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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주민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4-08-24 20:28:07

토요일 저녁 8시에 시위하고 소리지르고 지역주민으로 시끄러워서 너무 괴롭네요

윤석렬퇴근하고 없는데 이 시간에 음악키우고 꾕가리에 마이크로 윤석렬 외치는데 정말 너무 괴롭네요

토요일 저녁에 쉬지도 못하고 

대통령집앞에서 시위해야지 매번 퇴근하고 없는시간에  이 난리인지

오늘 낮에는 시청에서 부터 태극기부대가 악쓰고

밤에는 윤석렬 타도 외치는데 이밤에 이게 무슨 난리인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탄핵찬성이어도

용산주민 전체가 윤석렬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집값 오를때 같이 쿵짝하며 좋아하지 않았냐고 빈정거리는 집회 실시간 댓글에 진짜 한심하네요

정말 탄핵에 대한 플랜과 전략을 세우고는 있는건지

저 마이크 잡은 여자는 과거 운동권이었나 지지는 커녕 욕발사 나옵니다  롹커도아니고

시위하시는 분들 자기 집앞에서 해보세요 정말 시위 마이크 음악소리  나발인지 불어대고 환장파티입니다 

윤석렬 집옆이어서 이 고통 당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없는 인간을 여기서 욕하면 무슨 소용이냐고요

하루 이틀도ㅠ아니고 

여기가 무슨 이비자 섬 클럽이냐고요. 

 

IP : 125.129.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받고
    '24.8.24 8:29 PM (121.166.xxx.230)

    돈받고 하나보죠.
    시간채워야 하니

  • 2. 문통
    '24.8.24 8:31 PM (59.1.xxx.109)

    마을 주민들은 무슨죄?

  • 3. ㅅㅅ
    '24.8.24 8:31 PM (218.234.xxx.212)

    혹시 삼각지 근처세요?

  • 4.
    '24.8.24 8:32 PM (59.6.xxx.211)

    이사 가셔야겠네요.
    윤이 도로 청와대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 5. 양산은
    '24.8.24 8:33 PM (211.234.xxx.149)

    오죽하겠어요

    몇년째 주중, 주말 극우 시위대가 시위하고 있으니..
    그중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받은 극우시위대도 있다죠.
    기사보니 상의탈의하고 시위하던데 마을주민들, 특히 애들 보기에도 좀..

  • 6. 가까운데
    '24.8.24 8:35 PM (59.6.xxx.211)

    원글님도 집회에 참석하세요.
    전 저희 동네 시위에 참석합니다

  • 7. 윤 대통령
    '24.8.24 8:37 PM (211.234.xxx.149)

    '문 전 대통령 사저 욕설시위' 묻자 윤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 허가된 판에…"
    https://m.youtube.com/watch?v=2jKa79h-zoc

  • 8. ㅋㅋ
    '24.8.24 8:38 PM (106.101.xxx.180)

    지역 주민들이 담합해서 난리를 쳐야 합니다. 그렇게 쫓아내야지 사람들이 시위에서 시끄럽다.. 그러면 안되죠

  • 9. ....
    '24.8.24 8:38 PM (14.6.xxx.67)

    내집근처는 안되고 ...탄핵은 알아서 너희들이 해...
    참 편리하네요

  • 10. 흠...
    '24.8.24 8:41 PM (1.177.xxx.111)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집회 참석하셔서 소리치고 오세요. 스트레스도 확 풀리게.

  • 11. .....
    '24.8.24 8:43 PM (58.123.xxx.102)

    윤거니 서초 살 때 어찌나 늦게 출근하고 빠르게 퇴근하던지 삼풍 고개가 엄청 막히는데 윤거니 때문에 휴~
    설마 다시 기어들어 오진 않겠죠.

  • 12. ..
    '24.8.24 8:48 PM (211.235.xxx.224)

    용산으로 대통령실 이전발표할 때 용산구민들 환영했잖아요.
    사실 청와대 주변주민들도 그 고통 당하고 오랜 세월 살아왔죠.
    집회가 불법은 아니니 힘들면 이사가셔야죠.

  • 13. 댓글
    '24.8.24 8:50 PM (125.129.xxx.109)

    내집앞이어서 안된다니요 글 똑바로ㅜ읽을세요 한두번이 아닙니다 토요일 저녁 8시 입니다 음악소리라도 끄던지요 마이크 볼륨이라도 낮춰야죠 저분들이 대통령 면전에 대고 외치면 속이라도 시원하겠네요 주민들만 잡지 마시고요

  • 14. ..
    '24.8.24 8:52 PM (39.113.xxx.157)

    괴로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민주주의에서 집회는 허용합니다.
    하루종일 양산에서 욕을 달고 하는 시위도 처벌못하잖아요.
    어쩌겠어요. 합법적인 행위는 어쩔수 없어요.

    불법적인 행위나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하나때문에 온 나라시스템이 엉망이 되는게 말이나 되는지.

  • 15. .....
    '24.8.24 8:5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시청역에서 타는데 시위대가 용산역쪽으로 전철탄다고 개찰구 통과하더군요(우린반대방향). 한 사람이 앞에 서서 용산역 이쪽으로 타라고 소리치면서 안내하더군요. 그전까진 시청앞에서 시위하던 사람들.. 시위대로 전철 꽉 차겠다싶었어요.

  • 16. 나라꼴이
    '24.8.24 9:28 PM (125.184.xxx.70)

    이런데 같이 합류할 마음은 없으신가요?

  • 17. 집회
    '24.8.24 9:56 PM (121.101.xxx.239)

    원글님도 집회에 참석하세요. 22222

  • 18. ㅠㅠ
    '24.8.24 9:59 PM (1.218.xxx.74)

    속상하겠네요 ㅠ

    그렇다고 집회 안 할 수도 없고
    집회조차 안 하면 나라가 순식간에 일본으로 넘기거나
    필리핀 꼴 날 수도 있잖아요 ㅠ

    윤석열 어디 있는지 알면 거기 가서 집회 하면 되는데
    이 인간이 주말 어디서 술처먹는지
    모르잖아요

    박근혜 때
    동네 주민들 힘들었어도
    나중에는 다 응원했어요

    아이고
    윤석열 얼른 탄핵되어야
    원글님도 편해지고 우리도 좋을 텐데 ㅠ
    넘 끔찍한 시절입니다

  • 19. .....
    '24.8.24 10:13 PM (90.215.xxx.187)

    시위 못하게 조용하게 살면, 앞으로 좋아질까요?

    눈 앞에서 나라 없어지게 생겼는데

    하루 빨리 시위 안해도 되는 날이 오게되길....

  • 20. 그러니
    '24.8.25 2:07 AM (106.101.xxx.34)

    얼른 쫓아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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