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요. 어제까지 멀쩡히 잘나가던 사람이 사고로 죽는 소식을 들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 바로
'24.8.25 3:38 AM (182.212.xxx.75)1분1초 앞도 모르는게 아무런 대책도 없는 나약한 존재가 인간이죠.
2. ㅇㅇ
'24.8.25 4:55 AM (175.198.xxx.51)행복한 사람들은 안하는 생각입니다
3. Dd
'24.8.25 5:25 AM (73.109.xxx.43)행복한 사람들은 친구 가족의 죽음 앞에서도 행복한가요?
4. 맞아요
'24.8.25 5:40 AM (223.38.xxx.76)그래서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요
5. 혹시
'24.8.25 6:14 AM (118.235.xxx.222)신서유기pd 사고소식 보고 드신 생각인가요? 안타까운 일들이야 너무 많고 저 역시 겪고 있지만 새벽에 그 기사보고 유독여러생각이 들더라고요.
6. …
'24.8.25 6:37 AM (175.223.xxx.121)저도 인생이허무하단 걸
20대 초 부친의 죽음을 생생히 지켜보며
깨달았아요 30대엔 후배 2명의 죽음을 생생히
지켜봤고요
인생은 쪼잔하게 살면 안되겠더라고요
자기 소신지키면서 할일하면서
담담하고 바르게 사는 거 외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죽음 앞에서는요7. 그러죠
'24.8.25 6:46 AM (210.183.xxx.23)순간의 경계
손바닥 뒤집은 거 처럼 ...죽음을 늘 함께있죠
늙어서까지 무탈하게 살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싶더라고요8. ㅇㅂㅇ
'24.8.25 7:12 AM (182.215.xxx.32)행복한 사람은 행복에 취해 잠시 외면하는거죠
현실이 그러한데요.9. 11502
'24.8.25 7:28 AM (119.64.xxx.75)삶과 죽음의 갈은 예 있으나 우리는 그걸 모르고 살죠.
인생은 그런건가봐요10. 교통사고
'24.8.25 8:14 AM (125.183.xxx.168) - 삭제된댓글추돌당해서 의식을 잃고 몇주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언제든 죽을 수 있다.
그러니까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
그리고 tv,오디오,여행 등은 가장 좋은 것으로 즐겨야겠구나라고요.11. 교통사고
'24.8.25 8:16 AM (125.183.xxx.168)추돌당해서 의식을 잃고 몇주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언제든 죽을 수 있다.
그러니까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
그리고 tv,오디오,여행 등은 가장 좋은 것으로 즐겨야겠구나라고요.
그래서 티비 98인치 사려고 합니다.12. ㄱㅂㄴ
'24.8.25 8:39 AM (118.235.xxx.171)인명은 재천이라는데 조물주가 정하는건가요ㅜ
너는 누구집에 태어나고 언제 주고
다 정해져있는거네요
인간은 그럼 puppet인가13. 죽음도
'24.8.25 8:47 AM (172.225.xxx.230)삶의 일부니까요. 생로병사
14. ㅇㅇ
'24.8.25 8:48 AM (211.58.xxx.63)저도 그렇게 느껴요 그래서 종교가 있나싶기도 하구요
15. 저는 지옥
'24.8.25 9:45 AM (118.218.xxx.85)이세상이 바로 지옥이란 느낌이요.
몰라서 그렇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지옥이다,그런생각이...16. ...
'24.8.25 10:11 AM (115.138.xxx.39)3차원 4차원 동시 운영된다고 하잖아요
우린 볼수 있지만 4차원의 영혼은 우릴 보고 있고
아빠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확신이 들었어요
아~다른 차원이 있었구나
너무 선명하게 아빠를 느끼고 꿈으로 만나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8919 | 치과쪽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4 | 뻥튀기 | 2024/10/10 | 1,046 |
1628918 | 오늘자 푸바옹 11 | ㅇ | 2024/10/10 | 1,453 |
1628917 | 노벨문학상 탔는데, 목소리 칭찬하는 한동훈?? 23 | zzz | 2024/10/10 | 4,604 |
1628916 | 은행 대출신청 취소할 수 있나요? 8 | … | 2024/10/10 | 1,217 |
1628915 | 손작은 시모 엿먹이기 18 | Popa | 2024/10/10 | 5,959 |
1628914 | 나라 꼬라지 이런 와중에 노벨상 받아서 14 | ㅇㅇ | 2024/10/10 | 3,012 |
1628913 | 감자 칩 뜯으려다가 살포시 내려놨어요 3 | 음 | 2024/10/10 | 1,284 |
1628912 | 미용실 요금도 좀 내려야 되지 않나요? 16 | .. | 2024/10/10 | 4,120 |
1628911 | 정근식 선생님. 33 | Dmfm | 2024/10/10 | 2,728 |
1628910 | 크루즈 관심있으신 분들 9 | 플러스 알파.. | 2024/10/10 | 1,735 |
1628909 | 고은이 아니라 한강 작가가 받아서 기쁨 두 배네요. 가끔은 사.. 13 | 노벨문학상 | 2024/10/10 | 4,174 |
1628908 | 노벨 문학상 상금이 13억4천만원이래요 14 | ... | 2024/10/10 | 5,738 |
1628907 | 2024 노벨화학상 근황 10 | 음 | 2024/10/10 | 3,357 |
1628906 | 한강 작가 2 | ㄱㄴㄷ | 2024/10/10 | 1,800 |
1628905 | 일본 서점 현상황 1 | 므므 | 2024/10/10 | 2,986 |
1628904 | 간만에 책보려는데 소년이온다 괜찮을까요? 7 | 백년만의독서.. | 2024/10/10 | 1,619 |
1628903 | 노벨문학상 작가의 작품을 모국어로 읽는 기분 2 | 와우 | 2024/10/10 | 1,251 |
1628902 |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이렇게 하면 되나요? ( 꼭 좀 도와주.. 2 | 제발 | 2024/10/10 | 576 |
1628901 | 카카오페이 에서 이상한 곳으로 자꾸 결제 됩니다. | 당황 | 2024/10/10 | 875 |
1628900 | 이혼준비중인데 데쉬하는거.. 이상하게 볼까요 25 | 연필 | 2024/10/10 | 5,692 |
1628899 | 이 와중에 자랑합니다... 13 | 한강작가 축.. | 2024/10/10 | 4,668 |
1628898 | 한강님책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1 | .. | 2024/10/10 | 1,541 |
1628897 | 선정위원, "한강의 작품중 '소년이 온다'" .. 11 | ... | 2024/10/10 | 5,864 |
1628896 | 에센뽀득, 로스팜은 왜케 비싼가요? 10 | ㅇㅇㅇ | 2024/10/10 | 1,969 |
1628895 |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수정) 313 | 허참...... | 2024/10/10 | 2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