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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오래 살면서 느낀점

조회수 : 22,083
작성일 : 2024-08-24 17:22:13

살면서 바닷가 지방이라

여자들이 말도 드세야

남자가 하늘이라  여겨지는

경상도 지방에서는 그나마 살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겉 보기에는 목소리도 크고

싸우는 것 같을 정도로 대화를 하고,

가끔은 억수로 험악하게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살면서 그런 사람들이 겉과 달리

마음이 따뜻한 사람도 많고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신뢰가 가는 사람이 타지역보다 많아요.

 

시장에서 장보러 다니다가 무거우면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시장 아지매들이 잠시 맡기고 장보고 오라고 해요

처음에 깜짝 놀라서 반신반의 했는데

그런 믿음가는 사람이 참 많아요.

 

작년에 20년된 대형 마루 에어컨을 고쳤는데

1시긴 이상 수리했는데, 수리비가 13만원을 받았어요

아마 다른 곳이었으면 그 정도 수리에

20-30만원을 받았을 것 같아요.

수리비도 바가지를 씌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산이 아직은 살기가 삭막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도로 사정이 나빠서 인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급하고 험하게 운전은 하긴해요

 

수도권에 비해서

대형 병원 시설이 열악한 것도 맞기도 하지만

좋은 점도 있었어요.

 

서울은 강남과 강북 차이가 있듯이

부산은 동과 서의 격차가 있어요.

 

해운대는 동 쪽입니다.

 

 

 

 

 

 

 

 

 

IP : 59.30.xxx.66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험악
    '24.8.24 5:23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부산 좋아요.
    물가도 싸고 공기도 좋고 바다도 있고.

  • 2. ...
    '24.8.24 5:24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부산 여행 갔었는데 아저씨들 말은 싸우는 거 같은데(사투리 심해서 못 알아들음) 어쨌든 결과적으로 행동은 친절했어요

  • 3. 공기는
    '24.8.24 5:25 PM (59.30.xxx.66)

    산과 바다에 막혀서 안좋았어요
    영도 가면 배들이 정박하면서 내뿜는 매캐한 연기로 자욱해요
    생각보다 공기의 질이 부산이 나쁘대요

  • 4. ㄴㄷ
    '24.8.24 5:25 PM (210.222.xxx.250)

    전 대구사람인데 정치적인 성향만 떼놓고보면 사람들은 순박하고 좋은사람들 많아여

  • 5.
    '24.8.24 5:26 PM (59.30.xxx.66)

    눈이 겨울에 안와서
    험학한 운전자가 있어도
    그래도 운전하기가 타지역보다 좋았어요

  • 6. 험악
    '24.8.24 5:29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험학 아니고 험악.

    서울보다 공기 좋았는데.
    해운대라서 그랬을까요?

  • 7.
    '24.8.24 5:29 PM (59.30.xxx.66)

    험악이네요 ㅠ

  • 8. ㅇㅇ
    '24.8.24 5:30 PM (119.194.xxx.243)

    직장 때문에 부산에 2년 살아봤는데 처음엔 쎈 억양 말투에 움찔 할 때 많았는데 지내 보니좋은 분들이 많았어요.
    운전은 ..지금은 편한가요? 10년전에는 어휴ㅜㅜ

  • 9.
    '24.8.24 5:31 PM (59.30.xxx.66)

    운 좋은 날에 가셨으면 공기가 좋았겠지만
    부산 살면서 대부분 공기 질이 나빴어요
    공기청정기가 필수예요

  • 10. 서울에서
    '24.8.24 5:32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운전하다 부산갔는데
    하나도 안불편했어요.

    서울에서 운전하면 전세계 다 운전 가능해요 ㅋㅋ

  • 11. ㅇㅇ
    '24.8.24 5:35 PM (119.194.xxx.243)

    ㄴ위에 운전 댓글 단 사람인데 제가 길을 잘 모르니 더 힘들다 느꼈을 수도..겨울에 따뜻한 날씨 전 너무 좋았어요.ㅎ

  • 12. 주위에
    '24.8.24 5:35 PM (106.101.xxx.14)

    여러 지방 사람들 많이 겪어 봤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늘 깨어있고
    나이가 들어도 항상 무언가 도전하고 공부하는 만학도?들이 많아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을수 밖에 없겠구나 하고 좋게 보고 있어요.
    사투리일뿐 참 진실되고 부드럽고요
    저는 저 자신부터 남들한테 좋은 사람이 될수 있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13.
    '24.8.24 5:36 PM (223.62.xxx.215)

    밑에 지방쪽 안 가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아무 연고도 없는데다 그냥 밑도끝도 없이 막연히 부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 가끔 해요.

  • 14. 근데
    '24.8.24 5:37 PM (59.30.xxx.66)

    정치적으로는 제일 낙후된 느낌이죠ㅜ

    장제원이 국힘당으로 계속 당선되는 곳이 부산입니다

  • 15. ㄴㄴ
    '24.8.24 5:37 PM (223.38.xxx.193)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경상도 특히 부산 대구 여자들 너무 드세고 무섭ㅜ
    자기말이 모두 진리인듯 말이 너무 많음.
    오히려 전라도 친구들이 살갑고 좋더군요

  • 16. 부마항쟁이
    '24.8.24 5:39 PM (59.30.xxx.66)

    일어났던 곳인데
    왜 정치는 안바뀔까요?
    그게 미스테리예요

    노인과 바다의 도시라 그럴까요?

    현부산시장도 어떤 사람인지 아시죠?

  • 17. 정치적으로
    '24.8.24 5:39 P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부산이 낙후 되어 있다라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곳에서는 파란당이 여럿 선출되기도 하죠.
    어느 지역처럼 100프로는 아닌 곳이 부산이죠

  • 18. 그 정도면
    '24.8.24 5:40 PM (59.30.xxx.66)

    낙후된 거죠?
    대구하고 비교해서 낫다고 보나요?

  • 19. 서울
    '24.8.24 5:41 PM (118.235.xxx.54)

    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부산 드세고 무섭고
    전라도 살갑고 좋다 ㅎㅎㅎㅎ이런걸 우린 정치병자라 해요

  • 20. ㅋㅋ
    '24.8.24 5:41 PM (49.236.xxx.96)

    어느 곳이라도
    개개인은 친절하고 그렇죠 뭐
    부산만의 특징은 아닌

  • 21. .,.,...
    '24.8.24 5:42 PM (59.10.xxx.175)

    경상도 중에서는 그나마 진주랑 부산이 그나마 나음

  • 22.
    '24.8.24 5:43 PM (223.38.xxx.124)

    무슨 말만 하면 정치병 운운이 정치병 말기~
    ㅎㅎ

  • 23. 아이고
    '24.8.24 5:43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노통님 문프님 변호사 생활하셨고
    부마항쟁 했던 곳이에요.

    갑자기 왜 정치 얘기를...

  • 24. 저는 별로
    '24.8.24 5:43 PM (223.38.xxx.45)

    특히 여자 알기를 뭣같이 알더라고요.
    1년 반 일땜에 지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놀러도 안 가고 쳐다도 안 봐요.

  • 25. 솔직히
    '24.8.24 5:46 PM (106.101.xxx.14)

    한쪽당만 찍는 지역은
    대구나 전라도죠.
    전라도도 다름이 없는건 마찬가지
    개나소나 다 찍어주니 발전이 없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우리만 발전 안 시켜준다는 타령을 하는 정치인들 레파토리죠
    그래야 표를 주니끼요

  • 26. 하 참
    '24.8.24 5:48 P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간만에 좋은 일상글이라 댓글 달았는데
    또 정치로....진짜 짜증나요 ㅠㅠ

  • 27. 저는
    '24.8.24 5:48 PM (118.235.xxx.126)

    서울사람들 극혐
    일때문에 갔다 너무 상처 받아서
    지들이 천용인줄 알아요
    사투리 따라 하며 놀리는데
    그만해라 해도 계속 지들끼리 깔깔
    서울놈들도 여저 알길 개떡같이 알고요

  • 28.
    '24.8.24 5:49 PM (211.241.xxx.107)

    사람들이 정직하고 순박함은 남아있죠
    신뢰도 가고

    서울 경기도로 오면 겉으로 친절해보여도
    이유있는 친절이 많고
    약은 사람많고 함부로 사람 믿으면 안되겠구난라는 생각이 들어요

  • 29. 서울사람들
    '24.8.24 5:53 PM (118.235.xxx.198)

    참 신기한게 몰표찍는 강남 사람은 욕 절대 안함
    왜 안하냐니 그들도 경상도 기득권이래
    서울 사람들이 기득권자 욕할 쳐지냐고요
    온갖 기득권 다 누리면서

  • 30. 저도
    '24.8.24 5:54 PM (106.101.xxx.38)

    부산에 3년 살았었는데 부산 내려가고 싶어요
    지금은 서울 사는데 좋은줄 하나도 모르겠고
    차막히고 사람 많고 숨막히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보여요

  • 31. 특정
    '24.8.24 6:05 PM (116.37.xxx.170)

    정당 정치인이 당선되는 곳이라
    정치적으로 낙후되었다면
    전라도는 정치적으로 후진국이겠네요.
    진심으로,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정치적으로 선진적이라고 보세요?

  • 32. ..
    '24.8.24 6:07 PM (211.235.xxx.224)

    솔직히
    '24.8.24 5:46 PM (106.101.xxx.14)
    한쪽당만 찍는 지역은
    대구나 전라도죠.
    전라도도 다름이 없는건 마찬가지
    개나소나 다 찍어주니 발전이 없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우리만 발전 안 시켜준다는 타령을 하는 정치인들 레파토리죠
    그래야 표를 주니끼요
    -------------------
    님은 보수지지자이니 전라도도 마찬가지 아니냐 하시겠죠?

    전라도에서 보수 찍어준다한들 발전할까요?
    국회의원이 아무리 날뛰어도
    정권이 밀어주지않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저는 광주에서20년살다 지금은 부산사는 사람인데
    남편이 근 30년을 부산광주를 왔다갔다했으니 제일 잘 알아요.
    그나마 진보정권 출범해서 전라도가 조금 발전했다고.

    그래봐야 지금도 섬진강 휴게소 넘어서 경상도로 오면
    고속도로부터 달라요.
    물론 경상도가 산업기반이 잘 되어있으니 그래야하지만
    그 산업기반은 정부에서 조성하니까요.

  • 33.
    '24.8.24 6:08 PM (220.144.xxx.243)

    도로도 엉망이고 목소리 크고 표현도 드세고
    나이든 어른들 벌컥벌컥 화내는거 너무 싫고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의 저는 부산출신이지만
    부산 싫어하며 자랐는데요,
    나이들어보니 부산사람 경상도남자만큼 물러터진 인간들이 없어요.
    잘 자라면 남의 부족한 점까지 품을줄 아는 좋은 사람이고
    절 못자라면 인성개차반에 전형적인 한남충 되요.

  • 34. 아이고
    '24.8.24 6:21 PM (169.212.xxx.150)

    부산사람들 츤데레 아입니꽈.
    무심한듯 친절해요.

  • 35. 근데...
    '24.8.24 6:22 PM (219.255.xxx.39)

    부산을 경상도라고 하나요?

  • 36.
    '24.8.24 6:22 PM (119.70.xxx.90)

    4년반 살다왔는데
    뭐 사거나 입열일있으면 꼭 물어보데요
    위에서 오셨능교????ㅋ

  • 37.
    '24.8.24 6:25 PM (119.70.xxx.90)

    동네엄마들은 다 좋았어요 사투리도 귀엽고
    날씨도 서울보다 좋고 미세먼지도 훨씬 덜해요
    길은.....엄청난 고바우많고 유턴없고 운전험하고 길 복잡하고
    다 그래도 잘 살다왔네요 떠나오니 멀어서 한번 가기가 힘드네요

  • 38. 서울
    '24.8.24 6:25 PM (118.235.xxx.142)

    20년 살아도 경상도 출신인가요 합니다
    좁은 나라에서 참..이글에 왜 정치 얘긴지

  • 39. ㅎㅎ
    '24.8.24 6:27 PM (211.235.xxx.175)

    부산사람들 츤데레 맞아요.
    속정깊은 뚝뚝이들
    샌프란시스코랑 꽤 느낌이 비슷해요. 해운대쪽 말고 기장쪽은 바디색도 기가막히고, 너무 멋진 도시지요.
    해마다 부산은 꼭 한번이상 놀러갑니다

  • 40. 333
    '24.8.24 6:30 PM (175.223.xxx.99)

    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부산 드세고 무섭고
    전라도 살갑고 좋다 ㅎㅎㅎㅎ이런걸 우린 정치병자라 해요
    -----
    시기 질투가 너무 심해 전라도 좋은 말만 나오면 본성 나오는 경상도 님. 정치병자가 너님.

  • 41. 윗님
    '24.8.24 6:33 PM (118.235.xxx.48)

    저 서울 사람이고 부산은 태어나 가본적도 없네요
    왜 갑자기 부산 사람 된거죠? 이글에 갑자기 부산 대구 전라도 소환한 사람은 괜찮고요? 의도가 뻔한글 모른척 하는건지

  • 42.
    '24.8.24 6:35 PM (58.120.xxx.112)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경상도 특히 부산 대구 여자들 너무 드세고 무섭ㅜ
    자기말이 모두 진리인듯 말이 너무 많음.
    오히려 전라도 친구들이 살갑고 좋더군요
    ㅡㅡㅡ
    저 부산 출신인데 말 많지 않아요..
    대학교 때
    전라도 친구들 몇 있었는데
    여자 친구들은 다 괜찮았어요
    전라도 남자 동기 둘, 사람은 착한데 말이 너무 많았어요
    서울 친구들은 대부분 계산적이고
    얌체들 많았고요

  • 43.
    '24.8.24 6:38 PM (125.135.xxx.232)

    여기서 부산여행코스 알려 달라 글 올리면
    그간 엄청나게 많이도 여행코스 글들이 있어서 이제 지칠 법도한데도 불구하고 부산여행코스 알려 주세요 하면 또 가열차게 구구절절 코스 안내해 주는 것 하나만 봐도 부산사람 친절함 ㅎㅎ
    심지어 새벽에 도착하는데 어케 하나요란 댓글에 찜질방이면 교통편 시간 다 가려쳐 줌ᆢ
    서울사람들은 이렇게 까지는 못하는 듯ᆢ

  • 44.
    '24.8.24 6:41 PM (86.181.xxx.89)

    서울에서 태어나 유럽 살아요
    시댁이 경상도 사람인데..
    적응하기까지 많이 상처 받았어요
    근데 전 뒷통수 치는거 보다는 앞에서 ㅈㄹ 하는편이 낫다고 생각해서...그것도 좋은것은 아니지만..

    친정 엄마랑 아이랑 부산에 놀러갔는데...
    사람 사는 맛이 나더군요
    나이 많은 엄마랑 놀러가서 그런지..
    뭔가를 물어보면 여기 저기에서 다 알려주고..
    알려주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막 서로 얘기해서 알려줘요

    은퇴해서 한국에 가서 살면 경상도에 가서 살아보기 하자고 했어요

  • 45. 서울
    '24.8.24 6:44 PM (182.221.xxx.15)

    살다가 부산 왔는데 친하게 지내면 정이 많은건 맞는거 같아요.
    사십 후반인데 아직 전업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동네 엄마들끼리 친목도도 높구요.
    해운대구가 생각보다 큰데 그 안에서는 도로 정비도 잘 돼있고 거리도 깨끗해요. 학군지가 크게 따로 있지는 않은데 몇 몇 동네를 제외하고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학교 자체가) 그게 좀 별로예요.

  • 46. 엄청
    '24.8.24 6:46 PM (118.235.xxx.227)

    투박한
    경상도와 전라도
    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정이 있습니다.
    둘다 사랑합니다!!!!!
    우리나라 이간질.시키는 새끼들 꺼지세요.

  • 47. 서울
    '24.8.24 6:47 PM (182.221.xxx.15)

    근데 정치는 진짜...부모가 그러니 초딩부터 빨간당이고 원색적으로 반대당을 욕해요.
    저희애들이 초저때 학교에서 듣고와서는 친구들이 욕한다고 진짜 그러냐면서 묻더라구요.

  • 48. 왜요
    '24.8.24 6:53 PM (118.235.xxx.17)

    빨간당 아니라도 어릴때부터 영향받는건 똑같습니다.

  • 49. 서울토박이
    '24.8.24 7:07 PM (125.132.xxx.86)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경상도 특히 부산 대구 여자들 너무 드세고 무섭ㅜ
    자기말이 모두 진리인듯 말이 너무 많음.
    오히려 전라도 친구들이 살갑고 좋더군요

  • 50. 사람나름.
    '24.8.24 7:09 PM (211.205.xxx.145)

    일례로 정신없이 라면 하나 계산 안하고 나왔더니 알바가 계산 안 하셨어요 말한마디 안 하고 바로 신고.합의금 장사 목적인듯.ㅡ어찌어찌 불송치 결정나옴.ㅡ 편의점주인 사과받고 과일받고도 경찰서에 한마디 전화 안함.

    아파트 야채가게ㅡ사람보고 물러터지게 생겼으니 누가봐도 통통 농약 콩나물 한주먹에 삼천원 받음ㅡ아까 천얼마라 안했냐 하니.국산 유기농이라람 ㅡ.ㅡ

    부동산 특히 경우가 하나도 없음ㅡ나도 집주인이라 세입자 이사날 잡혀야 집 보여달라 부탁하는데
    무조건 세입자 나갈 날짜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집 보여주라고 난리침.중간에서 하는일 없고 세입자 집주인 당사자 해결하라하고 뒤로 빠짐.특히 여사사장들이 심함.
    복비 하는일 없이 서울에비해 훨씬 비쌈.

    뒤에서 차 박은 젊은 애기엄마 깜박이 키 서니 따라섰다가 내가 안 나가니 그냥 가버리고 몰랐다함.ㅡ본인이 구조의무 있는데 내다보지도 않음.

    좋은 사람도 있죠.하지만 본인 돈 푼돈 걸린일에 죽자사자 이기적임.

  • 51. 대구는
    '24.8.24 7:13 PM (59.7.xxx.217)

    좀 반골기질이 있음. 근데 패권에대한 열망이 강해서 절대 국힘을 안놓죠.

  • 52. ooo
    '24.8.24 7:23 PM (182.228.xxx.177)

    억양보다도 정서와 음식이 너무 투박하고 거칠어서 싫어요.
    없는 자와 여자 알기를 아랫것 취급하는 천박함.
    중국집 단무지마저도 맛없는 최악의 음식들.

    힘과 권력을 가진 엄청난 속물주의랄까요.
    내 윗사람으로 만나게 되면 지옥이고
    지인이나 친목으로 만나면 피곤함과 질림 그 자체.
    살면서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지역이예요.

  • 53. 오늘
    '24.8.24 7:35 PM (218.146.xxx.66)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 왔는데 진짜 거의 아무도 좌회전시 깜빡이를 안켜요. 직진인 줄 알고 있다가 세차선이 다 좌회전, 두차선은 직진. 급히 차선 변경을 못해 그대로 따라서 좌회전. 길이 정말 어마무시 한곳이예요ㅜ

  • 54. 82
    '24.8.24 7:47 PM (118.45.xxx.118)

    여기는 어떤 지역 얘기가 나와도 대구는 꼭 소환
    대구가 가장 나쁘고 전라도여자는 좋은걸로 결론내림.
    오늘도 그러하다

  • 55. 서울출신
    '24.8.24 7:47 PM (118.235.xxx.203)

    경상도는 쎄보이는데 친해지면 진국들이 종종 있고.
    그 반대 지방은 첨에는 구수하고 따뜻한데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 56. ㅇㅇ
    '24.8.24 7:5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또또 지역 싸잡아 갈라치기 시작이다
    항상 경상도 욕하면서
    시작하죠
    드세다 2찍이다

  • 57. 지역욕하기 시작
    '24.8.24 7:5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항상 경상도 욕하면서 시작
    그냥 대한독립만세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 58. ooo
    '24.8.24 7:56 PM (182.228.xxx.177)

    거칠고 험악해도 친해지면 정 많고 잘 해주는거 다 싫어요.
    처음부터 지킬거 지키고 예의있게 대하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좋아요.
    나한테 정이나 친절 베풀지 않아도 좋아요.
    무례하고 상스럽게 구는건 용서 안됩니다.

  • 59.
    '24.8.24 8:21 PM (220.144.xxx.243)

    무례하고 상스러운 거.
    이 부분 무시할수 없어요.
    지역 떠나 이 부분이 두드러지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어요.

  • 60.
    '24.8.24 8:33 PM (223.39.xxx.160)

    은퇴하고 부산 살고싶어요.
    투박하지만 정있죠.

    시장에서 우리애 우니,

    울지마라 지는거다. 자 이거나 무라.

    그러시는데... 그러는 분위기 넘 좋아요.
    그냥 밥집들도 어린애들은 공짜밥 주며
    마이무라. 툭!

  • 61. 그럼요
    '24.8.24 8:43 PM (223.55.xxx.41)

    일본 사람들도 좋은 사람 많지요.

  • 62. ...
    '24.8.24 9:10 PM (211.235.xxx.152)

    부산과 대구는 성향이 많이 다른데 묶어서 얘기하는 분이 있네요
    해안지방과 내륙지방 성향 차이가 도 다른것보다 더 커요

  • 63. ...
    '24.8.24 9:37 PM (211.243.xxx.59)

    여기는 어떤 지역 얘기가 나와도 대구는 꼭 소환
    대구가 가장 나쁘고 전라도여자는 좋은걸로 결론내림.
    오늘도 그러하다222222

  • 64. 정말 웃깁니다
    '24.8.24 9:48 PM (118.218.xxx.85)

    여보세요,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우리가 일본에 맺힌맘 있듯이 생각하나요.
    그저 건성건성일껄요.
    그건 우린 당한게 있어서이지요.
    마찬가지로 호남사람들은 박정희때부터 지금까지도 하다못해 회사입사를 할때도 사투리 연습을 하고 가야한다고 이대 졸업한 친구가 비분강개한 표정으로 얘길하더군요.
    광주가 고향이었거든요,
    연예인들조차 차별을 받는다는 말도 있습디다.
    안그런척은 하지맙시다.
    호남사람들이 뭉친다는 말은 이해가됩니다.
    그런데 경상도 사람들 은근히 뭉치면서 과시하는건 진짜 못봐주겠시다.

  • 65. 333
    '24.8.24 9:51 PM (175.223.xxx.84)

    경상도는 쎄보이는데 친해지면 진국들이 종종 있고.
    그 반대 지방은 첨에는 구수하고 따뜻한데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인 분.
    독재 군사 정권이 경상도를 지지기반으로 하고 민족적인 정신이 강하고 독재에 저항하는 전라도를 악랄하게 깎아내리기 위해 만든 낙인이 ' 뒷통수 친다. 배신 잘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알고 보면 배신과 뒷통수의 달인이며 상습범들은 경상도이지요. 박정희도 배신 때리고 반역. 전두환도 권력 잡기 위해 전라도 사람들 고립시켜 학살하고 반역. 그 일당들과 지지자들 거의 대부분 몽땅 경상도 인간들. 그 외 온갖 사기꾼들 말해 뭐해.

  • 66. 근거지
    '24.8.24 9:56 PM (218.39.xxx.59)

    일베 들이 하는 말 ....여기서 보네요.

  • 67. 333
    '24.8.24 10:36 PM (175.223.xxx.84)

    이어서..
    전라도를 흠 잡을 것 없으니 만들어 내 수십년간 퍼뜨린 것이 저 낙인. 오히려 자신들의 죄를 피해자들에게 뒤집어 씌움.
    본인이 서울 출신이라고 해도 부모가 경상도이니 그 잘난 경상도 밥상머리교육을 받고 그 부모와 똑같은 인식을 가짐. 그러니 저런 글을 쉽게 쓰고 평소에도 내뱉겠지.

  • 68.
    '24.8.24 10:38 PM (220.144.xxx.243)

    부산토박이지만 전라도 좋아합니다.
    전라지역 고찰이며 음식은 사랑할 정도입니다.
    해외에서 살면 전라도분들 정많고 따뜻한거 좋아해서
    많이 따르고 신세 많이 졌습니다.
    정치인들 중에 모사꾼이들 지역 갈라치기, 세대 갈라치기를 오래해왔고
    우리는 그 동안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커녕 오해만 쌓아가며 살았습니다.
    댓글에서만이라도 수준이하의 원색적인 비방은 자제되었음 합니다.

  • 69. ㅇㅇ
    '24.8.25 1:12 AM (61.80.xxx.232)

    경상도사람 칭찬하며 꼭 전라도 어쩌구저쩌구하는 못된인간들 여기댓글에도 있네 한심해요ㅉㅉ 어느지역이나 좋은사람 나쁜사람있는거지 특정지역 비하하는인간들 극혐

  • 70.
    '24.8.25 1:13 AM (118.220.xxx.98)

    저위에 서울에서 나고 자란여자
    니가 다닌 직장이 대한민국 전부인줄?
    내가 다닌 직장의 서울여자들이 다 드세고 이상하면
    서울여자 전부가 그런거?
    희안하다!

  • 71. ........
    '24.8.25 1:13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어떤 지역 얘기가 나와도 대구는 꼭 소환
    대구가 가장 나쁘고 전라도여자는 좋은걸로 결론내림.
    오늘도 그러하다 3333

  • 72. 나도 서울사람
    '24.8.25 1:13 AM (180.224.xxx.208)

    여기는 어떤 지역 얘기가 나와도 대구는 꼭 소환
    대구가 가장 나쁘고 전라도여자는 좋은걸로 결론내림.
    오늘도 그러하다 3333

  • 73. ..
    '24.8.25 1:15 AM (182.220.xxx.5)

    부산 공기 좋은데요.
    중국 미세먼지 영향 없는 곳이죠.
    아마 원글님 사는 동네만 그런듯요.

  • 74. 경험상
    '24.8.25 1:18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 경비 이외는 대부분 순박하고 착하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비교 하고 피터지게 경쟁 할 이유가 없고
    고만고만 하게 사니깐요.

    반면 그래서 정치든 가치관도 과거형
    발전도 없구요

  • 75. 경험상
    '24.8.25 1:18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 경기 이외는 대부분 기본 사람 대하는데는
    순박하고 착하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비교하고 피터지게 경쟁 할 이유가 없이 그 안에어
    고만고만 하게 사니깐요. 일본마냥

    반면 그래서 정치든 가치관도 과거형
    발전도 없구요

  • 76. 경험상
    '24.8.25 1:20 AM (211.234.xxx.29)

    서울 경기 이외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사람 대하는데 만 순박하고 착하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비교하고 피터지게 경쟁 할 이유가 없이 그 안에어
    고만고만 하게 사니깐요. 일본마냥

    반면 그래서 정치든 가치관도 과거형
    발전도 없구요

  • 77. 몇년전
    '24.8.25 1:50 AM (185.53.xxx.221)

    남편과 부산여행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택시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식당 주인들도 비빔밥 먹고 싶다니 없는 메뉴인데 만들어주시고 손수 담은 총각김치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투리는 넘 귀엽고 정감가서 부산사투리 듣는 거 좋아해요~

  • 78. 부산공기
    '24.8.25 2:18 AM (175.115.xxx.168)

    공기질이 좋아요. 제니스에서 두달 살았던적이 있었는데, 바다보며 산책하는 낭만이 너무 좋아요. 저는 은퇴하면 해운대아파트에서 살 예정이예요. 겨울에도 그리춥지않아서 추위못참는 제겐 딱좋아요

  • 79. ㅇㅇ
    '24.8.25 2:24 AM (14.52.xxx.37)

    전라도는 뒷통수란 말을 정말 여기서 다 보네요
    일베들이 7시쪽 지방이라고 까내리면서 저런 표현 쓰잖아요
    이러니 김건희가 개돼지들이라고 비웃죠

  • 80. 겉바속촉
    '24.8.25 5:47 AM (58.231.xxx.67)

    경상도 사람들이
    겉바속촉 같아요

    서울만 살다가 경상도쪽 사는데~
    너무 친절해서 깜박 놀랏어요

  • 81. ㅇㅇ
    '24.8.25 6:19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40년 전 오해가 풀렸어요
    17세 고 1 겨울방학 때 전국 무슨 단체 통해서
    일본을 다녀왔어요
    갈 때는 비행기, 올 때누 배를 타고 왔어요
    일주일 동안 살~살~거리는 일본말, 표정, 행동들을 보다가
    부산에 와서 가게에 들어가서 뭘 물어봤고
    주인아주머니가 대꾸를 하는데
    어쩜 그렇게 퉁명스러웠던지
    그 말투에 눈물이 핑 돌아 가게 들어간 볼 일도 보지 못하고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 82. ㅇㅇ
    '24.8.25 6:22 AM (125.130.xxx.146)

    40년 전 오해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17세 고 1 겨울방학 때 전국 무슨 단체 통해서
    일본을 다녀왔어요
    갈 때는 비행기, 올 때는 배를 타고 왔어요
    부산에 도착해서 가게에 들어가 뭘 물어봤고
    주인아주머니가 대꾸를 하는데
    어쩜 그렇게 퉁명스러웠던지요.
    일주일 동안 살~살~거리는 일본말, 표정, 행동들을 보다가
    퉁명스러운 말투에 눈물이 핑 돌아
    가게 들어간 볼 일도 보지 못하고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 83. 일베짓
    '24.8.25 7:15 AM (180.65.xxx.252)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부산 드세고 무섭고
    전라도 살갑고 좋다 ㅎㅎㅎㅎ이런걸 우린 정치병자라 해요
    -----
    시기 질투가 너무 심해 전라도 좋은 말만 나오면 본성 나오는 경상도 님. 정치병자가 너님. 22222

    나솔때문에 디씨 가봤는데
    거기는 일베가 많아서
    전라도 관련 조금이라도 칭찬 나오면 배알이 뒤틀리는지 정치병이 도지는지
    어떻게든 흠잡고 끌어내리려고 중상모략이 살벌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수십넌간 전라도 이미지를 먹칠하는게 중대한 사명이자 소명인듯 공작해온 벌레들 많았잖아요
    일베충들.
    여기 댓글에도 그런 벌레들 몇마리 보이네여

  • 84. 일단
    '24.8.25 7:24 AM (106.101.xxx.63)

    부산 얘기니 타지역 빼고 부산만 말할게요

    관광으로 갔을때 생각해보면 솔직히 넘 드세서 싫었어요
    그사람들하고 개인적 친분을 쌓을 시간도 없었지만
    본심을 알기에도 짧은시간인데
    무뚝뚝하고 거센말투를 기분좋게 생각할수있나요?
    돈쓰러간 손님이고 관광객이잖아요
    첫 이미지들이 너무 파이터들이라
    각인이 그렇게 될수밖에 없어요
    부산사람은 꼭 욕쟁이 할머니 컨셉 이미지라 싫어요

  • 85. 대구부산
    '24.8.25 7:24 AM (118.235.xxx.136)

    욕은 찰지게 해도 욕안먹는데 전라도 얘기만 하면 부들 부들 하는 분들 어느 지역인가요? 전라도는 욕도 없눈데요
    대구 부산욕은 여기도 많네요 그래도 부들 거리는 부산 대구분들 없고 순둥이 처험 부산 사람이지만 전라도 좋다 눈치보는 댓글만 있고요

  • 86. 오지랖
    '24.8.25 7:2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는 비극
    솔직히 경상도 출신이라 말 아끼고 싶은데 겉바속촉?

    속 촉이 아니라 오지랖이 넓어서 그래요
    그 오지랖이 낯선이들에게는 친절이 되기도 하지만
    가까우면 아시죠?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오지랍 넓으면 착하게는 보이지만
    폼생폼사 아는척도 섞여서 마냥 착한개념이 아니죠
    친절한 택시? 그냥 헛웃음 나네요 어쩌다 타보셨는지
    터미널 대기가 거리로 손님 가려받는데 무슨
    왜색이 너무 짙어 이게 한국인지 일본인지

    외지인들은 몇년을 살아도 정말 모르고 사는것 같네요

  • 87. 윗님
    '24.8.25 7:29 AM (180.65.xxx.25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욕 보고 싶으면 일베나 디씨 가면 실컷 볼 수 있어요.
    전라도는 숨만 쉬어도 까이고
    경상도는 칭찬 일색에 잘못해도 쉴드쳐주더군요

  • 88. 오지라퍼
    '24.8.25 7:30 AM (110.92.xxx.60)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는 비극
    솔직히 경상도 출신이라 말 아끼고 싶은데 겉바속촉?

    속 촉이 아니라 오지랖이 넓어서 그래요
    그 오지랖이 낯선이들에게는 친절이 되기도 하지만
    가까우면 아시죠?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오지랍 넓으면 착하게는 보이지만
    폼생폼사 허세적 아는척도 섞여서 마냥 착한개념이 아니죠
    친절한 택시? 그냥 헛웃음 나네요 어쩌다 타보셨는지
    터미널 대기가 거리로 손님 가려받는데 무슨
    왜색이 너무 짙어 이게 한국인지 일본인지

    외지인들은 몇년을 살아도 정말 모르고 사는것 같네요

  • 89. 118.235님
    '24.8.25 7:32 AM (180.65.xxx.25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욕먹는거 보고 싶으면 일베나 디씨 가면 실컷 볼 수 있어요.
    디씨나 일베에서 전라도는 악마 그자체예요

  • 90. 118.235님
    '24.8.25 7:36 AM (180.65.xxx.252) - 삭제된댓글

    전라도 욕먹는거 보고 싶으면 일베나 디씨 가면 실컷 볼 수 있어요.
    전라도 비하하고 흠집내는 게 그들의 일이예요.

  • 91. 118.235님
    '24.8.25 7:39 AM (180.65.xxx.252)

    전라도 욕먹는거 보고 싶으면 일베나 디씨 가면 실컷 볼 수 있어요.
    전라도 비하하고 흠집내면서 부들부들대는 매운맛 경상도 거기우글우글해요

  • 92. ...
    '24.8.25 8:24 AM (115.138.xxx.43)

    182.228님
    정서와 음식이 너무 투박하고 거칠어서 싫어요
    --------------------------------------------------------------
    님처님 말하는 사람은 너무 교양 없고 천박해서 싫어요

  • 93. 결론은
    '24.8.25 8:3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만난 사람 다 서울사람이고
    부산에서 만난 사람 다 부상사람일까요?

    저는 전라도,대구는 대충 그기 사람이리는 생각있지만
    서울,부산은 반리상은 타지사람인걸로...

    식당이야기하는데
    식당주인이나 요식점원들(젊은알바빼고...) 타지,특히 전라도서 일하러온 사람 많아요.
    특히 요식업종은 더더...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 94. ...
    '24.8.25 8:39 AM (219.255.xxx.39)

    서울에서 만난 사람 다 서울사람이고
    부산에서 만난 사람 다 부산사람일까요?

    저는 전라도,대구는 대충 그기 사람이라는 생각있지만
    서울,부산은 반이상은 타지사람인걸로...

    식당이야기하는데
    식당주인이나 요식점원들(젊은알바빼고...) 타지,특히 전라도서 일하러온 사람 많아요.
    요식업종은 더더...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 95.
    '24.8.25 8:44 AM (222.239.xxx.240)

    부산 해년마다 놀러가는데 너무 좋아요
    서울보다 멋진 도시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지방 사람들이 말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래도 순박하고 정이 있긴 하죠
    서울 사람들은 말투는 조곤조곤한체
    하지만 허구한날 돈돈 타령에
    완전 얌체같은애들 많거든요
    진짜 돈하고 부동산 말고는 대화 주제가
    없어요
    거기다 여기서 주변 사람들로 다들 평가하니
    하는말이지만 바람피며 배우자 기만하는것도
    서울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정말 비율적으로 비교가 안돼요

  • 96. 조도
    '24.8.25 9:21 AM (220.117.xxx.35)

    3-5년 살고 싶은 도시
    전 바다 좋아하고 해산물 킬러러 ..
    부산 먹거리 시장도 너무 좋았어요
    바가지만 없음 여행지로 뜰텐데

  • 97. 싸납쟁이
    '24.8.25 9:38 AM (223.38.xxx.244)

    여기 댓글만 봐도 경상도 근성 알겠네
    부산 대구 별로다는 댓글들은 소환해서
    너너 거리고 반말에 물어 뜯고 난리 ㅎㅎ
    부끄럽지도 않나

  • 98. ..
    '24.8.25 9:55 AM (122.40.xxx.155)

    표현이 드세다보니 정 많은 사람은 더 정 많아보이고
    험악한 사람은 더 험악해보이고..호불호 심한 지역이죠

  • 99. Ooo
    '24.8.25 9:59 AM (211.208.xxx.221)

    부산 사람들 츤데레 맞아요.
    미국, 유럽 살았고 결혼하고 남편 따라 다른 지역도 살았는데 늘
    고향인 부산에 살고 싶어요.

    정치는 노인인구가 많은데 40대 45정도 근소하게 밀리는 곳이라 오히려 젊은 분들의 정치적 성향은 진보적이예요.

  • 100. ....
    '24.8.25 10:18 AM (115.92.xxx.120)

    부산이 좀 투박하고 오지랖이 있긴해도
    확실히 그 만큼 정스럽고 유도리가 있어요
    사람들도 진실된 사람이 많은편이고요
    부산 살다 서울오니 편하긴한데 정내미없고
    겉으론 살랑살랑거리는데 뒤로는 능글능글 여우들이 많네요

  • 101. ....
    '24.8.25 10:29 A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평생 전라도 조심하라 얘기 듣고 살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그래도 저는 정치적 이념도 짐 보이고 친구들 중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있어서 지역 감정 생각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50 가까이 되도록.
    하지만!!
    올해 초 전라도 출신 아이친구 엄마한테 뒷통수를 너무나 제대로 당해서 ㅡ 이제 전라도 출신은 그냥 고르기로 했습니다.

  • 102. ㅇㅇ
    '24.8.25 10:30 A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평생 전라도 조심하라 얘기 듣고 살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그래도 저는 정치적 이념도 진보이고 친구들 중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있어서 지역 감정 생각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50 가까이 되도록.
    하지만!!
    올해 초 전라도 출신 아이친구 엄마한테 뒷통수를 너무나 제대로 당해서 ㅡ 이제 전라도 출신은 그냥 고르기로 했습니다.

  • 103. ㅇㅇ
    '24.8.25 10:31 AM (211.234.xxx.136)

    평생 전라도 조심하라 얘기 듣고 살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그래도 저는 정치적 이념도 진보이고 친구들 중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있어서 지역 감정 생각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50 가까이 되도록.
    하지만!!
    올해 초 전라도 출신 아이친구 엄마한테 뒷통수를 너무나 제대로 당해서 ㅡ 이제 전라도 출신은 그냥 거르기로 했습니다.

  • 104. ...
    '24.8.25 10:50 AM (115.138.xxx.99)

    그 동네 뒷통수는 정말.... 겪어보면 이래서 사람들이 그러는구나 해요.
    그들의 문화인가 봐요.
    앞에서는 나하고 잘 할것처럼 '유난' 떨다가 뒷통수 쎄게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 있나 어안이 벙벙해지죠.
    거짓말이나 하지 말지 치떨려요. 조심하세요...

  • 105. ....
    '24.8.25 11:15 AM (119.196.xxx.123)

    부산에 가끔 출장가는데...택시타면 드는 생각이 부산내려와서는 운전할 생각 말아야겠다에요. 제가 탄 택시가 갑자기 끼어드니 뒷차가 빵!!하고 클락션을 울렸는데...택시아저씨가 정말 느긋하게 "새키 껴주지 않으면서 빵은..."하시는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기차시간 늦었다는 말 하면 안됩니다. 기차시간 늦어다고 말하는 순간 내가 탄 택시는 도로위에 무법자가 되는거에요.

  • 106. ㅇㅇ
    '24.8.25 11:18 AM (39.7.xxx.241)

    위에 댓글 중에
    경상도 사람들은 늘 깨어있고???????__________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107. 츤데레 극혐
    '24.8.25 11:20 AM (223.38.xxx.235)

    사람 봐 가면서 반응한다는 소리잖아요
    그 동네 20대가 우리가 남이가 하눈 소리에 절망감 느꼈어요

  • 108. 역시나
    '24.8.25 11:43 AM (106.101.xxx.187)

    수구꼴통 정신병자들 또 타지역 끌고와 비하하고
    선동하는것봐
    이래서 저 사패들은 대대손손 뇌피셜로 행회돌리는건가봄

  • 109. 밥상머리교육
    '24.8.25 11:59 A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평생 전라도 조심하라 얘기 듣고 살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 집에서 애미애비한테 밥상머리 교육 잘못 받아서 그렇게 된 겁니다.

    경상도에서 유독 왕따 학폭 묻지마 폭행 많은 거 아시죠? 다 보고 듣는게 그런 거 밥상머리 교육이 엉망이라 그래요.

  • 110. 밥상머리교육
    '24.8.25 11:59 AM (39.117.xxx.40)

    평생 전라도 조심하라 얘기 듣고 살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 집에서 애미애비한테 밥상머리 교육을 일베식으로 받아서 그렇게 된 겁니다.

    경상도에서 유독 왕따 학폭 묻지마 폭행 많은 거 아시죠? 다 보고 듣는게 그런 거 밥상머리 교육이 엉망이라 그래요.

  • 111. 헐!
    '24.8.25 12:04 PM (121.131.xxx.128) - 삭제된댓글

    평생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직장때문에 부산 가서
    15년정도 살았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였구요....

    저는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은 그닥 없습니다.
    바닷가 구경하고 달맛이고개 드라이브 가는건 좋았지만
    사람들은..... 그닥 정서적으로 잘 안맞더군요.
    말투 시끄럽고, 남 참견 넘쳐나고, 감정적이고....
    저는 그런 사람들 별로라서
    사는 동안도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지금은 경상도 사투리도 듣기 싫어요.

  • 112. ㅇㅇ
    '24.8.25 12:05 PM (110.70.xxx.156)

    부산사람이 말이 많지 않다는 댓글이 보여서 ..

    대학때 도서관앞에 모여 믹스커피마시며 왁자지껄 시끄럽게 떠들던 무리들.
    학과 사무실 차지하고 온동네 떠나가라 싸우는 목소리로 떠들어
    무슨일 났는줄 알고 가보면 웃고떠들던 무리들.
    학교에 좀 걸어나와 잘가던 맥주집 전세낸것 처럼 큰소리로 떠들며 모든 시선 받던 무리들.

    다 부산출신 남자동기들 ㅋㅋㅋ
    부산출신 몰려다디던 여댓명 있는데
    머리도 커서
    남자동기들이 대가리들이라고 불렀어요.


    어쩌면 일상적 대화도, 웃으며 담소나누는 것도
    다 그렇게 큰소리내며 싸우는 목소리들인지..

    우리때는 남자선배들을 다 형이라고 불렀거든요.
    부산출신 형들도 다 마찬가지.

    선하고 좋은 애들이었는데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웠어요.
    대가리들 그립네요 ㅎㅎ

  • 113. 헐!
    '24.8.25 12:06 PM (121.131.xxx.128)

    평생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직장때문에 부산 가서
    15년정도 살았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였구요....

    사는 동안 부산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은 그닥 없습니다.
    바닷가 구경하고 달맛이고개 드라이브 가는건 좋았지만
    부산 사람들은..... 그닥 정서적으로 잘 안맞더군요.
    말투 시끄럽고, 남 참견 넘쳐나고, 너무 감정적이고....
    저는 그런 사람들 별로라서
    사는 동안도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지금은 경상도 사투리도 듣기 싫어요.

  • 114. ㅇㅇ
    '24.8.25 12:09 PM (110.70.xxx.156)

    211.234// 얼척 없는 헛소리는..
    전라도 뒤통수 편견은
    전라도 빨갱이와 마찬가지로
    박정희가 정치적 이득보려 지역감정 조장하기위해
    만들어낸 대표적 선동술책이죠.

    우리부모님 경상도 출신
    어릴적 수도없이 들어 내 머릿속까지 한자리 차지했던 편견.
    대학가서 사회생활하며 여지없이 깨져버린 편견.

    60-80년대 경상도 정권이 경상도만 도로깔고 철도놓고
    개발이익 다 취해서 전라도 낙후되게 만들어놓고
    거기에 배신자 뒤통수 프레임까지 덮어씌운 나쁜 시키들.

  • 115. ㅇㅇ
    '24.8.25 12:24 PM (110.70.xxx.156)

    어릴적 범죄자나 조폭은 전부 전라도 사투리 쓰는 배역.
    수사반장 이런데서 사기치고 돈떼먹는 범죄자는 거의 전라도에서 서울 올라온 사람들도 배역 배치해서

    전라도 사람들을 나쁜 DNA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을 세뇌시킨 경상도 기득권 넘들.

    그걸 넙죽 받아먹고
    지금도 전라도 배신 거리는
    멍청한 인간들.


    저런 거에 평생 세뇌된 90세넘은 부모님과 싸우는건 소용없지만
    커뮤니티에서 지역비하하고, 억압받고 탄압받은 지역을 여전히 모욕하고 편견을 퍼뜨리는 인간들은 일베취급하고 이런 공론장에 발 못붙이게 쫓아내야함.

  • 116. ㄴㅁㄷ
    '24.8.25 12:31 PM (223.38.xxx.27)

    원글 첫 문장부터 기가 막힌데 끝까지 기가 막히네요.
    아 저 사람들은 저렇구나..
    댓글은 읽지도 않았어요.
    얼마나 험할지 뻔하죠.
    대한민국 살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 117. 잘난 척은
    '24.8.25 12:41 PM (1.236.xxx.80) - 삭제된댓글

    특정 정당 정치인이 당선되는 곳이라
    정치적으로 낙후되었다면
    전라도는 정치적으로 후진국이겠네요.
    진심으로,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정치적으로 선진적이라고 보세요?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경상도 출신 대통령부터 그 이하 줄줄이 얼마나 전라도를 핍박했나요
    그래놓고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
    머리가 나쁘다고 해야 할까

    특정 정당을 지지해도
    그 이유가 달라요

    경상도 쪽은 그저 욕심
    우리가 다 해먹어야 해

    전라도는 피해 당해왔으니 똘똘 뭉칠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얼마나 밀어줬는데
    경상도는 그런 적 있어요?

    전라도는 최소한 판단에 따라 투표해요
    어디처럼 무조건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찍지는 않으니
    누가 더 후진적일까요?

    후진적일 뿐만 아니라 사람 같지 않다

  • 118. 잘난 척은
    '24.8.25 12:46 PM (1.236.xxx.80)

    특정 정당 정치인이 당선되는 곳이라
    정치적으로 낙후되었다면
    전라도는 정치적으로 후진국이겠네요.
    진심으로,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정치적으로 선진적이라고 보세요?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경상도 출신 대통령부터 그 이하 줄줄이 얼마나 전라도를 핍박했나요
    그래놓고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
    머리가 나쁘다고 해야 할까

    특정 정당을 지지해도
    그 이유가 달라요

    경상도 쪽은 그저 욕심
    우리가 다 해먹어야 해

    전라도는 피해 당해왔으니 똘똘 뭉칠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얼마나 밀어줬는데
    경상도는 그런 적 있어요?

    전라도는 최소한 판단에 따라 투표해요
    어디처럼 무조건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찍지는 않으니
    누가 더 후진적일까요?

    후진적일 뿐만 아니라 같지 않아서 상종하기도 싫다.
    최소한 주제 파악은 하고 살아야지

  • 119. ....
    '24.8.25 12:53 PM (58.230.xxx.146)

    대구토박이인데 부산 젤 좋아해요
    부산 사람들은 말투는 살짝 억쎈데 츤데레 맞아요
    말은 퉁퉁거리며 하는데 속뜻은 따뜻함 택시기사 아저씨들 특히 츤데레임
    부산 정말 자주 가는 1인이고 국내 여행도 많이 다니는데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은 부산이에요
    국내에 다른 좋은 곳도 많은데 부산은 갈때마다 아니 부산 사람들은 무슨 복이 있어 집 밖에 나오기만 하면 이렇게 멋진 바다가 있고... 부럽다 생각 들어요

  • 120. ..
    '24.8.25 1:11 PM (175.119.xxx.68)

    친척들이 부산에 많이 사는데 말투 안 억쎄요
    경남쪽이 더 쎄지요
    부산보다는 또 대구가 더 억쎄구요
    전 대구출신인데 부산이 더 좋아요

  • 121. 그나마
    '24.8.25 1:41 PM (218.48.xxx.143)

    경상도에서는 그나마 부산이 나은것 같아요.
    대구, 경북은 뭐 그냥 일본이라고 생각할래요.
    제가 아는 부산 아줌마들은 진짜 다~ 너무 착해서, 부산사람들은 다~ 이런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부산에서 택시 타면, 세번에 한번 정도는 이상한 택시 기사 만나서 불친철하고 매너꽝이고.
    말 안통하는 외쿡도 아니고 뭔 같은 나라에서 이리 이방인 느낌 들게 하는지.
    아무튼 부산에서 택시타는거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오셨어요? 이거 왜 이리 열심히 묻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다른지역보다 유독 부산에 가면 서울에서 왔어요? 란 질문 늠 많이 받아요.
    나라도 작은데 사투리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왜 서울에서 40년을 살아도 사투리는 쓰시는건지.
    서울에서 오래 산 경상도분들 당신들은 사투리 안쓴다고 알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나마 제 경험은 부산출신들이 사투리 젤 덜 쓰는거 같아요.

  • 122. .......
    '24.8.25 2:01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외국인 관광객 + 지방 관광객들 많이 드나드는 곳에서 서비스직 하면서 느낀건
    부산사람들이 제일 개성이 강해요. 용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나 부산이요하는게 땋 느껴져요..
    그리고 유머 구사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게 또 오버안하면서 되게 귀엽고 서글서글하달까?
    얘기 듣다보면 뒤돌아서서 웃고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아요.
    암튼 이런 저런 사람들 구경하다보면 부산에 제일 호기심이 많이 생겨요.

  • 123. .......
    '24.8.25 2:03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외국인 관광객 + 지방 관광객들 많이 드나드는 곳에서 서비스직 하면서 느낀건
    부산사람들이 제일 개성이 강해요. 용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나 부산이요하는게 땋 느껴져요..
    그리고 유머 구사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게 또 오버안하면서 되게 귀엽고 서글서글하달까?
    나이든 분들도 그래서 되게 인상깊었어요. 서울쪽은 나이든 분들 유머가 뭐랄까 너무 올드한데 부산은 되게되게 담백하고 센스있다???
    얘기 듣다보면 뒤돌아서서 웃고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아요.
    암튼 이런 저런 사람들 구경하다보면 부산에 제일 호기심이 많이 생겨요.

  • 124. ............
    '24.8.25 2:04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외국인 관광객 + 지방 관광객들 많이 드나드는 곳에서 서비스직 하면서 느낀건
    부산사람들이 제일 개성이 강해요. 용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나 부산이요하는게 땋 느껴져요..
    그리고 유머 구사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게 또 오버안하면서 되게 귀엽고 서글서글하달까?
    나이든 분들도 그래서 되게 인상깊었어요. 다른시역은 나이든 분들 유머가 뭐랄까 너무 올드한데 부산은 되게되게 담백하고 센스있다??? 얘기 듣다보면 뒤돌아서서 웃고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아요.
    암튼 이런 저런 사람들 구경하다보니까 부산에 제일 호감이 가요. 이런글 보니 제가 감이 좀 좋다는 생각이 ㅋ

  • 125. ㅇoo
    '24.8.25 2:38 PM (211.234.xxx.80)

    다 자기 주관적을 말할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

  • 126. ...
    '24.8.25 3:11 PM (211.207.xxx.116) - 삭제된댓글

    .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으로 이야기되는 그 지방..

    박정희가 만든 편견이라구요?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에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았어요

    특히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그 지방 사람들 싫어해요...
    경상도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 그렇게 안 싫어해요

  • 127. ...
    '24.8.25 3:15 PM (211.207.xxx.116) - 삭제된댓글

    .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으로 이야기되는 그 지방..

    박정희가 만든 편견이라구요?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에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았어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그 지방 사람들 싫어해요...
    경상도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 그렇게 안 싫어해요

    어릴 적 엄마가 그 지역 사람 안 좋게 말할 때 대학생이던 내가
    엄마 같은 사람이 지역 감정 만드는 거라고..화냈는데

    경기도 올라온 후 크게 뒷통수 당하고 앞과 다르게 싹 돌변하며 피해 주던 이들이
    다 그 지역 사람들..
    그냥 이제 입으로는 그 지역에 대해 아무 말 안합니다.
    그 지역 비하도 안 하고 조심하라고도 안하고..

    그러나 확실한 건
    우리나라는 그 지역에 민주주의를 빚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전라도에 대해 나쁜 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28. .....
    '24.8.25 3:17 PM (211.207.xxx.116) - 삭제된댓글

    .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으로 이야기되는 그 지방..

    박정희가 만든 편견이라구요?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에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았어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그 지방 사람들 싫어해요...
    경상도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 그렇게 안 싫어해요

    어릴 적 엄마가 그 지역 사람 안 좋게 말할 때 대학생이던 내가
    엄마 같은 사람이 지역 감정 만드는 거라고..화냈는데

    경기도 올라온 후 크게 뒷통수 당하고 앞과 다르게 싹 돌변하며 피해 주던 이들이
    다 그 지역 사람들..
    그냥 이제 입으로는 그 지역에 대해 아무 말 안합니다.
    그 지역 비하도 안 하고 조심하라고도 안하고..

    그러나 확실한 건
    우리나라는 그 지역에 민주주의를 빚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그 지역에 대해 나쁜 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각자 알아서 자기 겪은 바대로 처신할 뿐..

  • 129. 211.207
    '24.8.25 3:19 PM (223.38.xxx.20)

    뭔 똥통같은 헛소릴 두번세번?
    이간질까지?
    이래서 그 덩네 싫음
    니가 닌데

  • 130. 영통
    '24.8.25 3:23 PM (211.207.xxx.116) - 삭제된댓글

    .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으로 이야기되는 그 지방..

    박정희가 만든 편견이라구요?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에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았어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그 지방 사람들 싫어하더라구요...
    경상도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 그렇게 안 싫어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그 지역 사람 안 좋게 말할 때 대학생이던 내가
    엄마 같은 사람이 지역 감정 만드는 거라고..화냈는데

    경기도 올라온 후 크게 뒷통수 당하고 앞과 다르게 싹 돌변하며 피해 주던 이들이
    다 그 지역 사람들..
    그냥 이제 입으로는 그 지역에 대해 아무 말 안합니다.
    그 지역 비하도 안 하고 조심하라고도 안하고..

    결혼 후 남편이 충청도 출신 직장인인데 직장에서 뒤 끝이 안 좋았던 사람이
    다들 그 지역 사람들이라고..
    남편에게 당신 어머니 고향인데 그런 말 하면 못 쓴다고 혼을 냈는데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고 확실한 건
    우리나라는 그 지역에 민주주의를 빚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그 지역에 대해 나쁜 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각자 알아서 자기 겪은 바대로 처신할 뿐..

  • 131. ........
    '24.8.25 3:26 PM (211.207.xxx.116)

    .
    "나중에.보면 뒷통수 침." 으로 이야기되는 그 지방..

    박정희가 만든 편견이라구요?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에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았어요
    서울 경기도 사람들이 그 지방 사람들 싫어하더라구요...
    경상도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 그렇게 안 싫어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그 지역 사람 안 좋게 말할 때 대학생이던 내가
    엄마 같은 사람이 지역 감정 만드는 거라고..화냈는데

    경기도 올라온 후 크게 뒷통수 당하고 앞과 다르게 싹 돌변하며 피해 주던 이들이
    다 그 지역 사람들..
    그냥 이제 입으로는 그 지역에 대해 아무 말 안합니다.
    그 지역 비하도 안 하고 조심하라고도 안하고..

    결혼 후 남편이 충청도 출신 직장인인데 직장에서 뒤 끝이 안 좋았던 사람이
    다들 그 지역 사람들이라고..
    남편에게 당신 어머니 고향인데 그런 말 하면 못 쓴다고 혼을 냈는데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고 확실한 건
    우리나라는 그 지역에 민주주의를 빚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그 지역에 대해 나쁜 말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김대중 대통령님 제일 존경하고
    노무현 대통령님 지역 감정 해소 노력하셨고 ..해결 안 되었지만 존경하고
    이건 우리가 꾸준히 노력해야 할 문제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각자 알아서 자기 겪은 바대로 처신할 뿐인거죠

  • 132. ...
    '24.8.25 3:38 PM (211.215.xxx.112)

    몇 번 여행한 게 전부인데
    여행이라 그런지 바닷가와 한가한 느낌 만으로 너무 좋아요.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도 좋고
    숙소나 음식도 질에 대비 저렴하고
    택시 기사들도 나잇대는 많았지만
    먼저 묻기 전엔 말이 없었고
    물어보면 관광 가이드처럼 얘기해 줬어요.

  • 133. ve
    '24.8.25 3:52 PM (220.94.xxx.14)

    관광객으로 한달에 한번 해운대에서 쉬는데
    다니는 스시야 쉐프님들한테 소개받은 순대국밥집 꼭 아침으로 먹고와요 순대 안먹던 남편도 잘 먹는 제기준 맛집인데요
    음식 기다리는데 여사님들이 늦게 나와 죄송하다고 하세요
    불과 몇분 안지났는데요
    저절로 매너좋은 사람이 되는 매직이에요
    진짜 성격들 급하시고 그런가봐요

  • 134. ve
    '24.8.25 3:53 PM (220.94.xxx.14)

    부산은 양반
    대구사람 정말 싫어요

  • 135. 매미
    '24.8.25 4:05 PM (1.243.xxx.162)

    부산사투리 쓰는여자 너무 싫어요 거기다 목소리까지 크면 최악
    믿고 거릅니다 우리라인 4403호
    44층에서 타면 목소리가 1층까지 들려요
    억센 사투리에 짭으로 휘감고 똥냄새 나는 향수는 엄청 뿌려대고150도 안되는 몸뚱아리 역겹

  • 136. 갱상도 아지매
    '24.8.25 4:19 PM (1.254.xxx.15)

    저 경남 마산에서 대대로 살아온 60대 인데요.
    제발 지역감정으로 싸우지 맙시다.
    저도 어릴때 부터 어른들에게 전라도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들이라고 세되 받고 자랐는데요
    이게 얼마나 잘 못된 밥상머리 교육인지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그런 편견 전혀 없어 졌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뭉치고 살아도 힘든데
    왜 그렇게 못 싸워서 난리인지...

  • 137.
    '24.8.25 4:42 PM (222.120.xxx.110)

    이런글은 그저 분란밖에 안나는 글이네요.
    경상도토박이는 몰라도 서울에서 만난 경상도 사람들은 진짜 시끄럽고 유난했어요. 물론 다들 그렇겠지만 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138. ㅎㅎ
    '24.8.25 5:10 PM (211.234.xxx.140) - 삭제된댓글

    정겹고 살가운 전라도에 웃고감

  • 139. 부산사람
    '24.8.25 9:19 PM (1.235.xxx.245) - 삭제된댓글

    다 떠나

    남자는 하늘이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여자들이 여자들 가스라이팅 할 정도로 꽉 막힌

    그게 일상이라 잘못된거라는 인식 없어요
    남자들 당연히 해야하는것도 여자들이 황송?해 하거나
    사랑 받는다 착각..

    뭐 듣기로는 대구는 더 하다는데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
    여튼 경상도 남존여비 심한데 자기집은 안그렇다고
    안 그렇기는 못 느끼는거지. 정말 그게 너무 싫어요

  • 140. 부산사람
    '24.8.25 9:21 PM (1.235.xxx.245)

    다 떠나
    남자는 하늘이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여자들이 여자들 가스라이팅 할 정도로 꽉 막힌

    그게 일상이라 잘못된거라는 인식 없어요
    남자들 당연히 해야하는것도 여자들이 황송?해 하거나
    사랑 받는다 착각..

    뭐 듣기로는 대구는 더 하다는데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
    여튼 경상도 남존여비 심한데 자기집은 안그렇다고
    안 그렇기는 못 느끼는거지. 정말 그게 너무 싫어요

    참고로 동부산은 외지인도 좀 살고있다 정도고
    서부산은 무슨 지박령 마냥 부모 때 부터 살던 애들 천지삐까리. 마창진이랑 가까워 그냥 갱상도 네요

  • 141. ....
    '24.8.25 9:43 PM (211.234.xxx.154)

    역시 전라도의 모순이란. ㅉㅉ
    팩트폭겨만 하면 헛소리래? ㅋㅋㅋ
    경험담 쓴것 같은데
    저분들이 뒷통수 당했다고 하지 않음? 뭘 그리 우악스럽게 헛소리. 일베? 밥상머리 운운하며 발악하는건지.
    그동네 뒷통수는 유명한게 사실이지않음?? ㅋㅋ
    겸험자들이 말하는데 뮤니 헛소리래?? ㅎㅎ

  • 142. ....
    '24.8.25 9:44 PM (115.92.xxx.120)

    서울사람들도 어려서부터 그리 듣고 자랐습니당
    대부분 그런인식 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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