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알바하고 살빠지신 분~

. .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24-08-25 10:57:31

계신가요?

하루 체험해보자하고 하루 갔다왔는데

힘들긴 했지만

쉬지못하고 일에 집중하느라 잡생각도 간식먹을 생각도

안드는게 장점이더라구요.ㅎ ㅎ

16시간 간헐적 단식이 저절로 되는 상황

새벽 6시30분에 출발 12시에 중식 저녁 7시30분 집도착

아침 못먹고 일시작 배고파도 뭘 먹을 상황도 안되니 점심먹고 땡~퇴근하는 셔틀에서 토마토나 삶은계란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저녁은 패스~

일주일에 두번만 알바해볼까 해요.

돈도 벌고 살도 빼고

근데 지원 업무 뭐가 그나마 덜 힘들까요나이 50넘음 검수안시켜주나요.

저 출고업무중 포장하다 왔는데 무거운 토트박스 들어 올리느라 힘들더라구요.

 

IP : 112.214.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도
    '24.8.25 11:02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세상 시름 다잊고 그렇게 한번 일하고 싶네요
    근데 몸이 나이보다 30년은 더늙어ㅜ

  • 2. 아 글쎄
    '24.8.25 11:17 AM (116.124.xxx.49) - 삭제된댓글

    살 빠진다니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67772
    이건 제가 쿠팡맨 살빠졌다고 쓴 글인데요
    요즘은 더 빠졌어요
    얼굴도 뽀얀한게 이뻐졌고요
    날씬한 귀염뽀짝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 3. 관절
    '24.8.25 11:40 AM (121.171.xxx.224)

    만 빠지고 왔네요.
    출고했는데 토트박스 자체도 무거운데 안에 물건이 가득 들으면 무게가..
    이틀 일하고 어깨 손가락 상해서 병원비로 더 들고 반년 지나도 아파요 ㅜㅜ

    나이든 사람한테 쿠팡 알바라도 하라는 말 쉽게 하지 마세요.

  • 4. ..
    '24.8.25 11:45 AM (27.119.xxx.162)

    츨고중 집품이랑 포장 중에서 좀 쉬운 게 뭐예요?

  • 5. 윗님
    '24.8.25 11:54 AM (114.201.xxx.60)

    전 포장이 괜찮은 듯 해요.
    전 새벽에 5시간짜리 포장알바 몇번 했는데 하고 아침에 체중재면 500그램정도 빠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지금 갱년기라 살 진짜 안빠지는데 쿠팡 다녀오면 체중 내려가서 좋아요. 사정상 자주는 못하고 한달에 3-4번 해요

  • 6. ....
    '24.8.25 1:12 PM (123.109.xxx.246)

    어후 날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전 1년 가량 주2일 정도 하다 7월말부터 너무 더워서 쉬고 있어요.

    포장대에는 소형 선풍기 있나요?
    그럼 더울 땐 포장 계속 하시고.

    전 주로 집품 했는데 센터 내가 너무 더워서 걸으면 더 덥고.. 지금은 집품할 때가 아님.

    선선해지면 해보시고 뭘 할지 결정하세요.

    여자분들은 보통 입고의 진열을 선호하십니다.
    이것도 지원해서 해보시고
    본인 취향에 맞는 작업 고르세요.
    돌아가며 하셔도 돼구요

  • 7.
    '24.8.25 1:32 PM (42.27.xxx.87)

    저 아는 사람 쿠팡 알바 시작했는데 군살 정리되고 예뻐졌어요.
    근데 뭔가 힘든 업무 있었는데 팔꿈치 통증이 생겼대요.

  • 8. . .
    '24.8.25 2:19 PM (112.214.xxx.41)

    포장대에 바람나오는 호스가 달려있어요.
    입고 진열도 지원해봐야겠네요.

    군살정도가 아니라 많이 빠져야하는 몸이라ㅎ
    주 2회 정도로 살좀 빼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535 투자감각 엄청 없는 사람 주위에 있나요? 11 .. 2024/09/01 2,419
1620534 성북동 빌라 어떤가요 16 ㅇㄹ 2024/09/01 3,852
1620533 나목이 안 읽혀요ㅠㅠ 8 명작이라는데.. 2024/09/01 2,349
1620532 요몇년 기센 여자됐어요. 6 이제 2024/09/01 2,336
1620531 치아사이에 음식이 계속 낄 때 . 7 .. 2024/09/01 2,807
1620530 저녁 간만에 짜장면 시키기로. 2 ㅇㅇ 2024/09/01 1,048
1620529 사워도우와 바게트의 차이는 뭔가요? 4 2024/09/01 1,737
1620528 덮밥은 무궁 무한이네요 1 ㅁㅁ 2024/09/01 2,114
1620527 택배견 경태 기억하시나요? 3 .. 2024/09/01 1,857
1620526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적당히 하세요 21 적당히 2024/09/01 1,478
1620525 침대용 카우치 소파 쓰시는 분~  4 .. 2024/09/01 878
1620524 중학생아들이 아직도 자요 4 일어나자 2024/09/01 1,916
1620523 북한산 둘레길 정말 무섭네요.... 4 2024/09/01 6,700
1620522 음파칫솔 칫솔 2024/09/01 330
1620521 공중전화 간만에 봤는데 오랜만이라 뭔가 신기하네요 1 ..... 2024/09/01 548
1620520 양념간장 얼마나 두고 드세요? 4 소비기한 2024/09/01 995
1620519 쓰리스핀 물걸레 냄새 15 로청엄마 2024/09/01 2,004
1620518 기안84 새집은 어디인가요? 5 ㅇㅇ 2024/09/01 5,539
1620517 별내신도시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4/09/01 1,159
1620516 아메리카노요 3 ..... 2024/09/01 1,467
1620515 저는 이생망이에요 19 .. 2024/09/01 4,807
1620514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4,029
1620513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5 ... 2024/09/01 3,790
1620512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189
1620511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