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24-08-25 03:17:12

들어요. 어제까지 멀쩡히 잘나가던 사람이 사고로 죽는 소식을 들으니,,,,, 

IP : 211.234.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24.8.25 3:38 AM (182.212.xxx.75)

    1분1초 앞도 모르는게 아무런 대책도 없는 나약한 존재가 인간이죠.

  • 2. ㅇㅇ
    '24.8.25 4:55 AM (175.198.xxx.51)

    행복한 사람들은 안하는 생각입니다

  • 3. Dd
    '24.8.25 5:25 AM (73.109.xxx.43)

    행복한 사람들은 친구 가족의 죽음 앞에서도 행복한가요?

  • 4. 맞아요
    '24.8.25 5:40 AM (223.38.xxx.76)

    그래서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요

  • 5. 혹시
    '24.8.25 6:14 AM (118.235.xxx.222)

    신서유기pd 사고소식 보고 드신 생각인가요? 안타까운 일들이야 너무 많고 저 역시 겪고 있지만 새벽에 그 기사보고 유독여러생각이 들더라고요.

  • 6.
    '24.8.25 6:37 AM (175.223.xxx.121)

    저도 인생이허무하단 걸
    20대 초 부친의 죽음을 생생히 지켜보며
    깨달았아요 30대엔 후배 2명의 죽음을 생생히
    지켜봤고요
    인생은 쪼잔하게 살면 안되겠더라고요
    자기 소신지키면서 할일하면서
    담담하고 바르게 사는 거 외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죽음 앞에서는요

  • 7. 그러죠
    '24.8.25 6:46 AM (210.183.xxx.23)

    순간의 경계
    손바닥 뒤집은 거 처럼 ...죽음을 늘 함께있죠
    늙어서까지 무탈하게 살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싶더라고요

  • 8. ㅇㅂㅇ
    '24.8.25 7:12 AM (182.215.xxx.32)

    행복한 사람은 행복에 취해 잠시 외면하는거죠
    현실이 그러한데요.

  • 9. 11502
    '24.8.25 7:28 AM (119.64.xxx.75)

    삶과 죽음의 갈은 예 있으나 우리는 그걸 모르고 살죠.
    인생은 그런건가봐요

  • 10. 교통사고
    '24.8.25 8:14 AM (125.183.xxx.168) - 삭제된댓글

    추돌당해서 의식을 잃고 몇주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언제든 죽을 수 있다.
    그러니까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
    그리고 tv,오디오,여행 등은 가장 좋은 것으로 즐겨야겠구나라고요.

  • 11. 교통사고
    '24.8.25 8:16 AM (125.183.xxx.168)

    추돌당해서 의식을 잃고 몇주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언제든 죽을 수 있다.
    그러니까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
    그리고 tv,오디오,여행 등은 가장 좋은 것으로 즐겨야겠구나라고요.
    그래서 티비 98인치 사려고 합니다.

  • 12. ㄱㅂㄴ
    '24.8.25 8:39 AM (118.235.xxx.171)

    인명은 재천이라는데 조물주가 정하는건가요ㅜ
    너는 누구집에 태어나고 언제 주고
    다 정해져있는거네요
    인간은 그럼 puppet인가

  • 13. 죽음도
    '24.8.25 8:47 AM (172.225.xxx.230)

    삶의 일부니까요. 생로병사

  • 14. ㅇㅇ
    '24.8.25 8:48 AM (211.58.xxx.63)

    저도 그렇게 느껴요 그래서 종교가 있나싶기도 하구요

  • 15. 저는 지옥
    '24.8.25 9:45 AM (118.218.xxx.85)

    이세상이 바로 지옥이란 느낌이요.
    몰라서 그렇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지옥이다,그런생각이...

  • 16. ...
    '24.8.25 10:11 AM (115.138.xxx.39)

    3차원 4차원 동시 운영된다고 하잖아요
    우린 볼수 있지만 4차원의 영혼은 우릴 보고 있고
    아빠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확신이 들었어요
    아~다른 차원이 있었구나
    너무 선명하게 아빠를 느끼고 꿈으로 만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059 "23살 우리 아들이 뭘 안다고"…치과 찾아와.. 23 으휴 2024/08/28 4,990
1619058 날이 좀 선선해 지니 살것 같아요. 4 2024/08/28 944
1619057 맛이 달콤한 인삼은 효능이 약한가요? 1 .. 2024/08/28 253
161905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서울, 대구, 포항, 부산) 24 오페라덕후 2024/08/28 1,448
1619055 김태효 “나 밀정 아니다.” 15 ... 2024/08/28 2,241
1619054 가수 콘서트 혼자 가면 어때요? 32 궁금 2024/08/28 2,057
1619053 박사논문은 애낳는거와 같군요 12 ㅁㅁㅁ 2024/08/28 2,751
1619052 갑자기 이사하게됬네요 9 .. 2024/08/28 1,720
1619051 섬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색상 주문하면 취소 안 돼요? 6 ㅇㅇ 2024/08/28 733
1619050 매직한 머리에 다이슨 웨이브 되나요? 4 000000.. 2024/08/28 951
1619049 뉴라이트 100인 명단 /펌 22 2024/08/28 1,909
1619048 코코 샤넬 향수 쓰시는 분 10 향기 2024/08/28 1,540
1619047 위어금니 크라운 금vs지르코니아 뭘로 할까요? 12 질문 2024/08/28 1,027
1619046 대통령관저'13평'증축 공사,드레스룸•사우나였다 11 qaws 2024/08/28 1,955
1619045 건조기에 돌려도 되는 옷은?? 11 .. 2024/08/28 1,585
1619044 유투브 요리 쇼츠보는데요 9 쇼츠 2024/08/28 1,292
1619043 내년에 의대생들 수업할 수 있을까요 19 의료 2024/08/28 1,902
1619042 잠옷 매일 세탁하고 입으세요? 28 dd 2024/08/28 3,001
1619041 부모 서울대 나온 집은 이런가요. 28 맞춰줘야 2024/08/28 6,396
1619040 광복 80주년 관함식에 욱일기 형상 깃발 단 日함정 참가할 듯 2 .. 2024/08/28 537
1619039 병수발 글이 있어서요. 저도 궁금했어요 12 병원 2024/08/28 3,048
1619038 진정 난 몰랐었네 3 포뇨 2024/08/28 1,603
1619037 호텔 조식갔다가 17 2024/08/28 5,636
1619036 수신료해지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1 어설프게 2024/08/28 633
1619035 후줄근한 옷 전부다 버려도 후회안할까요? 25 나이스 2024/08/28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