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복형제 만드는걸 아무렇지않게 떠드는 나솔 돌싱남들

달콤한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24-08-25 08:48:48

이미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또 생각이 있다는 분

둘째 낳고싶어서 재혼하고 싶다는 분

 

자기 자식한테 이복형제 만들어주는걸 한치 고민도 없어 보이게 자신있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네요 

재혼가정의 이복형제들이 있는 경험자로서 헉 했습니다 허허.

 

그리고 밤새근무하는 시간제일 하면서 아이둘 케어에 낮에 잠 줄여서 미용학원 다니신다는 여자분은 응원의 박수는 쳐드리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연애할 시간과 여유가 있는걸까요?

아직 젊어서 그런가 -.-

 

 

 

IP : 220.120.xxx.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해서
    '24.8.25 8:50 AM (118.235.xxx.212)

    안주하고 싶은거죠 그 생활이 힘드니

  • 2.
    '24.8.25 8:51 AM (118.32.xxx.104)

    혼자 키우기 힘들어 취집 원하는듯요

  • 3. 결국
    '24.8.25 8:54 AM (211.173.xxx.12)

    첫결혼에서 아이가 결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안되었음에도 재혼을 단단하게 하려면 애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애낳을수있다는 본인의 생물학적 가치(?)를 어필하는거겠죠

  • 4. .......
    '24.8.25 8:56 AM (59.13.xxx.51)

    이래서 남자들은 재혼하면 재혼녀 자식만 자식이군요.
    본인이 변하지않고 가족을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 한심종자들.

  • 5. 동감
    '24.8.25 9:04 AM (183.105.xxx.185)

    인생 복잡하게 사는 사람들 1도 이해 안 가요. 이혼은 이해하는데 아이 있는 상태에서 재혼 + 새 아이를 얻는 사람들 전 엮이고 싶지도 않더군요.

  • 6. 표받으려
    '24.8.25 9:05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하는 거죠.

    애 없는 돌싱들은 상대방이 애 있으면 어려울 것 같다고 딱 잘라 말했어요. (포항 영호, 경륜선수 상철) 다음 편은 그래서 다시 가르마 타기 시작될 듯

  • 7. 남자의여자
    '24.8.25 9:09 AM (211.203.xxx.17)

    남자의여자 드라마에서 아내 친구 김희애랑 바람난 감자남편이
    자기가 아무리 쓰레기지만 아들한테 이복형제 만들어주는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다고 김희애 몰래 정관수술하잖아요 1년넘게
    임신하려고 애쓰다가 그 사실을 알게된 김희애는 그 일을 계기로 떠나게 되고요 바람을 피웠는데 저런 생각을 하다니 저게 나쁜놈인가 좋은놈인가 싶었어요 근데 욕망에 눈이 멀어 자기집에서 아내친구와 선을 넘은 사람이 결국 내연녀를 택한 후 저 문제는 저렇게 양심적으로 판단한다는게 쓰다보니 비현실적이네요

  • 8. ㅇㅇ
    '24.8.25 9:26 AM (116.42.xxx.47)

    야간 일하시는 분은 철이 안든것 같아요
    야간 근무하면서 아이가 우선이지
    데이트 할 짬이 어디있다고
    미용자격증 따고 미용사 일 시작하면서 남자 만나도
    안늦을텐데

  • 9. 유리
    '24.8.25 9:33 AM (175.223.xxx.140)

    냅둬요. 파워 E아님 방송 나가 개인사 안 까요.

  • 10. ㅡㅡㅡㅡ
    '24.8.25 10: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데 재혼하면 아기 또 갖고 싶을 수 있죠.

  • 11. 영식경수
    '24.8.25 10:44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영식 마흔 다섯
    경수 서른 일곱
    마흔 다섯이 젊나요?

  • 12. ..
    '24.8.25 10:51 AM (221.162.xxx.205)

    평일은 11시 넘어 귀가 주말은 종일 운동하고 잠깐 시간내서 애랑 놀아준다는 남자
    지금도 애를 거의 안키우는데 또 애를 가지면 육아도 안할거면서 애는 왜 원하나 몰라요

  • 13. 경수
    '24.8.25 11:04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평일은 11시 넘어 귀가 주말은 종일 운동하고 잠깐 시간내서 애랑 놀아준다는 남자
    지금도 애를 거의 안키우는데 또 애를 가지면 육아도 안할거면서 애는 왜 원하나 몰라요

    나도 그 생각
    지금은 부모님이 독박 육아 하는 것 같은데

  • 14.
    '24.8.25 11:09 AM (223.38.xxx.180)

    새로 사귀는 여자 쪽에서 더 애 낳고 싶어해요
    저 아는 커플은 남자가 애 둘 있는 돌싱. 여자는 애 없는 돌싱. 남자가 재혼 망설였지만 여자가 임신원해서 임신하더니 애 낳구 재혼까지.
    돌싱녀가 남자 꼭 잡고싶을만큼 조건좋은 남자면. 애 낳으려 하죠. 이복형제니 뭐니 생각할 겨를이 없음

  • 15. 00
    '24.8.25 11:21 AM (118.235.xxx.26)

    거기 신청해서 나간거 자체가....
    일주일인가 합숙하는거던데
    보통 사람들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 두고도 일주일 집비우는거 네키지 않아서 강아지 키우면서 여행 못갔단 사람도 많잖아요
    아이 두고 혼자 일주일 거길 갈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 16. 00
    '24.8.25 11:23 AM (118.235.xxx.26)

    그리고 지인 경우 보니 남자는 이혼 후 아이 보는걸
    그냥 남의집 아이 데리고 노는 정도로 생각하던데..

    아이데리고 워터파크 다녀오겠다
    말은 그럴듯 한데

    아이 엄마한테 아이 준비물 다 챙겨서 보내라고 하고
    빠진거 있어도 워터파크에서 아이한테 안사주고
    끝난후에 수영복 손빨래도 안하고 그대로 비닐에 넣어서
    힘들다고 밥도 안먹여서 면접교섭 시간보다 몇시간 일찍
    일방적으로 아이엄마집에 넣어주고 가더라고 ㅎㅎ

  • 17. 00
    '24.8.25 11:27 AM (118.235.xxx.26)

    이번에 이혼한 인스타 팔이피플 남자도 보니까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가서 수영장에서
    아이가 수영복을 안챙겨왔다고 마치 아이 잘못인것 처럼 써놓고 수영복 거기서 하나 사주면 될걸 그냥 평상복 입은채로 수영장 들어가게 했더라구요

    평상시에는 그 아이 호칭을 울애기 울애기 울애기는 아빠없이 못잔다느니 완전 갓난아기 취급하고 절절 끓는 부성애 표현하더니
    해외여행 짐은 아이가 챙겨야 하는거였.. 수영복 안가져왔다고 하나 사주지도 않고 불편한 복장으로 수영하게 하던데 ㅎ

  • 18. 누구지
    '24.8.25 1:27 PM (59.0.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에 이혼한 인스타 팔이피플 남자도 보니까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가서 수영장에서
    아이가 수영복을 안챙겨왔다고 마치 아이 잘못인것 처럼 써놓고 수영복 거기서 하나 사주면 될걸 그냥 평상복 입은채로 수영장 들어가게 했더라구요

    누구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99 이 와중에 자랑합니다... 13 한강작가 축.. 2024/10/10 4,668
1628898 한강님책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1 .. 2024/10/10 1,541
1628897 선정위원, "한강의 작품중 '소년이 온다'" .. 11 ... 2024/10/10 5,864
1628896 에센뽀득, 로스팜은 왜케 비싼가요? 10 ㅇㅇㅇ 2024/10/10 1,969
1628895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수정) 313 허참...... 2024/10/10 21,145
1628894 10만원이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24/10/10 1,123
1628893 개봉 안 한 오래된 발사믹 식초인데 버려야 할까요? 5 ㅇㅇ 2024/10/10 1,426
1628892 제주도민들이 더 기뻐할듯 3 ㅇㅇㅇ 2024/10/10 2,594
1628891 모공이 고민인데 촉촉한 메이크업 하고싶어요 5 ㅇㅇ 2024/10/10 1,246
1628890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한강 '소년이 온다'부터 읽으라고 추천했네.. 6 포로리 2024/10/10 3,400
1628889 조세희 작가 난쏘공이 멋지게 번역되면 14 2024/10/10 3,197
1628888 주가조작 빼박 증거 김건희 새 녹취록 터지다 3 김건희너이X.. 2024/10/10 1,525
1628887 노벨상 작가 책 뭐 읽을까요? 5 꺄^^ 2024/10/10 1,753
1628886 차례 제사. 8 ... 2024/10/10 1,390
1628885 강수연 주연 '아제아제 바라아제' 원작이 3 ... 2024/10/10 3,476
1628884 우희진 보면 장기 연애가 독맞죠 7 .. 2024/10/10 5,544
1628883 서울, 정근식 투표 부탁드립니다. 28 교육감 2024/10/10 1,722
1628882 한강작가 노래 같이 들어요 4 가만가만 2024/10/10 2,257
1628881 내일 서울 교육감 선거에요 16 그냥3333.. 2024/10/10 2,014
1628880 조립식 가족 사투리 질문해 봐요 2 이가인지명 2024/10/10 2,267
1628879 한강의 채식주의자 번역 데보라 스미스요 (7년만에 한국어 독학).. 10 데보라 스미.. 2024/10/10 4,683
1628878 진심으로 1 한강 2024/10/10 594
1628877 경기도 교육청, 한강 소설은 유해도서 14 ... 2024/10/10 3,676
1628876 아이 성적이 60~70점대라면.. 8 성적 2024/10/10 1,528
1628875 아시아 최초 여성작가라네요 9 노벨문학상 2024/10/10 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