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60대 재산 1000억대입니다.
토지투자랑 낡은건물사서 리모델링해서 비싸게 파는 전문가예요.
저랑은 일적으로 살짝 엮여있어 가끔 식사를 하는데,
메뉴가 김치찌개, 해장국집 더치페이
카페는 컴포즈, 빽다방
가끔 해외여행도 가는데, 땡처리 쇼핑만땅 최고싼 패키지
남인생이지만 가끔은 왜저렇게 사는지 안타깝다는...
나이가 60대 재산 1000억대입니다.
토지투자랑 낡은건물사서 리모델링해서 비싸게 파는 전문가예요.
저랑은 일적으로 살짝 엮여있어 가끔 식사를 하는데,
메뉴가 김치찌개, 해장국집 더치페이
카페는 컴포즈, 빽다방
가끔 해외여행도 가는데, 땡처리 쇼핑만땅 최고싼 패키지
남인생이지만 가끔은 왜저렇게 사는지 안타깝다는...
친척오빠 의사ㅡ비행기 한번타봤음ㅡ신혼여행ㅡ제주도
친척언니 의사 부인ㅡ티셔츠 24년됨
노후준비 끝난 다음부터 쓰고 삽니다
인생 별거 있나요
즐겁게 사는거지
내 노후는 간단해요
집하나. 현금. 배당주. 가게하나
연금 300
전부 합해도 10억 안되요
그랴도 준비 끝입니다
일단 연금땜에
현금도 1억넘게 있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행복해요
지방이라 집 값이 쌉니다
그러게요. 돈은 많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서민이네요.
진짜 1000억대 맞나요
빚이 700억인건 아니구요
혹 어디 아픈 사람 있든지
저 얼마전에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넥스 샀어요.
부드러운 티슈에 코 푸니까 행복해요.
저 아는 분도 그래요
어마한 강남 건물주인데 모을줄만 알고 쓸줄은 몰라요
부동산도 살줄만 알고 절대 파는 법이 없구요
무얼위해 저렇게 맹목적으로 돈만 쫓을까 싶더라구요
근데 그러다가 필요한때
예를들면 자녀들 아파트 사주고 그럴때 현금 턱턱. .
그거보고 부자들의 씀씀이와 절약에 대해
새삼 알게되었네요.
저도 집하나 연금350 현금 몇억 임대료 나오는 상가
다합쳐 30억쯤?
잘먹고 잘놀고 맘편히 살려고해요.
어디가서 밥값은 우리 부부가 다 내는편이고요.
사는게 별거없죠.
가족 중 쓰는 사람은 따로 있을겁니다.
그게 그 사람 낙일 수도 있어요. 가족들 차고 넘치게 해주는거.
저런 사람은 본인도 안(못) 쓰지만 아내도 못쓰게 해요
그래서 이런말 하잖아요
며느리 좋은일 시킨다고..
근데 요즘은 결혼들도 잘 안하니 자식들이 좋은건지..
본인은 못 (안) 쓰고
부인과 자식들과 손주들한테은 아낌없이
부인은 일년중 몇달씩 여행 다니는게 취미인데
그분은 비행기 한번을 안 타 봤다고..
돈 버는 사람 따로
돈 쓰는 사람 따로
자식들만 노났네
선택한 인생을
알아서 잘살아요.
열심히 일하는게 그사람 최고의 행복인거죠
가난하다고 비난받을 이유없듯이
부자가 돈을 쓰든 안쓰든 비난할것도 없죠
모이는 돈이 즐거움인거죠
그는 그대로 행복할테니 걱정 뚝
그런집은 빚도 많을걸요~친적중에도 재산이 수백억이고 땅이 주인데
빚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대출받아서 땅사고 투자하고 불리고 .. 제 생각에는 실제 손에쥘수있는돈은 반도 안될거같아요.
정확히는 1000억도 넘죠
자식들도 직업이 아~~~주 훌륭합니다.
개인자유지만 대체 왜 저러고 사는지 저같으면 매일매일 돈을 펑펑쓰고 다닐것같아요. 불쌍한사람도 팍팍도와주고
건물이 여기저기 있으니 그곳에 입점한 개인카페들이 있는데, 주인있는 시간 다 파악해서 그시간에 지인데리고 가서 공짜커피 얻어마셔요.
빌딩에 병원입점시킬때 들어올 의사 면접도 보더라구요
저정도되니 돈이돈을버는 구조라 자고나면 돈이 팍팍 늘더라구요
그럼 화장지 말고 뭐 쓰신건데요.
돈이 모이고 건물을 비싸게 팔때 도파민이 싹 도는거겠죠
거기서 최고행복감을 느낀다는데
왜 돈쓰는데서 행복감을 느끼지 않냐고 이상한거 아냐라고 남들이 말하는게 더 이상해요
이지만 맛도 이맛도 아닌 비싸기만한 파스타같은거 먹으면 짜증나요. 1,2만원 실한 밥한끼나 나아요.
돈 쓰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님은 그럴지 몰라도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아요. 님이 쓰면서 행복하듯 그 사람은 모으면서 행복한 거예요. 본인 기준으로만 남들 평가를 마시길.
빌딩있는 할아버지 직접 인부들 데리고 다니면서 건물보수 한다고
일적으로 엮여있으시면 그렇구나 하시고 함께 다니기 편해서 감사하네 하세요.
저도 몇십억부터 몇백억부자들까지 직간접적으로 사귀고 겪으면서 느낀건데요,
돈도 많으면서 돈 안쓰고 인색하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뒷담화하는 사람들, 대략 보면 그 사람자체를 못 사귀고 뭐라도 얻어먹을거 인맥으로 이용해 먹을 생각이 가득한 똥파리들이었어요.
부자인 당사자는 편하게 싼 옷, 소박한 음식 먹고 해외여행 싫어해서 국내여행 가족들과 맘맞는 사람들하고만 다니는데,
잘 모르거나 친하게 지내려고 들러붙었다 나가떨어진 사람들은 못배웠네, 교양이 없네, 촌스럽네….그 또래들의 온갖 뒷담화를 다 겪어야 되더군요.
돈 많아도 저런거 신경쓰다간 홧병나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 참 얻어먹으려고 간사하기도 하고 못 얻어먹었다고 함부로 깎아내리고 별 드러운 꼴 옆에서 많이 봤네요.
부자들 펑펑 안쓰고 산다고 해도 서민이 발발떨며 돈 척척 못쓰는 곳에서 안보이게 액수 단위 크게 선행도 많이 하고 다양한 곳 많이 다닙니다. 내가 보는게 다가 아니더군요.
100억이상 부자 두명 있는데 한명은 완전 구두쇠 할머니, 한명은 몇년만에 만난 대학생조카에게 5만원 용돈도 겨우 주는.. ㅎㅎ
개인카페에서 공짜커피 얻어먹는게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저가커피점 가서 제가 삽니다. 저가커피점도 입점되어 있는데, 거긴 알바쓰고 알바들이 바뀌니깐 그때마다 알바들에게 건물주 어필하고 마시려해서 그냥 제가 냅니다.
내가 쓰는 돈이 내돈이라고 하죠.
모으기만 하는 돈은 그냥 사이버머니일뿐이죠.
삶에 철학도 없고,
돈이 목적인 인생이니 불쌍한 사람이죠.
저도 노후준비가 어느 정도는 됐다고 생각한 이후는
적당히 쓰고삽니다.
해외,국내여행 철철히 가고 골프도 치러다니고
피부관리도 받고 필라테스 개인레슨도 하고요.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밥도 사고요.
부모님께 용돈도 수시로 드리고요.
하고싶은 거 그냥 해요.
인생 뭐 있나요?
지금껏 열심히 절약하고 적당한 자산을 일궜으니 이제 사람답게 쓰며 살아야죠. 죽을때 억울하면 곤란하죠.
부자들이 자기먹는거 남한테 얻어먹는거 아님 뒷말안했음 좋겧머요.
새로온 직원 이틀근무하고 시모상에 조의금 안했다고,부자면 뭐하냐고 욕하는사람 보고 이해 안되더라고요.
원래 돈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잖아요.
돈 쓸줄 모르는 그 분은 부자가 아니고
나중에 물려받을 자식들이 부자죠.
자식들 직업이 훌륭해도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구두쇠 짓도 언. 정도가 있지
세입자 가게에서 커피 공짜로 얻어 쳐먹는 건물주.
돈이 암만 많아도 그런 인간은 쓰레기에요.
탐욕스러운 인간
마치 누구 에미 같네요.
돈을 쌇아 놓고도 남에게 사기 치고 재산 불리는 악귀
그렇게 많은데도 쓸줄 모르니 안타깝네요
적어도 내 스스로 즐길줄 아는게 재산 많은 것보다
좋다고 생각되어서
그런사람 부러운줄 모르겠네요
돈은 쓰기위해 버는거라..
벌 줄은 아는데 쓸 줄도 베풀줄도 모르는거지요
집안 일상에서는 아껴도 쓸 일 있음 배포 크게 베푸는 사람이 진정 여유있고 진짜 부자지요
돈은 써야 내 돈이라고 하잖아요
세입자가게서 공짜로 얻어먹는거에서 깨네요.
노난거죠
단 그 부자영감님 돌아가신 이후 시점부터
진짜 거지마인드아닌가요
얻어먹는거
재산이 천억이라도 거지마인드
그러니깐 욕을하지요.
심지어 그카페 주인 사별하고 아이둘 키우며 사는 싱글맘이라서 1년365일 쉬지않고 일해요. 짠해서 절대 지인과는 안가요. 얻어 먹으려해서요. 가면 건물주라고 조각케이크도 내주고 속으로 벼룩의 간을 먹어랏싶어요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만 .. 그렇더라구요. 타인 위해서는 진짜 인색하고 공짜 정말 좋아함. 인색하더라구요 대체로.. 그래야 돈모으나봐요.
저건 진상이죠. 세입자 가게 커피 팔아주지는 못할 망정 공짜로 얻어 마신다니 ㅠ 무슨 민폐갑질진상인지 ㅉㅉ
제 지인 중에도 진~~짜 부자 있는데 돈도 엄청 잘 쓰던데요?
명품 싹쓸이쇼핑에 몇 억씩 하는 차도 수시로 사고..
그래도 돈이 줄지 않고 늘어간다고~ 부러운 인생이죠.
진상이네요
세입자 가게에서 공짜 커피라니 ㅜㅜ
횡포다 ㅜㅜ
이것만은 안아낀다는 항목이 있을거에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달라서 그래요
울 친정이 원글만큼의 재산은 아니지만 부유한데
아빠는 한달에 10만원도 안쓸때도 많아요
커피 아까워서 몇번씩 우려먹고 본인 옷 사면 엄청 싫어하고
식사에 큰돈 안쓰고 대신 건강하게 드시고
그런데 운동에는 돈 쓰세요
젊어서는 사냥개 데리고 다니면서 사냥도 하시고
90년대부터 골프 치러 친정엄마랑 해외도 1년에 1~2번 나갔다 들어오시고, 지금은 연세가 있으시니 몸이 힘들어서 안나가시는데 연습장은 시설 좋은 곳으로 늘 연간 회원권 끊어서 다니세요
(실내연습장 이런데 말구요 야외에서 거리 나오는 연습장)
골프 좋아하셔서 골프연습장 차린다고 땅도 알아보러 열심히 다니시기도 했었구요
친정 엄마도 와.. 엄마가 저렇게 아끼는데 그 재산의 1/10도 안되는 나는 이렇게 쓰고 다니나. 부끄럽다 싶을 정도로 짠대, 엄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엔 생각없이 턱턱 돈 쓰세요
본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엔 안아껴요
그리고 그게 부자라 좋은 점인거 같아요
싼거 먹고 아끼고 사는 것은 습관이고 성향이라 부자되는데 일조한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세입자 가게 가서 공짜로 먹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네요. 본인 가게세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주려나?
싼거 먹고 아끼고 사는 것은 습관이고 성향이라 부자되는데 일조한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세입자 가게 가서 공짜로 먹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네요. 본인 가게세 공짜로 해달라고 하면 공짜로 해주려나?
싼거 먹고 아끼고 사는 것은 습관이고 성향이라 부자되는데 일조한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세입자 가게 가서 공짜로 먹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네요. 본인 가게세 공짜로 해달라고 하면 공짜로 해주려나?
세입자가 잘돼야 자기 돈 벌어주는건데 팔아줘야지 염치가 없는 사람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416 | 저는 22순자가 좋아요 26 | ᆢ | 2024/10/24 | 3,530 |
1641415 | 상하이 3박4일, 뭐든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 | 2024/10/24 | 829 |
1641414 | 뉴스토마토 ㅡ 윤 20.6% 민주50.4% 국힘22.4% 9 | 하늘에 | 2024/10/24 | 1,413 |
1641413 | 귀가 멍멍해요 8 | 동원 | 2024/10/24 | 709 |
1641412 | 요양원에서 입으실 얇은 패딩 추천해 주세요 16 | 선물 | 2024/10/24 | 1,927 |
1641411 | 브르노마스 그 분이랑 닮았어요 6 | 오잉 | 2024/10/24 | 2,973 |
1641410 | 첫생리 2 | ㅠㅠ | 2024/10/24 | 663 |
1641409 | 이거 너무 웃겨요. 3 | .. | 2024/10/24 | 1,213 |
1641408 | 연애 결혼은 사치스러운거 맞는것 같아요. 11 | .... | 2024/10/24 | 3,194 |
1641407 | 영화는 청소년관람가 있는데 8 | 영화 | 2024/10/24 | 582 |
1641406 | 내장산 단풍 현재 어떤가요? 2 | ... | 2024/10/24 | 1,603 |
1641405 | 쌀 주문 5 | 쿠팡 | 2024/10/24 | 994 |
1641404 | 학교 간판 좀 올리려고 재수 하지 마세요. 57 | ㅇㅇ | 2024/10/24 | 15,232 |
1641403 | 어제 실수했나봐주세요. 20 | 어제 | 2024/10/24 | 6,160 |
1641402 | 일반고 1.5로 서울권 치대 가능한가요? 6 | ㅇㅇ | 2024/10/24 | 2,658 |
1641401 | 밤에 좀 버텨야 중간에 안깨는데 13 | ㅁㅁ | 2024/10/24 | 2,700 |
1641400 | 해운대서 2일, 투어 추천 부탁드려요 14 | 부산 조아 | 2024/10/24 | 1,103 |
1641399 | 조 말론이랑 자라 콜라보한 향초 | 향초 | 2024/10/24 | 1,303 |
1641398 | 요즘 옷 뭐입고 다니시나요 6 | ㅇㅇ | 2024/10/24 | 4,395 |
1641397 | 더러운 내시경이 내 몸에? 국가검진기관 593곳서 ‘소독 부적정.. 24 | ㅇㅇ | 2024/10/24 | 9,499 |
1641396 | 곱창구이 먹고 싶어요... 2 | ..... | 2024/10/24 | 828 |
1641395 | 서울유스호스텔 어떤가요? 1 | 식사 | 2024/10/24 | 922 |
1641394 | 나솔 현커 말했나요? 15 | 나솔 | 2024/10/24 | 5,951 |
1641393 | 민주당 지지자님들 남경필 정도면 어떤가요? 32 | ㅇㅇ | 2024/10/24 | 2,137 |
1641392 | 비@고 만두에서 고기 냄새 나지 않나요 20 | 만두 | 2024/10/24 | 3,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