
1618336 앞으로 제주도 여행 가실 의향 있으신가요? 28 답답 2024/08/26 4,434
1618335 여기 글 보면 얼마나 이쁘고 싶고 날씬하고 싶어하는지 느껴지죠?.. 17 음.. 2024/08/26 3,095
1618334 의사들의 협상 조건을 알고 있나요? 61 의사 2024/08/26 5,322
1618333 이십개월 아기 많이 안아 주면 버릇 나빠지나요? 26 아이돌보미 2024/08/26 2,271
1618332 요즘 기아k8광고 너무 좋은거같아요 9 커피사랑 2024/08/26 1,993
1618331 냄비에 한 삼계탕 맛있어요~! 11 어제 2024/08/26 1,304
1618330 세인트존스호텔은 18 강릉 2024/08/26 2,877
1618329 워크숍은 '5성급 호텔'에서‥수천만원 쓴 국가교육위원회 5 2024/08/2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