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사이에 큰아이가 결혼을 하게될듯 합니다
저는 한복이 안어울리기도 하고 다시 입지도 않을 한복 대여비도 아깝고 그래서 의논해서 한복을 안입고 좀 근사한 정장으로 입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편도 저와 같은 의견이고 아버지는 양복인데 엄마는 왜
한복을 입느냐고 예전부터 그랬어요
양가 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보신적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보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1-2년 사이에 큰아이가 결혼을 하게될듯 합니다
저는 한복이 안어울리기도 하고 다시 입지도 않을 한복 대여비도 아깝고 그래서 의논해서 한복을 안입고 좀 근사한 정장으로 입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편도 저와 같은 의견이고 아버지는 양복인데 엄마는 왜
한복을 입느냐고 예전부터 그랬어요
양가 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보신적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보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근사하고 좋은 정장에 외모가 세련된 스타일 아니면
좀 없어보여요.
한복 보다 더 많은 돈을 옷과 화장, 머리에 쏟아부어야 해요.
제가 본 결혼식은 그랬습니다.
정장은 입을곳 있으세요? 양가 합의 안되고 님의견 말하면 별난 친정엄마 시엄마 될걸요
확고하시면 입으셔요
남들 의견이 뭐 중요하겠어요
한복이 군살 다 가려주면서도 상당히 고상하고 우아한 드레스더라고요. 이게 혼주들이 꼭 한복을 입는 이유같아요.
흘러내리는 군살없이 단정한 옷매무새 가능한 분이면 찬성
보편적인 60대 분이면 한복이 제일 낫습니다.
드레스니까요. 결혼식에도 남자는 정장 여자만 드레스 입어요.
그리 따지면 신부가 정장 안입는게 이상한거죠
언제 입는다고 몇백 날리나요? 실용적이게 정장이죠
남자도 양복인데 안그래요?
사돈은 한복이 어울리는 사람이면요?
한복보다 정장고르기가 더 어려워요. 가격도 비싸고
그러지 마시고 한복 입으세요.
화장, 머리 예쁘게 하고 입으시면 다른 때보다 어울리고 예쁠거예요
옷보시라고 옷이 잔치날 얼마나 돋보이게 하는데요. 외국도 여자는 드레스나 화사한 원피스 입잖아요. 정장도 나쁘진 않으나 잘못입으면 영업 여사님처럼 보일거에요. 고급정장이든 뭐든요
비싸게 맞춘 양장이었어도
그냥 쇼핑나온 느낌이었어요
한복은 축제, 양장은 쇼핑 느낌이요
중노년의 양장은 영화배우라도 별로 더군요
모델삘 아님 한복보다 어울리는 사람 없어요
160에 통통한 60대가 정장 재벌도 안어울려요
한복은 메이크업 머리 하면 왠만하면 화사해 보여요.
정장은 스타일 멋지고 평소에도 잘 소화할 수 있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상대 어머님도 찬성해야 하고 스타일도 비슷하게 맞추어야 하는데 이런 일로 말이 여러 번 오가야 하는데 전 싫어요.
한복 대여해서 입는 게 제일 깔끔할 거 같아요.
제기준 딱한명봤어요. 서정희가 서동주 결혼시킬때요. 일반정장도 아니고 보헤미안스타일의 뜨게옷같은 느낌이라더 쇼킹했는데..
그냥 나는 세상 별난사람이라고 공표하는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한복대여값 아깝다고 근사한정장입겠다? 그 근사한 정장값이 수백만원 천만원대아니면 그냥 일상복 수준인데 진짜 혼주가 입으면 하객인지 웨딩홀 직원인지 티도 안납니다 ㅜ 색깔 뭐 하실건데요. 흰색이나 핑크색이나 하늘색 정장은 아닐꺼잖아요.설마 장례식장도가고 두루두루 입을 검은색 정장입으실건 아니시죠? ㅜ
입으세요
안 어울리는 한복말고.
어차피 신랑신부는 서양식 드레스에 턱시도 입고
양가 아버지는 양복에 어머니들만 한복도 뭔가 언밸런스해요.
어울리는 옷 멋지게 입으시길!
50대후반후배 양가엄마 청담동에서 가격이 좀 나가는 정장드레스로 맞춰입는다고해서
결혼식때보니..아무리 비싸고 좋은 정장드레스라고해도 초라해보였어요.
옷은 진짜 이뿐데..
결혼식이나 잔치엔 역시 한복이다 싶었어요.
다들 멋있다 이뿌다 인삿말은 하는데 본인도 한복으로 입을걸 그랬다고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자녀 결혼식이예요. 아들이나 딸이 각별히 유난히 꼭 반드시 양장 입으셨으면 좋겠다 한거 아니면 그냥 한복 입으세요.
몸매 다 가려주는 한복이 제일 낫지 않나요?
정장입는다면 양가 어머니들 몸매나 키가 비슷해야하고 정장스타도 비슷해야지요
둘이 나란히 서서 걸어가고 앞에 나가 화촉,서로 인사하는데
어느 한쪽은 정장이 잘 어울리는데 다른분은 어색하면 오히려 시선 끌고 말나올것같은데요
모임 언니 평소 심플 스몰결혼주장,
다행히 사돈하고 마음맞아 심플한 아이보리
원피스 입었는데
혼주로 눈에 확 안띄고 안 이쁘더라며 후회하더라구요.
우리가 봤을때도 그냥 말라깽이 아주머니정도
혼주정장 쳐보세요
많이 나와요
저도 한복이 항상 제일 예쁘던데 ....
왜냐면 한복만큼 화려한 옷이 없어요~ 혼주 한복, 전형적인 분홍 파랑 입어도 워낙 한복이 고운 옷이라 예쁘더라구요. 한복에 올림머리 안 어울리는 혼주를 본 적이 별로 없네요.
뭐 드레스라도 입지 않는 한 혼주같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근데 혼주가 드레스입는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이상하고;;;
여기서 이 얘기 몇 번 나와서, 진짜 근사한 정장도 괜찮더라~ 그런 얘기들도 하시지만...
솔직히 근사한 정장보다 고운 한복이 몇 배 더 결혼식에 잘 어울려요. 아깝다 생각마시고 고운 한복 맞추시거나 빌려 입으세요.
정장도 일상생활에서 못입을 예복 스타일로 입어야 그나마 초라해 보이지 않아요.
양가어머니들 한복 입는게 제일 우아하고 잔치 분위기 나서 좋아요.
음...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 번도 못 보았어요.
만약 한복 안 입고 계시면 신랑은 어머니가 없거나 새어머니인데 한복 안 입고 신랑에게 상처주려나 싶어보일 거 같아요. 즉 친어머니로 안 보일 거 같습니다. 옹심 있는 계모인가 싶어 보이고요.
그냥 한복집에서 많이 입어보시고 그중 어울리는 것 선택해보셔요. 결혼식이 내가 주인공은 아니니 싫어도 좀 맞춰보아요.
한복이 나은것 같아요. 왠만한 연예인 몸매 화려하게 생기지 않고서는 별로예요. 한복색이 다양해서 얼굴색에 맞추기도 쉽구요.
어차피 결혼식용으로 산 정장을 평소엔 못입을테고
평소에 입을용으로 산다면 너무 초라해보이겠죠.
별나다 사위야 며느리야 나 다른사람과 달라 조심해~
저도 한집 뵜는데 그집은 합의가 안된건지 신부 엄마만 정장
결국 2년후이혼 다들 놀랍지 않다 했어요
한 번도 본 적은 없는데 정장 입으면 하객이랑 구분도 안 되고
화사하게 한복 입으시길 권합니다
한복이 안어울려도 한복 입으세요.신랑.신부 결혼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을텐데 혼주 한분이 한복 안입는걸로 스트레스 가중 시키지 마시구요.
본 적도 없지만 한분은 한복,한분은 정장이라면 하객 입장에서 두고 두고 얘기 나올만 합니다.
음...저 역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도 한번도 못봤습니다 22222
그리고 사돈될분이 '나는 한복 입겠다' 하시면 한쪽은 한복 한쪽은 양장 입는것도 좀 이상하구요. 뭔가 저집은 좀 특이하구나?? 라는 생각을 사돈댁이 할수도 있구요.
결혼식,상견례 이런 자녀를 위한 어려운 행사는 자녀의 의견에 따르는것이 좋습니다.
남들 다 하는 대로 무난하게 하는것이 뒷말이 제일 안 나오구요.
절대적으로 안 이쁩니다
잘 차려입은 하객 하고 구분도 안됩니다
한복이 최고로 멋있어요
드레스는 웃기기까지 해요
남편분까지 한복 입은 정말 멋있지만
암튼 엄마들은 한복 입는 게 최고로 이쁩니다
두 분이 정장 색깔 디자인은 또 어떻게 맞출 것이며
더 머리 아플 거 같은데요
제 결혼십에서 한복 비싸게 맞춰 입었고
지금껏 입을 일도 없었지만 우아하고 예뻐서
후회는 안되더라고요
빌려입는 거면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괜찮지 않나요
한복이 식장에서 정장보다 아름다울 거 같네요
3년전에 양장드레스입은거 봤어요
사돈댁이랑 같이입고 나오는데 좋아보이던데요
꼭 한복이어야 되는게 있나요?
단아한 드레스 입었는데 색다르더군요
흔주가 광택 있는 미카도실크 드레스 입은거 봤는데요
으음... 안 본 눈 삽니다! 였어요
그냥 평균 보다도 약간 더 호리한 체형 이었는데도요
아니 그 와중에 드러난 팔뚝살, 뱃살은 다 어쩔거며, 거북목에 말린 어깨는요? ㅠㅠㅠㅠㅠㅠ
어차피 십수년 뒤 이겠지만요
난 절대 저런거 입지 말아야 겠다! 라는거 확실히 각인 됐어요
한복은 비싼거 입으면, 정확히 돈 쓴 액수만큼은 비싸 보이고요
키, 팔다리 비율, 굽은 어깨, 몸매, 뱃살 싹 다 가려 주는, 매우 우수한 위장복 이라는거 새삼 깨달아요
한복추천요
어차피 정장사도 자주 못입어요 (아마도 한두번 걸치고 폐기처분 될거예요)
그럴바엔 격식갖춰 한복입으시는게 낫습니다
한복이 나아요.
한복대여비나 정장이나.
정장도 결혼식때 입은건 평소 입기 힘들어요.
양가 엄마 드레스는 진짜 별로였어요.
구한말 조선여인들이 서양복식 입은 느낌.
한국여자가 한복이 왜 안어울려요??
아이고 한복입으세요
혼주 말고도 나이든 직계가족 한복 안 입은 것도
민망하던데 ㅜ
아직까지 본 적 없어요.
근데, 본인은 한복거부이지만, 사돈쪽에서는 한복 입는다고 하면...각자 입는 건가요? 신랑신부 머리 아프겠어요.
두분이 정장 색깔 디자인은 또 어떻게 맞출 것이며
더 머리 아플 거 같은데요
대여면 비용 부담도 크지 않잖아요
한복이 식장에서 정장보다 아름다울 거 같아요
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아이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보니 평소 생각하던것을 한번 여쭈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레스 입던데 솔직히 그건 몸매 좋을때 이야기이고 체형 키 등등 생각함 한복이 젤 나아요
한 명이 드레스 정장 한 명이 한복
한데 앞에서 말은 이쁘다 멋지다하면서 뒤에선 차라리 한복을 입지 함
본인만 몰라요 나에게
좋은 쪽으로 보니까
양가 합의가 안되면 곤란하죠
그냥 아무데나 입고 다닐 수 있는 평범한 정장 입으면
그 날 딸, 며느리 드레스 수모해주시는 이모님이랑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ㅠ
그렇다고 화려~한 정장 입으면 좋지 않은 쪽으로 튈 뿐 아니라
그런 정장이 착붙으로 어울리려면 모델핏에 연예인 얼굴 정도는 되어야 해요..
대체로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참 안 예쁘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눈길만 끌어모으고요..
외모가 연예인 정도 되더라도 하객들 느끼기엔.. 되게 독특한 분인가보네.. 저 집 사위, 며느리 힘들지 않을까.. 하는 시선 끌오모읍니다.
한복이 우리나라 여자들 몸매 커버하면서 화사해서 우아하게 예뻐 보입니다...
근데 이건 사돈댁 의견이 제일 중요해요... 사돈댁은 입고 싶을수 있잖아요... 미국에서 외국사람이랑 결혼하면 한복 걱정없을듯하네요...어제도 결혼식 갔다왔는데..역시 한복이 넘 이쁘더라구요...아버지들도 멋진 한복입었음 좋겠어요..
제 사촌동생이 결혼할때 작은아버지/어머니가 양장했는데 너무 별로요… 리마인드 웨딩 컨셉 유행인 듯 한데, 왜 그러셨어요… 말하고 싶은거 참았네요.
저희 아빠 (큰형님)도 엄청 못마땅해 했어요. (할아버지 안계시고 막내동생)
그냥 한복추천요.. 보모얼굴 다아는 친인척만 오는것도 아니고 신랑신부 친구들도 올텐데 멀리서 나 가까이나 축하해주러 갔을때 최소한 신랑신부 부모가 구별은 되야 된다 생각해요
정장입으면 누가누군지 몰라요
사진으로만 본 건지만 한복 안 입은 신부 어머니는 서정희밖에 못 봤어요
정장 괜찮더라구요
양가가 같이 헤어하고 메이크업하니 통통한분도 괜찮은데
식사하러 내려가면서
다른집 한복입은 혼주보니 화사하면서 잔치분위기도나고
한복이 낫긴해요 근데 꼭양장입겠다하면 괜찮다~정도요
제가 아는 분이 그렇게 입으셨는데
한복이 많은 것을 커버해준다는걸 느꼈어요.
옷만 두고 보면 나쁘지 않으나 소화하기 쉽지않구나싶고
체형도 커버가 안되고(지인분은 보정속옷도 입으셨데요)
처음에 한복 안입고 양장 입으신다고하실때 오~했는데
실제는 사실 별로였어요. 나름 평소 세련된 분이셨는데도.
윗분 말씀처럼
한복이 우리나라 여자들 몸매 커버하면서 화사해서 우아하게 예뻐 보입니다
를 느낀 결혼식이였어요.
혼주 하실 연세되시면 대부분 한복이 가장 예쁘던데요.
결혼식에 한복 입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한복입고 머리하시고 메이크업 받으면 우아하고 이쁘지 않은 혼주분 못봤어요
사돈댁 의견도 중요하죠. 한복 입기 싫다는걸 은근히 강요하는 분위기로 이끌지는 마세요.
그리고 신랑신부의 날인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한복 대여비가 아깝다구요????
결혼식에서 옷 사는 것도 아니고 하루 대여비가 아깝다니..
신랑신부, 사돈 기준도 생각해줘야 할 것 같아요
나의 날이 아니니까요
신부 예쁘게 차려입히고 주인공이라고(신랑은 왜 주인공이 아닌지)
예식 치르고선 노예로 부려먹기 미안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저도 사회통념에따라 그런 예식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자(신부와 엄마들)들만
화려하게 차려입히고 남들 눈요기거리로 만족 시켜야 하는지 참 궁금해요.
그게 원래 결혼식의 의미이고 전통인지 누가 설명 좀 해줘요.
상대 혼주와 의견이 맞아야 할것 같은데요.
상대는 한복이 입고 싶으면 그게 기본이니 따라야 할 것 같고요.
정장으로 멋내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이 훨씬 더 많이 들고, 멋은 안나기 쉬운데다가, 비싼 정장 어디 입을데도 없을듯.
한복은 드레스라서 양장으로 따라잡기 쉽지 않아요
어울리네, 예쁘네, 별로네, 초라해 보이네, 비싼 보이네
이런 말 보다
성격 특이한 여자인가보네.
남의 평판 따위는 전혀 상관안하는 세계사 중심인가보네
그런 생각 받을 듯
아는 분 부부가 한복 입으셨는데 멋있었어요. 아버지쪽 두루마기 입으신 거고요.
결혼식 다녀보면 한복이 제일 나아요. 양장과 비교불가.
한복 입으신 분들 많은 집은 그 집안 격이 높구나 또는 정성울 갖추는구나.. 하고 샹각하죠. 그리고 헌국사람은 한복 입었을 때가 제일 우아하고 품위 있어 보여요. 한복이 최고의 예복이잖아요. 서양에서 드레스이듯. 혼주 양장인 경우는 스쳐가며 보았는데 음....자기만족? 자아도취?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들면? 집안에 조언 해 주는 사람도 없음 ? 여러 생각 들던데요.
원글님도 한복집 가서 색깔 맞추어 보면 그 집 전문가가 조언할 거에요.
한복입는 이유가 다 있어요
엄마 정장입은 집 예식 가봤는데
혼주 티도 안나고 안 예뻐요
자녀 결혼식에나 한복입지
언제 입겠어요
한복입고 머리 화장 세팅하면
대부분 우아하고 예뻐요
원글님 같은 생각 한번쯤 해봤는데 댓글보고 마음 고쳐먹게 되네요.
ㅡㅡㅡ
그 근사한 정장값이 수백만원 천만원대아니면 그냥 일상복 수준인데 진짜 혼주가 입으면 하객인지 웨딩홀 직원인지 티도 안납니다2222
어차피 결혼식용으로 산 정장을 평소엔 못입을테고
평소에 입을용으로 산다면 너무 초라해보이겠죠222
평소 입는 정장보다 조금 더 세련되게 고급스러운 거 입겠다 하다 보면, 촌스런 미카도 실크 투피스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날씬하고 멋있어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스트립 포스 나기 힘들 것 같고요.
키 크고 마르고 뾰족한 인상이면 한 번 해봐도 좋겠지만
동글동글 귀여운 쪽이면 시도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막연히 생각만 해오던건데 많은 분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일깨워주시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망설이다 글올려봤는데 많은분들 의견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사돈댁과 의견 맞으면 양장도 상관없죠.
장광, 정성애씨 미자 결혼식 때 양장 입었잖아요.
서정희씨도 그랬고.
다만 한복만큼 화사한 옷은 없습니다.
미국은 신랑 신부 어머니도 롱 드래스 입던데
우린 그것도 아니죠.
한복이 안 어울리는중년이 일반정장이 어울릴 리가 ^^
한복이 튀지않으면서도 우아한게 진짜 우~와하게 만들던데요
더군다나 모든하객이 양장인데 혼주 구변하기도 쉽고 눈이 자꾸가고 진짜 한복이 너무 예쁘단거 새삼 느껴봤어요
신부보다 더 눈에 들어온게 한복입은 혼주였어요
어 저 좀전까지 장장 검색하고 있었어요. 저도 한복 입기 싫은데 이건 딸하고 예비사돈하고 뜻이 맞아요. 질감좋은 정장에 어울리는 화려한 코사지 메이크업하면 하객과는 차이나겠죠. 정 맘에 들지 않으면 그 때 한복으로 ㅎ
윗님
화려한 코사지 메이크업~
연극무대도 아니고요
한복이 예뻐요 보기좋아요 그러시지만
저는 그거 너무 이상해요
왜 엄마만 한복입어요?
만약에 전통혼례하는데 엄마나 아빠만 양장하면 그건 안이상해요?
양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이 글때분에 로긴했네요
네이버에 혼주양장 쳐보세요 다양한 옷들 많아요
아버지도 한복 압으면 좋지요. 뭘 양장으로 바뀌어야 해요???
왜인 중국인들인가. 별 꼴통 페미 논리들 지긋지긋.
근사한 자기에 맞는 정장찾기도 힘들고
아무리 좋은 정장이라도 초라해보여요
어디 영상에서 봤는데 차려입는다고 애쓴것같은데도
하나도 안예뻤어요
한복이 제일예뻐요 한복이 화사하고 혼주 표시도나고
그니까...그 질감좋은 양장에 메이크업 화려하게 하고 코사지 달아도
한복보다는.. 혼주 같은 주인공?호스트? 느낌이 안 든다는거죠 ^^;;
그러나저러나 뭐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죠.
퉐때 튀는거예요
자식이 주인공인데..
애지간하세요 그냥
혼주양장 찾아봤는데 진짜 별로예요
하객 같거나 이벤트 행사 나온 분들같거나
애들 사이에 개화기 의상 입고 사진찍은게 유행이던데 그 느낌 나요
아니면 자녀들 재혼식 같아요
한복 입으시길 적극 귄합니다
혼주 화장하고 머리하고 한복 입으면 정말 다 귀부인 같아요
근사한 정장이 어떤 스타일일까요?
자녀 행사입니다. 자녀가 원하면 몰라도 왜 부모가 그날 뭘 입니 하면서 튈려고 할까요? 자녀가 특별히 요청한거면 몰라도료
사돈은 또 한복이 어울리고 한복 입고 싶을수 있는걸요.
비용면에서도 한복 대여비가 근사한 정장 구입비보다는 쌀거고요. (설마 정장도 대여??) 어차피 안입기는 정장도 마찬가지죠. 아무래도 자주 안입기는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예전에 여기서 어느 시모인가가 자긴 한복 안어울린다고 드레스 느낌 원피스 입자고해서 난처해한 딸 엄마 글 올라온적이 있답니다. ㅎㅎ 자긴 배나와서 그런거 정말 안입고 싶은데 왠 유난이냐며 글 올리고 여기서 한마음 한뜻으로 그 시모가 욕바가지를 드셨더랬죠. 오래전 글이라 보신 분이 있으려나...
그냥 본인 외모 신경쓰지 마시고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면 좋을듯 합니다.
인스타 50대 시니어모델 크림색 롱드레스 입었더라구요
근데 모델은 날씬하니 이쁜데 사돈은 통통해서 안이뻤어요
두분다 의견이 맞아야 가능할일.
시니어모델은 날씬하니 이쁘긴했어요.
장례식에 상복 안 입은 상주 봤는데 정말 뜨아하더라고요. 물론 이건 다른 얘기지만요. 저와 동갑인 직장 동료 장례식장이었는데 저와도 친분 있는 동료 와이프가 평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더라고요. 알고 보니 돌아가기 2년 전부터 불륜, 마지막까지 같이 한 상간녀는 오히려 검정옷 입었는데 와이프는 알록달록한 가디건 차림이었어요. 묵언시위같은 개념이었나봐요. 그런 특이한 의미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보통 하는대로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신부 엄마가 시선 끌어서 좋을 거 없고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나게 식이 잘 돌아가려면 신부 어머니도 신경 쓸 일이 한 두 개가 아닐텐데요.
에서 봤는데 옷 만드는 분이 자녀 결혼식에 자신이 만든 민소매 긴 원피스정도의 드레스를 사돈이랑 맞춰 입었더라구요.
인스타 주인장은 노란색에 보색같은 숄, 사돈은 파란색에 분홍색 숄이었나 기억이 잘안나는데 그렇게 입고 치뤘어요.
인스타 주인장은 마른 체형에 숏커트라 너무 잘어울린다라고 생각했는데 사돈되는 분은 키가 작고 통통하고 딱 그 연배 아주머니 모습인데 어색하더라구요.
옷 색에서 사진으로 찍히면 튀기는 할 거 같은데 개성있는 체형이라 외모 아니면...
저도 나중에 아이들 결혼하면 한복말고 다른 거 입어야지했는데 요즘은 우리 연배에는 한복만한게 없다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양장 입고 하는 결혼식 갔었어요
너무 괜찮았어요 결혼하는자녀들이 그렇게 입어달라고 했고 양가 부모가 동의
신부엄마는 자긴 한복 입기 싫었는데 더 좋다고 했고요
단색 원피스 입었고
전혀 초라해보이지 않았는데
여긴 한복 예찬론자들이 많네요
남자만 양복입고 여자는 한복입는거 이상해요
전 좋다고 봐요
한복이든 양장이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는거고
시대가 바뀌었는데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봐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요 자기 마음이지
그런데 한복만큼 화사하고 신경 안써도 되는 옷이 없더란 말입니다. 아버님도 한복입은 예식도 다녀왔는데 고급스럽고 멋지셨어요
정장입은 예식 다녀왔는데 신랑어머님이 연로하셔서 그런지 더 안예쁘고 혼주같지도 않았거든요.
신랑도 입어요. 그럼 신부가 정장잊어야죠 왜 혼자 드레스 입어요? 남편은 양복 입는데 난 왜 한복 드레스 입냐 태글 웃겨요. 한복 한국 드레스 아닌가요? 남편이 양복입어 나도 정장 입어야 한다는 논리 진짜 웃겨요 .
신랑도 입어요. 그럼 신부가 정장입어야죠 왜 혼자 드레스 입어요? 남편은 양복 입는데 난 왜 한복 드레스 입냐 태글 웃겨요. 한복 한국 드레스 아닌가요? 남편이 양복입어 나도 정장 입어야 한다는 논리 진짜 웃겨요 . 장장입고 비지니스 갈건가요?
친한 집, 신부어머니 50세에 25살 큰 딸 결혼시키는 날 양장 정장 입었는데 괜찮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594 | 아들 둘이상인집 면도기 정리 어떻게 하세요 4 | ㅇㅇ | 2024/10/27 | 880 |
1642593 | 전대갈 손자 조용하네요 1 | .. | 2024/10/27 | 2,570 |
1642592 | 일식집가면 양배추에 뿌려주는거 뭔가요 7 | ㅡ,ㅡ | 2024/10/27 | 2,837 |
1642591 |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특종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했.. 10 | 하늘에 | 2024/10/27 | 2,036 |
1642590 | 치아 통증으로 치과 다녀왔는데 다시 아프네요 4 | 흑 | 2024/10/27 | 1,066 |
1642589 | 생리대 어디 수납하세요? 13 | good | 2024/10/27 | 2,693 |
1642588 | 즉석 호두과자 땅콩과자 4 | 마포 | 2024/10/27 | 1,104 |
1642587 | 아침워킹 시작했는데 너무좋네요!! 7 | 모닝루틴 | 2024/10/27 | 2,552 |
1642586 | 미국이나 유럽 등의 젊은친구들의 문화는 어떤가요? 3 | ... | 2024/10/27 | 1,315 |
1642585 | 졸업 못하는 꿈 2 | 꿈 | 2024/10/27 | 482 |
1642584 | 한국은 여기까지 인것 같지 않나요? 65 | ㅇㅇ | 2024/10/27 | 8,937 |
1642583 | 구글이 통화 도청하는 거 맞네요. 2 | ........ | 2024/10/27 | 4,643 |
1642582 | 살고 계신 동네 금값 얼마예요? | .. | 2024/10/27 | 656 |
1642581 | 예전에 길에서 차비 좀 달라고 하던 사람들... 14 | 너머 | 2024/10/27 | 3,255 |
1642580 | EBS에서 첨밀밀 하네요 5 | 영화 | 2024/10/27 | 1,312 |
1642579 | 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8 | .. | 2024/10/27 | 2,221 |
1642578 | 감자전분 으로 부침개 할 수 있나요? 5 | 전전전 | 2024/10/27 | 1,210 |
1642577 | 남편이랑 의견이 너무 다를때 어떻게하나요? 29 | ᆢ | 2024/10/27 | 2,381 |
1642576 | 50대에 전업 주부가 취업전선에? 12 | .. | 2024/10/27 | 5,247 |
1642575 | 김수미씨 발인영상 17 | ㅁㅁ | 2024/10/27 | 6,632 |
1642574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5 69 | 49대51 | 2024/10/27 | 3,466 |
1642573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좋네요~ 5 | ... | 2024/10/27 | 1,995 |
1642572 | 2박 3일 뚜벅이 부산 여행 9 | 정스 | 2024/10/27 | 1,408 |
1642571 | 대문글보니 아몬드가루빵은 4 | 궁금 | 2024/10/27 | 1,985 |
1642570 | 강레오 고등어구이 정말 기름 5 | 진짜내요 | 2024/10/27 | 4,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