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란?

결혼27년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4-08-25 10:54:09

남편이란? 

곁에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보고싶은 존재 

 

골프1박2일 갔는데 보고싶네요 

 

참고로 애들데리고 가서

싹 다 없을땐 안보고싶더라고요 

IP : 61.82.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4.8.25 10:55 AM (223.39.xxx.199)

    나도 남편이 보고싶은마음이 들었음 좋겠어요.
    어찌 살면 살수록 부딪치는지...
    하루가 암울하기만 해요

  • 2. ...
    '24.8.25 10:56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우와 몇년차신데 보고 싶을까요

  • 3. ...
    '24.8.25 10:56 AM (175.192.xxx.144)

    얼마나 좋으면 보고싶어요

  • 4.
    '24.8.25 11:02 AM (223.33.xxx.173)

    네? 보고 싶다구요? 네...

  • 5. 하..
    '24.8.25 11:04 AM (211.243.xxx.228)

    부럽네요. 세상에서 저를 제일 힘들게 하는 존재입니다.

  • 6. ..
    '24.8.25 11:09 AM (223.62.xxx.134)

    없으면 아쉬우니까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 7. ..
    '24.8.25 11:24 AM (121.165.xxx.45)

    ㅎㅎㅎ 원글님 맘이 제맘이네요. 외모도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걍 쏘울메이트 같아요. 친구들 하나 둘 정리중인 곧 60인데 가끔 안보이면 보고 싶네요. 애들은 이해가 안된다네요.

  • 8. ..
    '24.8.25 11:26 AM (202.128.xxx.149)

    남편이 집에 있으면 저 도와주고 대화도 하니까
    저도 남편이 집에 있는게 좋아요. 회사 안 가면 신나요 ㅎㅎ

  • 9. 원글이
    '24.8.25 11:45 AM (61.82.xxx.146)

    저는 남편의 무수리로
    남편은 저의 머슴으로 살아요

    둘 다 굉장히 독립적인 성격인데
    신기하게도 서로에게는 많이 의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299 의대갈성적인데 신념으로 간호대가는경우 진짜 있나요? 44 ..... 2024/08/29 4,589
1619298 손주볼연세인데 임산부인지 헷갈리는 배를 가지신 분들 8 그게나였다니.. 2024/08/29 2,136
1619297 강동구에 일반인이 점심 먹을만한 공공기관 구내식당 6 점심 2024/08/29 1,324
1619296 22기 여자들 본 소감 21 2024/08/29 5,454
1619295 월남쌈에 훈제연어 넣어도 될까요 6 2024/08/29 979
1619294 오늘 택배들이 온다고요 야호 6 쉰나 2024/08/29 1,945
1619293 마스크팩 어떤게 좋을까요? 6 . . 2024/08/29 1,446
1619292 직원이 실수 잦고, 두서없이 일 하고 그러면 화가나요 6 직원이 2024/08/29 1,836
1619291 옷을 샀는데 일주일째 상품준비중 8 2024/08/29 1,761
1619290 고3아들이 전문대를 간다 하네요 35 아들 2024/08/29 7,475
1619289 엔비디아 많이 빠지네요 2 ㅇㅇ 2024/08/29 3,501
1619288 1인 피켓 시위 전공의, 포위하는 경찰 9 독재국가 2024/08/29 1,154
1619287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덮힌 대한민국 5 .... 2024/08/29 1,170
1619286 밤에 주무시다가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 49 2024/08/29 23,579
1619285 동양인은 와인색이 어울리기 어렵나요? 16 컬러 2024/08/29 3,179
1619284 이렇게 살아도될까요? 12 ㅇㅇ 2024/08/29 5,215
1619283 아마존코리아라는 회사는 3 ㅇㅇ 2024/08/29 1,918
1619282 존박이 박존이 되었어요. 37 속보 2024/08/29 19,128
1619281 시집살이로 쌍욕을 들었어요. 7 그때 2024/08/29 4,765
1619280 암환자가 폭증하는 이유-김의신박사 82 유튜브 2024/08/29 28,326
1619279 이제 간호사가 다하면되는데 의대증원이 왜 필요하죠? 13 이해가안감 2024/08/29 3,637
1619278 미녀와 순정남 3 .... 2024/08/29 1,801
1619277 이상아도 소녀가장 이었네요ㅠ 10 오늘 2024/08/29 5,005
1619276 아이에게 문이 안열리면 머리를 써봐 했더니 3 아이에게 2024/08/29 3,362
1619275 윤이 만찬 파토낸게 한동훈 증원유예 제안 때문이었군요. 5 ㅡㅡㅡ 2024/08/29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