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최애 프로그램이였거든요.
언제부턴가 뭔가 있을것처럼 서론만 그럴싸하게 펼쳐놓고 오늘도 역시나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뭔가 나올까했는데 결론이 새 기술 나오고 있으니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범인 잡겠다고
하 짜증
원래 제 최애 프로그램이였거든요.
언제부턴가 뭔가 있을것처럼 서론만 그럴싸하게 펼쳐놓고 오늘도 역시나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뭔가 나올까했는데 결론이 새 기술 나오고 있으니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범인 잡겠다고
하 짜증
오늘은 광주 라고 지역이름도 붙이고
억지 스럽고. 짜증나서 안봤어요.
나중에 범인 잡히는줄알고 떡밥 봐쥐가며 참았는데 엥? 잡히길 바란다니
진짜 낚시 방송 아닌가여 ... 아니면 범인이 어느 정도 특정이 되어서 경고하는걸까요 기대하고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황당하네요
예전의 그알이 아님
모텔삼촌이라고 김상중이 포스트 잇에 쓰기까지 하길래 그 사람이 진짜 용의잔가 했네요. 결국 억울한 피해자던데! 저같은 명예훼손 걸듯요
어디선가 범인 새끼도 보겠죠.
다른 사건의 (안 잡힌) 범인들도 볼테고요.
일치자만 나타나면 잡을 수 있는 정도로
유전자 정보를 밝혀낸 건데요.
나름 소득은 있었던것 같아요.
모텔삼촌 억울함 풀렸고
윗층 증언으로 신문지 들고 온 젊은 남자...
그놈한테 경고하는것 같기도 하고.
답답한건 맞구요. 나도 범인 거의 나온줄 알았거든요
저도 의미있다 생각해요.
반드시 잡히길..
저는 오늘 방송 의미있다 생각해요.
반드시 잡히길...
방송이 범인을 어떻게 잡아요. 새로운 증거 방송하면 여론이 들끟고 다시 재수사라도 하게 유도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지요.
근데 원래 웰메이드 회차 말고는 다 그래요,.
옛날부터 그랬어요.
뭐 있는것처럼 잔뜩 바람잡고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교양 프로그램이에요.
PD수첩이나 스트레이트처럼 시사 프로그램 아님.
사건에 대해서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는 건 없어요 사실.
그냥 시청자들을 포함해서 국민적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목적이 크죠
몇 년 전부터 안 봄.
사건 소개만 하고 해결 못하는 게 너무 고구마라 이제 안 봐요.
대신 용감한 형사들 봐요. 대단한 고퀄 프로는 아닐지 몰라도 사건 해결하고 범인들 구형 형량까지 알려줘서 속 시원해요. 범인 검거에 열일한 실제 형사들 나와서 어색하게 얘기하는 것도 꿀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